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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<div class="lyricsCont">이 밤 그날의 반딧불을 <br/>당신의 창 가까이 보낼게요<br/>음 사랑한다는 말 이에요<br/><br/>나 우리의 첫 입맞춤을 떠올려<br/>그럼 언제든 눈을 감고 <br/>음 가장 먼 곳으로 가요<br/><br/>난 파도가 머물던 모래 위에 적힌 글씨처럼<br/>그대가 멀리 사라져 버릴 것 같아 <br/>늘 그리워 그리워<br/><br/>여기 내 마음속에 <br/>모든 말을 다 꺼내어 줄 순 없지만<br/>사랑한다는 말 이에요<br/><br/>어떻게 나에게 그대란 행운이 온 걸까<br/>지금 우리 함께 있다면 아 얼마나 좋을까요<br/><br/>난 파도가 머물던 모래 위에 적힌 글씨처럼<br/>그대가 멀리 사라져 버릴 것 같아<br/>또 그리워 더 그리워<br/><br/>나의 일기장 안에<br/>모든 말을 다 꺼내어 줄 순 없지만<br/>사랑한다는 말<br/><br/>이 밤 그날의 반딧불을 당신의<br/>창 가까이 띄울게요<br/>음 좋은 꿈 이길 바라요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Hi there 인사해 호들갑 없이<br/>시작해요 서론 없이<br/>스킨십은 사양할게요<br/>Back off back off<br/>이대로 좋아요<br/>Balance balance<br/>It's me 나예요 다를 거 없이<br/>요즘엔 뭔가요 내 가십<br/>탐색하는 불빛<br/>Scanner scanner<br/>오늘은 몇 점인가요?<br/>Jealous jealous<br/>쟤는 대체 왜 저런 옷을 좋아한담?<br/>기분을 알 수 없는 저 표정은 뭐람?<br/>태가 달라진 건<br/>아마 스트레스 때문인가?<br/>걱정이야 쟤도 참<br/>Yellow C A R D<br/>이 선 넘으면 침범이야 Beep<br/>매너는 여기까지<br/>It's ma ma ma mine<br/>Please keep the la la la line<br/>Hello stuP I D<br/>그 선 넘으면 정색이야 Beep<br/>Stop it 거리 유지해<br/>Cause we don't know know know know<br/>Comma we don't owe owe owe owe<br/>(Anything)<br/>I don't care 당신의 비밀이 뭔지<br/>저마다의 사정 역시<br/>정중히 사양할게요 Not my business<br/>이대로 좋아요 Talk talkless<br/>Still me 또예요 놀랄 거 없이<br/>I'm sure you're gonna say my gosh<br/>바빠지는 눈빛 Checki cheking<br/>매일 틀린 그림 찾기 Hash tagging<br/>꼿꼿하게 걷다가 삐끗 넘어질라<br/>다들 수군대는 걸 자긴 아나 몰라<br/>요새 말이 많은 걔랑 어울린다나?<br/>문제야 쟤도 참<br/>Yellow C A R D<br/>이 선 넘으면 침범이야 Beep<br/>매너는 여기까지<br/>It's ma ma ma mine<br/>Please keep the la la la line<br/>Hello stuP I D<br/>그 선 넘으면 정색이야 Beep<br/>Stop it 거리 유지해<br/>Cause we don't know know know know<br/>Comma we don't owe owe owe owe<br/>(Anything)<br/>편하게 하지 뭐<br/>어 거기 너 내 말 알아 들어? 어?<br/>I don't believe it<br/>에이 아직 모를 걸<br/>내 말 틀려? 또 나만 나뻐? 어?<br/>I don't believe it<br/>깜빡이 켜 교양이 없어 너<br/>Knock knock knock<br/>Enough 더 상대 안 해<br/>Block block block block block<br/>잘 모르겠으면 이젠 좀 외워 Babe<br/>Repeat repeat<br/>참 쉽지 Right<br/>Yellow C A R D<br/>이 선 넘으면 침범이야 Beep<br/>매너는 여기까지<br/>It's ma ma ma mine<br/>Please keep the la la la line<br/>Hello stuP I D<br/>그 선 넘으면 정색이야 Beep<br/>Stop it 거리 유지해<br/>Cause we don't know know know know<br/>Comma we don't owe owe owe owe<br/>(Anything)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이상하게도 요즘엔 그냥 쉬운 게 좋아<br/>하긴 그래도 여전히 코린 음악은 좋더라<br/>Hot Pink보다 진한 보라색을 더 좋아해<br/>또 뭐더라 단추 있는 Pajamas Lipstick <br/>좀 짓궂은 장난들 <br/><br/>I like it I'm twenty five<br/>날 좋아하는 거 알아<br/>I got this I'm truly fine<br/>이제 조금 알 것 같아 날<br/><br/>긴 머리보다 반듯이 자른 단발이 좋아<br/>하긴 그래도 좋은 날 부를 땐 참 예뻤더라<br/>오 왜 그럴까 조금 촌스러운 걸 좋아해<br/>그림보다 빼곡히 채운 Palette 일기 잠들었던 시간들<br/><br/>I like it I'm twenty five<br/>날 미워하는 거 알아<br/>I got this I'm truly fine<br/>이제 조금 알 것 같아 날<br/><br/>어려서 모든 게 어려워 잔소리에 '매' 서러워<br/>꾸중만 듣던 철부지 '애'<br/>겨우 스무고개 넘어 기쁨도 잠시 어머?!<br/>아프니까 웬 청춘이래<br/>지은아 오빠는 말이야 지금 막 서른인데<br/>나는 절대로 아니야 근데 막 어른이 돼<br/>아직도 한참 멀었는데 너보다 다섯 살 밖에 안 먹었는데<br/>스물 위 서른 아래 '고맘때' Right there<br/>애도 어른도 아닌 나이 때 그저 '나'일 때<br/>가장 찬란하게 빛이 나 어둠이 드리워질 때도 겁내지 마<br/>너무 아름다워서 꽃잎 활짝 펴서<br/>언제나 사랑받는 아이 YOU<br/><br/>Palette 일기 잠들었던 시간들<br/>I like it I'm twenty five<br/>날 좋아하는 거 알아<br/>I got this I'm truly fine<br/>이제 조금 알 것 같아 날<br/>(아직 할 말이 많아)<br/><br/>I like it I'm twenty five<br/>날 미워하는 거 알아<br/>I got this I've truly found<br/>이제 조금 알 것 같아 날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꿈에서도 그리운 목소리는<br/>이름 불러도 대답을 하지 않아<br/>글썽이는 그 메아리만 돌아와<br/>그 소리를 나 혼자서 들어<br/><br/>깨어질 듯이 차가워도<br/>이번에는 결코 놓지 않을게 <br/>아득히 멀어진 그날의 두 손을<br/><br/>끝없이 길었던 짙고 어두운 밤 사이로<br/>조용히 사라진 네 소원을 알아<br/>오래 기다릴게 반드시 너를 찾을게<br/>보이지 않도록 멀어도 <br/>가자 이 새벽이 끝나는 곳으로<br/><br/>어김없이 내 앞에 선 그 아이는<br/>고개 숙여도 기어이 울지 않아<br/>안쓰러워 손을 뻗으면 달아나<br/>텅 빈 허공을 나 혼자 껴안아<br/><br/>에어질듯이 아파와도<br/>이번에는 결코 잊지 않을게<br/>한참을 외로이 기다린 그 말을<br/><br/>끝없이 길었던 짙고 어두운 밤 사이로<br/>영원히 사라진 네 소원을 알아<br/>오래 기다릴게 반드시 너를 찾을게<br/>보이지 않도록 멀어도 <br/>가자 이 새벽이 끝나는 곳<br/><br/>수없이 잃었던 춥고 모진 날 사이로<br/>조용히 잊혀진 네 이름을 알아 <br/>멈추지 않을게 몇 번 이라도 외칠게<br/>믿을 수 없도록 멀어도<br/>가자 이 새벽이 끝나는 곳으로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미리 말할게 사과는 안 해<br/>아무 말 없이 너 후회 안 해?<br/>다 관심 없잖아 친구야 뭐야<br/>Oh you know what to do<br/><br/>피곤해 그만 오늘은 놔 줘 <br/>더 이상 반복하긴 싫어<br/>또 다 내가 나빠 <br/>아마 그래 난 널 미워하나 봐 <br/><br/>사랑이 잘 안 돼<br/>떠올려 봐도<br/>피부를 비비고 안아봐도 <br/>입술을 맞춰도 참<br/>생각대로 되지 않아<br/>웃긴 것 같아<br/>되돌려보려고 서로 모른 척해도<br/>이제 와 우리가 어떻게<br/>다시 사랑 같은 걸 하겠어<br/><br/>다섯 번째 미안하단 말이<br/>이젠 너에게는 지겨운 건지<br/>마지막일 거란 예감이 들어<br/>Oh you know what to do<br/>이건 내가 오늘 하루 종일<br/>그린 저녁은 분명 아니야<br/>널 보면 자꾸 네 안에 내가 보여서<br/>이젠 내가 싫어<br/><br/>사랑이 잘 안 돼<br/>떠올려 봐도<br/>피부를 비비고 안아봐도 <br/>입술을 맞춰도 참<br/>생각대로 되지 않아<br/>웃긴 것 같아<br/>되돌려보려고 서로 모른 척해도<br/>이제 와 우리가 어떻게<br/>다시 사랑 같은 걸 하겠어<br/><br/>어디야 <br/>넌 어디야 <br/>집이야 <br/>난 택시야 <br/>집에 거의 다 와가니<br/>Oh 미안해 <br/>뭐 어떤 게 <br/>그냥 다<br/>들어가<br/>나 지갑 거기 두고 왔어<br/>Oh 있잖아 <br/>아니야 <br/>말해 봐 <br/>이제 더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<br/>아<br/><br/>사랑이 잘 안 돼<br/>떠올려 봐도<br/>피부를 비비고 안아봐도 <br/>입술을 맞춰도 참<br/>생각대로 되지 않아<br/>웃긴 것 같아<br/>되돌려보려고 서로 모른 척해도<br/>이제 와 우리가 어떻게<br/>다시 사랑 같은 걸 하겠어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I'm twenty three <br/>난 수수께끼 (Question)<br/>뭐게요 맞혀봐요<br/>I'm twenty three<br/>틀리지 말기 Because <br/>난 몹시 예민해요<br/>맞혀봐<br/><br/>한 떨기 스물셋 좀 <br/>아가씨 태가 나네<br/>다 큰 척해도 적당히 믿어줘요<br/><br/>얄미운 스물셋<br/>아직 한참 멀었다 얘 <br/>덜 자란 척해도<br/>대충 속아줘요<br/><br/>난, 그래 확실히 지금이 좋아요 <br/>아냐, 아냐 사실은 때려 치고 싶어요<br/>아 알겠어요 나는 사랑이 하고 싶어<br/>아니 돈이나 많이 벌래<br/>맞혀봐 <br/><br/>어느 쪽이게?<br/>얼굴만 보면 몰라<br/>속마음과 다른 표정을 짓는 일<br/>아주 간단하거든<br/>어느 쪽이게?<br/>사실은 나도 몰라<br/>애초에 나는 단 한 줄의 <br/>거짓말도 쓴 적이 없거든<br/><br/>여우인 척, 하는 곰인 척, 하는 여우 아니면<br/>아예 다른 거<br/><br/>어느 쪽이게?<br/>뭐든 한 쪽을 골라<br/>색안경 안에 비춰지는 거 뭐 이제 익숙하거든<br/>Check it out<br/><br/>겁나는 게 없어요<br/>엉망으로 굴어도 <br/>사람들은 내게 매일 친절해요<br/><br/>인사하는 저 여자<br/>모퉁이를 돌고도 아직 웃고 있을까<br/>늘 불안해요<br/><br/>난, 영원히 아이로 남고 싶어요<br/>아니, 아니 물기 있는 여자가 될래요<br/>아 정했어요 난 죽은 듯이 살래요<br/>아냐, 다 뒤집어 볼래<br/>맞혀봐<br/><br/>어느 쪽이게?<br/>얼굴만 보면 몰라<br/>속마음과 다른 표정을 짓는 일<br/>아주 간단하거든<br/>어느 쪽이게?<br/>사실은 나도 몰라<br/>애초에 나는 단 한 줄의 <br/>거짓말도 쓴 적이 없거든<br/><br/>여우인 척, 하는 곰인 척, 하는 여우 아니면<br/>아예 다른 거<br/><br/>어느 쪽이게?<br/>뭐든 한 쪽을 골라<br/>색안경 안에 비춰지는 거 뭐 이제 익숙하거든<br/><br/>난 당신 맘에 들고 싶어요<br/>아주 살짝만 얄밉게 해도 돼요?<br/>난 당신 맘에 들고 싶어요<br/>자기 머리 꼭대기 위에서 놀아도 돼요?<br/>맞혀봐<br/><br/>어느 쪽이게?<br/>얼굴만 보면 몰라<br/>속마음과 다른 표정을 짓는 일<br/>아주 간단하거든<br/>어느 쪽이게?<br/>사실은 나도 몰라<br/>애초에 나는 단 한 줄의 <br/>거짓말도 쓴 적이 없거든<br/><br/>여우인 척, 하는 곰인 척, 하는 여우 아니면<br/>아예 다른 거<br/><br/>어느 쪽이게?<br/>뭐든 한 쪽을 골라<br/>색안경 안에 비춰지는 거 뭐 이제 익숙하거든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툭 웃음이 터지면 그건 너<br/>쿵 내려앉으면은 그건 너<br/>축 머금고 있다면 그건 너<br/>둥 울림이 생긴다면 그건 너<br/><br/>그대를 보며<br/>나는 더운 숨을 쉬어요<br/>아픈 기분이 드는 건<br/>그 때문이겠죠<br/><br/>나를 알아주지 않으셔도 돼요<br/>찾아오지 않으셔도<br/>다만 꺼지지 않는 작은 불빛이<br/>여기 반짝 살아있어요<br/>영영 살아있어요<br/><br/>눈을 떼지 못 해<br/>하루종일 눈이 시려요<br/>슬픈 기분이 드는 건<br/>그 때문이겠죠<br/><br/>제게 대답하지 않으셔도 돼요<br/>달래주지 않으셔도<br/>다만 꺼지지 않는 작은 불빛이<br/>여기 반짝 살아있어요<br/><br/>세상 모든 게 죽고 새로 태어나<br/>다시 늙어갈 때에도<br/>감히 이 마음만은 주름도 없이<br/>여기 반짝 살아있어요<br/>영영 살아있어요<br/>영영 살아있어요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나 그대와 둘이 걷던<br/>그 좁은 골목계단을 홀로 걸어요<br/>그 옛날의 짙은 향기가<br/>내 옆을 스치죠<br/>널 떠나는 날 사실 난<br/>등 밑 처마 고드름과 참새소리<br/>예쁜 이 마을에 살 거예요<br/>소격동을 기억하나요<br/>지금도 그대로 있죠<br/>아주 늦은 밤 하얀 눈이 왔었죠<br/>소복이 쌓이니 내 맘도 설렜죠<br/>나는 그 날 밤 단 한숨도 못 잤죠<br/>잠들면 안돼요<br/>눈을 뜨면 사라지죠<br/>어느 날 갑자기 그 많던 냇물이<br/>말라갔죠<br/>내 어린 마음도 그 시냇물처럼<br/>그렇게 말랐겠죠<br/>너의 모든 걸 두 눈에 담고 있었죠<br/>소소한 하루가 넉넉했던 날<br/>그러던 어느 날 세상이 뒤집혔죠<br/>다들 꼭 잡아요<br/>잠깐 사이에 사라지죠<br/>잊고 싶진 않아요<br/>하지만 나에겐<br/>사진 한 장도 남아있지가 않죠<br/>그저 되뇌이면서 되뇌이면서<br/>나 그저 애를 쓸 뿐이죠<br/>아주 늦은 밤 하얀 눈이 왔었죠<br/>소복이 쌓이니 내 맘도 설렜죠<br/>나는 그 날 밤 단 한숨도 못 잤죠<br/>잠들면 안돼요<br/>눈을 뜨면 사라지죠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너에게 눈을 뗄 수 없는 이유가<br/>뭔지 내게 말해줘<br/>사랑일까 이런 게 사랑일까<br/><br/>바로 너야<br/>이쁜 이 장미 닮은 너야 <br/>입술이 딸기같은 거야<br/>내 맘을 1초만에 다 뺏겨 버렸어<br/><br/>그래 나야<br/>널 아껴주는 사람 나야<br/>널 지켜주는 사람 나야<br/>니 사랑 송두리째 다 뺏어 주겠어<br/><br/>어느 때보다 확실해<br/>다른 애보다 위험해<br/>자꾸만 눈길이 가 이상하지 나<br/><br/>소란해 내 심장이 쿵 쾅 뛰는 소리 커져 가<br/>니가 다가와 주면<br/>사랑일까 (사랑이야) 이런 게 사랑일까<br/><br/>어떡해 얼굴이 금방 새빨개진 이유가<br/>뭔지 내게 말해줘<br/>사랑일까 (사랑이야) 이런 게 사랑일까<br/><br/>나나나 촌스럽지만<br/>다다다 유치하지만<br/>애애애 애 타는 내 맘 속에 너 있어<br/><br/>오직 너야<br/>수 십 번 생각해도 너야<br/>두리번 둘러봐도 너야<br/>내 사랑 너의 품에 다 던져 주겠어<br/><br/>그 누구 보다 짜릿해<br/>너를 보면 나 아찔해<br/>자꾸만 눈길이 와 떨려오잖아<br/><br/>소란해 내 심장이 쿵 쾅 뛰는 소리 커져 가<br/>니가 다가와 주면<br/>사랑일까 (사랑이야) 이런 게 사랑일까<br/><br/>어떡해 얼굴이 금방 새빨개진 이유가<br/>뭔지 내게 말해줘<br/>사랑일까 (사랑이야) 이런 게 사랑일까<br/><br/>널 바라 볼 때 설레어 올 때<br/>내 머린 하늘까지 닿을 듯이 ol'e<br/>우연이 운명이 된 이 순간에 말하자면<br/>시간이 멈춘 것 같아<br/>I'm ready for love<br/><br/>내 심장이 쿵 쾅 뛰는 소리 커져 가<br/>니가 다가와 주면<br/>사랑일까 이런 게 사랑일까<br/><br/>어떡해 얼굴이 금방 새빨게진 이유가<br/>뭔지 내게 말해줘<br/>사랑일까 (사랑이야) 이런 게 사랑일까<br/><br/>나나나 촌스럽지만<br/>다다다 유치하지만<br/>애애애 애 타는 내 맘 속에 너 있어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길었던 겨우내 줄곧 품이 좀 남는 밤색 코트<br/>그 속에 나를 쏙 감추고 걸음을 재촉해 걸었어<br/>그런데 사람들 말이 너만 아직도 왜 그러니<br/>그제서야 둘러보니 어느새 봄이<br/><br/>손 잡고 걸을 사람 하나 없는 내게<br/>달콤한 봄바람이 너무해<br/><br/>나만 빼고 다 사랑에 빠져 봄노래를 부르고<br/>꽃잎이 피어나 눈 앞에 살랑거려도<br/><br/>난 다른 얘기가 듣고 싶어<br/>한바탕 휩쓸고 지나가버릴<br/>오오 봄 사랑 벚꽃 말고<br/><br/>봄 사랑 벚꽃 말고<br/>봄 사랑 벚꽃 말고<br/>봄 사랑 벚꽃 말고<br/><br/>손에 닿지도 않을 말로<br/>날 꿈틀거리게 하지 말어<br/>맘 먹고 밖에 나가도<br/>막상 뭐 별 거 있나<br/><br/>손 잡고 걸을 사람 하나 없는 내게<br/>오 사랑노래들이 너무해<br/><br/>나만 빼고 다 사랑에 빠져 봄노래를 부르고<br/>꽃잎이 피어나 눈 앞에 살랑거려도<br/><br/>난 다른 얘기가 듣고 싶어<br/>한바탕 휩쓸고 지나가버릴<br/>오오 봄 사랑 벚꽃 말고<br/><br/>남들보다 절실한 사랑 노래 가사를 불러 봐<br/>수많은 연인들 가운데 왜 나는 혼자만<br/>똑같은 거리와 어제와 같은 옷차림<br/>난 제자린데 왜 세상은 변한 것만 같지<br/><br/>누군가와 봄길을 거닐고 할 필욘 없지만<br/>누구나 한번쯤은 머물고 싶은 그런 기억을<br/>만들고 싶어 떨어지는 벚꽃잎도<br/>엔딩이 아닌 봄의 시작이듯<br/><br/>사실은 요즘 옛날 생각이 나<br/>걷기만 해도 그리워지니까<br/>다시 느낄 수 있나 궁금해지지만<br/>Then you know what<br/><br/>나만 빼고 다 사랑에 빠져 봄노래를 부르고<br/>꽃잎이 피어나 눈 앞에 살랑거려도<br/><br/>난 다른 얘기가 듣고 싶어<br/>한바탕 휩쓸고 지나가버릴<br/>오오 봄 사랑 벚꽃 말고<br/><br/>봄 사랑 벚꽃 말고<br/>봄 사랑 벚꽃 말고<br/>봄 사랑 벚꽃 말고<br/>봄 사랑 벚꽃 말고 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월요일엔 아마 바쁘지 않을까<br/>화요일도 성급해 보이지 안 그래<br/>수요일은 뭔가 어정쩡한 느낌<br/>목요일은 그냥 내가 왠지 싫어<br/><br/>우 이번 주 금요일<br/>우 금요일에 시간 어때요<br/><br/>주말까지 기다리긴 힘들어<br/>시간아 달려라 시계를 <br/>더 보채고 싶지만 (mind control)<br/><br/>일 분 일 초가 달콤해<br/>이 남자 도대체 뭐야<br/>사랑에 빠지지 않곤 못 배기겠어<br/>온 종일 내 맘은 저기 시계바늘 위에 올라타<br/>한 칸씩 그대에게 더 가까이<br/><br/>우 이번 주 금요일<br/>우 금요일에 시간 어때요<br/>딱히 보고 싶은 영화는 없지만<br/>딱히 먹고 싶은 메뉴는 없지만<br/><br/>주말까지 기다리긴 힘들어<br/>시간아 달려라 시계를 <br/>더 보채고 싶지만 (mind control)<br/><br/>일분 일초가 달콤해<br/>이 남자 도대체 뭐야<br/>사랑에 빠지지 않곤 못 배기겠어<br/>온 종일 내 맘은 저기 시계바늘 위에 올라타<br/>한 칸씩 그대에게 더 가까이<br/><br/>나 뭔가에 홀린 것 같아<br/>이 여잔 도대체 뭐야<br/>사랑해주지 않고는 못 배기겠어<br/>돌아오는 이번 주 금요일에 만나요<br/>그날 내 맘을 더 가져가줘요<br/><br/>더 가까이 더 가까이 와요 더 가까이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길을 잃었다, 어딜 가야 할까<br/>열두 개로 갈린 조각난 골목길<br/>어딜 가면 너를 다시 만날까<br/><br/>운명으로 친다면, 내 운명을 고르자면<br/>눈을 감고 걸어도 맞는 길을 고르지<br/><br/>사라져버린 Summer Time<br/>너의 두 눈이 나를 비추던 Summer Time<br/>기다리기만 하는 내가 아냐 너를 찾아 뚜벅<br/><br/>내게 돌아올 Summer Time<br/>찬 바람 불면 그냥 두 눈 감기로 해<br/>what's the time? Summer Time<br/><br/>움파룸파둠 두비두바둠 슬프지 않아 춤을 춘다<br/>다시, 다시<br/><br/>길을 찾아 떠난 갈색머리 아가씨는<br/>다시 사랑에 빠졌고 행복했더라는<br/>처음부터 다시 쓰는 이야기<br/><br/>좋은 구둘 신으면 더 좋은 데로 간다며<br/>멈춰지지 않도록, 너를 찾을 때까지<br/><br/>사라져버린 Summer Time<br/>너의 두 눈이 나를 비추던 Summer Time<br/>기다리기만 하는 내가 아냐 너를 찾아 뚜벅<br/><br/>내게 돌아올 Summer Time<br/>찬 바람 불면 그냥 두 눈 감기로 해<br/>what's the time? Summer Time<br/><br/>움파룸파둠 두비두바둠 멈추지 않아 춤을 춘다<br/>다시, 다시<br/><br/>나의 발이 자꾸 발이 자꾸 맘대로 yoohoo<br/>oh my, pink shoes, oh my<br/>난난 마음 잡고 마음 잡고 제대로 yoohoo<br/>Yah yah 좀 더 빠르게<br/><br/>잃어버린 내 Summer Time<br/>낯선 시간을 헤매이다 널 찾을까<br/>아직 길은 멀었니, 겁이 나면 나는 괜히 웃어<br/><br/>혹시 넌 나를 잊을까<br/>너의 시간이 내게 멈춰있길 바래<br/>slow the time, stop the time<br/><br/>움파룸파룸 두비두비<br/>움파룸파룸 두비두바둠 좀 더 빠르게 달려간다<br/>다시, 다시, 다시, 다시 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Yeah It's summer!<br/>어디라도 좋아 Falling love<br/><br/>오늘은 기어코 어디든지 가보자<br/>이 여름 다 가기 전에 워우예에<br/>물결이 들리고 풀이 많은 곳이 어때?<br/>솔직히 너랑은 어디라도 난 좋아<br/><br/>달빛바다 닮은 저 하늘<br/>조각배처럼 예쁜 저 별들 (Only for you)<br/>달빛 한 스푼, 별빛 두 방울을<br/>우리 추억에 담는 이 여름 (달빛바다)<br/><br/>Hey You!<br/>Just a feeling<br/>Just a dreaming<br/>바람을 따라서 가는거야 All right!<br/><br/>내일은 기어코 다른 데서 눈 뜨자<br/>젤 먼저 해 뜨는 데서 워우예에 어어어<br/>부서진 파도에 무지개도 볼지 몰라<br/>솔직히 너랑은 무얼 봐도 난 좋아<br/><br/>달빛바다 닮은 저 하늘<br/>조각배처럼 예쁜 저 별들 (Only for you)<br/>달빛 한 스푼, 별빛 두 방울을<br/>우리 추억에 담는 이 여름 (달빛바다)<br/><br/>Beautiful moon night<br/>시원한 바다로 함께<br/>떠나 보는건 어때? (Yes)<br/>너와 함께라면 OK<br/><br/>내년 여름에도 우린 함께일거야<br/>두 손을 꼭 잡고 오늘 얘길 나누게 될 걸<br/><br/>물빛하늘 닮은 저 바다<br/>구름같은 파도가 밀려와 (Only for you)<br/>여름마다 쌓인 추억들이<br/>걸음마다 밟히는 이 여름 (달빛바다)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Monday Better day <br/>처음처럼 설레이는 그런 날 <br/>Sunday Better day <br/>종일 너만 생각하는 그런 날 <br/><br/>욕심이 나 우리 사이 요만큼만 더 가까이 <br/>딱 한 발짝 그만큼 더 가까이 <br/>혼잣말이 속삭임이 너도 궁금할 순 있잖아 <br/><br/>네가 좋아서 그래 <br/>나 차가운 척 표정 짓고 있지만 <br/>내 마음은 그게 아닌데 거짓말인데 <br/>바보 같은 네가 난 답답해 <br/><br/>너무 좋아서 그래 <br/>나 시무룩한 얼굴하고 있지만 <br/>또 기다리다 고민만 하다 <br/>흘러가는 하루 끝에서 하는 말 <br/>내가 널 사랑해 <br/><br/>One day Holiday <br/>혼자 있긴 너무너무 싫은 날 <br/>One day Cloudy day <br/>울 것처럼 하늘도 찌푸린 날 <br/><br/>눈물이 와 서글픈 내 맘을 닮은 눈물이 와 <br/>꾹 참았다 쏟아지는 내 맘이 <br/>온 하늘에 온 세상에 <br/>그저 슬픈 건 아닐 거야 <br/><br/>내 입술엔 거짓말 <br/>내 눈 속엔 정말 하고픈 말 <br/>맘속에 숨어 있는 말 <br/><br/>네가 좋아서 그래 <br/>나 차가운 척 표정 짓고 있지만 <br/>내 마음은 그게 아닌데 거짓말인데 <br/>바보 같은 네가 난 답답해 <br/><br/>많이 좋아서 그래 <br/>뒤돌아서 느려진 발걸음을 봐 <br/>널 기다리는 맘인 거잖아 <br/>날 지켜본 너라면 알잖아 <br/><br/>내가 몰라서 그래 <br/>네 마음이 들리게 내게 말해줘 <br/>손 내밀면 될 것 같은데 <br/>망설이는 이유가 나와 같다면 <br/>이제 다가와 줘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시곌 보며 속삭이는 비밀들<br/>간절한 내 맘속 이야기<br/>지금 내 모습을 해쳐도 좋아<br/>나를 재촉하면 할수록 좋아<br/>내 이름 불러줘<br/><br/>손 틈새로 비치는 <br/>내 맘 들킬까 두려워<br/>가슴이 막 벅차 서러워<br/>조금만 꼭 참고 날 기다려줘<br/><br/>너랑 나랑은 지금 안되지<br/>시계를 더 보채고 싶지만<br/>네가 있던 미래에서<br/>내 이름을 불러줘<br/><br/>내가 먼저 엿보고 온 시간들<br/>너와 내가 함께였었지<br/>나랑 놀아주는 그대가 좋아 <br/>내가 물어보면 그대도 좋아<br/>내 이름이 뭐야<br/><br/>손 틈새로 비치는 <br/>내 맘 들킬까 두려워<br/>가슴이 막 벅차 서러워<br/>조금만 꼭 참고 날 기다려줘<br/><br/>너랑 나랑은 지금 안되지<br/>시계를 더 보채고 싶지만<br/>네가 있던 미래에서<br/>내 이름을 불러줘<br/><br/>눈 깜박하면 어른이 될 거에요<br/>날 알아보겠죠 그댄 기억하겠죠<br/>그래 기묘했던 아이 <br/>손 틈새로 비치는 네 모습 참 좋다<br/><br/>손끝으로 돌리며 <br/>시곗바늘아 달려봐<br/>조금만 더 빨리 날아봐<br/>두 눈을 꼭 감고 마법을 건다<br/><br/>너랑 나랑은 조금 남았지<br/>몇 날 몇실진 모르겠지만<br/>네가 있을 미래에서<br/>혹시 내가 헤맨다면<br/>너를 알아볼 수 있게<br/>내 이름을 불러줘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발길이 닿는 곳 하나하나 피어나<br/>어느새 환해진 그 곳에<br/>넘어설 무엇도 뒤쳐지는 걱정도<br/>어느새 멀어진 그 곳에<br/><br/>난 그런 꿈을 꾸어요<br/>빛날 필요없이 아름다운 나를<br/><br/>Dream, 나 울어도 슬픈<br/>게 아니죠 아픈<br/>마음이 다 녹아내릴 뿐<br/>나를 눈이 아닌 맘으로 봐요<br/>그 안에서 또 피어날 나를<br/><br/>눈길이 없는 곳 박수갈채 없는 곳<br/>그 곳에 홀로 서 있을 때<br/>나만이 오롯이나를 바라보는 곳<br/>거기서 웃을 수 있을 때<br/><br/>난 그런 나를 믿어요<br/>날 사랑해줄수 있는 내 모습을<br/><br/>Dream, 나 울어도 슬픈<br/>게 아니죠 아픈<br/>마음이 다 녹아내릴 뿐<br/>나를 눈이 아닌 맘으로 봐요<br/>그 안에서 또 피어날 나를<br/><br/>어디까지 온건지 뒤 돌아보면<br/>저 많은 발자국들<br/>그걸로 됐어 난 잘 하고 있어<br/>내 삶이니까 내 길이니까<br/><br/>Dream, 나 울어도 슬픈<br/>게 아니죠 아픈<br/>마음이 다 녹아내릴 뿐<br/>나를 눈이 아닌 맘으로 봐요<br/>그 안에서 또 피어날 나를<br/><br/>Dream, 나 손을 내밀면<br/>놀라지 말고 날<br/>말없이 일으켜줄래요<br/>나와 잠시 함께 길을 걸어요<br/>한 사람만큼 넓어진 길을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느낌이 오잖아<br/>떨리고 있잖아<br/>언제까지<br/>눈치만 볼 거니<br/>네 맘을 말해봐<br/>딴청 피우지 말란 말이야<br/>네 맘 가는 그대로<br/>지금 내 손을 잡아<br/>어서 내 손을 잡아<br/>우연히 고개를 돌릴 때 마다<br/>눈이 마주치는 건<br/>며칠밤 내내 꿈속에 나타나<br/>밤새 나를 괴롭히는 건<br/>그 많은 빈자리 중에서 하필<br/>내 옆자릴 고르는 건<br/>나도 모르게 어느새 실없는 웃음<br/>흘리고 있다는 건<br/>그럼 말 다했지 뭐<br/>우리 얘기 좀 할까<br/>느낌이 오잖아<br/>떨리고 있잖아<br/>언제까지<br/>눈치만 볼 거니<br/>네 맘을 말해봐<br/>딴청 피우지 말란 말이야<br/>네 맘 가는 그대로<br/>지금 내 손을 잡아<br/>핸드폰 진동에<br/>심장이 덜컥<br/>내려 앉는다는 건<br/>오 나도 모르게 어느새<br/>짓궂은 네 말투<br/>자꾸 듣고 싶은걸<br/>어떡해<br/>(저기 멀리 걸어온다)<br/>(눈이 마주친다)<br/>언제까지 넌 모른척 할거니<br/>사랑이 온거야<br/>너와 나 말이야<br/>네가 좋아<br/>정말 못 견딜 만큼<br/>그거면 된거야<br/>더는 생각하지 말란 말이야<br/>네 맘 가는 그대로<br/>느낌이 오잖아<br/>떨리고 있잖아<br/>언제까지<br/>눈치만 볼 거니<br/>네 맘을 말해봐<br/>딴청 피우지 말란 말이야<br/>네 맘 가는 그대로<br/>지금 내 손을 잡아<br/>그냥 내 손을 잡아<br/>지금 내 손을 잡아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정말 넌 다 잊었더라<br/>반갑게 날 보는 너의 얼굴 보니<br/><br/>그제야 어렴풋이 아파오더라<br/>새 살 차오르지 못한 상처가<br/> <br/>눈물은 흐르질 않더라<br/>이별이라 하는 게 대단치도 못해서<br/>이렇게 보잘것없어서<br/> <br/>좋은 이별이란 거, 결국 세상엔 없는 일이라는 걸<br/>알았다면 그때 차라리 다 울어둘 걸<br/><br/>그때 이미 나라는 건 네겐 끝이었다는 건<br/>나만 몰랐었던 이야기<br/><br/>사랑은 아니었더라<br/>내 곁에 머물던 시간이었을 뿐<br/><br/>이제야 어렴풋이 알 것만 같아<br/>왜 넌 미안했어야만 했는지<br/><br/>내가 너무 들떴었나 봐<br/>떠나는 순간마저 기대를 했었다니<br/>얼마나 우스웠던 거니<br/><br/>좋은 이별이란 거, 결국 세상엔 없는 일이라는 걸<br/>알았다면 그때 차라리 다 울어둘 걸<br/><br/>그때 이미 나라는 건 네겐 끝이었다는 건<br/>나만 몰랐었던 이야기<br/>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어쩜 이렇게 하늘은 더 파란 건지<br/>오늘따라 왜 바람은 또 완벽한지<br/>그냥 모르는 척 하나 못들은 척<br/>지워버린 척 딴 얘길 시작할까<br/>아무 말 못하게 입맞출까<br/><br/>눈물이 차올라서 고갤 들어<br/>흐르지 못하게 또 살짝 웃어<br/>내게 왜 이러는지 무슨 말을 하는지<br/>오늘 했던 모든 말 저 하늘 위로<br/>한번도 못했던 말 울면서 할 줄은 나 몰랐던 말<br/>나는요 오빠가 좋은걸 어떡해<br/><br/>새로 바뀐 내 머리가 별로였는지<br/>입고 나왔던 옷이 실수였던 건지<br/>아직 모르는 척 기억 안 나는 척<br/>아무 일없던 것처럼 굴어볼까<br/>그냥 나가자고 얘기할까<br/><br/>눈물이 차올라서 고갤 들어<br/>흐르지 못하게 또 살짝 웃어<br/>내게 왜 이러는지 무슨 말을 하는지<br/>오늘 했던 모든 말 저 하늘 위로<br/>한번도 못했던 말 울면서 할 줄은 나 몰랐던 말<br/>나는요 오빠가 좋은걸 (휴~) 어떡해<br/><br/>이런 나를 보고 그런 슬픈 말은 하지 말아요<br/>철없는 건지 조금 둔한 건지 믿을 수가 없는걸요<br/><br/>눈물은 나오는데 활짝 웃어<br/>네 앞을 막고서 막 크게 웃어<br/>내가 왜 이러는지 부끄럼도 없는지<br/>자존심은 곱게 접어 하늘위로<br/>한 번도 못했던 말 어쩌면 다신 못할 바로 그 말<br/>나는요 오빠가 좋은걸 (아이쿠, 하나 둘) <br/>I'm in my dream<br/><br/>It's too beautiful, beautiful day<br/>Make it a good day<br/>Just don't make me cry<br/><br/>이렇게 좋은 날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그대네요 정말 그대네요 <br/>그 따뜻한 눈빛은 늘 여전하네요<br/>이제야 날 봤나요 한참을 보고 있었는데 <br/>햇살이 어루만지는 그대 얼굴<br/><br/>꿈일지도 몰라 안녕이란 말도 나오질 않아<br/>하고픈 말 얼마나 많았는데 <br/>꿈에서도 너만 찾았는데<br/>너무 늦었단 그런 말은 듣기 싫은데 <br/>내 눈을 피하는 그대<br/>내 맘이 보이나요 <br/>그대 눈빛을 난 알 수가 없어<br/>소리 없이 나 혼자 안녕<br/><br/>알고 있죠 (알고 있어요)<br/>지나간 일에는 (너무 힘들었죠)<br/>만약이란 없는 것 그래도 한 번쯤<br/>달려가 잡았다면 (그대가)<br/>한 번만 안아줬더라면 <br/>그렇게 돌아서진 않았을텐데<br/><br/>꿈일지도 몰라 안녕이란 말도 나오질 않아<br/>하고픈 말 얼마나 많았는데 <br/>꿈에서도 너만 찾았는데<br/>혹시 그대도 하루마다 힘들었다면 <br/>나를 그리워했다면<br/>주저하지 말아요 <br/>다시 망설이다 놓칠 순 없어<br/>떨리는 목소리로 안녕<br/><br/>언젠가는 꼭 만나게 될 거라고 <br/>마음을 다해 바란다면<br/>난 믿어왔었죠 이젠 슬픔은 없을거야 <br/>우리 다시 만나면<br/><br/>감사해 우연이 선물한 이 순간을<br/>그대도 지금 입술까지 떨려온다면 <br/>눈물이 날 것 같다면<br/>내 손을 잡아줘요 <br/>그댈 다시 안아 봐도 될까요<br/>숨결처럼 가까이 안녕<br/>우리의 처음처럼 안녕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가득 고인 내 눈물...넘쳐흐르기 전에<br/>아무 말 하지 말고...뒤돌아가세요<br/>그대 있을 자리가...내 곁은 아닌걸요<br/>여자라서...여자라서.... 붙잡고 싶지만<br/>사랑이 지나간 패여 버린 가슴에....<br/>언제쯤 새살이 상처위에 돋아 날까요<br/>한방울...두방울 눈물로 그댈 지워갈께요 <br/>어느날엔가...내눈물이 마를때 까지<br/><br/>거짓말을 잘하죠...여자란게 그래요<br/>붙잡고만 싶어도...떠나라하네요<br/>그대있던 자리가 ...눈물로 다 젖어도<br/>여자라서...여자라서...참아낼뿐이죠<br/>사랑이 지나간 패여 버린 가슴에....<br/>언제쯤 새살이 상처위에 돋아 날까요<br/>한방울...두방울 눈물로 그댈 지워갈께요 <br/>아주 먼훗날...그눈물이 마를때 까지<br/><br/>돌아보지말아요....<br/>그대 얼굴을 보면...<br/>참지못하고....오<br/><br/>떠나지 말라고 애원할지 몰라요<br/>달래온 눈물이 터져버릴지도 몰라요<br/>사랑은 알아도...이별은 정말 모르고 싶은<br/>여자이기에...그게 나라는 여자예요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늦게 다니지좀 마<br/>술은 멀리좀 해봐<br/>열살짜리 애처럼 말을 안듣니 <br/><br/>정말 웃음만 나와<br/>누가 누굴보고 아이라 하는지 <br/>정말 웃음만 나와<br/><br/>싫은 얘기 하게 되는 내 맘을 몰라<br/>좋은 얘기만 나누고 싶은 내 맘을 몰라<br/>그만할까? 그만하자<br/><br/>하나부터 열까지 다 널 위한 소리  <br/>내 말 듣지 않는 너에게는 뻔한 잔소리<br/>그만하자 그만하자<br/>사랑하기만해도 시간 없는데<br/><br/>머리 아닌 가슴으로 하는 이야기  <br/>니가 싫다 해도 안 할수가 없는 이야기<br/>그만하자 그만하자<br/>너의 잔소리만 들려<br/><br/>밥은 제 때 먹는지<br/>여잔 멀리 하는지<br/>온 종일을 네 옆에 있고 싶은데<br/>내가 그 맘인거야<br/>주머니속에 널 넣고 다니면<br/>정말 행복할텐데<br/><br/>둘이 아니면 안되는 우리 이야기<br/>누가 듣는다면 놀려대고 웃을 이야기<br/>그만할까? 그만하자<br/><br/>하나부터 열까지 다 널 위한 소리  <br/>내 말 듣지 않는 너에게는 뻔한 잔소리<br/>그만하자 그만하자<br/>사랑하기만해도 시간 없는데<br/><br/>머리 아닌 가슴으로 하는 이야기  <br/>니가 싫다 해도 안 할수가 없는 이야기<br/>그만하자 그만하자<br/>나의 잔소리가 들려?<br/><br/>눈에 힘을 주고 겁을 줘봐도<br/>내겐 그저 귀여운 얼굴<br/>이럴래 자꾸(자꾸 너) 더는 못 참고(참고 나)<br/>정말 화낼지 몰라<br/><br/>사랑하다 말거라면 안 할 이야기<br/>누구보다 너를 생각하는 마음의 소리<br/>화가 나도 소리 쳐도<br/>너의 잔소리마저 난 달콤한데<br/><br/>사랑해야 할 수 있는 그런 이야기<br/>내 말 듣지 않는 너에게는 뻔한 잔소리<br/>그만하자 그만하자<br/>이런 내 맘을 믿어줘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어쩜 우리 어쩜 지금 어쩜 여기 둘이 됐을까요<br/>흐르는 시간, 별처럼 많은 사람 속에<br/><br/>내 맘 가득 그대 소복소복 쌓여요<br/>내 마음 속 내 눈 가득 온통 그대 소복소복 쌓여요<br/>차가운 손끝까지 소리 없이 따뜻해 지나봐<br/><br/>말하지 않아도 우리 마주 본 두 눈에 가득 차 있죠<br/>이젠 그대 아플 때 내가 이마 짚어줄 거예요<br/>겁내지 말아요 우리 꿈처럼 설레는 첫사랑이죠<br/>조심스럽게 또 하루하루 늘 차곡차곡 사랑할게요<br/><br/>그댈 떠올리면 발그레해지는 맘<br/>그대 얼굴 그 목소리 떠올리면 발그레해지는 맘<br/>하얗게 얼어있던 추운 하루 녹아내리나봐<br/><br/>보이지 않아도 우리 마주 쥔 두 손이 참 따뜻하죠<br/>그대 잠 못 드는 밤 내가 두 볼 감싸줄 거예요<br/>서로를 믿어요 우리 별처럼 반짝일 첫사랑이죠<br/>두근거려도 또 한발 한발 좀 더 가까이<br/><br/>반가운 첫눈처럼 나에게 온 그대와 첫 입맞춤을 하고파<br/>들려요 그대 마음 세상엔 우리 둘 뿐 인가봐<br/><br/>말하지 않아도 우리 마주 본 두 눈에 가득 차 있죠<br/>이젠 그대 아플 때 내가 이마 짚어줄 거예요<br/>겁내지 말아요 우리 꿈처럼 설레는 첫사랑이죠<br/>조심스럽게 또 하루하루 늘 차곡차곡 사랑할게요<br/>You're my first love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Marshmellow <br/>말랑 말랑 말랑 말랑 해 <br/><br/>넌 특별해 완벽해 비교 분석 해봐도 <br/>다른 애들과는 다르지 (달라 달라 Boy) <br/>난 한심해 부족해 너에게서 떨어져 <br/>바라보기만 하는 바보지 <br/><br/>내가 왜 이럴까 너만 생각하다 <br/>라랄라라 랄라 날아 올라 <br/><br/>바로 그때 어떡해 뚜벅 뚜벅 네가 걸어와 <br/>Blah Blah 얘기를 하지 <br/>무슨 말을 해도 들리지가 않아 <br/>째깍 째깍 시간이 stop <br/><br/>마쉬멜로우 마쉬멜로우 달콤해서 너무 좋아 <br/>마쉬멜로우 마쉬멜로우 사랑이란 이런 걸까 <br/><br/>말랑 말랑 말랑해 너무 너무나 말랑해 <br/>Girl Girl baby girl Clap Clap and let it go <br/>젤리처럼 통통해 쿠키처럼 촉촉해 <br/>Boy Boy baby boy boy 마쉬멜로우 <br/><br/>난 소심해 고민해 너를 떠올릴 때면 <br/>얼굴이 새빨게 지는 아이인걸 <br/>내가 왜 이럴까 너만 상상하다 <br/>라랄라라 랄라 날아 올라 <br/><br/>바로 그때 어떡해 <br/>두근 두근 네가 다가와 (Say what) <br/>사귀자고 대쉬를 하지 (어떡해 어떡해) <br/><br/>너의 목소리만 듣고 싶어 정말 <br/>가만 가만 모두 다 쉿 <br/><br/>마쉬멜로우 마쉬멜로우 달콤해서 너무 좋아 <br/>마쉬멜로우 마쉬멜로우 사랑이란 이런 걸까 <br/><br/>말랑 말랑 말랑해 너무 너무나 말랑해 <br/>Girl Girl baby girl Clap Clap and let it go <br/>젤리처럼 통통해 쿠키처럼 촉촉해 <br/>Boy Boy baby boy boy <br/><br/>꿈을 꿨나봐 눈을 뜨니까 거짓말처럼 다 사라져 <br/>널 만날 거야 다시 잘 거야 몰라 <br/><br/>마쉬멜로우 마쉬멜로우 달콤해서 너무 좋아 <br/>마쉬멜로우 마쉬멜로우 사랑이란 이런 걸까 <br/><br/>말랑 말랑 말랑해 너무 너무나 말랑해 <br/>Girl Girl baby girl Clap Clap and let it go <br/>젤리처럼 통통해 쿠키처럼 촉촉해 <br/>Boy Boy baby boy boy 마쉬멜로우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Think about it IU Check it check IU <br/>Boo boo boo True color present<br/><br/>내가 별로라는 외몰 갖고 있는 너라고<br/>많이 안 좋아하는 버릇도 <br/>모조리 다 갖추고 있어<br/><br/>어쩜 스치기만 해도 <br/>엄청나게 싫은 얼굴로 (No) <br/>널 쳐다봤어 (미안하긴 했어)<br/><br/>네가 여자친구 없는 이율 알겠어 <br/>다른 애들보다 조금 수준 떨어져<br/>하지만 며칠 뒤에 어느새 나도 모르게 <br/>거짓말처럼 (네 생각만 나)<br/><br/>(You are my boo) 내게 사랑을 줘 한 입만 <br/>(Boo) 맛있는 사랑을 할 거야<br/>(Boo) 아이스크림보다 달콤한 <br/>My boo My my boo <br/><br/>(언제나 나는) 난 너만 사랑하고파 <br/>(그냥) 그냥 네 곁에만 있고파<br/>(아무) 아무 것도 난 필요 없는 걸 <br/>My boo My my boo Boo boo<br/><br/>괜히 콧대 높고 쓸데 없이 눈만 높아서<br/>나를 지나만 가는 남자도 <br/>모조리 다 점수를 매겨<br/><br/>이러네 저러네 말하고 <br/>꼼꼼하게 흠을 잡아도 (Uh) <br/>좀 외로웠어 (바보같긴 했어)<br/><br/>내가 남자친구 없는 이율 알겠어 <br/>다른 애들보다 너무 재기만 했어<br/>하지만 며칠 뒤에 어느새 나도 모르게<br/>거짓말처럼 (네 생각만 나)<br/><br/>(You are my boo) 내게 사랑을 줘 한 입만 <br/>(Boo) 맛있는 사랑을 할 거야<br/>(Boo) 아이스크림보다 달콤한 <br/>My boo My my boo <br/><br/>(언제나 나는) 난 너만 사랑하고파 <br/>(그냥) 그냥 네 곁에만 있고파<br/>(아무) 아무 것도 난 필요 없는 걸 <br/>My boo My my boo Boo<br/><br/>햇살이 좋은 날에 살짝 바람 부는 날에<br/>단 둘이 단 둘이 네 손을 꼭 잡고<br/>걷고 싶은 게 간절하니깐 너무나 신기해 <br/>You're my boy<br/><br/>(You are my boo) 하나만 물어보고 싶어 <br/>(Boo) 내 맘과 네 맘이 같다면<br/>(Boo) 지금부터 나를 불러 줘<br/>My boo My my boo <br/><br/>(언제나 나는) 난 너만 사랑하고파 <br/>(그냥) 그냥 니 곁에만 있고파<br/>(아무) 아무 것도 난 필요 없는 걸 <br/>My boo My my boo Boo boo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우리 둘 담아 준 사진을 태워<br/>하나 둘 모아 둔 기억을 지워<br/><br/>그만 일어나 가야 하는 걸 너무 잘 알고 있는데<br/>왜 난 주저 앉고 마는지<br/><br/>쏟아지는 빗물은 날 한 치 앞도 못 보게 해<br/>몰아치는 바람은 단 한 걸음도 못 가게 해<br/>벼랑 끝에 서 있는 듯이 난 무서워 떨고 있지만<br/>작은 두 손을 모은 내 기도는 하나 뿐이야 돌아 와<br/><br/>이제는 눈물도 나오지 않아<br/>울먹일 힘마저 없는것 같아<br/> <br/>우리 이별이 꿈이 아닌 걸 너무 잘 알고 있는데<br/>왜 난 깨어나길 비는지<br/><br/>쏟아지는 빗물은 날 한 치 앞도 못 보게 해<br/>몰아치는 바람은 단 한 걸음도 못 가게 해<br/>벼랑 끝에 서 있는 듯이 난 무서워 떨고 있지만<br/>작은 두 손을 모은 내 기도는 하나 뿐이야<br/><br/>아픈 내 가슴도 깊은 상처들도 나쁜 널 미워하는데<br/>사진을 태우고 기억을 지워도 널 잊을 수 없나 봐 사랑해<br/><br/>쏟아지는 빗물은 날 한 치 앞도 못 보게 해<br/>몰아치는 바람은 단 한 걸음도 못 가게 해<br/>벼랑 끝에 서 있는 듯이 난 무서워 떨고 있지만<br/>작은 두 손을 모은 내 기도는 하나 뿐이야<br/>돌아 와 돌아 와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이건 비밀이야<br/>아무에게도 고백하지 않았던<br/>이야기를 들려주면<br/>큰 눈으로 너는 묻지<br/>How wow wow Whatever<br/>나 실은 말이야<br/>저기 아득한 미래로부터 날아왔어<br/>쏟아질 듯이 빼곡한 별들 사이를 지나 Fly fly fly<br/>있지 그곳도 사실 바보들투성이야<br/>아니 매우 반짝이는 건 오히려 Now now now<br/>이 하루 이 지금 우리<br/>눈부셔 아름다워<br/>이 불꽃놀이는 끝나지 않을 거야 Ooh Whatever<br/>흐린 날이면<br/>거짓말처럼 무섭게 깜깜했지<br/>새침데기 태양은 뜨겁기는 커녕 Peacock<br/>Blue blue blue Whatever<br/>매일매일<br/>제멋대로인 바람결을 땋아서 만든<br/>이 나침반이 가리킨 그곳에서 발견<br/>Oh That's you you yes you<br/>있지 저런 건 그저 자그만 돌멩이야<br/>빛이 나는 건 여기 있잖아<br/>Life is cool cool cool<br/>시간은 많아 이대로면 아마<br/>영원히 살 수 있지 않을까<br/>안녕 나의 주인공 그래 너를 만나러 나<br/>짜잔 우아하게 등장<br/>바로 이 하루 이 지금 우리<br/>눈부셔 아름다워<br/>나는 확실히 알아 오늘의 불꽃놀이는<br/>끝나지 않을 거야<br/>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<br/>더 놀라운 건 지금부터야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안녕 오랜만이야<br/>물음표 없이 참 너다운 목소리<br/>정해진 규칙처럼<br/>추운 문가에 늘 똑같은 네 자리<br/><br/>제대로 잘 먹어 다 지나가니까<br/>예전처럼 잠도 잘 자게 될 거야 <br/>진심으로 빌게 <br/>너는 더 행복할 자격이 있어<br/><br/>그런 말은 하지 마 제발<br/>그 말이 더 아픈 거 알잖아<br/>사랑해줄 거라며 다 뭐야<br/>어떤 맘을 준 건지 너는 모를 거야<br/><br/>외로웠던 만큼<br/>너를 너보다 사랑해줄 사람 꼭 만났으면 해<br/>내가 아니라서 미안해<br/>주는 게 쉽지가 않아<br/><br/>그런 말은 하지 마 제발<br/>그 말이 더 아픈 거 알잖아<br/>사랑해줄 거라며 다 뭐야<br/>어떤 맘을 준 건지 끝내 모를<br/><br/>솔직히 말해줄래 제발<br/>너라면 다 믿는 거 알잖아 <br/>네 말대로 언젠가 나도            <br/>나 같은 누군가에게        <br/>사랑받게 될까?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알 만한 사람끼리 이 정도 거짓말엔<br/>속아주는 게 예의 아닌가요<br/>될래 그깟 멍청이 뭐든 해봐요 우리<br/>생각할 겨를조차 주지 마요 (JAM)<br/><br/>설탕이 필요해 난 몸에 나쁜 게 좀 필요해<br/>뜨뜻미지근한 건 그만해 막 솔직하겠다고? 그게 뭐라고<br/><br/>I need some sugar I need something fake<br/>진심이란 게 뭐야? 난 상관 안 해<br/>둘 다 알잖아 Limit 곧 끝날 텐데<br/>식기 전에 날 부디 한껏 녹여줘 Babe<br/><br/>덮고 그 위에 다시 얹고 또다시<br/>덮고 그 위에 다시 얹고 또다시<br/>덮고 그 위에 다시 얹고 또다시<br/>덮고 그 위에 다시 얹고 또다시<br/><br/>알 만한 사람끼리 이 정도 거짓말엔<br/>속아주는 게 예의 아닌가요<br/>될래 그깟 멍청이 뭐든 해봐요 우리<br/>생각할 겨를조차 주지 마요 <br/><br/>Jam   설탕 탕 탕 사랑 랑 랑<br/>Jam   설탕 탕 탕 사랑 랑 랑<br/><br/>사랑한다고 해 입에 발린 말을 해 예쁘게<br/>끈적끈적 절여서 보관할게 썩지 않게 아주 오래<br/><br/>I need some sugar I need something fake<br/>천연 그런 거 몰라 자극적이게<br/>굳이 알려고 하지 말자 의미 그놈의 의미<br/>어서 다 녹여줘 Babe<br/><br/>덮고 그 위에 다시 얹고 또다시<br/>덮고 그 위에 다시 얹고 또다시<br/>덮고 그 위에 다시 얹고 또다시<br/>덮고 그 위에 다시 얹고 또다시<br/><br/>Jam 아주 형체도 알아볼 수 없게<br/>Jam (이것 봐) 온몸에 묻었어 (사랑 사랑 사랑)<br/><br/>Jam Baby make me be sweet<br/>Baby make me so sweet baby<br/>Jam Oh Baby make me be sweet<br/>Baby make me so sweet<br/><br/>알 만한 사람끼리 이 정도 거짓말엔<br/>속아주는 게 예의 아닌가요<br/>될래 그깟 멍청이 뭐든 해봐요 우리 (멍청이 우린)<br/>생각할 겨를조차 주지 마요 <br/><br/>덮고 그 위에 다시 얹고 또다시<br/>덮고 그 위에 다시 얹고 또다시<br/>덮고 그 위에 다시 얹고 또다시<br/>덮고 그 위에 다시 얹고 또다시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놔 봐 나 완벽해 멀쩡해 집에 안 가도 돼<br/>정말 구구단도 가능해 칠칠에 사-십구?<br/>안 믿는 거 다 알아 (Nothing special) <br/>기분 좋아서 그래 (Something special)<br/><br/>절대 나 괜찮아 맹세해 아 너나 좀 잘해<br/>어머 쟤네 둘이서 키스해 하라지 뭐 어때<br/>가서 아무나 안아 (Nothing special)<br/>기분 좋아서 그래 (Something special)<br/><br/>샌디에이고나 산티아고나<br/>너는 상관없지?<br/>That she said <br/>Course course I don't care<br/>오늘 다시 안 오겠지? 당연히 올 리가 없지<br/>여기부턴 기억 안 할래<br/><br/>Hey ms 델러 웨이 I love your party<br/>이리 와서 나의 키스를 받아줘<br/>사랑이 많은 건 전혀 나쁜 게 아니래요<br/><br/>잠깐 바닥이 일어났어 나 진짜 억울해<br/>봐봐 쟤 나한테 인사해 (오지 마 위험해)<br/>이상하게 보지 마 (Nothing special) <br/>기분 좋아서 그래 (Something special)<br/><br/>두 갈래로 보일 때는<br/>대개는 왼쪽이 맞아<br/>That he said But 나 멀쩡해<br/>오늘 다시 안 오겠지? 당연히 올 리가 없지<br/>여기부턴 기억 안 할래<br/><br/>Hey 거기 DJ I love your music<br/>도대체 나를 어떻게 한 거야<br/>다스베이더만 아니면<br/>네가 내 첫사랑이야 Oh<br/><br/>Hey ms 델러 웨이 I love your party<br/>이리 와서 나의 키스를 받아줘<br/>사랑이 많은 건 전혀 나쁜 게 아니래요<br/><br/>Hey 거기 DJ I love your music<br/>도대체 나를 어떻게 한 거야<br/>다스베이더만 아니면<br/>네가 내 첫사랑이야 Oh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알고 있었어 무슨 말인지<br/>무슨 마음인지 다 알아<br/>하루 더 딱 하루만 더 <br/>미루고 싶었어<br/><br/>그래야겠지 결국 언젠간 <br/>제일 어려운 숙제를 해야지<br/>마지막 인사가 이렇게 늦어서 미안<br/><br/>많이 보고 싶지만 <br/>널 다시는 만나지 않았음 좋겠어<br/><br/>아파 울지만 다신 너로 인해<br/>웃지 않았음 좋겠어<br/><br/>한 움큼씩 나눴던 진심도<br/>너무 쉬웠던 대답도<br/>못 잊게 사랑한 여러 번의 계절도<br/>안녕 모두 안녕<br/><br/>전부 알 것 같아도 더 이상의<br/>이해는 없었음 좋겠어<br/>묻고 싶지만 끝내 그 대답을<br/>듣지 못했음 좋겠어<br/><br/>변함없이 정직한 두 눈도<br/>약속한 겨울바다도<br/>못 잊게 행복했던 어린 날의 나도<br/>안녕 모두 안녕<br/><br/>안녕 모두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그렇게 사랑은 간절히 불러보지만<br/>아무런 대답이 없는<br/>그렇게 사랑은 아무리 다가갈수록<br/>멀어져 가는<br/>얼마나 사랑은 수많은 사람들 중에<br/>오직 그대 하나<br/>얼마나 사랑은 걷잡을 수 없는 바람이 되어<br/>가질 수 없는<br/><br/>꿈결이 너를 내게 데려온<br/>밤새 처음 들은 목소리가 웃음이 되고<br/>어느새 앞서간 너의 뒷모습<br/>잠시도 멈추지 못해 내 마음 터질 것 같아<br/><br/>너를 사랑하는 혼자만의 사랑이라도<br/>내 맘 하나 가득 소중한 모든 것인 것을<br/>너를 사랑하는 혼자만의 사랑이라도<br/>시들지 않는 영원한 것을<br/><br/>남겨진 하늘 검은 밤바람<br/>떠나간 너의 기억 눈부시게 밝혀져있고<br/>모두 사라질 세상 속에서 <br/>널 향한 조급한 그리움 더욱 커져만 가는<br/><br/>너를 사랑하는 혼자만의 사랑이라도<br/>내 맘 하나 가득 소중한 모든 것인 것을<br/>너를 사랑하는 혼자만의 사랑이라도<br/>시들지 않는 영원한 것을<br/><br/>어쩌면 사랑은 닿을 수 없는 너의 손<br/>애써 잡으려 하는<br/>어쩌면 사랑은 있지도 않은 곳으로<br/>찾아가려는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모두 잠드는 밤에<br/>혼자 우두커니 앉아<br/>다 지나버린 오늘을<br/>보내지 못하고서 깨어있어<br/><br/>누굴 기다리나 <br/>아직 할 일이 남아 있었던가<br/>그것도 아니면 돌아가고 싶은<br/>그리운 자리를 떠올리나<br/><br/>무릎을 베고 누우면 <br/>나 아주 어릴 적 그랬던 것처럼<br/>머리칼을 넘겨줘요<br/><br/>그 좋은 손길에 까무룩 잠이 들어도<br/>잠시만 그대로 두어요<br/>깨우지 말아요 아주<br/>깊은 잠을 잘 거예요<br/><br/>조용하던 두 눈을<br/>다시 나에게 내리면<br/>나 그때처럼 말갛게 웃어 보일 수 있을까<br/><br/>나 지친 것 같아<br/>이 정도면 오래 버틴 것 같아<br/>그대 있는 곳에 돌아갈 수 있는<br/>지름길이 있다면 좋겠어<br/><br/>무릎을 베고 누우면 <br/>나 아주 어릴 적 그랬던 것처럼<br/>머리칼을 넘겨줘요<br/><br/>그 좋은 손길에 까무룩 잠이 들어도<br/>잠시만 그대로 두어요<br/>깨우지 말아요 아주<br/>깊은 잠을 잘 거예요<br/><br/>스르르르륵 스르르<br/>깊은 잠을 잘 거예요<br/>스르르르륵 스르르<br/>깊은 잠을...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그날 알았지 이럴 줄, 이렇게 될 줄<br/>두고두고 생각날 거란 걸<br/>바로 알았지<br/>까만 하늘 귀뚜라미 울음소리<br/>힘을 주어 잡고 있던 작은 손<br/>너는 조용히 내려<br/>나의 가물은 곳에 고이고<br/>나는 한참을 서서<br/>가만히 머금은 채로 그대로<br/>나의 여름 가장 푸르던 그 밤,<br/>그 밤<br/>너의 기억은 어떨까<br/>무슨 색일까<br/>너의 눈에 비친 내 모습도<br/>소중했을까<br/>머리 위로 연구름이 지나가네<br/>그 사이로 선바람이 흐르네<br/>너는 조용히 내려<br/>나의 가물은 곳에 고이고<br/>나는 한참을 서서<br/>가만히 머금은 채로 그대로<br/>나의 여름 가장 푸르던<br/>빗소리가 삼킨 사랑스런 대화<br/>조그맣게 움을 트는 마음<br/>그림처럼 묽게 번진 여름 안에<br/>오롯이 또렷한 너<br/>너는 조용히 내려<br/>나의 가물은 곳에 고이고<br/>나는 한참을 서서<br/>가만히 머금은 채로 그대로<br/>나의 여름 가장 푸르던 그 밤,<br/>그 밤<br/>그날 알았지 이럴 줄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흥미로운 듯, <br/>씩 올라가는 입꼬리 좀 봐<br/>그 웃음만 봐도 알아 분명히 너는 짓궂어<br/>아아, 이름이 아주 예쁘구나 <br/>계속 부르고 싶어<br/>말하지 못하는 나쁜 상상이 사랑스러워<br/><br/>조그만 손가락으로 소리를 만지네<br/>간지러운 그 목소리로 색과 <br/>풍경을 노래 부르네 yeah<br/><br/>제제, 어서 나무에 올라와<br/>잎사귀에 입을 맞춰<br/>장난치면 못써<br/>나무를 아프게 하면 못써 못써<br/><br/>제제, 어서 나무에 올라와<br/>여기서 제일 어린잎을 가져가 <br/>하나뿐인 꽃을 꺾어가<br/><br/>Climb up me<br/>Climb up me<br/><br/>꽃을 피운 듯,<br/>발그레해진 저 두 뺨을 봐<br/>넌 아주 순진해 그러나 분명 교활하지<br/>어린아이처럼 투명한 듯해도 <br/>어딘가는 더러워<br/>그 안에 무엇이 살고 있는지,<br/>알 길이 없어<br/><br/>당장에 머리 위엔 햇살을 띄우지만<br/>어렴풋이 보이는 너의 속은 <br/>먹구름과 닿아있네 oh<br/><br/>제제, 어서 나무에 올라와<br/>잎사귀에 입을 맞춰<br/>장난치면 못써<br/>나무를 아프게 하면 못써 못써<br/><br/>제제, 어서 나무에 올라와<br/>여기서 제일 어린잎을 가져가 <br/>하나뿐인 꽃을 꺾어가<br/>Climb up me<br/>Climb up me<br/><br/>한 번 더 닿고 싶어<br/>여기서 매일 너를 기다려<br/>전부 가지러 오렴<br/>다시 부르고 싶어<br/>여기서 매일 너를 기다려<br/>얄밉게 돌아가도 <br/>내일 밤에 또 보러 올 거지<br/><br/>제제, 어서 나무에 올라와<br/>잎사귀에 입을 맞춰<br/>장난치면 못써<br/>나무를 아프게 하면 못써 못써<br/><br/>제제, 어서 나무에 올라와<br/>여기서 제일 어린잎을 가져가 <br/>하나뿐인 꽃을 꺾어가<br/>Climb up me<br/>Climb up me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안녕 오래 기다렸니 <br/>지루했지 I run and <br/>I run and I run and I run <br/>나 지금 기분이 딱 완벽해 <br/>나를 시무룩하게 만들 생각은 마<br/><br/>에나멜 플랫 슈즈 위 따다닥<br/>빨간 뾰족구두를 신고 또각<br/>키가 큰 거울 앞에 다가가<br/>한 바퀴 사뿐히 빙그르르<br/><br/>아직 춤춰요 Mr.분홍신<br/>앞코를 부딪혀 like 도로시<br/>발에 꼭 맞는 새 신을 신고<br/>너에게 갈 준비됐어<br/><br/>설레 아이쿠 내 맘속에 작은 소용돌이<br/>살랑 달큰한 바람은 나를 들뜨게<br/>높은 계단 좁은 골목 난 어디든 가<br/>내 마음에 꼭 맞는 새 신발을 신고<br/><br/>오늘 컨디션은 어떠니<br/>하루 종일 나랑 여기 거기 <br/>또 저기 갈 준비됐니 <br/>단단히 맘먹었지<br/>혹시나 일찍 집에 들어갈 생각은 마<br/><br/>근사한 음악소리 빠라밤 <br/>심장은 리듬이 돼요 빠담 <br/>우리랑 같이 춤춰요 마담 <br/>한 바퀴 사뿐히 빙그르르<br/><br/>들뜬 기분으로 아니마토<br/>여기선 좀 더 빨리 가볼까 알레그로<br/>특별히 신경 써서 아첸토<br/>코러스부터 다시 한 번<br/><br/>설레 아이쿠 내 맘속에 작은 소용돌이<br/>살랑 달큰한 바람은 나를 들뜨게<br/>높은 계단 좁은 골목 난 어디든 가<br/>내 마음에 꼭 맞는 새 신을 신고<br/><br/>얼마나 좋니 파란 하늘 아래서 <br/>사랑하기 완벽한 날이지<br/>왼손을 꼭 잡아줘 지금부터는 달릴 거야<br/><br/>설레 아이쿠 내 맘속에 하얀 바람개비<br/>싱그르 웃는 손톱달이 뜰 때까지<br/>높은 계단 좁은 골목 난 어디든 가<br/>한 걸음 또 한 걸음 온 세상을 걷자<br/><br/>설레 아이쿠 내 맘속에 작은 소용돌이<br/>살랑 달큰한 바람은 나를 들뜨게<br/>높은 계단 좁은 골목 난 어디든 가<br/>내 마음에 꼭 맞는 새 신발을 신고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표정이 없는 그 여자 <br/>모두가 미워하는 그 여자<br/>당신도 알지 그 여자<br/><br/>오 가엾어라 그 여자<br/>모두가 무서워 해 그 여자<br/>당신이 아는 그 여자<br/><br/>재밌는 얘기 하나 할까<br/>(어쩌면 슬픈 얘길 지도) <br/>믿거나 말거나 한 가벼운 얘기죠 <br/>(부디 비밀은 지켜줘요) 아 글쎄 말야 <br/>그 여자 있죠 <br/>무시무시한 그녀에게<br/>푸른 날 하늘처럼 새파랗게<br/>(웃던 때가 있었다네요)<br/><br/>남자는 물론 여자들도 사람이 아닌 것들까지<br/>전부 반해 사랑에 빠질 만큼 <br/>그 웃음이 예뻤다나요<br/>꼬까옷 입고 천진하게 재잘거리며<br/>지금 핏기 없이 메마른 뺨엔 생기가 돌더래요<br/>Oh Red Queen<br/><br/>웃음이 예쁜 그 여자<br/>모두가 사랑하는 그 여자<br/>당신도 알지 그 여자<br/>모두가 사랑하는 그 여자 (you know)<br/><br/>아름다워라 그 여자<br/>모두가 예뻐라 해 그 여자<br/>당신이 아는 그 여자<br/>모두가 사랑하는 그 여자<br/><br/>얘기를 이어 가 볼까요<br/>(한 번 더 짚고 넘기자면)<br/>이건 어디까지나 가벼운 얘기죠<br/>(괜한 오해는 말아줘요)<br/>그 여자 말야 <br/>아주 오래전 슬프게 우는 아무개의<br/>서러운 등을 쓸어준 그 손이 <br/>(믿을 수 없이 따뜻하더래요)<br/><br/>애들은 물론 어른들도 생명이 없는 것들까지<br/>전부 반해 사랑에 빠질 만큼 <br/>마음씨도 예뻤다나요<br/>아무리 작고 초라한 걸 바라볼 때도<br/>지금 총기 없이 우울한 눈은 반짝 빛나더래요<br/>Oh Red Queen<br/><br/>표정이 없는 그 여자 <br/>모두가 미워하는 그 여자<br/>당신도 알지 그 여자<br/>모두가 미워하는 그 여자 (you know)<br/><br/>오 가엾어라 그 여자<br/>모두가 무서워해 그 여자<br/>당신이 아는 그 여자<br/>모두가 미워하는 그 여자<br/><br/>그 여자의 붉은 머리<br/>그보다 붉어 생채기 난 어디<br/>눈에 가늘게 선 핏발이<br/>누가 그 이유를 물어 주려나<br/>저기 왜 화를 내나요<br/>저기요 왜 악을 쓰나요<br/>슬픈 그 여자의 붉은 머리<br/>그 보다 더 더 더 더 더 더 붉은 어디<br/><br/>웃음이 예쁜 그 여자<br/>모두가 예뻐라 해 그 여자 <br/>당신도 알지 그 여자<br/>모두가 사랑하는 그 여자 <br/><br/>오 가엾어라 그 여자<br/>모두가 무서워해 그 여자<br/>당신이 아는 그 여자<br/><br/>하고 보니 시시하군요<br/>터무니없는 이야기죠<br/>믿거나 말거나 한 실없는 얘기죠<br/>그냥 모두 잊어버려요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웃고 있는 그 표정 너머에<br/>진심까지 꿰뚫어 볼 순 없어요<br/>그저 따라서 웃으면 그만<br/><br/>누군가 힌트를 적어 놨어도<br/>너무 작아서 읽을 수가 없어요<br/>차근차근히 푸는 수밖에<br/><br/>그렇다 해도 안경을 쓰지는 않으려고요<br/>하루 온종일 눈을 뜨면 당장 보이는 것만<br/>보고 살기도 바쁜데 <br/><br/>나는 지금도 충분히 피곤해<br/>까만 속마음까지 보고 싶지 않아<br/>나는 안 그래도 충분히 피곤해<br/>더 작은 글씨까지 읽고 싶지 않아<br/><br/>공들여 감춰놓은 약점을<br/>짓궂게 찾아내고 싶진 않아요<br/>그저 적당히 속으면 그만<br/><br/>무지개 뒤편엔 뭐가 있는지<br/>너무 멀어서 보이지가 않아요<br/>대단한 걸 상상할 수밖에<br/><br/>그렇다 해도 안경을 쓰지는 않으려고요<br/>속고 속이고 그러다 또 믿고<br/>상상을 하고 실망하기도 바쁜데<br/><br/>나는 지금도 충분히 피곤해<br/>누구의 흠까지 궁금하지 않아<br/>나는 지금도 충분히 피곤해<br/>좀 더 멀리까지 보고 싶지 않아<br/><br/>나는 지금도 충분히 피곤해<br/>무거운 안경까지 쓰지 않을 거야<br/>나는 안 그래도 충분히 피곤해<br/>더 각진 안경까지 쓰지 않을 거야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어쩌면 아니길 바랬나 봐<br/>얼마 전부터 밤낮으로 날 괴롭히는 두근거림<br/>덕분에 나 어제는 한숨도 못 잤어<br/><br/>미안 아마 너도 느꼈을 거야<br/>어설프게 감추며 네 주윌 맴돌던 내 모습이 네게<br/>많이 거슬렸다면 사과할게<br/><br/>사실은 지금도<br/>할 수만 있다면 계속 부정하고 싶다<br/>근데 솔직히 조금은<br/>헷갈리게 만든 네 책임도 있는 거 아냐?<br/><br/>늦은 밤 진동 소리에<br/>은근한 목소리로 나를 깨웠잖아<br/>아침은 꼭 먹고 다니라며<br/>다정했던 걱정 정말 넌 아무 뜻도..없었냐<br/><br/>걱정 마 심각한 수준은 아냐<br/>네게 심심풀이 땅콩이라도 좋다느니 뭐 그런 얘기 아냐<br/>잠깐 이러다 알아서 정리할게<br/><br/>녹음 시간은 벌써<br/>2분 30초가 막 넘어가고 있네<br/>사실 더 할 말도 없어<br/>어차피 아무 대책 없이 그냥 한 번 질러본 거니까<br/><br/>참 끝까지 초라하다<br/>나 왜 이렇게 한심하니<br/>이런 건 아닌데<br/><br/>답장을 못내 기다릴 텐데<br/>역시 아니라면 난 아니라면<br/><br/>네가 아니면 뭐 아닌 거지 뭐<br/>아닌 거지 뭐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길을 잃었다, 어딜 가야 할까<br/>열두 개로 갈린 조각난 골목길<br/>어딜 가면 너를 다시 만날까<br/><br/>운명으로 친다면, 내 운명을 고르자면<br/>눈을 감고 걸어도 맞는 길을 고르지<br/><br/>사라져버린 Summer Time<br/>너의 두 눈이 나를 비추던 Summer Time<br/>기다리기만 하는 내가 아냐 너를 찾아 뚜벅<br/><br/>내게 돌아올 Summer Time<br/>찬 바람 불면 그냥 두 눈 감기로 해<br/>what's the time? Summer Time<br/><br/>움파룸파둠 두비두바둠 슬프지 않아 춤을 춘다<br/>다시, 다시<br/><br/>길을 찾아 떠난 갈색머리 아가씨는<br/>다시 사랑에 빠졌고 행복했더라는<br/>처음부터 다시 쓰는 이야기<br/><br/>좋은 구둘 신으면 더 좋은 데로 간다며<br/>멈춰지지 않도록, 너를 찾을 때까지<br/><br/>사라져버린 Summer Time<br/>너의 두 눈이 나를 비추던 Summer Time<br/>기다리기만 하는 내가 아냐 너를 찾아 뚜벅<br/><br/>내게 돌아올 Summer Time<br/>찬 바람 불면 그냥 두 눈 감기로 해<br/>what's the time? Summer Time<br/><br/>움파룸파둠 두비두바둠 멈추지 않아 춤을 춘다<br/>다시, 다시<br/><br/>나의 발이 자꾸 발이 자꾸 맘대로 yoohoo<br/>oh my, pink shoes, oh my<br/>난난 마음 잡고 마음 잡고 제대로 yoohoo<br/>Yah yah 좀 더 빠르게<br/><br/>잃어버린 내 Summer Time<br/>낯선 시간을 헤매이다 널 찾을까<br/>아직 길은 멀었니, 겁이 나면 나는 괜히 웃어<br/><br/>혹시 넌 나를 잊을까<br/>너의 시간이 내게 멈춰있길 바래<br/>slow the time, stop the time<br/><br/>움파룸파룸 두비두비<br/>움파룸파룸 두비두바둠 좀 더 빠르게 달려간다<br/>다시, 다시, 다시, 다시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유쾌한 걸음 새까만 콧수염<br/>어딜 바삐 가나, 또 뭔 일이<br/>시계토끼처럼 늘 급한 얼굴로<br/>나를 지나쳐 가요<br/><br/>난 그댈 알아 그댄 날 몰라<br/>늘 같은 시간 우린 같은 길을 걷는데<br/>시간 좀 내요 얘기 좀 해요<br/><br/>한 마디 없이 꼭 다문 입술<br/>나 그 목소리를 꼭 들을래요<br/>다음에 보면 꼭 인사해요<br/>또 봐요 미스터 채플린<br/><br/>바람에 날린 동그란 저 모자<br/>달리기를 하나, 왜 서둘러<br/>시계톱니처럼 똑같은 모퉁일<br/>돌아돌아 뛰네요<br/><br/>어디서 와서 어디로 갈까<br/>말고도 궁금한 게 이렇게 난 많은데<br/>잠시만 서서 얘기 좀 해요<br/><br/>한 마디 없이 꼭 다문 입술<br/>나 그 목소리를 꼭 들을래요<br/>다음에 보면 꼭 인사해요<br/>또 봐요 미스터 채플린<br/><br/>어두운 얼굴 무슨 일이 있나요<br/>말 건네면 대답할까요<br/>나는 알아요 슬픈 그댈<br/>온 세상 사람들 그대를 보면서 웃어도<br/><br/>못 살게 구는 사람들 없는<br/>먼 길 떠났다고 난 믿을래요<br/>이젠 웃어요 다 괜찮아요<br/>또 봐요 미스터 채플린<br/><br/>그대가 부른 즐거운 넌센스<br/>나 슬픈 날엔 꼭 그 노랠 해요<br/>언젠가 보면 꼭 인사해요<br/>또 봐요 미스터 채플린<br/>꼭 봐요 미스터 채플린<br/>그 이름도 내겐 사랑스런 채플린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키 큰 전봇대 조명 아래<br/>나 혼자 집에 돌아가는 길<br/>가기 싫다 쓸쓸한 대사 한 마디<br/><br/>점점 느려지는 발걸음<br/>동네 몇 바퀴를 빙빙 돌다 결국<br/>도착한 대문 앞에 서서 열쇠를 만지작 만지작<br/><br/>아무 소리도 없는 방 그 안에 난 외톨이<br/>어딘가 불안해 TV 소리를 키워봐도<br/>저 사람들은 왜 웃고 있는 거야<br/>아주 깜깜한 비나 내렸음 좋겠네 좋겠네<br/><br/>텅 빈 놀이터 벤치에 누군가 다녀간 온기<br/>왜 따뜻함이 날 더 춥게 만드는 거야<br/>웅크린 어깨에 얼굴을 묻다가<br/>주머니 속에 감춘 두 손이 시리네<br/><br/>어제보다 찬 바람이 불어 이불을 끌어당겨도<br/>더 파고든 바람이 구석구석 춥게 만들어<br/>전원이 꺼진 것 같은 기척도 없는 창 밖을<br/>바라보며 의미 없는 숨을 쉬고<br/>한 겨울보다 차가운 내 방 손 끝까지 시린 공기<br/>봄이 오지 않으면 그게 차라리 나을까<br/><br/>내 방 고드름도 녹을까 햇볕 드는 좋은 날 오면은 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지금 봄인지 가을인지 몰라요<br/>한겨울이라면 또 어때요<br/>녹아 다 없어질 만큼<br/>온종일 만져주는 걸<br/><br/>요즘 날씨가 정말 좋네요<br/>아니래도 사실 알게 뭐야<br/>서울 공기가 이렇게나 달콤했었나요<br/><br/>우~ 뭐든지 그려요<br/>다 돼줄게요 크레파스처럼 색칠해요<br/>Black or yellow 그려줘요<br/>아무도 보지 못한<br/>그대 맘 속 판타지를 내게만 oh love<br/><br/>Sweet line 그려줘요<br/>Touch line 만져줘요<br/>머릿결 한 올 한 올까지 다<br/>부드럽게 sweet line 속삭여줘<br/>Feel line 다듬어줘<br/>아프지 않을 만큼 두 손에 가득 담아줘<br/>우우 예<br/><br/>근데 정말 그렇게 내가 좋나요<br/>이유를 콕 집어 말해줘요<br/>대체 나의 어떤 모습이 그대 맘을 홀렸을까<br/>하루에도 몇 번씩 묻는 내가<br/>귀찮아도 대답해줘 love<br/><br/>Sweet line 그려줘요<br/>Touch line 만져줘요<br/>손가락 마디마디까지 다<br/>부드럽게 sweet line 속삭여줘<br/>Feel line 다듬어줘<br/>아프지 않을 만큼 두 손에 가득 담아 줘<br/>우우 예<br/><br/>크레파스 얼룩들이 그대 손에 다 묻어<br/>끈적거릴 때까지 아이처럼 계속<br/><br/>우~ 뭐든지 그려요<br/>다 돼줄게요 크레파스처럼 색칠해요<br/>Black or yellow 그려줘요<br/><br/>Sweet line 그려줘요<br/>Touch line 만져줘요<br/>머릿결 한 올 한 올까지 다<br/>부드럽게 sweet line 속삭여줘<br/>Feel line 다듬어줘<br/>아프지 않을 만큼 두 손에 가득 담아줘 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우울하다 우울해 지금 이 시간엔 우울하다<br/>우울하다 우울해 지금이 몇 시지? 열한 시 반<br/>우울하다 우울해 또 우울시계가 째깍째깍<br/>우울하다 우울해 라면 왜 먹었지? 살 찌겠네<br/>비가 온다 비가 와 끈적거리게 자꾸 비가 와<br/>잠이 온다 잠이 와 그냥 세상 만사 귀찮아<br/><br/>시간이 흐르면 가슴 찢어지던 이별도<br/>시간이 흐르면 이불 걷어찰 어린 기억도<br/>잊혀진다 잊혀져 그냥저냥 휙휙 지나 가<br/>잊혀진다 잊혀져 그땐 그게 전분 줄 알았는데<br/><br/>시간이 흐르면 지금 이리 우울한 것도<br/>시간이 흐르면 힘들다 징징댔던 것도<br/>한때란다 한때야 날카로운 감정의 기억이<br/>무뎌진다 무뎌져 네모가 닳아져 원이 돼<br/><br/>우울하다 우울해 무뎌져 가는 게 우울하다<br/>씁쓸하다 씁쓸해 한약 다려 마신 듯 씁쓸<br/>우울하다 우울해 별 것도 아닌데 우울하다<br/>우울하다 우울해 우울우울 열매 먹은 듯 우울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one two one two three<br/><br/>뻔히 봐놓고 답장은 안 해<br/>얼마나 바쁘시길래<br/>끝나고 뭐해 얼굴 좀 볼까<br/>오늘 우리 얘기 좀 해<br/><br/>언뜻 패턴은 비슷하지만<br/>연애 초기 그것관 달라<br/>모른 척 해도 이건 더 이상<br/>밀고 당기기가 아냐<br/><br/>미묘한 신경전들이 더는 필요치 않은 사이<br/>늘어질 대로 늘어져가는 Running time<br/><br/>눈칠 살피며 시간만 끌어<br/>애태우는 저의가 뭐야<br/>유통기한은 끝난 지 오래<br/>상해도 한참 상했지<br/><br/>혀 끝을 지나기도 전에 벌써 지루해져 버린 내 이름<br/>애인스럽게 불려본 게 언제던가 짠해<br/><br/>다시 끓기도 푹 식히기도<br/>뜻뜨미적지근한 온도<br/>끝이 보이질 않는 이 눈치 게임<br/>하루도 더 못해 그래 내가 졌어<br/>에라이 비겁한 남자야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Oh darling 넘지 말아요<br/>두 입술 사이 거린 아직까진 50cm<br/>달콤한 말로 뻔한 말로 <br/>착한 나를 유혹하려 하진 말아주세요<br/><br/>사랑은, 이 사랑은 완벽할 거에요<br/>Largo, adagio 조급해 말아요<br/>Slowly, baby slowly, very slow 느린 템포로<br/><br/>Oh darling 넘지 말아요<br/>두 입술 사이 거린 아직까진 50cm<br/>솔직한 말로, 그 말로 순결한 그대 맘을 내가 느낄 때까진<br/>그 거리는 50cm<br/><br/>사랑은, 이 사랑은 완벽할 거에요<br/>Largo, adagio 조급해 말아요<br/>Slowly, baby slowly, very slow 느린 템포로<br/><br/>우리 사랑은, 이 사랑은 짜릿할 거에요<br/>Love ya, baby love ya 그대 윗입술에<br/>빨간 나의 아랫 입술이 닿을 때 쯤엔<br/><br/>제발 넘지 말아요<br/>두 입술 사이 거린 아직까진 50cm<br/>달콤한 말로, 그 말로 제발 흔한 여자로 만들진 말아주세요<br/>조금만 날 아껴줘요<br/>두 입술 사이 거린 아직 50cm<br/><br/>Hush hush baby, push me oh baby<br/>이 작은 부탁만 들어줘요<br/>Hush hush baby, cherish me baby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내가 누굴 탐했었는지<br/>네가 알면 넌 어떤 표정을 할까<br/>내가 어제 무얼 했는지<br/>네가 알면 넌 어떤 얘기를 할까<br/><br/>영원한 비밀이란 없다고 Oh 말을 하지만<br/>떠들썩하거나 사소하거나<br/>끔찍한 파문이 일지 몰라<br/><br/>누구나 비밀은 있는 거야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<br/>우리 아무 일도, 없던 걸로, 안 들은 걸로 해요<br/>나도 비밀은 있는 거야 누구에게도 말하지 마<br/>사람들에게는 진실이란 중요하지 않아<br/><br/>내가 무슨 꿈을 꿨는지<br/>네가 알면 넌 어떤 얼굴을 할까<br/>내가 누굴 싫어하는지<br/>네가 알면 까무러칠지도 몰라<br/><br/>영원한 비밀이란 없다고<br/>Oh oh oh oh 말을 하지만<br/>넌 내가 정말로 없을 것 같니<br/>아무도 모르는 story 하나<br/>넌 네가 정말로 다 안 것 같니<br/>너의 제일 가까운 그 사람을<br/><br/>누구나 비밀은 있는 거야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<br/>우리 아무 일도, 없던 걸로, 안 들은 걸로 해요<br/>모두 비밀은 있는 거야 누구에게도 말하지 마<br/>사람들에게는 진실이란 중요하지 않아<br/><br/>비밀이 있기에 빛나는 사람<br/>나를 언제나 궁금하게 만들어<br/>다가갈수록 신비로운 사람<br/>그대의 모든 걸 말하지 마요<br/><br/>누구나 비밀은 있는 거야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<br/>우리 아무 일도, 없던 걸로, 안 들은 걸로 해요<br/>모두 비밀은 있는 거야 누구에게도 말하지 마<br/>사람들에게는 진실이란 중요하지 않아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어쩌면 아니길 바랬나 봐<br/>얼마 전부터 밤낮으로 날 괴롭히는 두근거림<br/>덕분에 나 어제는 한숨도 못 잤어<br/><br/>미안 아마 너도 느꼈을 거야<br/>어설프게 감추며 네 주윌 맴돌던 내 모습이 네게<br/>많이 거슬렸다면 사과할게<br/><br/>사실은 지금도<br/>할 수만 있다면 계속 부정하고 싶다<br/>근데 솔직히 조금은<br/>헷갈리게 만든 네 책임도 있는 거 아냐?<br/><br/>늦은 밤 진동 소리에<br/>은근한 목소리로 나를 깨웠잖아<br/>아침은 꼭 먹고 다니라며<br/>다정했던 걱정 정말 넌 아무 뜻도..없었냐<br/><br/>걱정 마 심각한 수준은 아냐<br/>네게 심심풀이 땅콩이라도 좋다느니 뭐 그런 얘기 아냐<br/>잠깐 이러다 알아서 정리할게<br/><br/>녹음 시간은 벌써<br/>2분 30초가 막 넘어가고 있네<br/>사실 더 할 말도 없어<br/>어차피 아무 대책 없이 그냥 한 번 질러본 거니까<br/><br/>참 끝까지 초라하다<br/>나 왜 이렇게 한심하니<br/>이런 건 아닌데<br/><br/>답장을 못내 기다릴 텐데<br/>역시 아니라면 난 아니라면<br/><br/>네가 아니면 뭐 아닌 거지 뭐<br/>아닌 거지 뭐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우울하다 우울해 지금 이 시간엔 우울하다<br/>우울하다 우울해 지금이 몇 시지? 열한 시 반<br/>우울하다 우울해 또 우울시계가 째깍째깍<br/>우울하다 우울해 라면 왜 먹었지? 살 찌겠네<br/>비가 온다 비가 와 끈적거리게 자꾸 비가 와<br/>잠이 온다 잠이 와 그냥 세상 만사 귀찮아<br/>시간이 흐르면 가슴 찢어지던 이별도<br/>시간이 흐르면 이불 걷어찰 어린 기억도<br/>잊혀진다 잊혀져 그냥저냥 휙휙 지나 가<br/>잊혀진다 잊혀져 그땐 그게 전분 줄 알았는데<br/>시간이 흐르면 지금 이리 우울한 것도<br/>시간이 흐르면 힘들다 징징댔던 것도<br/>한때란다 한때야 날카로운 감정의 기억이<br/>무뎌진다 무뎌져 네모가 닳아져 원이 돼<br/>우울하다 우울해 무뎌져 가는 게 우울하다<br/>씁쓸하다 씁쓸해 한약을 다려 마신 듯 씁쓸<br/>우울하다 우울해 별 것도 아닌데 우울하다<br/>우울하다 우울해 우울우울 열매 먹은 듯 우울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내가 누굴 탐했었는지<br/>네가 알면 넌 어떤 표정을 할까<br/>내가 어제 무얼 했는지<br/>네가 알면 넌 어떤 얘기를 할까<br/><br/>영원한 비밀이란 없다고 Oh 말을 하지만<br/>떠들썩하거나 사소하거나<br/>끔찍한 파문이 일지 몰라<br/><br/>누구나 비밀은 있는 거야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<br/>우리 아무 일도, 없던 걸로, 안 들은 걸로 해요<br/>나도 비밀은 있는 거야 누구에게도 말하지 마<br/>사람들에게는 진실이란 중요하지 않아<br/><br/>내가 무슨 꿈을 꿨는지<br/>네가 알면 넌 어떤 얼굴을 할까<br/>내가 누굴 싫어하는지<br/>네가 알면 까무러칠지도 몰라<br/><br/>영원한 비밀이란 없다고<br/>Oh oh oh oh 말을 하지만<br/>넌 내가 정말로 없을 것 같니<br/>아무도 모르는 story 하나<br/>넌 네가 정말로 다 안 것 같니<br/>너의 제일 가까운 그 사람을<br/><br/>누구나 비밀은 있는 거야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<br/>우리 아무 일도, 없던 걸로, 안 들은 걸로 해요<br/>모두 비밀은 있는 거야 누구에게도 말하지 마<br/>사람들에게는 진실이란 중요하지 않아<br/><br/>비밀이 있기에 빛나는 사람<br/>나를 언제나 궁금하게 만들어<br/>다가갈수록 신비로운 사람<br/>그대의 모든 걸 말하지 마요<br/><br/>누구나 비밀은 있는 거야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<br/>우리 아무 일도, 없던 걸로, 안 들은 걸로 해요<br/>모두 비밀은 있는 거야 누구에게도 말하지 마<br/>사람들에게는 진실이란 중요하지 않아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이른 아침 일어나야해 <br/>내일 우리들이 이별하는 날<br/>평소보다 훨씬 좋은 모습으로 <br/>널 만나야겠어<br/>조금도 고민 없었던 것 처럼<br/>태연한 표정이 아무래도 서로 잊기 좋겠지<br/><br/>이별직후 검색해보면 <br/>혼자 볼만한 영화들이 뜨네<br/>가슴 먹먹해지는 것부터 <br/>눈물 쏙 빼는 것 까지 <br/>내일은 빠듯한 하루가 되겠어 우리 <br/>만나 널 보내랴 무덤덤한 척 하랴<br/><br/>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<br/>하루 종일 이별 준비야<br/>너 떠난 뒤가 막연했기에<br/>아무리 떠올려봐도 <br/>그려지지 않는 너의 이별표정도<br/>이밤 지나면 보게 되겠지<br/><br/>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<br/>내일 슬프지 않기로 해<br/>마지막은 기억에 남기에<br/>눈물은 미련이라는 것 쯤 <br/>서로의 가슴은 알기에<br/>우리 편하게 내일 이별해<br/><br/>내일은 괜찮아도 바로 <br/>다가오는 다음 날 부턴<br/>단 하나의 준비조차 없는데<br/>그날 부터 난 뭘 해야 하는건지<br/><br/>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<br/>하루 종일 이별 준비야<br/>너 떠난 뒤가 막연했기에<br/>아무리 떠올려봐도 <br/>그려지지 않는 너의 이별표정도<br/>이 밤 지나면 보게 되겠지<br/><br/>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<br/>내일 슬프지 않기로해<br/>마지막은 기억에 남기에<br/>눈물은 미련이라는 것 쯤 <br/>서로의 가슴은 알기에<br/>우리 편하게 내일 이별해 <br/>우리 편하게 내일 이별해<br/><br/>이제 그만 잠을 자려해<br/>아마 나는 잘 할 수 있을꺼야<br/>수많았던 우리 만남들 중에서 그 마지막을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우리 잘 한 거 맞겠지<br/>너무 힘들었던 이별 약속<br/>너무도 고생 많았어<br/>그래야만 하는 걸<br/>받아들인 그 순간까지<br/>모든 게 힘들었잖아<br/>수 많았던 아파했던 그날들<br/>그렇게 반복되던<br/>우리들의 날들이<br/>이제는 끝나는 걸까<br/>우린 할 수 있을까<br/>이별 하긴 하겠지<br/>과연 지울 수가 있을까<br/>우리 거쳐 갔던 감정들<br/>서롤 너무 잘 알던 그 느낌<br/>그 감촉들이 잊혀질까<br/>점점 무뎌지긴 하겠지<br/>각자 삶 속으로 가겠지<br/>애써 보다 보다 안되면<br/>그땐 어떻게 할까<br/>난 모르겠어<br/>당장 너 없는 내일<br/>어떨까 어떨까<br/>이 불안한 약속<br/>이 불안한 다짐<br/>안녕<br/>여리게 떨렸던 안녕<br/>진짜 마지막이라서 그럴까<br/>지나간 시간 속에<br/>그 안녕들과 달라<br/>그 목소리가 여전히<br/>내 귓가에 남아<br/>이별 하긴 하겠지<br/>과연 지울 수가 있을까<br/>우리 거쳐 갔던 감정들<br/>서롤 너무 잘 알던 그 느낌<br/>그 감촉들이 잊혀질까<br/>점점 무뎌지긴 하겠지<br/>각자 삶 속으로 가겠지<br/>애써 보다 보다 안되면<br/>그땐 어떻게 할까<br/>난 모르겠어<br/>당장 너 없는 내일<br/>버틸 수 있을까<br/>견뎌낼 수 있을까<br/>애써 살다 살다 언젠가<br/>이별이 다 끝나면<br/>잘한 거라고<br/>우리 오늘 결정을<br/>믿어요 믿어요<br/>이 불안한 약속<br/>이 불안한 다짐<br/>안녕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이젠 괜찮니 너무 힘들었다며<br/>너의 그 마무리가<br/>고작 이별뿐일 거라 우린 괜찮다면서<br/>잘 지낸다고 전해 들었지?<br/>내겐 정말 참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고 있어<br/>마냥 자상한 사람<br/>잘 됐어 우린 힘들었잖아<br/>서로 다름을 견뎌 내기엔<br/>좋아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해서<br/>다신 눈물 흘리지 않을 거야<br/>그 기억은 아직도 힘들어 헤어 나오지 못해<br/>니 소식 들린 날은 더<br/>좋아 참 그 사람 한없이 날 이해해줘<br/>넌 날 몰라도 정말 몰라줬어<br/>내 아픔의 단 십 분의 일만이라도<br/>아프다 날 잊어줘<br/>억울한가 봐 너만 힘든 것 같니<br/>어쩜 넌 그대로니<br/>몰래 흘린 눈물 아니 제발 유난 좀 떨지 마<br/>간단해 나는 행복 바랬어<br/>그게 언제든 넌 알 바 아닌 걸<br/>좋아 사랑해서<br/>사랑을 시작할 때 내가 그렇게 예쁘다면서<br/>그 모습을 그가 참 좋아해 너무 날 사랑해줘<br/>아팠던 날 알면서도<br/>좋아 참 그 사람 솔직히 너무나 고마워<br/>너도 빨리 행복하면 좋겠어<br/>다음 사람 내 열 배만큼 사랑해줘<br/>다시는 그러지 마<br/>혹시 잠시라도 내가 떠오르면<br/>걘 잘 지내 물어봐 줘<br/>잘 지내라고 답할 걸 모두 다<br/>정말 난 정말 잘 살 거니까<br/>그 흘렸던 내 눈물 때문에 나를 아낄 거야<br/>후회는 없을 거야<br/>좋아 정말 좋아 딱 잊기 좋은 추억 정도야<br/>난 딱 알맞게 너를 사랑했어<br/>뒤끝 없는 너의 예전 여자 친구일 뿐<br/>길었던 결국 안 될 사랑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이제 괜찮니 너무 힘들었잖아<br/>우리 그 마무리가 고작 이별뿐인 건데<br/>우린 참 어려웠어<br/>잘 지낸다고 전해 들었어 가끔<br/>벌써 참 좋은 사람<br/>만나 잘 지내고 있어<br/>굳이 내게 전하더라<br/>잘했어 넌 못 참았을 거야<br/>그 허전함을 견뎌 내기엔<br/>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<br/>니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<br/>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<br/>헤어 나오지 못해<br/>니 소식 들린 날은 더<br/>좋으니 그 사람 솔직히 견디기 버거워<br/>니가 조금 더 힘들면 좋겠어<br/>진짜 조금 내 십 분의 일 만이라도<br/>아프다 행복해줘<br/>억울한가 봐 나만 힘든 것 같아<br/>나만 무너진 건가<br/>고작 사랑 한번 따위 나만 유난 떠는 건지<br/>복잡해 분명 행복 바랬어<br/>이렇게 빨리 보고 싶을 줄<br/>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<br/>니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<br/>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<br/>헤어 나오지 못해<br/>니 소식 들린 날은 더<br/>좋으니 그 사람 솔직히 견디기 버거워<br/>너도 조금 더 힘들면 좋겠어<br/>진짜 조금 내 십 분의 일 만이라도<br/>아프다 행복해줘<br/>혹시 잠시라도 내가 떠오르면<br/>걘 잘 지내 물어 봐줘<br/>잘 지내라고 답할 걸 모두 다<br/>내가 잘 사는 줄 다 아니까<br/>그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<br/>너무 잘 사는 척<br/>후련한 척 살아가<br/>좋아 정말 좋으니<br/>딱 잊기 좋은 추억 정도니<br/>난 딱 알맞게 사랑하지 못한<br/>뒤끝 있는 너의 예전 남자친구일 뿐<br/>스쳤던 그저 그런 사랑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거기까지라고<br/>누군가 툭 한마디 던지면 <br/>그렇지 하고 포기할 것 같아<br/>잘한 거라 토닥이면<br/>왈칵 눈물이 날 것만 같아 <br/>발걸음은 잠시 쉬고 싶은 걸<br/><br/>하지만 그럴 수 없어<br/>하나뿐인 걸 지금까지 내 꿈은<br/>오늘 이 기분 때문에<br/>모든 걸 되돌릴 수 없어<br/>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<br/>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<br/>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<br/>내가 택한 이곳이 나의 길 <br/><br/>미안해 내 사랑<br/>너의 자랑이 되고 싶은데 <br/>지친 내 하루 위로만 바래<br/>날 믿는다 토닥이면<br/>왈칵 눈물이 날 것만 같아 <br/>취한 한숨에 걸터앉은 이 밤<br/><br/>해낼게 믿어준 대로<br/>하나뿐인 걸 지금까지 내 꿈은<br/>오늘 이 기분 때문에<br/>모든 걸 되돌릴 수 없어<br/>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<br/>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<br/>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<br/>내가 좋은 그곳이 나의 길<br/><br/>부러운 친구의 여유에<br/>질투하지는 마 <br/>순서가 조금 다른 것뿐 <br/>딱 한 잔만큼의 눈물만<br/>뒤끝 없는 푸념들로<br/>버텨줄래 그 날이 올 때까지<br/><br/>믿어준 대로 해왔던 대로<br/>처음 꿈꿨던 대로<br/>오늘 이 기분 때문에<br/>모든 걸 되돌릴 수 없어<br/>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<br/>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<br/>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<br/>내가 걷는 이곳이 나의 길<br/><br/>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<br/>내가 걷는 이곳이 나의 길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유난히 춥던 1월 13일 웃음 많던 그녈 처음 만났죠<br/>한 번도 생일을 남자친구와 보낸 적 없다는 그녀를<br/>신발과 가방을 좋아했지만 <br/>그 모습이 귀엽게만 보였고<br/>내 뒷모습이 슬퍼 보인다며 <br/>사진을 찍다가 그녀가 웃었죠<br/>햇살 따스한 4월의 첫날 <br/>그녀를 처음 울리고 말았죠<br/>퉁퉁 부어버린 그녀 고운 두 눈 <br/>나도 그만 울어버렸죠<br/><br/>싸울 때면 우리는 서서히 <br/>이별이란 단어를 입에 올렸죠<br/>서로 며칠씩 연락도 안한 채 기싸움도 벌였죠<br/>매일 그녀를 데리러 가던 길 <br/>늘 설렜다는 걸 그녀는 알까요<br/>내 인생 한 번도 그녀를 이긴 <br/>그 어떤 누구도 만난 적 없었죠<br/>6월 17일 힘들었던 그녀 <br/>내게 그만 헤어지자고 했죠<br/>결국 그녀에게 상처만 줬네요 <br/>진짜 내 맘 그게 아닌데<br/><br/>한 달도 지나고 일 년도 지나고 <br/>지금도 그녀가 가끔 보고 싶어질 때가 있죠<br/>이촌동 그 길 아직도 지날 땐 <br/>마치 어제 일처럼 선명해요<br/>밤에 공원도 그 햄버거 집도 <br/>지하상가 그 덮밥 집도 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이제부터 웃음기 사라질거야 <br/>가파른 이 길을 좀 봐 <br/>그래 오르기 전에 미소를 기억해두자 <br/>오랫동안 못 볼 지 몰라<br/>완만했던 우리가 지나온 길엔 <br/>달콤한 사랑의 향기 <br/>이제 끈적이는 땀 거칠게 내쉬는 숨이 <br/>우리 유일한 대화일지 몰라<br/><br/>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<br/>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<br/>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<br/>그러면 견디겠어<br/> <br/>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 <br/>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<br/>가끔 바람이 불 때만 <br/>저 먼 풍경을 바라봐 <br/>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<br/>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<br/>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<br/>더 이상 오를 곳 없는 <br/>그 곳은 넓지 않아서 <br/>우린 결국엔 만나 오른다면 <br/><br/>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<br/>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<br/>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<br/>그러면 난 견디겠어<br/><br/>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여 <br/>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<br/>가끔 바람이 불 때만 <br/>저 먼 풍경을 바라봐 <br/>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<br/>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<br/>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<br/>더 이상 오를 곳 없는 <br/>그 곳은 넓지 않아서 <br/>우린 결국엔 만나 크게 소리 쳐 <br/>사랑해요 저 끝까지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비는 오고 너는 가려 하고<br/>내 마음 눅눅하게 잠기고<br/><br/>낡은 흑백영화 한 장면처럼<br/>내 말은 자꾸 끊기고<br/><br/>사랑한 만큼 힘들었다고<br/>사랑하기에 날 보낸다고<br/>말도 안 되는 그 이별 핑계에 <br/>나의 대답을 원하니<br/><br/>너만큼 사랑하지 않았었나봐<br/>나는 좀 덜 사랑해서 널 못 보내 가슴이 너무 좁아<br/>떠나간 너의 행복 빌어줄 그런 드라마 같은 <br/>그런 속 깊은 사랑 내겐 없으니<br/><br/>사랑하면 내게 머물러줘<br/>사랑하면 이별은 없는거야<br/><br/>너만큼 사랑하지 않았었나봐<br/>나는 좀 덜 사랑해서 널 못 보내 가슴이 너무 좁아<br/>떠나간 너의 행복 빌어줄 그런 드라마 같은 <br/>그런 속 깊은 사랑 내겐 없으니<br/><br/>우리의 사랑 바닥 보일 때까지<br/>우리의 사랑 메말라 갈라질 때까지 다 쓰고 가<br/>남은 사랑처럼 쓸모 없는 건 만들지 마요 <br/>손톱만큼의 작은 사랑도 내게 다 주고 가요<br/><br/>그러니까 이별은 없는거야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이른 아침 일어나야해 내일 우리들이 이별하는 날<br/>평소보다 훨씬 좋은 모습으로 널 만나야겠어<br/>조금도 고민없던 것처럼<br/>태연한 표정이 아무래도 서로 잊기 좋겠지<br/><br/>이별직후 검색해보면 혼자 볼만한 영화들이 뜨네<br/>가슴 먹먹해지는 것부터 눈물 쏙 빼는 것 까지<br/>내일은 빠듯한 하루가 되겠어<br/>우리 만나 널 보내랴 무덤덤한 척 하랴<br/><br/>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하루종일 이별 준비야<br/>너 떠난 뒤가 막연했기에<br/>아무리 떠올려봐도 그려지지 않는 너의 이별표정도<br/>이 밤 지나면 보게 되겠지<br/><br/>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내일 슬프지 않기로 해<br/>마지막은 기억에 남기에<br/>눈물은 미련이라는 것쯤 서로의 가슴은 알기에<br/>우리 편하게 내일 이별해<br/><br/>내일은 괜찮아도 바로 다가오는 다음 날 부턴<br/>단 하나의 준비조차 없는데<br/>그 날부터 난 뭘 해야 하는건지<br/><br/>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하루종일 이별 준비야<br/>너 떠난 뒤가 막연했기에<br/>아무리 떠올려봐도 그려지지 않는 너의 이별표정도<br/>이 밤 지나면 보게 되겠지<br/><br/>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내일 슬프지 않기로 해<br/>마지막은 기억에 남기에<br/>눈물은 미련이라는 것쯤 서로의 가슴은 알기에<br/>우리 편하게 내일 이별해 <br/>우리 편하게 내일 이별해<br/><br/>이제 그만 잠을 자려해<br/>아마 나는 잘 할 수 있을꺼야<br/>수 많았던 우리 만남들 중에서 그 마지막을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벌써 우리 두 달째인데 <br/>뭐 하는 거야 oh<br/>이 주되면 다들 답은 싹 나온다는데<br/>잔뜩 경직돼있는 모습 <br/>두 시간째 돌부처야<br/>오늘은 좀 해내 봐<br/><br/>불러놓고 먼 산 보는 건 <br/>뭐 하잔 거야 ah<br/>날은 덥고 지루한 표정 안 보이니 너<br/>아껴준단 건 귀여운데 <br/>공이와도 놓칠 거니<br/>남자답게 swing your bat<br/><br/>아직 자신이 없는 거니 <br/>너 아님 문제가 있니<br/>내가 깨워봐 줄까 <br/>잠들어 있는 화끈한 너<br/><br/>연애에 스릴을 더해줘<br/>이대론 슬슬 지루하잖아<br/>언젠가 나를 보며 고백했던 그때처럼<br/>우리 사이 swing을 날려봐 want so bad<br/><br/>두 시간 째 같은 포즈로 <br/>뭐 하잔 거야 oh <br/>턱을 괴고 지루한 표정 안 보이니 너 <br/>지켜준단 건 고마운데 <br/>초식 동물 필요 없어<br/>안탈 날려 swing your bat<br/><br/>아직 준비가 덜 된 거니 <br/>너 내가 매력이 없니<br/>밀고 튕기고 도망가버릴 <br/>그럴 여잔 아냐<br/><br/>연애에 스릴을 더해줘<br/>이대론 우리 지루하잖아<br/>온실 속 화초처럼 <br/>지켜준단 옛말은 다 지워버려 <br/>swing을 날려봐 want so bad<br/><br/>형들의 충고는 다 잊어<br/>여자를 모르는 게 확실해<br/>난 한 번 본 적 없는 연애지침서도 치워<br/>때론 나도 hot하고 fun해<br/><br/>둘 사이 스릴을 더해줘<br/>이대론 우리 지루하잖아<br/>날 아직 모르겠니 <br/>힌틀 줘도 감이 없니 <br/>참지 말고 swing을 날려봐<br/><br/>둘 사이 스릴을 더해줘<br/>이대론 우리 지루하잖아<br/>날 아직 모르겠니 <br/>힌틀 줘도 감이 없니 <br/>참지 말고 swing을 날려봐<br/>swing your bat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끝을 봤어 <br/>‘혹시나’는 없었어 <br/>흔들리는 니 마음일까 봐<br/>거리의 와이파이처럼 <br/>어쩌다 떠올라서 멈춰버린 시간들<br/><br/>비굴했어 가끔 떠오른다고 <br/>니 소식 찾아보기도 했어 <br/>단호한 이별은 내가 보인 마지막 겉멋일 뿐<br/><br/>널 끊겠어 <br/>뚝 끊어 버리겠어 마치 금연처럼 난<br/>서서히 줄여 갈 수는 없는 거란 걸<br/>봐 각자의 인생을 봐 걸리적거릴 거야<br/>벗어나야 풀리는 거리의 와이파이처럼<br/><br/>환영받지 못한 관계 <br/>둘은 짐작했었지<br/>현실을 꾸며낸 채 끝을 미루고<br/>애써 침착했었지<br/>못다 한 그리움의 소행일까<br/>불쑥 네 소식 들리면<br/>난 모든 가능성에서 도망 나와<br/>저 먼 곳에 마음을 옮기고<br/>더 좋은 사람 만나란 말 멋없게 여겼던 나도<br/>차츰 공감이 가 뭐 별수 없더라고<br/>너무 걱정 마<br/>내가 그럴싸한 개자식이 되고 나면 말이야<br/>우린 무난한 이별을 맞게 될 거야 <br/>잘 살게 될 거야<br/><br/>집중했어 처량하지 않으려 <br/>니 소식 흔한 친구 안부쯤<br/>단호한 이별은 내가 결국 지켜낸 약속 하나<br/><br/>널 끊겠어 <br/>뚝 끊어 버리겠어 마치 금연처럼 난<br/>서서히 줄여 갈 수는 없는 거란 걸<br/>봐 각자의 인생을 봐 걸리적거릴 거야<br/>벗어나야 풀리는 거리의 와이파이처럼<br/><br/>여기저기 마구 떠도는 <br/>낯선 주파수 속 들린 <br/>추억 소리도 난 흔들리지 않아 <br/><br/>난 살겠어 <br/>잘 살아 버리겠어 마치 단세포처럼<br/>죽도록 내 행복 하나만 바라보며<br/>가 각자의 인생을 가 <br/>아무 일 없던 거야<br/>길을 걷다 잡혔던 거리의 와이파이처럼<br/><br/>잘 살게 될 거야 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끝을 봤어<br/>혹시나는 없었어<br/>흔들리는 니 마음일까 봐<br/>거리의 와이파이처럼<br/>어쩌다 떠올라서 멈춰버린 시간들<br/>비굴했어 가끔 떠오른다고<br/>니 소식 찾아보기도 했어<br/>단호한 이별은 내가 보인 마지막 겉멋일 뿐<br/>널 끊겠어<br/>뚝 끊어 버리겠어 마치 금연처럼 난<br/>서서히 줄여 갈 수는 없는 거란 걸<br/>봐 각자의 인생을 봐 걸리적거릴 거야<br/>벗어나야 풀리는 거리의 와이파이처럼<br/>환영받지 못한 관계<br/>둘은 짐작했었지<br/>현실을 꾸며낸 채 끝을 미루고<br/>애써 침착했었지<br/>못다 한 그리움의 소행일까<br/>불쑥 네 소식 들리면<br/>난 모든 가능성에서 도망 나와<br/>저 먼 곳에 마음을 옮기고<br/>더 좋은 사람 만나란 말 멋없게 여겼던 나도<br/>차츰 공감이 가 뭐 별수 없더라고<br/>너무 걱정 마<br/>내가 그럴싸한 개자식이 되고 나면 말이야<br/>우린 무난한 이별을 맞게 될 거야<br/>잘 살게 될 거야<br/>집중했어 처량하지 않으려<br/>니 소식 흔한 친구 안부쯤<br/>단호한 이별은 내가 결국 지켜낸 약속 하나<br/>널 끊겠어<br/>뚝 끊어 버리겠어 마치 금연처럼 난<br/>서서히 줄여 갈 수는 없는 거란 걸<br/>봐 각자의 인생을 봐 걸리적거릴 거야<br/>벗어나야 풀리는 거리의 와이파이처럼<br/>여기저기 마구 떠도는<br/>낯선 주파수 속 들린<br/>추억 소리도 난 흔들리지 않아<br/>난 살겠어<br/>잘 살아 버리겠어 마치 단세포처럼<br/>죽도록 내 행복 하나만 바라보며<br/>가 각자의 인생을 가<br/>아무 일 없던 거야<br/>길을 걷다 잡혔던 거리의 와이파이처럼<br/>잘 살게 될 거야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사랑한다 말해<br/>뭘 망설이고 있어<br/>벌써 네 맘 내게<br/>들킨 지가 오랜데<br/>너 머뭇거리는 게<br/>난 너무 귀여워<br/>네 고백 기다리는 날<br/>왜 모르니 정말<br/><br/>넌 완전히 내 타입<br/>처음 본 그 순간부터 내 타입<br/>꿈속에서도 내 타입<br/>조금만 더 다가와 줘<br/>그럼 내가 끌어당겨<br/><br/>난 막 설레는 타입<br/>두근거리는 밤 설레다 꼬박<br/>난 깊이 빠지는 타입<br/>이렇게 너를 마주치는 날<br/>손꼽아 기다리는 게<br/>My Love Type<br/><br/>눈빛 피하지 마<br/>좀 더 바라봐도 돼<br/>벌써 내 맘속<br/>너 들어온 지 오랜데<br/>좀 더 용기 내봐<br/>난 다 준비됐어<br/>너 고백 내게 하는 날<br/>그날부터 정말<br/><br/>넌 완전히 내 타입<br/>처음 본 그 순간부터 내 타입<br/>꿈속에서도 내 타입<br/>조금만 더 다가와 줘<br/>그럼 내가 끌어당겨<br/><br/>난 막 설레는 타입<br/>두근거리는 밤 설레다 꼬박<br/>난 깊이 빠지는 타입<br/>이렇게 너를 마주치는 날<br/>손꼽아 기다리는 게<br/>My Love Type<br/><br/>묻지 말아 줘<br/>왜 난 빠져버린 건지<br/>아무 말 할 수 없게<br/>사랑은 다가오니까<br/>포기하지 마<br/>좀 더 좀 만 더<br/>용기 내줘<br/>넌 완전 내 타입<br/><br/>넌 완전히 내 타입<br/>처음 본 그 순간부터 내 타입<br/>꿈속에서도 내 타입<br/>조금만 더 다가와 줘<br/>그럼 내가 끌어당겨<br/><br/>난 막 설레는 타입<br/>두근거리는 밤 설레다 꼬박<br/>난 깊이 빠지는 타입<br/>이렇게 너를 마주치는 날<br/>손꼽아 기다리는 게<br/>My Love Type<br/>My Love Type<br/>My Love Type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잘 모르겠어 옳은 게 또 옳은지<br/>난 거스르겠어 그른 게 또 그른지 또 맞는지<br/>그게 난 또 시한폭탄 같은<br/>정답의 미로 속에 버려졌어 벗어나려 해도<br/>잘 모르겠어 좋은 게 또 좋은지<br/>난 거스르겠어 조금씩 더 조금씩 길 찾아<br/>그게 난 또 철거공사 현장<br/>의식의 불도저로 밀어내고 달려 나갈래<br/>두 번 다시 멈출 수 없어<br/>해 뜨고 달지는 땅끝까지<br/>날 저버린 세상 끝에서 날아오르겠어<br/>잘 모르겠어 잘 모르겠어 좋은 게 진짜 좋은지<br/>거스르겠어 벗어나겠어 달려 나가야겠어<br/>그게 난 또 납량특집방송<br/>피 같은 케찹에 속지 않아 아무리 같아도<br/>두 번 다시 멈출 수 없어<br/>해 뜨고 달지는 땅끝까지<br/>날 저버린 세상 끝에서 날아오르겠어<br/>날아오르겠어 날아오르겠어 훨훨<br/>초라한 과거 위로<br/>구멍 난 현실 위로<br/>조각난 미래 위로<br/>날아오르겠어<br/>두 번 다시 멈출 수 없어<br/>해 뜨고 달지는 땅끝까지<br/>날 저버린 세상 끝에서 날아오르겠어<br/>날아오르겠어 날아오르겠어 훨훨<br/>두 번 다시 멈출 수 없어<br/>해 뜨고 달지는 땅끝까지<br/>날 저버린 세상 끝에서 날아오르겠어<br/>날아오르겠어 날아오르겠어 훨훨<br/>훨훨 훨훨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주위에서 요즘<br/>나를 보며 걱정을 해<br/>쉬지 않고 일만 하는<br/>나의 요즘 하루하루<br/>정말 시간이 빨리 가<br/>돈도 제법 벌리는 듯해<br/>그렇게 하기 싫었던 일들이<br/>내게 가장 큰 위로와 힘이 돼<br/>집에 갈 때 네 생각이<br/>날 때가 문제야<br/>멍하니 차창 밖<br/>퍼져가는 불빛들<br/>다행히도 지친 몸은 날<br/>어느새 잠들게 해줘<br/>눈을 뜨면 기계적으로 나가<br/>맡은 일을 척척해내버린다<br/>놀라워<br/>잠시도 생각할 틈을 주면 안 되니까<br/>그 틈에 무한한 네가 있기에<br/>너도 잘 알잖아<br/>내가 얼마나 게을러터진<br/>심지어 우리 이별도<br/>나의 안일함 때문이야<br/>사람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 말해도<br/>나처럼 구제불능도 변할 수 있어<br/>아무튼 네가 정말 고마워<br/>우리 이별의 선물<br/>너를 잃은 대신에<br/>괜찮은 사람이 되었어<br/>잠을 자다 가끔<br/>새벽에 깰 때가 있어<br/>유일하게 나의 무방비한<br/>그리움 축제<br/>다행히도 지친 몸은 날<br/>어느새 잠들게 해줘<br/>눈을 뜨면 기계적으로 나가<br/>맡은 일을 척척해내버린다<br/>놀라워<br/>잠시도 생각할 틈을 주면 안 되니까<br/>그 틈에 무한한 네가 있기에<br/>너도 잘 알잖아<br/>내가 얼마나 게을러터진<br/>심지어 우리 이별도<br/>나의 안일함 때문이야<br/>사람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 말해도<br/>나처럼 구제불능도 변할 수 있어<br/>아무튼 네가 정말 고마워<br/>우리 이별의 선물<br/>너를 잃은 대신에<br/>괜찮은 사람이 되었어<br/>이제 일을 해야 해<br/>그리워할 시간이 없어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그댈 그리면 내 몸이 떠오르죠 <br/>창이 열리고 난 밤하늘을 날죠<br/>잠옷 사이 스미는 바람<br/>그대 별자리로 날 데려가<br/><br/>만약 밤하늘을 난다면<br/>그대의 어릴 적 별빛을 찾아갈 거예요<br/>맑은 그대 꿈이 새겨져 있죠<br/>밤새워 그대 얘길 들려 달라 조를 거예요<br/><br/>Love you every single moment<br/>Dream you every single midnight<br/>그대 꿈속으로 들어가 <br/>입맞춤해 주고 싶어요<br/><br/>모든 별이 사라진대도<br/>그대 나의 밤을 비추죠<br/>Cause I know you're the most beautiful star<br/>항상 곁에 머물러줘요<br/><br/>만약 그대가 시간을 여행하면<br/>외로이 울고 있는 나를 찾아 와줘요<br/>설명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거예요 <br/>바로 그대가 나의 사랑이란 걸<br/><br/>Love you every single moment<br/>Dream you every single midnight<br/>그대 꿈속으로 들어가 <br/>입맞춤해 주고 싶어요<br/><br/>모든 별이 사라진대도<br/>그대 나의 밤을 비추죠<br/>Cause I know you're the most beautiful star<br/><br/>우리의 빛나는 시간이 저물어가고<br/>꿈보다 사는 일에 바빠질 때면<br/>우리 처음을 떠올려요 <br/><br/>그대의 가슴 속에서<br/>그리고 내 맘속에서 <br/>영롱하게 빛나는 별빛을 꿈들을<br/>다시 만날 거예요<br/>우린 빛날 거예요<br/><br/>Love you every single moment<br/>Dream you every single midnight<br/>그대 꿈속으로 들어가 <br/>꼬옥 안아주고 싶어요<br/><br/>모든 별이 사라진대도<br/>그대 나의 밤을 비추죠<br/>Cause I know you're the most beautiful star<br/>항상 곁에 머물러 줘요<br/>그댄 나의 유일한 Starlight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오늘은 오랜만에<br/>네 생각을 하는 날이야<br/>일부러 난 너와 내가<br/>담겨 있는 노랠 찾아<br/>오늘은 슬프거나<br/>우울해도 괜찮은 맘이야<br/>어차피 이 밤이<br/>다 지나가면은 별 수도 없이<br/>난 또 한동안은<br/>널 잊고 살 테니까<br/>내 가슴 속에만<br/>품고 살아갈 테니까<br/>비도 오고 그래서<br/>네 생각이 났어<br/>생각이 나서 그래서<br/>그랬던 거지 별 의미 없지<br/>우산 속에 숨어서<br/>네 집을 지나쳐<br/>그날의 감정을<br/>다시 느껴보고파서<br/>우리에게 주어진 행복을<br/>너무 빨리 쓴 것 같아<br/>거기까지인 것 같아<br/>이 비가 그칠 땐 각자 있던 곳에서<br/>다시 살아가야만 해<br/>유난히도 올핸 비가<br/>너무도 왔어<br/>너무 그리워 그래서<br/>그랬던 거지<br/>별 의미 없지<br/>비 그치고 어느새<br/>이 계절이 가고<br/>두터운 옷들이<br/>덮은 우리의 추억들은<br/>내일 아침 하얀 눈이<br/>쌓여 있었으면 해요<br/>그럼 따뜻한 차를<br/>한 잔 내려드릴게요<br/>계속 내 옆에만 있어 주면 돼요<br/>약속해요<br/>눈이 올까요<br/>우리 자는 동안에<br/>눈이 올까요<br/>그대 감은 눈 위에<br/>눈이 올까요<br/>아침 커튼을 열면 눈이 올까요<br/>서두르지 마요 못다 한<br/>얘기가 있어요<br/>잠이 들고 나면 오늘은<br/>어제가 되어버려요<br/>계속 내 곁에만 있어 주면 돼요<br/>약속했죠<br/>눈이 올까요<br/>우리 자는 동안에<br/>눈이 올까요<br/>그대 감은 눈 위에<br/>눈이 올까요<br/>아침 커튼을 열면 눈이 올까요<br/>잘 봐요 밖이 유난히 하얗네요<br/>눈 눈이 와요<br/>눈 눈이 와요<br/>눈 눈이 와요<br/>눈 흰 눈이 와요<br/>창밖에도 눈이 와요<br/>어제 우리 말한 대로<br/>차를 한 잔 내려드릴게요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일시적이야<br/>즉흥적 기분이야<br/>전화기 들지 마<br/>절대 안 돼<br/>그 반복 반복<br/>다신 또 할 수 없어<br/>안부도 묻지 마<br/>그 사람 잘 지내<br/>너흰 그 모든 과정<br/>다 겪은 거야<br/>마지막 통증<br/>그쯤이야 견뎌야지<br/>간직하든 지우든<br/>너의 맘이야<br/>마주치지 마<br/>그 중독 같은 소용돌이<br/>휘말리면 알잖아<br/>끝났어 너흰 모든 게<br/>끝나버린 관계야<br/>추억 부스러기<br/>큰 의미 두지 마<br/>미련 찌꺼기<br/>쓸어 담아<br/>변기 속에 넣어<br/>버튼을 눌러버려<br/>절대로 마주치지 마<br/>각자의 길 평행하게<br/>끝 지점이 만날 수 없게<br/>저 멀리<br/>다른 세상 정도나<br/>기약하는 게 나을 걸<br/>이번 생은 여기까지<br/>사랑했지<br/>달콤했었지<br/>그만큼 아팠지<br/>그 자체로도<br/>서로 고마운 거야<br/>그 시절 덕분에<br/>성장한 거 너 아니<br/>간직하든 지우든<br/>너의 맘이야<br/>마주치지 마<br/>그 중독 같은 소용돌이<br/>휘말리면 알잖아<br/>끝났어 너흰 모든 게<br/>끝나버린 관계야<br/>추억 부스러기<br/>큰 의미 두지 마<br/>연민 찌꺼기 쓸어 담아<br/>변기 속에 넣어<br/>버튼을 눌러버려<br/>절대로 마주치지 마<br/>각자의 길 평행하게<br/>끝 지점이 만날 수 없게<br/>저 멀리<br/>다른 세상 정도나<br/>기약하는 게 나을 걸<br/>이번 생은 여기까지<br/>완벽한 통계야<br/>너라고 별 수 없어<br/>그 계절들이 있었음에<br/>만족하고 살아가<br/>또 다가올 날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본능적으로 느껴졌어<br/>넌 나의 사람이 된다는 걸<br/>처음 널 바라봤던 순간<br/>찰나의 전율을 잊지 못해<br/>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<br/>좋은 사람인진 모르겠어<br/>미친 듯이 막 끌릴 뿐야<br/>섣부른 판단일지라도<br/>왠지 사랑일 것만 같아<br/>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<br/>내가<br/>첫 만남에 맘을 가둔 완벽한 우연<br/>한 발짝 더 밟았다면 스칠 뻔한 운명<br/>한걸음 두 걸음 세 걸음 넷<br/>뚜벅 뚜벅 뚜벅거리는 시간 속에<br/>Loop에 걸려 추는 Hoola hoop 비트는 춤<br/>눕혀진 8자 위 시작이 닿는 끝<br/>반복되는 숨이 가쁜 리듬 리듬<br/>젖어 드는 밤비처럼 음악처럼<br/>오 아름다운 끝음의 떨림<br/>떠도는 구름을 부르는 그대 눈빛에 걸린<br/>Vibrato 널 울리는 악보<br/>당신을 사랑하던 밤도 비가 왔어<br/>Yes love 그 밤도 비가 왔어<br/>Yes love 그 밤도 비가 왔어<br/>Yes love 그 밤도 비가 왔어<br/>Yes love poetry in motion<br/>내가 택했던 그녀를 난 믿겠어<br/>내가 택했던 그 밤을<br/>내 생 최고의 사랑일지 미친 사랑의 시작일지<br/>해봐야 아는 게 사랑이지<br/>이제 우리 시작할까<br/>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<br/>지루하지 않게 서로 발을 맞춰 걸어<br/>꾸었던 꿈을 나눠 We share our tears<br/>그런 모습 다신 보고 싶지 않아<br/>Ur my queen<br/>당신은 웃을 때가 이쁘니까<br/>그래야 내 맘이 편하니까<br/>어두웠던 하늘도 오늘 부로 개이니까<br/>내리는 소나기도 잠시 후면 그치니까<br/>시끌벅적 한 뜬소문들은 떠나니까<br/>태양이 조명이 돼 우리 둘을 비추니까<br/>Don't worry ma I got this<br/>꿈이라면 내 볼을 흔들어 깨워줘<br/>아니면은 처음처럼 잔을<br/>잔을 위로 Come on<br/>Yes love 오늘도 비가 왔어<br/>Yes love 오늘도 비가 왔어<br/>Yes love 오늘도 비가 왔어<br/>Yes love poetry in motion<br/>내가 택했던 그녀를 난 믿겠어<br/>내가 택했던 그 밤을<br/>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<br/>내가 택했던 그 밤을 못 잊겠어<br/>그 황홀했던 순간을<br/>내가 택했던 그 밤을 못 잊겠어<br/>그 황홀했던 순간을<br/>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<br/>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<br/>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너무 오래 머문 것일까<br/>여긴 정말 머물 곳일까<br/>여기서 보고 느낀 그 모든 게<br/>내게 최선이었을까<br/>너무 늦었다고 하겠지<br/>무책임한 늦바람이라<br/>하지만 너무 많은 남은 날이<br/>아찔 해오는 걸<br/>조금 더 찾겠어<br/>내 삶의 한 가운덴 것 같아<br/>깨달은 게 많아 뒤로 빠지기엔<br/>좀 더 꿈꾸겠어<br/>생각보다 훨씬 느낄 게 많아<br/>바람 맨 앞에서<br/>숨지 말아야 해<br/>겪는 게 이득이래 어차피 다가올 날<br/>멍하니 만나긴 싫어<br/>나 조금 더 멋있어질래<br/>남들 얘기 속 그거 말고<br/>뭐가 더 내 거 인지<br/>내 마음 인지 이젠 내가 보여<br/>조금 더 찾겠어<br/>내 삶의 한 가운덴 것 같아<br/>깨달은 게 많아<br/>뒤로 빠지기엔<br/>좀 더 꿈꾸겠어<br/>생각보다 훨씬 해 볼 게 많아<br/>바람 맨 앞에서<br/>숨지 말아야 해<br/>겪는 게 이득이래<br/>한동안 힘들 거야<br/>세상 속도 나보다 빠르니까<br/>결국은 도착하겠지<br/>지쳐 걸 터 앉아<br/>그 나무에 기대는 날<br/>조금 더 걷겠어<br/>상상만 했던 그 길 어떨지<br/>겪지 않기에는<br/>몹쓸 그 호기심들<br/>아무 말 않겠어<br/>내 이야긴 나 혼자 간직할게<br/>각자의 길인 걸<br/>다 다른 나그네인걸<br/>만나면 토닥여줘 우연한 그늘에서<br/>내 길을 우기지 말고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딱 세 번 가본 New York<br/>언제나 설렌 New York<br/>다 어디선가 본 것 같던 New York<br/>한 번쯤은 살아 보고 싶던 New York<br/>두리번거린 New York<br/>무표정했던 New York<br/>우디 알렌은 그 어디에도 없던<br/>사나흘은 꾸벅꾸벅<br/>워홀의 얼굴 밑에서 <br/>그래도 가고픈 New York<br/>붐비던 그 거리를<br/>내 입에 배었던<br/>그들이 있던 곳<br/>너무나 멀었던 New York<br/>몇 번을 더 가겠어<br/>그래도 돌아온 서울이 좋았던<br/>MoMA 앞에서 만난<br/>오래된 친구 New Yorker<br/>지겨운 한국 정치 얘기 그만<br/>난 여행을 왔다구<br/>잘 있었니 My Friend New York<br/>그래도 가고픈 New York<br/>붐비던 그 거리를<br/>나를 꿈꾸게 했던 그들이 있던 곳<br/>너무나 멀었던 New York<br/>몇 번을 더 가겠어<br/>그래도 돌아온 서울이 좋았던<br/>Frank, Andy, Woody’s town <br/>Billy, Tony’s streets <br/>De Niro의 Drive<br/>My Once upon a time in New York, New York<br/>그래도 가고픈 New York<br/>붐비던 그 거리를<br/>나를 꿈꾸게 했던 그들이 있던 곳<br/>너무나 멀었던 New York<br/>몇 번을 더 가겠어<br/>그래도 돌아온 서울이 좋았던<br/>Once upon a time in New York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뇌를 비워 배를 채워<br/>뇌를 비워 배를 채워<br/>뇌를 비워 배를 채워<br/>오늘 하루 오늘 만은<br/>뇌를 비워 배를 채워<br/>뇌를 비워 배를 채워<br/>뇌를 비워 배를 채워<br/>오늘 하루 오늘 만은<br/>냠냠 쩝쩝 후루룩 냠냠 쩝쩝 후루룩<br/>냠냠 쩝쩝 후루루루룩<br/>냠냠 쩝쩝 후루룩 냠냠 쩝쩝 후루룩<br/>냠냠 쩝쩝 후루루룩<br/>뇌를 비워 배를 채워<br/>뇌를 비워 배를 채워<br/>뇌를 비워 배를 채워<br/>오늘 하루 오늘 만은<br/>뇌를 비워 배를 채워<br/>뇌를 비워 배를 채워<br/>뇌를 비워 배를 채워<br/>오늘 하루 오늘 만은<br/>냠냠 쩝쩝 후루룩 냠냠 쩝쩝 후루룩<br/>냠냠 쩝쩝 후루루루룩<br/>냠냠 쩝쩝 후루룩 냠냠 쩝쩝 후루룩<br/>냠냠 쩝쩝 후루루루룩<br/>뇌를 비워 배를 채워<br/>뇌를 비워 배를 채워<br/>뇌를 비워 배를 채워<br/>뇌를 비워 배를 채워 제발<br/>뇌를 비워 배를 채워<br/>뇌를 비워 배를 채워<br/>뇌를 비워 배를 채워<br/>뇌를 비워 배를 채워<br/>뇌를 비워 배를 채워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뒤척인 밤 그 길로 달려 도착한<br/>탁 트인 여긴 좀 나을까<br/>무너지면 안 되는 이런 날에는<br/>네가 너무 그리워<br/>그냥 그런 연인 사인 아니었나 봐<br/>의지했던 게 너무 많아<br/>살아가는 게 매번 힘들 때마다<br/>그때 네가 고마워<br/>Shuffling Shuffling<br/>Reset 그 날로<br/>Shuffling Shuffling<br/>모든 건 다 내 잘못인 걸<br/>아무도 없네 너 말고는 내 맘을 터놓을 곳<br/>남은 게 없네 다 써버린 네 모습 환영마저<br/>어렴풋이 남은 너에게 힘들다고 전했어<br/>다시 카드를 또 한 번 뒤섞었으면<br/>선택이 다 어쩜 그랬나<br/>너라는 나의 행운 같은 카드를<br/>버린 건 너무 바보짓<br/>Shuffling Shuffling<br/>Reset 그 날로<br/>Shuffling Shuffling<br/>모든 건 다 내 잘못인 걸<br/>아무도 없네 너 말고는 내 맘을 터놓을 곳<br/>남은 게 없네 다 써버린 네 모습 환영마저<br/>어렴풋이 남은 너에게 힘들다고 전했어<br/>희미하게 너의 입모양 힘내라고 말하네<br/>잘 지내 그곳에서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날 기억하니 나 그때 모난돌<br/>못 알아보겠지 이렇게 다 깎여<br/>내 주위 사람들은 좋아해<br/>살기 편해졌어 안심이 된다나<br/>넌 왜 그러냐고<br/>그 질문에 대답할 필요 없어서<br/>둥글어졌어 어디든 잘 굴러<br/>누구든 가져다가 어디든 쓸 수 있어<br/>이 세상은 다 좋아해<br/>내가 날 깎아내 삐죽히 뚫고 나오면<br/>잘려진 그 모조각<br/>버리지 못하는 건<br/>다 그 속에 있어 나란 건<br/>현명해진 건 줄 철들어야 하는 줄<br/>삐죽한 내 모양이<br/>언젠가 아름다움일 줄 모르고<br/>둥글어졌어 어디든 잘 굴러<br/>누구든 가져다가 어디든 쓸 수 있어<br/>이 세상은 다 좋아해<br/>내가 날 깎아내 삐죽히 뚫고 나오면<br/>잘려진 그 모조각<br/>차곡히 모아 놓은 건<br/>다 그 속에 있어 나란 건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어쩜 처음인 것 같네요<br/>갈 곳을 묻는 손님은<br/>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<br/>많은 인생을 만났지만<br/>참 세상살이란 게<br/>만만치 않죠 힘들죠<br/>펑펑 울고 싶죠<br/>사랑하는 마음을<br/>온전히 주는 것<br/>받는 것 또한 쉽지 않죠<br/>우는 법을 배워가는 동안<br/>새하얗게 변한 머리카락<br/>늙지 않을 것만 같던 시절<br/>어릴 적 그때가 생각나요<br/>참 세상살이란 게<br/>만만치 않죠 힘들죠<br/>펑펑 울고 싶죠<br/>사랑하는 마음을<br/>온전히 주는 것<br/>받는 것 또한 쉽지 않죠<br/>빗속을 달리면<br/>어느샌가 비는 그칠 거예요<br/>바닥 깊이 모두 쏟아내고 나면<br/>힘센 자리가 생길 거예요<br/>참 세상살이란 게<br/>더 많은 세월 지나<br/>그리움 되어<br/>언젠가 생각이 나겠죠<br/>사랑하는 마음을<br/>온전히 주는 것<br/>받는 것 또한 쉽지 않죠<br/>온전히 주는 것<br/>받는 것 또한 쉽지 않죠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쉬고 싶었어 기대고 싶었어<br/>고달픈 내 하루에<br/>덩그러니 놓인 빈 의자 위에<br/>그냥 잠깐 앉아 쉬고 싶었어<br/>잠깐 니 생각에 숨 좀 고르면<br/>한참은 더 갈 수 있을 것 같았어<br/>니가 있어서 기댈 수 있어서<br/>도착하면 반기는<br/>너의 얼굴 떠올릴 수 있어서<br/>돌아보면 꽤나 멀리 잘 왔어<br/>어디까지 가야 할지 모르지만<br/>가는 게 맞대 다 그런 거래<br/>변해가는 나를 봐주겠니<br/>나도 널 지켜볼게 혹시 지쳐가는지<br/>어떻게 항상 행복해<br/>미울 때 지겨울 때도<br/>저 깊은 곳에 하나쯤 믿는 구석에<br/>웅크린 채로 견뎌<br/>등을 맞대 보면 알 수 있어<br/>우린 서롤 기댄 채 살아가고 있음을<br/>그 편안함이 소중해<br/>살짝만 뒤돌아보면<br/>입 맞출 수 있는 거리<br/>그렇게 지탱해줘 우리 날들에<br/>고민 가득해 지새운 밤들에<br/>안쓰러운 목소리<br/>너의 눈빛 바라보기 미안해<br/>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<br/>앓던 마음 보이기가 싫었던<br/>미련한 자존심 지켜주던 너<br/>변해가는 나를 봐주겠니<br/>나도 널 지켜볼게 혹시 지쳐가는지<br/>어떻게 항상 행복해<br/>미울 때 지겨울 때도<br/>저 깊은 곳에 하나쯤 믿는 구석에<br/>웅크린 채로 견뎌<br/>등을 맞대 보면 알 수 있어<br/>우린 서롤 기댄 채 살아가고 있음을<br/>그 편안함이 소중해 살짝만 뒤돌아보면<br/>입 맞출 수 있는 거리<br/>그렇게 지탱해줘 우리 날들에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아직도 귓가에 맴돌고 있는<br/>유난히 부드럽던 그 속삭임<br/>편안하게 나를 잠들게 해주던<br/>잊으려 잊으려했던 사랑<br/>아직도 눈가는 젖어 있는지<br/>유난히 눈물 많았던<br/>찾아 봐도 한 번을 만날 수 없는<br/>내 기억의 주인인데<br/>느끼려 느끼려고 애를 써봐도<br/>남는 건 더한 그리움<br/>불러도 불러봐도 돌아오는 건<br/>허전한 내 목소리뿐<br/>내 사랑 흘러갈 곳 어디에<br/>내 모든 것 줄 사람 어디에<br/>도대체 어디서 무얼 하는지<br/>아직도 늦지 않았다 말해줘<br/>다시 돌아와 달라고 말해줘<br/>Oh my sweet lucy<br/>처음 그대와의 입맞춤 속에<br/>떨리는 그대 손이 좋아서<br/>꼭 잡았던 우리의 지난날들이<br/>이제 다시 올 수 없나<br/>내 사랑 흘러갈 곳 어디에<br/>내 모든 것 줄 사람 어디에<br/>도대체 어디서 무얼 하는지<br/>아직도 늦지 않았다 말해줘<br/>다시 돌아와 달라고 말해줘<br/>Oh my sweet lucy<br/>내가 흘러갈 곳 어디에<br/>내 모든 것 줄 사람 어디에<br/>도대체 어디서 무얼 하는지<br/>아직 늦지 않았다 말해줘<br/>다시 돌아와 달라고 말해줘<br/>Oh my sweet lucy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잠에서 깨어 눈을 비벼 보니<br/>낯설은 풍경이 펼쳐지네요<br/>한참을 날아 이곳까지 왔지만<br/>아직까진 그대 생각이 나요<br/>하지만 여긴 그누구 없네<br/>날 걱정할 사람 측은한 눈빛들<br/>나 살아가기엔 이곳이 좋아요<br/>아무도 모르게<br/>이젠 생각이 안나겠지<br/>나의 삶을 생각해야지<br/>하며 모른척 사는게<br/>단 하나 소박한 바램인데<br/>항상 밤이 걱정이에요<br/>눈을 감으면 떠올라요<br/>잠이 들면 더욱 뚜렷한 그대<br/>언제나 우울하게 맞이하는 내 아침<br/>하지만 여긴 그누구 없네<br/>날 걱정할 사람 측은한 눈빛들<br/>나 살아가기엔 이곳이 좋아요<br/>아무도 모르게<br/>이젠 생각이 안나겠지<br/>나의 삶을 생각해야지<br/>하며 모른척 사는게<br/>단 하나 소박한 바램인데<br/>항상 밤이 걱정이에요<br/>눈을 감으면 떠올라요<br/>잠이 들면 더욱 뚜렷한 그대<br/>언제나 우울하게 맞이하는 내 아침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코스모스 가을을 지나<br/>찬바람에 날려 흩어질 때<br/>차가운 밤 차가운 공기<br/>까맣게 드리워진 너의 생각에<br/>무거운 맘<br/>겨울이 오면<br/>하얀 눈에 묻혀 다져질 때<br/>오랜 세월 겹겹이 쌓여<br/>단단한 나무 나이테처럼<br/>그리움이 쌓이고<br/>보고픔이 자라도<br/>몰린<br/>너에게 뿌리 내리지 못한<br/>서러움에<br/>세상 어디에도<br/>우주 밖으로도<br/>끝도 없이 떠밀리는<br/>나의 사랑<br/>오랜 세월 겹겹이 닫힌<br/>단단한 껍질 속<br/>모진 내 마음처럼<br/>그리움에 지치고<br/>보고픔에 굶주려도<br/>몰린<br/>너에게 뿌리 내리지 못한<br/>서러움에<br/>세상 어디에도<br/>우주 밖으로도<br/>끝도 없이 떠밀려가네<br/>그리움이 쌓이고<br/>보고픔이 자라도<br/>몰린<br/>너에게 뿌리 내리지 못한<br/>서러움에<br/>세상 어디에도<br/>우주 밖으로도<br/>끝도 없이 멀어진 넌<br/>나의 인생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코스모스 가을을 지나<br/>찬바람에 날려 흩어질 때<br/>차가운 밤 차가운 공기<br/>까맣게 드리워진 너의 생각에<br/>무거운 맘<br/>겨울이 오면<br/>하얀 눈에 묻혀 다져질 때<br/>오랜 세월 겹겹이 쌓여<br/>단단한 나무 나이테처럼<br/>그리움이 쌓이고<br/>보고픔이 자라도<br/>몰린<br/>너에게 뿌리 내리지 못한<br/>서러움에<br/>세상 어디에도<br/>우주 밖으로도<br/>끝도 없이 떠밀리는<br/>나의 사랑<br/>오랜 세월 겹겹이 닫힌<br/>단단한 껍질 속<br/>모진 내 마음처럼<br/>그리움에 지치고<br/>보고픔에 굶주려도<br/>몰린<br/>너에게 뿌리 내리지 못한<br/>서러움에<br/>세상 어디에도<br/>우주 밖으로도<br/>끝도 없이 떠밀려가네<br/>그리움이 쌓이고<br/>보고픔이 자라도<br/>몰린<br/>너에게 뿌리 내리지 못한<br/>서러움에<br/>세상 어디에도<br/>우주 밖으로도<br/>끝도 없이 멀어진 넌<br/>나의 인생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갑자기 우리 이별이 왔어<br/>언젠가 다가올 일일 거라 생각했지만<br/>막상 다가온 기분 뭐부터 해야 할지<br/>일단 당황함부터 감춰야지<br/>절대로 이유 묻지 않겠어<br/>절대 매달리고<br/>눈물 보이지 않을 거야<br/>이해 안 되는 것들<br/>백 개 훨씬 넘지만<br/>하나하나씩 지워 너도 지울 거야<br/>알면 또 뭐 하니<br/>거지 같은 너의 맘<br/>이해하려 하려 하다 하다<br/>결국 이렇게<br/>이별은 원래 그런 건가 보다<br/>외워 버릴게<br/>웃어줄게 우리 마지막 날엔<br/>다 정리하려 지우고 있어<br/>뭐가 이리 많니<br/>우리 했던 추억 따위들<br/>제일 열심히 한 게<br/>너와의 사랑인데<br/>이별엔 지지리도<br/>내가 꼴찌인가 봐<br/>넌 지금 뭐 하니<br/>부서지는 나의 맘 이해하려 하려<br/>단 한 번도 안 했을 거야<br/>이별은 원래 그런 건가 보다<br/>외워 버릴게<br/>웃어줄게 우리 마지막 날에<br/>마지막은 짧겠지<br/>내겐 너무 다행스러워<br/>딱 그 정도까진<br/>웃으며 버틸 수 있겠어<br/>뒤돌아서 나오면 나만의 시험은<br/>그대로 끝나 버리는 거야<br/>거의 끝나 가려 해<br/>망치지는 않겠어<br/>너만 해왔던 대로<br/>너답게 잘해준다면<br/>이별을 아주 잘 치러 낸<br/>우수한 연인이 돼 웃어보자<br/>우리 마지막 날에<br/>다신 이따위 공부는 않겠어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널 태우고 싶었어 oh<br/>너의 벨트는 내가 채워 주고 싶었어<br/>너의 옆모습을 힐끗 보면<br/>나의 엔진 예열되고 있어<br/>RPM 바늘 훅 휘청이면<br/>도시 속 불빛들 멀어져<br/>우린 어디를 향해 달리고 있는 걸까<br/>어디면 어때 니가 있는 걸<br/>Be alright Please keep your mind<br/>니 맘이 날 허락하는 그 순간까지<br/>Oh girl of mine forever mine<br/>나의 연료는 넘칠 테니까<br/>Driving you tonight<br/>I’m gonna drive it all your mind<br/>우리 삶의 잊지 못할 All through the night<br/>Drive me on your way 나란 핸들 잡고<br/>이 길 끝까지 가<br/>Show me your tonight<br/>And I’ll feel you through the night<br/>내 삶의 잊지 못할 All through my heart<br/>Drive me on your way 나란 페달 밟고<br/>이 길 멈추지 마<br/>Oh be alright<br/>Please keep your mind<br/>니 맘이 날 허락하는 그 순간까지<br/>Oh girl of mine forever mine<br/>나의 연료는 넘칠 테니까<br/>Driving you tonight<br/>I’m gonna drive it all your mind<br/>우리 삶의 잊지 못할 All through the night<br/>Drive me on your way 나란 핸들 잡고<br/>이 길 끝까지 가<br/>Show me your tonight<br/>And I’ll feel you through the night<br/>내 삶의 잊지 못할 All through my heart<br/>Drive me on your way 나란 페달 밟고<br/>이 길 멈추지 마<br/>Driving you tonight<br/>I’m gonna drive it all your mind<br/>우리 삶의 잊지 못할 All through the night<br/>Drive me on your way 나란 핸들 잡고<br/>이 길 끝까지 가<br/>Show me your tonight<br/>And I’ll feel you through the night<br/>내 삶의 잊지 못할 All through my heart<br/>Drive me on your way 나란 페달 밟고<br/>이 길 멈추지 마<br/>Driving you tonight<br/>I’m gonna drive it all your mind<br/>우리 삶의 잊지 못할 All through the night<br/>Drive me on your way 나란 핸들 잡고<br/>이 길 끝까지 가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쉬고 싶었어 기대고 싶었어<br/>고달픈 내 하루에<br/>덩그러니 놓인 빈 의자 위에<br/>그냥 잠깐 앉아 쉬고 싶었어<br/>잠깐 니 생각에 숨 좀 고르면<br/>한참은 더 갈 수 있을 것 같았어<br/>니가 있어서 기댈 수 있어서<br/>도착하면 반기는<br/>너의 얼굴 떠올릴 수 있어서<br/>돌아보면 꽤나 멀리 잘 왔어<br/>어디까지 가야 할지 모르지만<br/>가는 게 맞대 다 그런 거래<br/>변해가는 나를 봐주겠니<br/>나도 널 지켜볼게 혹시 지쳐가는지<br/>어떻게 항상 행복해<br/>미울 때 지겨울 때도<br/>저 깊은 곳에 하나쯤 믿는 구석에<br/>웅크린 채로 견뎌<br/>등을 맞대 보면 알 수 있어<br/>우린 서롤 기댄 채 살아가고 있음을<br/>그 편안함이 소중해<br/>살짝만 뒤돌아보면<br/>입 맞출 수 있는 거리<br/>그렇게 지탱해줘 우리 날들에<br/>고민 가득해 지새운 밤들에<br/>안쓰러운 목소리<br/>너의 눈빛 바라보기 미안해<br/>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<br/>앓던 마음 보이기가 싫었던<br/>미련한 자존심 지켜주던 너<br/>변해가는 나를 봐주겠니<br/>나도 널 지켜볼게 혹시 지쳐가는지<br/>어떻게 항상 행복해<br/>미울 때 지겨울 때도<br/>저 깊은 곳에 하나쯤 믿는 구석에<br/>웅크린 채로 견뎌<br/>등을 맞대 보면 알 수 있어<br/>우린 서롤 기댄 채 살아가고 있음을<br/>그 편안함이 소중해 살짝만 뒤돌아보면<br/>입 맞출 수 있는 거리<br/>그렇게 지탱해줘 우리 날들에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미루다 미루다 이제야 떠날 수 있어<br/>돌아올 날 따위 떠올리지 말고 가요<br/>낯선 사람 된 채 걷다 걷다 어디선가 머물다<br/>너무 좋으면 오지 마요<br/>이 도시 속 뭔가 잡힐 것 같아 버텼지만<br/>잡은 것 같았었지만 또다시 똑같은 하루<br/>오기 반 익숙한 거 반 막연한 두려움까지<br/>그게 뭐라고 날 더 붙잡을 수 없는 걸<br/>떠나요 늘 말해왔던 그곳으로 우리 떠나요<br/>더 이상 미루다 도시의 유령 되지 마요<br/>멀찍이 남은 내 날들은 더 많이 느껴야겠어<br/>어서 올라타 미련 없이<br/>그립겠지 두고 온 모두와 정든 날들이<br/>그래서 깨달을 테지 그들의 소중함들을<br/>그래도 떠나가야 해 그리고 소식 전해줘<br/>너무 보고 싶지만 떠나길 잘했다고<br/>기어코 미루다 미루다 이제야 떠날 수 있어<br/>돌아올 날 따위 떠올리지 말고 가요<br/>낯선 사람 된 채 걷다 걷다 어디선가 머물다<br/>너무 좋으면 오지 마요<br/>떠나요 늘 말해왔던 그곳으로 우리 떠나요<br/>더 이상 미루다 도시의 유령 되지 마요<br/>멀찍이 남은 내 날들은 더 많이 만나야겠어<br/>어서 올라타 걱정 마<br/>어서 올라타 사랑해<br/>어서 올라타 굿바이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영원히 사랑한다고 웃기지 말어<br/>나만을 바라 본다구<br/>흥 그럴 것까진<br/>나 그렇게 꿈꾸진 않아<br/>가능한 걸 좋아해<br/>지금 미칠 듯 너를 좋아할 뿐<br/>널 사랑한다는 것은 뜨거운 현실<br/>이 느낌 영원하길 바란 것도 현실<br/>언젠간 식을 우리 온도를 준비 안 하면<br/>분명히 힘든 엔딩 닥칠 거야<br/>내 가슴 속에 너밖에 없는 Real<br/>내 맘이지만 굳이 꺼내지 않겠어<br/>바래다준 길 그 후로<br/>내내 보고 싶은 이 맘도<br/>언젠가 터지면 보겠지<br/>우린 완벽해 서로 가지려고 안 하면<br/>지금처럼 서로에게 많은 걸 안 바라면<br/>너와 난 연기처럼 언젠가는<br/>사라져 버릴 거라서<br/>지금 이 순간이 다라며<br/>네게 말하면서도 난 마음을 못 비워<br/>뜨거운 맘이 안 식어 소주병을 비워<br/>무너지고 네게 기대는 게 차라리 쉬워<br/>하지만 너에게만은 치대기 싫어<br/>난 아무렇지 않은 듯 건조하게<br/>털어놓지 과거 연애사를 먼저<br/>나는 나쁜 놈 아니 아픈 놈이라<br/>사랑을 다신 못할 거란 말만<br/>계속 농담처럼 던져<br/>근데 자꾸 커져 내 속에<br/>불이 너무 뜨거워<br/>자꾸 번져 이제 끄긴 무리<br/>그 불이 우릴 새카맣게 태워 숯이 될까<br/>두렵지만 내 몸은 네게 자석처럼 붙지<br/>넌 너무 아름다운 게 눈앞의 현실<br/>내 사랑 다 보여줄 수 없는 게 현실<br/>언젠간 식을 우리 온도를 준비 안 하면<br/>분명히 힘든 엔딩 닥칠 거야<br/>내 가슴 속에 너밖에 없는 Real<br/>내 맘이지만 굳이 꺼내지 않겠어<br/>바래다준 길 그 후로<br/>내내 보고 싶은 이 맘도<br/>언젠가 터지면 보겠지<br/>다른 사람 생기면 알아서<br/>조용히 떠나가 버려<br/>미칠 듯 방황하는 내 흉한 모습<br/>굳이 기억 속에 두지마<br/>영원히 사랑한다고 웃기지 말어<br/>나만을 바라 본다구<br/>흥 그럴 것까진<br/>나 그렇게 꿈꾸진 않아<br/>가능한 걸 좋아해<br/>지금 미칠 듯 너를 좋아할 뿐<br/>사랑할 뿐<br/>가지고 싶을 뿐<br/>Uh 가지고 싶어<br/>지금 너무 아름다운 널<br/>Uh 가지고 싶어<br/>내겐 너무 아름다운 널<br/>Yeah 만지고 싶어<br/>지금 너무 아름다운 널<br/>Uh 가지고 싶어<br/>지금 너무 아름다운 널<br/>Uh 가지고 싶어<br/>내겐 너무 아름다운 널<br/>Yeah 만지고 싶어<br/>지금 너무 아름다운 널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I'm summer man 날 어딘가 데려가 줘요<br/>I'm summer man 날 놓치면 후회할 거야<br/>Oh summer night 난 아주 요긴할 걸<br/>What a beautiful night<br/>Oh summer man 어디선가 누군가에게<br/>Oh 그 여름밤 무슨 일이 생긴다면은<br/>나타난 거야 Mr Summer man<br/>What a beautiful night<br/>다들 Summer dream 속 부푼 가슴 안고<br/>머릿속 계획들 디립다 짜보지만<br/>아마 Summer dream 맘대로 안될 거야<br/>그대에게 필요한 건 나 Summer man<br/>Ah hot summer<br/>Hot summer man babe<br/>에어컨보다 더 필요해<br/>Ah big summer<br/>Big summer man babe<br/>Ah ah ah ah ah ah<br/>Ah hot summer<br/>Hot summer man babe<br/>화채보다 더 필요해<br/>Ah big summer<br/>Big summer man babe<br/>두루두루 길이길이 빛나리라<br/>다들 Summer dream 속 부푼 가슴 안고<br/>머릿속 계획들 디립다 짜보지만<br/>아마 Summer dream 맘대로 안될 거야<br/>그대에게 필요한 건 나 Summer man<br/>다들 Summer something 묘한 미소 짓고<br/>온갖 상상력을 총동원하지만<br/>아마 Summer something 잘 안될 거야<br/>그대에게 필요한 건 나 Summer man<br/>Ah hot summer<br/>Hot summer man babe<br/>에어컨보다 더 필요해<br/>Ah big summer<br/>Big summer man babe<br/>Ah ah ah ah ah ah<br/>Ah hot summer<br/>Hot summer man babe<br/>화채보다 더 필요해<br/>Ah big summer<br/>Big summer man babe<br/>두루두루 길이길이 빛나리라<br/>I'm summer man 날 거기로 데려가 줘요<br/>I'm summer man 날 놓치면 후회할 거야<br/>Oh summer night 난 아주 요긴할 걸<br/>What a beautiful night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어제 어떤 일 있었던<br/>그 발걸음 오늘은 달라<br/>오늘은 이 거리에서<br/>그대 제일 아름다울 걸<br/>오 그 사랑 떠나갔다 해도<br/>눈물 흘렸대도<br/>그건 지난 일일 뿐<br/>이런 날씨엔 이 정돈 입어야죠<br/>거리 거리 마다 마다<br/>그댈 힐끗 쳐다보는 걸<br/>살짝 부는 바람 바람<br/>그댈 스쳐 향기를 전하는 걸<br/>오 그 향기는 모둘 설레게 하는 걸<br/>가슴 뛰는 걸<br/>그대 지나가고 있는<br/>이 거리는 그대의 것<br/>You're morning queen<br/>You're season's queen<br/>내가 어떡하면 그대 향한 내 눈길<br/>멈출 수 있을까<br/>You are my queen<br/>경의를 표할 정도로 아름다운<br/>내 마음의 여왕 그대를 영접해<br/>Her majesty my queen<br/>세상은 그대의 마음 먹은 대로<br/>움직일 거야<br/>답답 끙끙 앓던 일들<br/>그까짓 거 될 대로 되라지 뭐<br/>그대 표정 지금 그 표정 하나면<br/>다 움직일 걸<br/>그대 살아가고 있는<br/>이 세상은 그대의 것<br/>You're morning queen<br/>You're season's queen<br/>내가 어떡하면 그대 향한 내 마음<br/>전할 수 있을까<br/>You are my queen<br/>경의를 표할 정도로 아름다운<br/>내 마음의 여왕 그대를 영접해<br/>Her majesty my queen<br/>그대가 있어 줘서 우리도 행복해요<br/>다 그 미소에 풀릴 거예요<br/>한 걸음 한 걸음 다 박자를 맞춰가요<br/>이 거리의 끝에 궁전이 보일 때까지<br/>You're morning queen<br/>You're season's queen<br/>내가 어떡하면 그대 향한 내 마음<br/>전할 수 있을까<br/>You are my queen<br/>경의를 표할 정도로 아름다운<br/>내 마음의 여왕 그대를 영접해<br/>Her majesty my queen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그렇게 보내는 게 아녔어<br/>그쯤에서 멈추면 좋을 줄<br/>생각을 다 말로 하지 않는 것이 더<br/>멋진 이별이고 잘 보낸 거라<br/>이별에 멋 따위가 어딨어<br/>좋은 사람으로 남는다고<br/>뭐가 달라지는데 나 미쳐가는데<br/>니 가슴에 남는 나 그게 뭔데<br/>어디니 무작정 찾아간다<br/>원래 나 이기적이었었잖아<br/>내가 보고 싶고<br/>내가 그리운 게 더 중요해<br/>멀리서 바라만 봐도 숨 쉬겠어<br/>어딨니 너의 흔적 찾아<br/>따라가려 해<br/>분명히 남겼을 걸 넌 예쁘니까<br/>내가 없어도 그 미소는<br/>잃지 않을 너이기에<br/>먼발치에서 라도 보고만 갈게<br/>딴 사람으로 잘들 덮던데<br/>난 그게 잘 안되네 이러다<br/>오래된 이 길처럼 굳어 버린 채로<br/>너의 발이 닿기만 바라기엔<br/>어디니 무작정 찾아간다<br/>원래 나 이기적이었잖아<br/>내가 보고 싶고<br/>내가 그리운 게 더 중요해<br/>멀리서 바라만 봐도 숨 쉬겠어<br/>어디있니 너의 흔적<br/>찾아 따라가려 해<br/>분명히 남겼을 걸 넌 예쁘니까<br/>내가 없어도 그 미소는<br/>잃지 않을 너이기에<br/>먼발치에서 라도 보고만 갈게<br/>큰 숨 한 번에 좀 더 견딜게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언제부턴가 시야가 흐려<br/>세상이 뿌예져<br/>그 아무것도 Focus 맞지 않는<br/>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단 한 사람<br/>선명하게 보였던 너<br/>그대만 보여<br/>그댄 입체인가요<br/>손에 잡힐 듯해<br/>둥둥 떠다니는 내 삶 속에<br/>그댈 더 자세히 보려고 해<br/>난 그대란 아름다운 Frame 속에<br/>내 눈 속에 그대<br/>그대만이 Colorful babe babe<br/>내겐 단 하나의<br/>Just focused beautiful girl<br/>그대라는 Frame 속에<br/>행복하게 갇혀버린 내 마음<br/>내겐 단 하나의<br/>Just focused beautiful girl<br/>Sunglasses 뒤로 한참을 보다<br/>그대 눈 마주쳐<br/>내 눈이 보이지 않지만<br/>계속 바라보기엔 떨리는 가슴<br/>그대란 아찔한 그 Frame 속에<br/>내 눈 속에 그대<br/>그대만이 Colorful babe babe<br/>내겐 단 하나의<br/>Just focused beautiful girl<br/>그대라는 Frame 속에<br/>행복하게 갇혀버린 내 마음<br/>내겐 단 하나의<br/>Just focused beautiful girl<br/>You're so colorful babe<br/>You're so beautiful woman babe babe<br/>내겐 단 하나의<br/>Just focused beautiful girl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머물러 있을 거란 생각은<br/>아무도 하지 않아<br/>머물러 있는 만큼<br/>그만큼 사랑하고 고마워해<br/>영원이란 소멸된 고어 두 글자<br/>철 지난 헌책방 구석에<br/>순간이 모여 이룰 너의 라이프<br/>지금 사랑을 매료시켜<br/>Burn the life burn the love<br/>Burn it all<br/>지금 니 앞의 그 사람<br/>그 시선은 머물지 않아<br/>Do it now do it now<br/>Get it now<br/>너 중에 제일 멋진 걸로<br/>그 마음을 사로잡아 버려<br/>Burn the life burn the love<br/>Burn it all<br/>니 생의 멋진 날들이<br/>안타깝게 지나고 있어<br/>Do it now do it now get it now<br/>지금 넌 너무 아름다워<br/>자 지금의 널 보여줘 봐<br/>시행착오 당연히 있을 수 있어<br/>그래도 안 한 것보다 나아<br/>그것마저도 너 자연스러운 너<br/>깨닫는 과정 속의 너<br/>Burn the life burn the love<br/>Burn it all<br/>지금 니 앞의 그 사람<br/>그 시선은 머물지 않아<br/>Do it now do it now<br/>Get it now<br/>너 중에 제일 멋진 걸로<br/>그 마음을 사로잡아 버려<br/>Burn the life burn the love<br/>Burn it all<br/>니 생의 멋진 날들이<br/>안타깝게 지나고 있어<br/>Do it now do it now<br/>Get it now<br/>지금 넌 너무 아름다워<br/>자 지금의 널 보여줘 봐<br/>Burn the life burn the love<br/>Burn it all<br/>지금 니 앞의 그 사람<br/>그 시선은 머물지 않아<br/>Do it now do it now<br/>Get it now<br/>너 중에 제일 멋진 걸로<br/>그 마음을 사로잡아 버려<br/>Burn the life burn the love<br/>Burn it all<br/>니 생의 멋진 날들이<br/>안타깝게 지나고 있어<br/>Do it now do it now<br/>Get it now<br/>지금 넌 너무 아름다워<br/>자 지금의 널 보여줘 봐<br/>영원이란 소멸된 고어 두 글자<br/>철 지난 헌 책방 구석에<br/>순간이 모여 이룰 너의 라이프<br/>지금 사랑을 매료시켜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너무 평범했어 그 알림<br/>안부 톡인 줄만<br/>길고 긴 문장들과 점들이<br/>왠지 심상치 않았어<br/>고민고민 정리된 문장<br/>그냥 즉흥적인 홧김은 아냐<br/>오래오래 쌓인 너의 맘 한 줄 한 줄<br/>내가 할 말을 다 아는 듯<br/>완벽한 이별 이유를 정독한 뒤<br/>너의 단호한 이별 의지를<br/>받아들이기로 했어<br/>고마웠단 사랑했단 말도<br/>우리 행복했단 미안했단 흔한 말도<br/>다 구차한 좋은 사람 되기 몇 글자<br/>답장은 하지 않을게<br/>나가기를 누르려고 해<br/>우리 오래된 방<br/>수많은 약속들과 추억이<br/>단 한 번 터치에 사라져<br/>진짜 방을 나가겠냐고<br/>아니오 예 단 두 개 되물음<br/>머뭇머뭇 주춤 보다가 결국 결국<br/>사랑에 탓이 어딨겠어<br/>우리도 때가 된 것뿐 아니겠어<br/>너의 단호한 이별 의지를<br/>받아들이기로 했어<br/>고마웠단 사랑했단 말도<br/>우리 행복했단 미안했단 흔한 말도<br/>다 구차한 좋은 사람 되기 몇 글자<br/>답장은 하지 않을게<br/>너의 톡은 완벽한 이별<br/>더 이상 우리 방은 없어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Wait wait<br/>그렇게 빨리 결정하지 말아줘<br/>Wait 날 어떻게 다 알아<br/>고작 다가가려던 몸짓뿐인데<br/>좀 더 관찰해봐 널 더 위하는지<br/>그걸 볼 수 있어야 해<br/>갈수록 커질 사랑을 택해야 해<br/>그 선택을 해야 해<br/>One more look at you<br/>One more look at me<br/>Wait oh wait<br/>우리 나눌 시간 들을 봐봐<br/>Oh wait oh wait please<br/>좀 더 날 바라봐<br/>서로 진짜 마음 알 수 있다면<br/>The gate oh gate<br/>우리 통할 수 있는 작은 문<br/>어딘가 숨어 있을지<br/>Oh wait<br/>오 내 눈 속에<br/>누가 가득 차 있는지를<br/>볼 수 있다면<br/>Oh wait<br/>Wait wait<br/>그렇게 쉽게 포기하지 말아줘<br/>Wait 날 어떻게 다 알아<br/>고작 내 마음 한 조각 본 것뿐인데<br/>One more look at you<br/>One more look at me<br/>Wait oh wait<br/>우리 나눌 시간 들을 봐봐<br/>Oh wait oh wait please<br/>좀 더 날 바라봐<br/>서로 진짜 마음 알 수 있다면<br/>The gate oh gate<br/>우리 통할 수 있는 작은 문<br/>어딘가 숨어 있을지<br/>Oh wait<br/>오 내 눈 속에<br/>누가 가득 차 있는지를<br/>볼 수 있다면<br/>Oh wait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내가 모든 걸 그만두는 날<br/>이 노래를 틀거나 불러줘<br/>아마도 내가 부르긴 힘들 거야<br/>아마도 아마도<br/>정치가 기타를 쳐 줬으면 해<br/>하림이는 하모니카를<br/>니네 둘은 나보다 더<br/>오래 하란 얘기야<br/>내 눈에 눈물 나지 않게<br/>내게 섭섭했던 사람들<br/>날 용서하고 좋은 일만 떠올려줘<br/>이렇게 미리 이 노래를 만드는 건<br/>언제 어떻게 떠나게 될지<br/>모르기 때문이야<br/>알고 만들면 못 만들 것만 같아서<br/>참 이기적인 노래 이 노래<br/>나만을 위한 노래니까<br/>관객도 친구도 가족도 아닌<br/>나 오직 나만을 위한 노래<br/>꼭 소주 맥주만 마시지 마<br/>와인도 위스키도 막걸리도<br/>건배해도 돼 잘 놀다가 간 건데 뭘<br/>이게 다야 내 사랑하는 사람들아 안녕<br/>다 잘 될 거야 먼저 떠나서 미안해<br/>먼저 가 있을게 천천히 천천히 와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다 그랬어 다 뭐든지 늦었어<br/>뭐든 빨리 깨닫지 못했던 나<br/>너의 소중함들도 내게 온<br/>그 기회들도 그땐 바보처럼<br/>앞서가던 그 친구들의<br/>뒷모습은 내게 거대한 그늘로<br/>애써 따라가려던 버거웠던 그 몸부림 속에<br/>나도 모르게 좁혀지던 그 거리는<br/>난 아니라고 타고 난 게 없다고<br/>가진 게 없는 나라고 매일 부르던 노래<br/>너무 부족하다고 매일 메꾸려 했던<br/>그 팔에 흐르던 땀은<br/>증발하지 않아 차곡차곡<br/>내 빈틈에 이야기들로 차 난 이제서야<br/>두려웠어 뭐든 안 될 때<br/>이것저것 핑계 만을 떠올릴 때<br/>나를 바라보는 눈<br/>남의 눈에 나를 맞추려던<br/>길었던 날들 거쳐야 했던 그 날들<br/>난 아니라고 타고 난 게 없다고<br/>가진 게 없는 나라고 매일 부르던 노래<br/>너무 부족하다고 매일 메꾸려 했던<br/>그 팔에 흐르던 땀은<br/>증발하지 않아 차곡차곡<br/>내 빈틈에 이야기들로 차 난 이제서야<br/>좁은 가슴들이 던졌던<br/>그 원망들과 쉬웠던 외면<br/>다행히도 늦지 않아서<br/>포기하지마 아프면 아픈 얘기<br/>그 모든 순간순간 나만의 이야기야<br/>멈추려 하지 마<br/>분명 날아오를 기회가 와 좀 늦더라도<br/>내 눈가의 주름 깊은 곳엔 뭐가 담길지<br/>궁금하지 않니 답은 조금 미룬 채<br/>지금은 조금 더 부딪혀봐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이제 괜찮니 너무 힘들었잖아<br/>우리 그 마무리가 고작 이별뿐인 건데<br/>우린 참 어려웠어<br/>잘 지낸다고 전해 들었어 가끔<br/>벌써 참 좋은 사람<br/>만나 잘 지내고 있어<br/>굳이 내게 전하더라<br/>잘했어 넌 못 참았을 거야<br/>그 허전함을 견뎌 내기엔<br/>좋으니 사랑해서<br/>사랑을 시작할 때<br/>니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<br/>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<br/>헤어 나오지 못해<br/>니 소식 들린 날은 더<br/>좋으니 그 사람<br/>솔직히 견디기 버거워<br/>네가 조금 더 힘들면 좋겠어<br/>진짜 조금 내 십 분의 일만이라도<br/>아프다 행복해줘<br/>억울한가 봐 나만<br/>힘든 것 같아<br/>나만 무너진 건가<br/>고작 사랑 한번 따위<br/>나만 유난 떠는 건지<br/>복잡해 분명 행복 바랬어<br/>이렇게 빨리 보고 싶을 줄<br/>좋으니 사랑해서<br/>사랑을 시작할 때<br/>니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<br/>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<br/>헤어 나오지 못해<br/>니 소식 들린 날은 더<br/>혹시 잠시라도 내가 떠오르면<br/>걘 잘 지내 물어 봐줘<br/>잘 지내라고 답할 걸 모두 다<br/>내가 잘 사는 줄 다 아니까<br/>그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<br/>너무 잘 사는 척<br/>후련한 척 살아가<br/>좋아 정말 좋으니<br/>딱 잊기 좋은 추억 정도니<br/>난 딱 알맞게 사랑하지 못한<br/>뒤끝 있는 너의 예전 남자친구일 뿐<br/>스쳤던 그저 그런 사랑<br/>뒤끝 있는 너의 예전 남자친구일 뿐<br/>스쳤던 그저 그런 사랑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아무리 옷깃을 올려도<br/>파고 들어오는 냉기에<br/>입김을 다시 얼굴에 부빈다<br/>아무도 주위에 없어서<br/>나를 바라보지 않아서<br/>웅크린 내 몸이 그렇든 말든<br/>뿌예진 안경이라도<br/>내 몸을 녹일 수만 있다면<br/>그놈의 집도 들어갈 수 있어<br/>얼어붙은 혀가 뭐라고 하던<br/>몸이 녹으면 후회할까<br/>얼어 죽을 용기도 없이<br/>그 길을 걸을 생각을 했냐고<br/>살갗 좀 아려 온다고<br/>발이 좀 무감각해진 것 같다고<br/>덜컥 겁이 나서 안주 한 걸까<br/>그냥 좋은 게 좋은 게 아닐까<br/>이 계절은 꼭 날 찾아와<br/>뼛속 나약함을 확인시켜줘<br/>굳이 고된 나를 택했던<br/>내 사람의 눈 바라보게 해<br/>까마득한 이 계절의 끝<br/>너무 아득해 아득해<br/>밤이 찾아오면 누군가<br/>스산하게 귀에 속삭여<br/>이 계절은 여기서 머물라고<br/>여기서 그냥 살라고<br/>더 가봤자 거기서 거기라고<br/>여기까지 온 게 대단하다고<br/>이젠 짐을 풀고 수다 떨자고<br/>이 계절은 꼭 날 찾아와<br/>한낱 이기심인 듯 느끼게 해줘<br/>굳이 고된 나를 택했던<br/>내 사람의 눈 바라보게 해<br/>까마득한 이 계절의 끝<br/>너무 아득해 아득해<br/>오르막을 넘어 찾아온<br/>이 바람 살을 도려낼 듯한데<br/>굳이 걷는 나를 택했던<br/>내 사람은 계속 가라 하네<br/>까마득한 이 계절의 끝<br/>결국 올 거야 올 거야<br/>녹듯이 결국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다 왔나 봐 끝이 보여<br/>엇갈린 감정의 숫자가 자꾸 늘어가<br/>굳이 서로 바로 잡으려 하지 않아<br/>흘러가는 걸 방치하잖아 되돌리지 않고<br/>어떡할까 뭐가 좋을까 이쯤에선<br/>한번 크게 다퉈야 좋은 핑계가 될 텐데<br/>그러기엔 많이 식어버린 우리 사랑은<br/>그 어떤 일도 일으키기 귀찮아<br/>참 못된 사랑 아프기는 싫어서<br/>그냥 덮어두면 무뎌질까 봐<br/>좋을 때 쏟아 냈던 그 약속들<br/>다 잊은 채 서둘러 건망증 환자 돼버려<br/>잔인한 사랑 살아갈 게 중요해<br/>추억에 허우적댈 시간은 없는 걸<br/>가끔 떠올라 미소 짓는<br/>흐뭇한 기억 같은<br/>내 삶의 장식품이 될 우리 사랑<br/>태연하게 오늘 하루 보내고 있어<br/>이젠 너의 연락에 답은 당연히 미룬 채<br/>단지 우리 필요한 건<br/>얼굴 붉히지 않을 서롤 위한 다는<br/>그 흔한 이별뿐<br/>참 못된 사랑 아프기는 싫어서<br/>그냥 덮어두면 무뎌질까 봐<br/>좋을 때 쏟아 냈던 그 약속들<br/>다 잊은 채 서둘러 건망증 환자 돼버려<br/>잔인한 사랑 살아갈 게 중요해<br/>추억에 허우적댈 시간은 없는 걸<br/>가끔 떠올라 미소 짓는 흐뭇한 기억 같은<br/>내 삶의 장식품이 될 우리 사랑<br/>누굴 만나 넌 참 좋은 사람이었다고<br/>아련한 척 저 하늘을 바라보겠지<br/>그러다가 한 번은 미칠 듯 보고 싶을 거야<br/>우리 좋았던 그 날들 어떻게 지워<br/>잘 가 저 멀리 나의 기억 밖으로<br/>머물렀던 흔적조차 가져가<br/>좋을 때 쏟아 냈던 그 약속들 다 잊어줘<br/>서둘러 건망증 환자 되어줘<br/>도려내 버려 우리 추억 덩어리<br/>아물면 그 안에 살이 차오를 거야<br/>가끔 만지면 둔탁한 새 살이 더 좋을 거야<br/>딱딱히 굳은 맘으로 잘 살아줘<br/>굳은 맘으로 잘 살아줘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다 올라왔어 한눈에 들어온<br/>나의 도시가 아름답구나<br/>방금 전까지 날 괴롭히던<br/>그 미로 같던 두통 같던 그곳이<br/>이토록 아름답다니<br/>저기 어디쯤인가<br/>아직 거기 살고 있니<br/>모두들 안녕히 잘 계신지<br/>이렇게 넓은 세상에 우리 만난 건<br/>그것만으로도 소중해<br/>여기서 보니 내가 겪은 일<br/>아주 조그만 일일 뿐이야<br/>수많은 불빛 그 속에 모두<br/>사랑하고 미워하고 실망하고<br/>그중에 내 것도 하나<br/>저기 어디쯤인가<br/>우리 이별했던 곳<br/>유난히 택시 안 잡히던 날<br/>택시 뒤창으로 본 니 마지막 모습<br/>멀어질 때까지 바라본<br/>모두 변했겠지<br/>내가 변한 것만큼<br/>그래도 간직하고 있어<br/>너의 그 미소가<br/>나를 향할 때 느꼈던<br/>그 포근했던 그 머물 것 같았던<br/>여기 어디쯤인가<br/>우리 자주 만난 곳<br/>많은 약속이 오고 갔던 곳<br/>마치 너의 목소리가 바람에 실려<br/>왜 잊지 못하냐고 묻네<br/>우리 언제쯤인가<br/>마주칠 수 있겠지<br/>저 불빛 속을 거닐다 보면<br/>먼저 알아본 사람 나였으면 해<br/>난 언제나 바라봤기에<br/>언제나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기억해 줘 지금 떠나가지만<br/>기억해 줘 제발 혼자 울지마<br/>몸은 저 멀리 있어도 내 맘은 니 곁에<br/>매일 밤마다 와서 조용히 노래해줄게<br/><br/>기억해 줘 내가 어디에 있든<br/>기억해 줘 슬픈 기타 소리 따라<br/>우린 함께 한다는 걸 언제까지나<br/>널 다시 안을 때까지 기억해 줘<br/><br/>눈을 감고 이 음악을 들어봐<br/>우리 사랑과 함께 난 니 곁에<br/>눈을 감고 이 음악을 들어봐<br/>우리 사랑을<br/><br/>기억해 줘 지금 떠나가지만<br/>기억해 줘 제발 혼자 울지 마<br/>몸은 저 멀리 있어도 내 맘은 니 곁에<br/>매일 밤마다 와서 조용히 노래해줄게<br/><br/>기억해 줘 지금 떠나가지만<br/>기억해 줘 내 사랑 변하지 않아<br/>우리 함께 한다는 걸 언제까지나<br/>널 다시 안을 때까지 기억해 줘<br/><br/>눈을 감고 이 음악을 들어봐<br/>우리 사랑과 함께 난 니 곁에 (기억해 줘)<br/>눈을 감고 이 음악을 들어봐<br/>우리 사랑과 함께 난 니 곁에<br/>눈을 감고 이 음악을 들어봐<br/>우리 사랑과 함께 난 니 곁에<br/>눈을 감고 이 음악을 들어봐<br/>우리 사랑을<br/><br/>기억해 줘 내가 어디에 있든<br/>기억해 줘 슬픈 기타 소리 따라<br/>우린 함께 한다는 걸 언제까지나<br/>널 다시 안을 때까지 기억해 줘<br/><br/>눈을 감고 이 음악을 들어봐<br/>우리 사랑과 함께 난 니 곁에 (기억해 줘)<br/>눈을 감고 이 음악을 들어봐<br/>우리 사랑과 함께 난 니 곁에<br/>눈을 감고 이 음악을 들어봐<br/>우리 사랑과 함께 난 니 곁에<br/>눈을 감고 이 음악을 들어봐<br/>우리 사랑을<br/><br/>기억해 줘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아무리 옷깃을 올려도<br/>파고 들어오는 냉기에<br/>입김을 다시 얼굴에 부빈다<br/>아무도 주위에 없어서<br/>나를 바라보지 않아서<br/>웅크린 내 몸이 그렇든 말든<br/>뿌예진 안경이라도<br/>내 몸을 녹일 수만 있다면<br/>그놈의 집도 들어갈 수 있어<br/>얼어붙은 혀가 뭐라고 하던<br/>몸이 녹으면 후회할까<br/>얼어 죽을 용기도 없이<br/>그 길을 걸을 생각을 했냐고<br/>살갗 좀 아려 온다고<br/>발이 좀 무감각해진 것 같다고<br/>덜컥 겁이 나서 안주 한 걸까<br/>그냥 좋은 게 좋은 게 아닐까<br/>이 계절은 꼭 날 찾아와<br/>뼛속 나약함을 확인시켜줘<br/>굳이 고된 나를 택했던<br/>내 사람의 눈 바라보게 해<br/>까마득한 이 계절의 끝<br/>너무 아득해 아득해<br/>밤이 찾아오면 누군가<br/>스산하게 귀에 속삭여<br/>이 계절은 여기서 머물라고<br/>여기서 그냥 살라고<br/>더 가봤자 거기서 거기라고<br/>여기까지 온 게 대단하다고<br/>이젠 짐을 풀고 수다 떨자고<br/>이 계절은 꼭 날 찾아와<br/>한낱 이기심인 듯 느끼게 해줘<br/>굳이 고된 나를 택했던<br/>내 사람의 눈 바라보게 해<br/>까마득한 이 계절의 끝<br/>너무 아득해 아득해<br/>오르막을 넘어 찾아온<br/>이 바람 살을 도려낼 듯한데<br/>굳이 걷는 나를 택했던<br/>내 사람은 계속 가라 하네<br/>까마득한 이 계절의 끝<br/>결국 올 거야 올 거야<br/>녹듯이 결국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I really love you like this christmas<br/>I really love you at this time<br/> <br/>오 꿈이라고 믿을 만큼 행복한 거야<br/>너와 함께 있는 이번 크리스마스<br/>눈이라도 내린다면 날아 갈 거야<br/>너와 함께 저 별로 this christmas<br/><br/>I really love you like this christmas<br/>I really love you at this time<br/><br/>몇 번의 봄, 몇 번의 여름<br/>옷깃 여미던 가을 그리고 다시 겨울<br/>너와 함께 있어, 널브러진 나의 삶이<br/>정돈이 된 거 같아 수 많은 <br/>내 마음에 빚을 언제 갚지<br/>그리고 맞은 이 크리스마스 <br/>특별할 수 밖에 지금 이 시간<br/>너에게 담백하고 솔직하려고 해 <br/>나의 음악처럼<br/>이 가사를 쓰며 두근대는 이 순간처럼<br/><br/>I really love you like this christmas<br/>I really love you at this time<br/><br/>오 생일보다 더 좋은 건 오늘뿐이야<br/>너와 함께 있는 this is christmas<br/>저 붉은 바다, 해 끝까지 다 주고 싶어<br/>웃고 있는 너에게 this christmas<br/><br/>내 입에서 행복하다는 말이 이렇게 <br/>쉽게 나올 줄이야<br/>다시 말해 사람 입에서 행복하다는 말이<br/>쉽게 나오는 거 절대 아니야 그러니 <br/>너도 그랬으면 해<br/>아니 내가 너를 그렇게 만들면 돼<br/>기적처럼 하늘에서 눈이 내려와<br/>깊은 밤을 날아 궁전으로 데려가<br/><br/>오 꿈이라고 믿을 만큼 행복한 거야<br/>I really love you like this christmas<br/>오~ 생일보다 더 좋은 건 오늘뿐이야<br/>I really love you at this time<br/>눈이 와준다면 너를 안고 날아갈테야<br/><br/>I really love you like this christmas <br/>I really love you at this time<br/><br/>I really love you like this christmas <br/>I really love you at this time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마음을 누르는 고요함에<br/>메말라 사라진 따스함이<br/>기적처럼 나에게로 돌아와<br/>하얗게 오르는 너의 꿈은<br/>앙상한 웃음을 달래는 듯<br/>상냥하게 내 맘을 흔들고 있어<br/>흔적없는 거리의 이방인처럼<br/>이리저리 헤매던 하루 하루<br/>고단했던 마음들과<br/>간절한 기다림 끝에<br/>고운 비가 소리 없이<br/>눈물 글썽이며 나를 적시운다<br/>계절 끝에 멈춰있는<br/>너와 나의 시간들이<br/>찬란하게 빛나는 한 줄기 빛처럼<br/>마음에 드리운다<br/>흔적없는 거리의 이방인처럼<br/>이리저리 헤매던 하루 하루<br/>고단했던 마음들과<br/>간절한 기다림 끝에<br/>고운 비가 소리 없이<br/>눈물 글썽이며 나를 적시운다<br/>계절 끝에 멈춰있는<br/>너와 나의 시간들이<br/>찬란하게 빛나는 한 줄기 빛처럼<br/>마음에 드리운다<br/>계절 끝에 멈춰있는<br/>너와 나의 시간들이<br/>찬란하게 빛나는 한 줄기 빛처럼 음<br/>마음에 드리운다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마음을 누르는 고요함에<br/>메말라 사라진 따스함이<br/>기적처럼 나에게로 돌아와<br/>하얗게 오르는 너의 꿈은<br/>앙상한 웃음을 달래는 듯<br/>상냥하게 내 맘을 흔들고 있어<br/>흔적없는 거리의 이방인처럼<br/>이리저리 헤매던 하루 하루<br/>고단했던 마음들과<br/>간절한 기다림 끝에<br/>고운 비가 소리 없이<br/>눈물 글썽이며 나를 적시운다<br/>계절 끝에 멈춰있는<br/>너와 나의 시간들이<br/>찬란하게 빛나는 한 줄기 빛처럼<br/>마음에 드리운다<br/>흔적없는 거리의 이방인처럼<br/>이리저리 헤매던 하루 하루<br/>고단했던 마음들과<br/>간절한 기다림 끝에<br/>고운 비가 소리 없이<br/>눈물 글썽이며 나를 적시운다<br/>계절 끝에 멈춰있는<br/>너와 나의 시간들이<br/>찬란하게 빛나는 한 줄기 빛처럼<br/>마음에 드리운다<br/>계절 끝에 멈춰있는<br/>너와 나의 시간들이<br/>찬란하게 빛나는 한 줄기 빛처럼 음<br/>마음에 드리운다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이제 와 떠올려보면<br/>어찌 그리 하나 놓지 않으려는<br/>참 의미 없는 욕심에<br/>많이도 애를 썼는데<br/>그대를 괴롭혔는데<br/>이제 나 분명히 하나 알겠는 것은<br/>나에게서 멀어지며<br/>더 찬란하게도 빛나는 사랑이 됐고<br/>그대 역시 더 아름다워졌지<br/>다 희미해 다 아른아른해<br/>선명하지 않게<br/>모든 게 잊혀져간다는 게<br/>두려워 난 꼭 쥐고 있었네<br/>나의 기억 속에<br/>날 아프게 하는 모든 것들까지도<br/>희미해서 희미해서<br/>더 아름다운 거라고<br/>희미해서 희미해서 희미해서<br/>내게서 져버린 그대<br/>더 아름다운 꽃을 피워버릴까 봐<br/>나 아닌 다른 누군가<br/>그 꽃을 품에 안을까<br/>그게 두려웠었는데<br/>이제 나 간절히 하나 바라는 것은<br/>나에게서 멀어지며<br/>우리 아픈 모든 장면들은<br/>희미해져 웃어넘길 추억쯤이길<br/>다 희미해 다 아른아른해<br/>선명하지 않게<br/>모든 게 잊혀져간다는게 두려워<br/>난 꼭 쥐고 있었네<br/>나의 기억 속에<br/>날 아프게 하는 모든 것들까지도<br/>그댄 마치 안개 같지<br/>(내 맘 따뜻해지면)<br/>서서히 또 사라져 버리겠지만<br/>그 온기로 또 살아볼게요<br/>희미해서 희미해서<br/>더 아름다운 거라고<br/>희미해서 희미해서 희미해서<br/>이제 와 떠올려보면<br/>어찌 그리 하나 놓지 않으려는<br/>참 의미 없는 욕심에<br/>많이도 애를 썼는데<br/>그대를 괴롭혔는데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세상이 온통 핑크빛이야<br/>내 눈을 의심해<br/>익숙한 꽃향기가 나는 걸 보니<br/>내 맘에 네가 들어왔나 봐<br/>술잔에 떨어진다 뚝뚝뚝<br/>우리 사이 덩그러니<br/>시간이 괜시리 웃어본다 후후후<br/>그래 아직 우리 사이<br/>뭐라 부르긴 부끄럽지<br/>Hey 이제 와 말인데<br/>그대를 내가 먼저 좋아했어<br/>네가 웃네 사랑스레<br/>너무 예쁘게 이젠 마음이 급해<br/>자 말해줄래 그만 이제 일어나<br/>내게 손 내밀어 줄래<br/>Shall we go out on a date<br/>Shall we go out on a date<br/>네가 서 있는 곳만 달라<br/>꿈인지 현실인지<br/>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있으니<br/>미쳐도 단단히 미쳤나 봐<br/>떨어지지가 않아 콩깍지<br/>나의 눈이 오직 Honey<br/>네게만 꽂혀 괜히 콧노래를<br/>난 흠흐으흠 언제까지<br/>우리 사이 묘한 공기만 가득할지<br/>Babe 알 수 없는 표정<br/>이런 날 알고 있었다는 듯이<br/>네가 웃네 사랑스레 너무 예쁘게<br/>이젠 마음이 급해<br/>자 말해줄래 그만 이제 일어나<br/>내게 손 내밀어 줄래<br/>Shall we go out on a date<br/>Shall we go out on a date<br/>Shall we go out on a date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이제 모두 세월 따라<br/>흔적도 없이 변하였지만<br/>덕수궁 돌담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<br/>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<br/>언젠가는 우리 모두<br/>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<br/>언덕 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<br/>눈 덮힌 조그만 교회당<br/>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<br/>가슴깊이 그리워지면<br/>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<br/>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<br/>언젠가는 우리 모두<br/>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<br/>언덕 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<br/>눈 덮힌 조그만 교회당<br/>세월이 흘러가면 어디로 가는지<br/>나는 아직 모르잖아요<br/>그대 내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<br/>나는 아직 그대 사랑해요<br/>언젠가는 우리 모두<br/>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<br/>언덕 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<br/>눈 덮힌 조그만 교회당<br/>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<br/>가슴깊이 그리워지면<br/>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<br/>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<br/>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 라라라 라<br/>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 라라라 라<br/>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<br/>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<br/>세월이 흘러가면 어디로 가는지<br/>(언젠가는 우리 모두)<br/>나는 아직 모르잖아요<br/>(세월 따라 떠나가지만)<br/>그대 내 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<br/>(언덕 밑 정동길엔 남아있어요)<br/>나는 아직 그대 사랑해요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오른손은 위로 왼손은 아래로 끝까지 뻗어 봐요 춤을 춰요 <br/>Come on Dance for me <br/><br/>발이 가고 싶은 대로 One two step 하얀 리듬에 맞춰 춤을 춰요 <br/>감쪽같은 몸짓의 묘한 마술처럼 <br/><br/>내 맘 창가에 그려보던 세상이 눈 앞에 펼쳐질 것 같아 오늘 밤 <br/>설레이는 발걸음을 살짝 올려요 <br/><br/>Dance for me rhythm of snow <br/>If you dance you'll be the star of the show <br/>다시 태어나는 느낌이야  세상 저 하늘 끝까지 날 수 있도록 <br/>하늘 보고 웃어봐 <br/><br/>시계 방향으로 빙글 돌아봐 거꾸로 또 한 바퀴 춤을 춰요 <br/>Come on Dance for me <br/><br/>가슴 탁 트이게 노래 불러봐 나만이 낼 수 있는 목소리로 <br/>사랑을 키워주는 멋진 주문처럼 <br/><br/>내 맘 가득히 꿈꿔왔던 사랑이 내 곁에 찾아올 것 같아 오늘밤 <br/>소리 없이 그대 품속에 안겨요 <br/><br/>Dance for me rhythm of snow <br/>If you dance you'll be the star of the show <br/>다시 태어나는 느낌이야 세상 저 하늘 끝까지 날 수 있도록 <br/>하늘 보고 웃어봐 <br/><br/>하늘 보고 웃어봐 <br/>뜨루르르르르 뜨르뜻뜨르 뜨루르르르르르 뜨루르르<br/>Come on Dance for me <br/>오른손은 위로 왼손은 아래로 끝까지 뻗어 봐요 춤을 춰요 <br/>감쪽같은 몸짓의 묘한 마술처럼<br/>르리라 라리라라라리야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라일락 꽃 거리마다 가득 코끝이 아려와<br/>햇살 같은 연인들의 미소 눈부신 날이야<br/><br/>그래 햇살 탓일까 아지랑이 피는 하늘<br/>잠시 감은 눈에 나도 몰래 생각이나 <br/><br/>봄바람처럼 살랑 날 꽃잎처럼 흔들던 사람<br/>꿈처럼 지난날들 이제 다시 돌아갈 수 없지만<br/>봄바람처럼 살랑 내 가슴을 또 흔드는 사람<br/>언제나 나에게 그대는 봄이야<br/><br/>척 봐도 시작하는 저들 어쩐지 웃음 나<br/>그때 우린 저들 같았을까 떠올려 보지만<br/>그래 마냥 좋았어 다시 내겐 없을 만큼 <br/>허나 지나버린 얘기인데 웃을 뿐이야<br/><br/>봄바람처럼 살랑 날 꽃잎처럼 흔들던 사람<br/>꿈처럼 지난날들 이제 다시 돌아갈 수 없지만<br/>봄바람처럼 살랑 내 가슴을 또 흔드는 사람<br/>언제나 나에게 그대는 봄이야<br/>잊혀 질 때면 찾아와 코끝을 간지럽히는 <br/>그대는 때론 눈물 되어 흐르기도 하지만<br/>추억은 여전히 날 따스하게 감싸 안아<br/>다음 계절을 또 기다리죠 Oh, Oh<br/><br/>봄바람 불어오면 그대 내게 온 줄 알겠소<br/>이제 내 걱정은 하지 마오<br/>봄바람 불어오면 나는 작은 미소 짓겠소<br/>그댄 마음 편히 스쳐가오<br/><br/>봄바람처럼 살랑 날 꽃잎처럼 흔들던 사람<br/>꿈처럼 지난날들 이제 다시 돌아갈 수 없지만<br/>봄바람처럼 살랑 또 하루하루 멀어지지만<br/>어느새 또다시 눈부신 봄이야<br/><br/>봄바람 불어오면 그대 내게 온 줄 알겠소<br/>이제 내 걱정은 하지 마오<br/>봄바람 불어오면 나는 작은 미소 짓겠소<br/>그댄 마음 편히 스쳐가오<br/><br/>봄바람처럼 살랑 또 하루하루 멀어지지만<br/>어느새 또다시 눈부신 봄이야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라일락 꽃 거리마다 가득 코끝이 아려와<br/>햇살 같은 연인들의 미소 눈부신 날이야<br/><br/>그래 햇살 탓일까 아지랑이 피는 하늘<br/>잠시 감은 눈에 나도 몰래 생각이나 <br/><br/>봄바람처럼 살랑 날 꽃잎처럼 흔들던 사람<br/>꿈처럼 지난날들 이제 다시 돌아갈 수 없지만<br/>봄바람처럼 살랑 내 가슴을 또 흔드는 사람<br/>언제나 나에게 그대는 봄이야<br/><br/>척 봐도 시작하는 저들 어쩐지 웃음 나<br/>그때 우린 저들 같았을까 떠올려 보지만<br/><br/>그래 마냥 좋았어 다시 내겐 없을 만큼 <br/>허나 지나버린 얘기인데 웃을 뿐이야<br/><br/>봄바람처럼 살랑 날 꽃잎처럼 흔들던 사람<br/>꿈처럼 지난날들 이제 다시 돌아갈 수 없지만<br/>봄바람처럼 살랑 내 가슴을 또 흔드는 사람<br/>언제나 나에게 그대는 봄이야<br/><br/>다시 돌아오는 계절처럼 나를 찾아오는 그대<br/>영원 할 것 같던 그 순간이 어제 같은데<br/><br/>봄바람처럼 살랑 날 꽃잎처럼 흔들던 사람<br/>꿈처럼 지난 날들 이제 다시 돌아갈 수 없지만<br/>봄바람처럼 살랑 또 하루하루 멀어지지만<br/>어느새 또다시 눈부신 봄이야<br/><br/>봄바람처럼 살랑 또 하루하루 멀어지지만<br/>어느새 또다시 눈부신 봄이야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두 눈을 감아요 그대가 보여요 꿈처럼<br/>반짝이던 나의 그 시절 그대가 있죠<br/><br/>어떻게 지내요 잘 지내고 있나요<br/>그대도 가끔은 내 생각 날 때 있나요<br/>난 아직까지도 그대가 생각이 날 때면<br/>왜 그런지 두 볼에서 열이 오르죠<br/><br/>두 눈을 감아요 그대가 보여요 꿈처럼<br/>이제는 모두 지나버린 옛날 얘긴데 음<br/>다시는 없겠죠 내겐 그대만큼 좋아 질 사람<br/>반짝이던 나의 그 시절 그대가 있죠 <br/>두 눈을 감아요<br/><br/>늘 말을 못했죠 너무나 눈이 부셔<br/>그만큼 그대를 참 많이 좋아했나봐<br/>긴 세월 어딘가 한번은 만나게 될까요<br/>그때 우린 어떤 말로 인사할까요 <br/><br/>두 눈을 감아요 그대가 보여요 꿈처럼<br/>이제는 모두 지나버린 옛날 얘긴데<br/>다시는 없겠죠 내겐 그대만큼 좋아 질 사람<br/>반짝이던 나의 그 시절 그대가 있죠<br/>두 눈을 감아요 음<br/>그대가 있죠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어디쯤 와있는 걸까<br/>가던 길 뒤돌아본다<br/>저 멀리 두고 온 기억들이<br/>나의 가슴에 말을 걸어온다<br/>그토록 아파 하고도<br/>마음이 서성이는 건<br/>슬픔도 지나고 나면 봄볕<br/>꽃망울 같은 추억이 되기에<br/>서글퍼도 그대가 있어<br/>눈부신 시간을 살았지<br/>오래전 내그리움에게<br/>가만히 안부를 묻는다<br/>서러워도 그대가 있어<br/>눈부신 시간을 살았지<br/>오래전 내 그리움에게<br/>가만히 안부를 묻는다<br/>다시 내게 불어온 바람<br/>잘지낸다는 대답이려나<br/>흐느끼는 내 어깨위에<br/>한참을 머물다 간다<br/>또다시 내 곁에 와줄까<br/>봄처럼 찬란한 그 시절<br/>가난한 내 마음속에도<br/>가득히 머물러주기를<br/>어디쯤 와있는걸까<br/>가던 길 뒤돌아본다<br/>저멀리 두고 온 기억들이<br/>나의 가슴에 말을 걸어 온다<br/>그대를 만나 따뜻했노라고<br/>그대가 있어 참 좋았노라고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언제쯤 사랑을 다 알까요<br/>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<br/>얼마나 살아봐야 알까요 <br/>정말 그런 날이 올까요<br/><br/>시간을 되돌릴 순 없나요<br/>조금만 늦춰줄 순 없나요<br/>눈부신 그 시절 나의 지난날이 그리워요<br/><br/>오늘도 그저 그런 날이네요<br/>하루가 왜 이리도 빠르죠<br/>나 가끔은 거울 속에 비친 <br/>내가 무척 어색하죠<br/><br/>정말 몰라보게 변했네요<br/>한때는 달콤한 꿈을꿨죠 <br/>가슴도 설레였죠<br/>괜시리 하얀 밤을 지새곤 했죠<br/><br/>언제쯤 사랑을 다 알까요 <br/>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<br/>얼마나 살아봐야 알까요 <br/>정말 그런 날이 올까요<br/><br/>시간을 되돌릴 순 없나요 <br/>조금만 늦춰줄 순 없나요<br/>눈부신 그 시절 나의 지난날이 그리워요<br/><br/>어쩐지 옛 사랑이 생각났죠<br/>당신도 나만큼은 변했겠죠<br/>그래요- 가끔 나 이렇게 당신 땜에 웃곤 해요<br/><br/>그땐 정말 우리 좋았었죠 <br/>하지만 이대로 괜찮아요 충분히 사랑했죠<br/>추억은 추억일 때 아름답겠죠<br/><br/>언제쯤 사랑을 다 알까요 <br/>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<br/>얼마나 살아봐야 알까요<br/>정말 그런 날이 올까요 <br/><br/>아직도 많은 날이 남았죠 <br/>난 다시 누군가를 사랑 할테죠<br/>알수없는 인생이라 더욱 아름답죠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눈물이 난다 이 길을 걸으면<br/>그 사람 손길이 자꾸 생각이 난다<br/>붙잡지 못하고 가슴만 떨었지 <br/>내 아름답던 사람아<br/><br/>사랑이란 게 참 쓰린 거더라 <br/>잡으려 할수록 더 멀어지더라<br/>이별이란 게 참 쉬운 거더라 <br/>내 잊지 못할 사람아<br/><br/>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<br/>행여 놓아버릴까 봐 꼭 움켜쥐지만 <br/>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늘 도망가<br/>잠시 쉬어가면 좋을 텐데<br/><br/><br/>바람이 분다 옷깃을 세워도<br/>차가운 이별의 눈물이 차올라<br/>잊지 못해서 가슴에 사무친<br/>내 소중했던 사람아<br/><br/>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<br/>행여 놓아버릴까 봐 꼭 움켜쥐지만 <br/>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늘 도망가 <br/>잠시 쉬어가면 좋을 텐데<br/><br/><br/>기다림도 애태움도 다 버려야 하는데<br/>무얼 찾아 이 길을 서성일까<br/>무얼 찾아 <br/>여기 있나<br/><br/>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<br/>행여 놓아버릴까 봐 꼭 움켜쥐지만 <br/>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늘 도망가 <br/>잠시 쉬어가면 좋을 텐데<br/><br/>잠시 쉬어가면 좋을 텐데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곧 오겠지 하고만 생각했는데 <br/>어느새 부터 부쩍 짧아진 하루<br/>오랜만에 꺼내 입은 두꺼운 옷 <br/>다시 겨울 마음 재촉하는 설레임<br/><br/>괜히 서운해지는 마음 <br/>바빠지는 생각들<br/>가는 올해가 너무 아쉬운 사람들<br/>떠나간 우리 사랑이 흰 눈 내리는 날엔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?<br/> <br/>하루하루 채웠던 내 수첩 속엔 <br/>이미 지나버린 시시콜콜한 일들<br/>갑자기 나리는 이 눈발에 <br/>크리스마스 캐롤 또 불러본다<br/><br/>이름 없는 마음의 손길 <br/>올 겨울 지내기엔 추울 거라며 걱정하는 내 할머니<br/>돌아오는 새해는요 학교에 갈 거라며 설레이며 들뜬 녀석들<br/><br/>하루하루 채웠던 내 수첩 속엔 <br/>이미 지나버린 시시콜콜한 일들<br/>갑자기 나리는 이 눈발에 이 겨울이 날 지나가네<br/>이 겨울이 날 지나간다    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새빨간 내복을 입고 입 벌리며 잠든 예쁜 아이 <br/>낡은 양말 깁고 계신 엄마 창밖은 아직도 새하얀 겨울밤 <br/>한손엔 누런 월급봉투 한손엔 따뜻한 풀빵 가득 오~예 <br/>한잔 술로 행복해 흥얼거리며 오시는 아버지 <br/>그리워~요 눈물이나~요 가볼 수도 없는 곳 <br/>보고파요 내 뛰놀던 그 동네 날 데려가 준다면 <br/><br/>너무 멋진 하숙생 오빠 고향으로 돌아가는 이삿짐 <br/>리어카엔 낡은 책과 라디오 문밖엔 어느새 온 동네 사람들 <br/>다시는 못 볼 것 같아 밤새워 써 논 편지를 쥐고 으~흠 <br/>담 밑에 쪼그려 앉아 눈물 흘리는 하숙집 이쁜이 <br/>그리워~요 눈물이나~요 돌아갈 수 없는 곳 <br/>보고파~요 내 뛰놀던 그 동네 날 데려가 준다면~ <br/>어쩌면 나도 먼~훗날 낡은 사진 속 주인공이 되어 <br/>누군가 날 그리워하며 추억하며 살아갈 수도 있을 테지<br/><br/>그리워~요 눈물이나~요 돌아갈 수 없는 곳 <br/>보고파~요 내 뛰놀던 그 동네 날 데려가 준다면~ <br/><br/>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<br/>안녕하세요. 가사패널 skyatk입니다. ^^.. <br/>스트레스가 잠시나마 해소되었으면~ 하는 마음입니다.<br/>인제 크리스마스가 언제 얼마안남았군요. 연인들과 부디<br/>좋은 시간(?) 갖기를 기원하면서. 항상 즐거운 하루되세여<br/>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오른손은 위로 왼손은 아래로 <br/>끝까지 뻗어봐요 춤을 춰요 <br/>Come on! Dance for me<br/>발이 가고 싶은데로 One two step<br/>하얀 리듬에 맞춰 춤을 춰요<br/>감쪽 같은 못짓의 묘한 마술처럼<br/><br/>내 맘 창가에 그려보던 세상이<br/>눈 앞에 펼쳐질 것 같아<br/>오늘 밤 설레이는 발걸음을 살짝 올려요<br/><br/>Dance for me rhythm of snow <br/>If you dance you'll be <br/>the stars of the show <br/>다시 태어나는 느낌이야 <br/>세상 저 하늘 끝 까지 날 수 있도록 <br/>하늘 보고 웃어봐<br/><br/>시계 방향으로 빙글 돌아봐 <br/>거꾸로 또 한 바퀴 춰요 <br/>Come on! Dance for me<br/>가슴 탁 트이게 노래 불러봐<br/>나만이 낼 수 있는 목소리로<br/>사랑을 키워주는 멋진 주문처럼<br/><br/>내 맘 한가득 꿈꿔왔던 사랑이<br/>내 곁에 찾아올 것 같아 오늘밤<br/>소리 없이 그대 품에 안겨요<br/><br/>Dance for me rhythm of snow <br/>If you dance you'll be <br/>the stars of the show <br/>다시 태어나는 느낌이야 <br/>세상 저 하늘 끝까지 날 수 있도록 <br/>하늘 보고 웃어봐<br/><br/>오른손은 위로 왼손은 아래로 <br/>끝까지 뻗어봐요 춤을 춰요 <br/>Come on! Dance for me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내가 갑자기 가슴이 아픈건<br/>그대 내 생각 하고 계신거죠<br/>흐리던 하늘이 비라도 내리는 날 <br/>지나간 시간 거슬러 차라리 오세요<br/>내가 갑자기 눈물이 나는 건<br/>그대 내 생각 하고 계신거죠<br/>함박눈 하얗게 온 세상 덮이는 날<br/>멀지 않은 곳이라면 차라리 오세요<br/>이렇게 그대가 들리지 않을 <br/>말들을 그대가 들었으면<br/>사랑이란 맘이 이렇게 남는 건지<br/>기억이란 사랑보다 더 슬퍼<br/>기억이란 사랑보다 더 슬퍼<br/><br/>내가 갑자기 눈물이 나는 건<br/>그대 내 생각 하고 계신거죠<br/>새하얀 눈꽃이 온 세상 날리는 날<br/>멀지 않은 곳이라면 차라리 오세요<br/>이렇게 그대가 들리지 않을 <br/>말들을 그대가 들었으면<br/>사랑이란 맘이 이렇게 남는 건지<br/>기억이란 사랑보다 더 슬퍼<br/>기억이란 사랑보다 더 슬퍼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너를 스쳐갈수있었다면 지금 더 행복할수있을까<br/>너를 모르고 살던 세상이 마음은 더 편했을텐데<br/>인연이 아닌사람이였어 <br/>사랑할수 없다 생각했지<br/>우린 둘이 같이 서 있어도 아무런 의미도 없는걸<br/><br/>새하얀 저 거리에서 쌓이던 첫눈같은 사랑<br/>너를안고 숨을 쉬며 세상엔 너밖에 없는데<br/><br/>너는 내 곁에 있어야만해<br/>세상이 조금더 아플지라도 너를 볼수있는 밤이오면<br/>슬픔은 다신 없을꺼야<br/><br/>인연이 아닌사람 이였어<br/>사랑할 수 없다 생각했지<br/>우린 둘이 같이 서 있어도 아무런 의미도 없는걸<br/><br/>새하얀 저 거리에서 쌓이던 첫눈같은 사랑<br/>너를 안고 숨을 쉬며 세상엔 너밖에 없는데<br/><br/>우린 서로 사랑하고있어<br/>세상이 조금더 아플지라도 <br/>너를 볼수있는 밤이오면 슬픔은 다신 없을꺼야 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이문세 작사<br/>조규만 작곡<br/><br/>오..또 밤이 찾아와 내 슬픈 눈을 가리고<br/>사랑 찾아 떠나라고 내 등을 밀어<br/><br/>오~ 저 산이 저 태양이 나를 보고 웃네<br/>네 사랑 네 젊음은 어데로 갔냐고<br/>오~ 저 하늘 저 새들도 나를 보고 비웃네<br/>수많은 연인들은 더 웃네<br/><br/>나도 내가 미워요 내 사랑 찾아 떠나요<br/>내 가슴 채워 줄 그녀 어디쯤 숨어 있나요<br/>제발 손들어 봐요 밤새워 춤춰줄 그녀<br/>언젠가 내 곁에 나타날꺼라고 난 믿어 의심치 않아<br/><br/>오~ 이젠 나도 지쳐요 내 사랑 찾아 주세요<br/>내 심장 멎게 할 그녀 단 한번 사랑이예요<br/>내게 손짓한다면 저 하늘 저 구름들도 <br/>언젠가 내 앞에 무릎 꿇거라고 난 믿어 의심치 않아<br/><br/>나도 내가 미워요 내 짝을 찾아 떠나요<br/>내 인생 책임질 그녀 어디쯤 가고 있나요 <br/>제발 손짓해 봐요 밤새워 안아줄 그녀 <br/>언젠가 내 곁에 나타날꺼라고 난 믿어 의심치 않아<br/>내 앞에 나타날꺼라고 난 믿어 의심치 않아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나는 슬퍼요 아직 슬퍼요<br/>요즘 어떠신지<br/>다른 사람 만났는지<br/>난 궁금해요<br/><br/>이별은 그런 거지<br/>많이도 웃긴 건지<br/>작은 안부마저도 모른 채<br/>서로들 살아가는 것<br/><br/>사랑한다고 안 끝났다고<br/>밤새 편질 써요<br/>쓰고 나서 찢곤 해요<br/>나 오늘밤도<br/><br/>이별은 그런 거지<br/>많이도 웃긴 건지<br/>작은 안부마저도 모른 채<br/>서로들 살아가는 것<br/><br/>그랬나요 없었나요<br/>남은 미련들은<br/>난 아직 안 끝난 걸요<br/>난 너무 멀었는걸요<br/><br/>없었던 일로 살아가기엔<br/>이 짧은 이별로도<br/>난 많이도 힘든 걸요<br/><br/>이별은 그런거지<br/>많이도 웃긴 거지<br/>작은 안부마저도 모른 채<br/>서로들 살아가는 것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아직도 생각나요 그 아침 햇살속에 <br/>수줍게 웃고 있는 그 모습이 <br/><br/>그시절 그땐 그렇게 갈 데가 없었는지<br/>언제나 조조할인은 우리 차지였었죠<br/>돈 오백원이 어디냐고 난 고집을 피웠지만<br/><br/>사실은 좀 더 일찍 그대를 보고파<br/>하지만 우리 함께한 순간 <br/>이젠 주말의 명화 됐지만<br/><br/>가끔씩 나는 그리워져요 <br/>풋내 가득한 첫사랑<br/>수많은 연인들은 지금도 그곳에서 <br/>추억을 만들겠죠 우리처럼 <br/><br/>손님이 뜸한 월요일 극장 뒷자리에서<br/>난 처음 그대 입술을 느낄수가 있었죠<br/><br/>나 자신도 믿지 못할 <br/>그 은밀한 기적속에<br/>남자로 나는 다시 태어난 거예요<br/><br/>하지만 우리 함께한 순간 <br/>이젠 주말의 명화 됐지만<br/>가끔씩 나는 그리워져요 <br/>풋내 가득한 첫사랑<br/><br/>하지만 우리 함께한 순간 <br/>이젠 주말의 명화 됐지만<br/>가끔씩 나는 그리워져요 <br/>풋내 가득한 첫사랑<br/><br/>아직도 생각나요 그 아침 햇살 속에 <br/>수줍게 웃고 있는 그 모습이<br/>수많은 연인들은 지금도 그곳에서 <br/>추억을 만들겠죠 우리처럼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  하얗게 눈이 오던 날 그날을 잊을 수<br/> <br/>   없어 아무도 없는 우리 둘만의 시간들이<br/> <br/>   첨으로 가졌던 그 느낌을 수줍어하던<br/> <br/>   그 눈길 소곤대던 작은 입술을 그리움<br/> <br/>   속에 묻어두긴 너무나도 사랑스런 모습인걸<br/> <br/>    모든 것들이 변해 가듯이 너와 함께<br/> <br/>   했던 순간들도 오래된 사진처럼 기억<br/> <br/>   속에 묻혀 버리고 희미하게 하나둘씩<br/> <br/>   아주 천천히 바래져만 가네 멈출<br/> <br/>   수 없는 시간들 아쉬워했던 우리들<br/> <br/>   이제는 서로 다른 곳에 서 있는걸 이미<br/> <br/>   너무나 먼 곳에 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<br/>지나 온 일들이 가슴에 사무쳐<br/>텅 빈 하늘 밑 불빛들 켜져가면<br/>옛사랑 그 이름 아껴 불러보네<br/>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<br/>후회가 또 화가 나 눈물이 흐르네<br/>누가 물어도 아플 것 같지 않던<br/>지나온 내 모습 모두 거짓인가<br/>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<br/>내 맘에 둘거야<br/>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<br/>내버려 두듯이<br/>흰눈 내리면 들판에 서성이다<br/>옛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<br/>광화문 거리 흰눈에 덮여가고<br/>하얀 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<br/>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<br/>내 맘에 둘거야<br/>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<br/>내버려 두듯이<br/>사랑이란게 지겨울 때가 있지<br/>내 맘에 고독이 너무 흘러 넘쳐<br/>눈 녹은 봄날 푸르른 잎새 위에<br/>옛사랑 그대 모습 영원 속에 있네<br/>흰눈 내리면 들판에 서성이다<br/>옛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<br/>광화문 거리 흰눈에 덮여가고<br/>하얀 눈 하늘높이 자꾸 올라가네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우리가 마음 먹은대로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<br/>우후 돈보다 더 귀한게 있는 걸 알게 될거야<br/>사랑 놀인 그다지 중요하진 않은거야<br/><br/>그대가 마음 먹은대로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<br/>우후 슬픔 보단 기쁨이 많은 걸 알게 될거야<br/>인생이란 무엇을 어떻게 했는가 중요해<br/><br/>나나나나 난나 나나나나 난나나 나나나나<br/><br/>얄미웁게 자기 맡은 일들을 우리가 맡은 책임을<br/>그대가 해야할 일을 사랑해요<br/>어둔 밤 하늘 날으는 밤구름 아침이 되면 <br/>다시 하얗게 빛나지 새로웁게 <br/><br/>그대가 마음 먹은대로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<br/>우후 슬픔 보단 기쁨이 많은 걸 알게 될거야<br/>인생이란 무엇을 어떻게 했는가 중요해<br/><br/>나나나나 난나 나나나나 난나나 나나나나<br/><br/>얄미웁게 자기 맡은 일들을 우리가 맡은 책임을<br/>그대가 해야할 일을 사랑해요<br/>어둔 밤 하늘 날으는 밤구름 아침이 되면 <br/>다시 하얗게 빛나지 새로웁게<br/><br/>나나나나 난나 나나나나 난나나 나나나나<br/><br/>사랑해요 <br/><br/>어둔 밤 하늘 날으는 밤구름 아침이 되면<br/>다시 하얗게 빛나지 새로웁게<br/><br/>자기가 맡은 일들을 우리가 맡은 책임을<br/>그대가 해야할 일을 사랑해요<br/>어둔 밤 하늘 날으는 밤구름 아침이 되면 <br/>다시 하얗게 빛나지 새로웁게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생각나니 별을 보던 너의 모습 생각<br/> <br/>   아름다운 마음이 오래됐지만 그게 나였어<br/> <br/>   그게 나였어 어느 날 부끄러웁겠지<br/> <br/>   그냥 살아온 인생 거짓과 위선 속에<br/> <br/>   서로 속이며 정직한 나 필요한 내가<br/> <br/>   되고 싶었어 아름다운 '날'만들기 위해<br/> <br/>    생각나니 지난 시절 잃어버린 사랑<br/> <br/>   나눠 갖던 마음이 오래됐지만 그게<br/> <br/>   나였어 그게 나였어 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나는 알고 있어요<br/>그 추억도 잊지 않고 있죠<br/>해바라기 가득한 그림을 보다가<br/>그대 생각에 웃음이 났죠<br/>모두 너무 지나버렸죠<br/>슬픈 사랑 잊을 수 있도록<br/>세월 가득 쫓기어 온 나의 모습 보면<br/>그대 생각에 웃음이 나죠<br/>그런 대로 살아온 그 세월 속에<br/>눈 나리면 그대가 그리웠죠<br/>내 초라한 거짓말에 고개 끄덕이던<br/>그대 슬픈 목소리<br/>이 세상은 너를 사랑해<br/>너무 지나버렸죠<br/>슬픈 사랑 잊을 수 있도록<br/>세월 가득 쫓기어 온 나의 모습 보면<br/>그대 생각에 웃음이 나죠<br/>그런 대로 살아온 그 세월 속에<br/>눈 나리면 그대가 그리웠죠<br/>내 초라한 거짓말에 고개 끄덕이던<br/>그대 슬픈 목소리<br/>이 세상은 너를 사랑해<br/>너무 지나버렸죠<br/>슬픈 사랑 잊을 수 있도록<br/>세월 가득 쫓기어 온 나의 모습 보면<br/>그대 생각에 웃음이 나죠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라일락 꽃향기 맡으면<br/>잊을 수 없는 기억에<br/>햇살 가득 눈부신 슬픔 안고<br/>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<br/><br/>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<br/>떠가는 듯 그대 모습<br/>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<br/>아침 찬바람에 지우지<br/><br/>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<br/>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<br/><br/>우 우 우 여위어 가는 가로수<br/>그늘 밑 그 향기 더하는데<br/>우 우 우 아름다운 세상<br/>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<br/>우 우 우 저 별이 지는 가로수<br/>하늘 밑 그 향기 더하는데<br/><br/>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<br/>떠가는 듯 그대 모습<br/>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<br/>아침 찬바람에 지우지<br/><br/>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<br/>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<br/><br/>우 우 우 여위어 가는 가로수<br/>그늘 밑 그 향기 더하는데<br/>우 우 우 아름다운 세상<br/>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<br/>우 우 우 저 별이 지는 가로수<br/>하늘 밑 그 향기 더하는데<br/><br/>내가 사랑한 그대는 아나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이제 모두 세월따라<br/>흔적도 없이 변하였지만<br/>덕수궁 돌담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<br/>다정히 걸어가던 연인들<br/>언젠가는 우리 모두<br/>세월을 따라 따나가지만<br/>언덕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<br/>눈덮인 조그만 교회당<br/>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<br/>가슴깊이 그리워지면<br/>눈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 곳에<br/>이렇게 다시 찾아와요<br/>언젠가는 우리 모두<br/>세월을 따라 따나가지만<br/>언덕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<br/>눈덮인 조그만 교회당<br/>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<br/>가슴깊이 그리워지면<br/>눈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 곳에<br/>이렇게 다시 찾아와요<br/>언젠가는 우리 모두<br/>세월을 따라 따나가지만<br/>언덕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<br/>눈덮인 조그만 교회당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붉게 물든 노을 바라보면 슬픈 그대 얼굴 생각이나 <br/>고개 숙이네 눈물 흘러 아무 말 할 수가 없지만 <br/>난 너를 사랑해 이 세상은 너 뿐이야 <br/>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<br/>그 세월 속에 잊어야할 기억들이 다시 생각나면 <br/>눈감아요 소리 없이 그 이름 불러요 <br/>아름다웠던 그대모습 다시 볼 수 없는 것 알아요 <br/>후회 없어 저 타는 노을 붉은 노을처럼 <br/>난 너를 사랑해 이 세상은 너 뿐이야 <br/>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<br/><br/>어데로 갔을까 사랑하던 슬픈 그대얼굴 보고싶어 <br/>깊은 사랑 후회 없어 저 타는 붉은 노을처럼 <br/>난 너를 사랑해 이 세상은 너 뿐이야 <br/>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<br/>그 세월 속에 잊어야할 기억들이 다시 생각나면 <br/>눈감아요 소리 없이 그 이름 불러요 <br/>아름다웠던 그대모습 다시 볼 수 없는 것 알아요 <br/>후회 없어 저 타는 노을 붉은 노을처럼 <br/>난 너를 사랑해 이 세상은 너 뿐이야 <br/>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<br/>난 너를 사랑해 이 세상은 너 뿐이야 <br/>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우리들 만나고 헤어지는 모든 일들이 <br/>어쩌면 어린애들 놀이같아 <br/>슬픈 동화속에 구름타고 멀리 날으는 <br/>작은 요정들의 슬픈 이야기처럼 <br/>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<br/>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<br/>고운 그대 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<br/>궁전으로 갈수도 있어<br/><br/>난 오직 그대 사랑하는 마음에 <br/>바보같은 꿈꾸며 <br/>이룰 수 없는 저 꿈의 나라로 <br/>길을 잃고 헤메고 있어<br/><br/>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<br/>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<br/>고운 그대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<br/>궁전으로 갈수도 있어<br/><br/>난 오직 그대 사랑하는 마음에<br/>밤하늘을 날아서 <br/>그대 잠든모습 바라보다가 <br/>입맞추고 날아오고파<br/><br/>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<br/>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<br/>고운 그대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<br/>궁전으로 갈수도 있어<br/><br/>난 오직 그대 사랑하는 마음에<br/>밤하늘을 날아서 <br/>그대 잠든모습 바라보다가 <br/>입맞추고 날아오고파<br/><br/>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<br/>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<br/>고운 그대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<br/>꿈의 궁전으로 갈수도 있어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그 사람 나를 보아도 <br/>나는 그 사람을 몰라요<br/>두근 거리는 마음은 아파도 <br/>이젠 그대를 몰라요<br/><br/>그대 나를 알아도 <br/>나는 기억을 못합니다<br/>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<br/>사랑이 지나가면<br/><br/>그렇게 보고싶던 그 얼굴을 <br/>그저 스쳐 지나면<br/>그대의 허탈한 모습속에 <br/>나 이젠 후회없으니<br/><br/>그대 나를 알아도<br/>나는 기억을 못합니다<br/>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<br/>사랑이 지나가면<br/><br/>그렇게 보고싶던 그 얼굴을 <br/>그저 스쳐 지나면<br/>그대의 허탈한 모습속에 <br/>나 이젠 후회없으니<br/><br/>그대 나를 알아도<br/>나는 기억을 못합니다<br/>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<br/>사랑이 지나가면<br/><br/>사랑이 지나가면<br/></div>]
[]
[<div class="lyricsCont">어제는 말못한 것 뿐 이예요 <br/>할말은 따로 있죠 그댈 사랑해 <br/>햇살이 눈에 부셔 말을 할 수 없던 거예요 <br/>눈물이 앞을 가려 버려서 할 말을 하지 못했죠<br/>그대의 웃음소린 알 수가 없어 <br/>나를 보는 그 눈빛 무얼 찾는지 <br/>이대론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네 <br/>그대를 보내고 전화할까 <br/>어제는 밤새도록 울었죠<br/>할말을 다 못하면 눈물이나요 <br/>새하얀 거울 속에 당신 얼굴 그려보았죠 <br/>눈물에 젖은 얼룩진 모습 다정히 웃고 있네요 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떠오르는 위성처럼 불을 붙이고<br/>어디론가 하늘높이 날으게 하네 <br/>불꽃처럼 내 마음에 불을 붙이는<br/>당신의 그 세계로 유혹을 하네 <br/>어쩔 수 없이 끌려만 가네 끌리네<br/>어쩔 수 없이 끌려만 가네 끌리네 <br/>되돌아 올 수 없는 우주를 날으듯이<br/>신비한 당신의 세계로 빠져가네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그때 그랬어야 좋았을걸 그랬어요<br/>그때 그랬어야 좋았을걸 그랬어요 <br/>처음 본 그 순간 할말을 잊었오<br/>간다고 할 때에 잡지를 못했오 <br/>그때 그랬어야 좋았을걸 그랬어요<br/>그때 그랬어야 좋았을걸 그랬어요 <br/>그대의 시선에 어쩔 줄 몰라 숨이<br/>멈출 것 같애 말을 못했오 <br/>그때 그랬어야 좋았을걸 그랬어요<br/>그때 그랬어야 좋았을걸 그랬어요 <br/>어디론가 멀리 떠난 그대 그리워<br/>후회하고 있는 나를 생각해봐요 <br/>그때 그랬어야 좋았을걸 그랬어요<br/>그때 그랬어야 좋았을걸 그랬어요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그대 사랑하는 난 행복한 사람 잊혀질 땐 잊혀진대도 <br/>그대 사랑 받는 난 행복한 사람 떠나갈 땐 떠나간대도 <br/>어두운 창가에 앉아 창 밖을 보다가 <br/>그대를 생각해 보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 <br/>이 세상에 그 누가 부러울까요 나는 지금 행복하니까<br/><br/>어두운 창가에 앉아 창 밖을 보다가 <br/>그대를 생각해 보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 <br/>이 세상에 그 누가 부러울까요 나는 지금 행복하니까<br/><br/>이 세상에 그 누가 부러울까요 나는 지금 행복하니까<br/></div>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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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<div class="lyricsCont">처음 빛이 내려<br/>다음 꿈이 되고<br/>예쁜 꽃들 피어날 때<br/>넌 선물처럼 내게 왔지<br/>날 바라보는 네 눈빛이<br/>기대해요 이 세상 그랬지<br/>오늘 밤도 고민만<br/>잠들지 못해 Lonely night<br/>이젠 외로움은 보통의 고통이고<br/>소통은 더 고통스러워<br/>근데 나를 포함해<br/>모두 고통을 달게 삼켜<br/>다른 의미의 No pain no gain<br/>Too much info<br/>선택 장애는 기본 Life is not a simple<br/>이게 시대 흐름이라면 난 순응하는 중<br/>모두가 인생이 순항하는 듯<br/>보여도 속은 조금 곪아있어<br/>우울이란 전염병이 옮아있어<br/>삶은 한번 뿐이라길래<br/>꿈꿔봤자 미랜 없다길래<br/>빚을 내서 작은 행복을 구입해<br/>전자항구 에서 수입해<br/>그럼에도 불구하고 맘이 비어있어<br/>난 많은걸 원하는 게 아냐<br/>쇳덩이 같고 큰 굴레 밖에서<br/>며칠 걷고 싶은 것 뿐이야<br/>Free my mind free my mind<br/>Free my mind free my mind<br/>쇳덩이 같고 큰 굴레 밖에서<br/>며칠 걷고 싶은 것 뿐이야<br/>흐르는 강물은 할말이 없겠니<br/>모두가 널 끌어안으며 아이야 아이야<br/>너는 행복해라 그랬지<br/>매일이 새로워<br/>새로운 게 때론 괴로워<br/>잠시 고여있고 싶은데<br/>다들 어딘가로 흐르고 있는 것 같아<br/>아니면 오르고 있는 것 같아<br/>탈출을 꿈꾸지만<br/>방주에 탑승하지 않네<br/>나도 날 제대로 못 보지만<br/>표류하고 있는 건 확실해<br/>우린 엄지 두 개로 대화할 뿐<br/>더 이상 눈보고 얘기하지 않지<br/>타인 앞에서 난 자꾸 손이 떨려<br/>진짜 관계에서 나는 악필<br/>가위로 재단한 듯 계산한 듯<br/>사랑도 다 주고 싶지 않아<br/>시대 흐름이라면 난 순응하는 중<br/>큰 모험을 걸고 싶지 않아<br/>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꽉 차있어<br/>사실 많은 걸 원했던 것 같아<br/>쇳덩이 같고 큰 굴레 안에서<br/>죽도록 뛰고 싶은 걸까<br/>Free my mind free my mind<br/>Free my mind free my mind<br/>쇳덩이 같고 큰 굴레 안에서<br/>죽도록 뛰고 싶은 걸까<br/>처음 빛이 되고<br/>다음 꿈이 되는 너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풀벌레 소리 바람 소리<br/>내 마음 흔들리는 소리<br/>이 길을 따라 걷다 보면<br/>바다를 볼 수 있을까<br/>조금 숨이 가쁘더라도<br/>바람을 따라 걸어요<br/>내게 말을 걸어오는 사람 없어도<br/>조금도 외롭지 않아<br/>해를 등지고 걷다 보면<br/>어느새 어두워진 밤<br/>저 구름 따라 걷다 보면<br/>어디로 갈 수 있을까<br/>여길 떠날 수만 있다면<br/>어제와 다를 거예요<br/>그리 높지 않은 곳에 오르더라도<br/>하늘에 닿을 거예요<br/>달빛이 우리들을 따라온다면<br/>순진한 아이들처럼<br/>그대의 손을 잡고서<br/>(아침이 올 때까지)<br/>노래를 부를 거예요<br/>풀벌레 소리 바람 소리<br/>내 마음 흔들리는 소리<br/>이 길을 따라 걷다 보면<br/>바다를 볼 수 있을까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조금 지친 것 같아요<br/>조금 지쳐 보여요<br/>그대 살이 빠진 것 같아<br/>왠지 괜히 안쓰러워<br/>혼자 걷는 길 위에<br/>음 젖은 바람이 불어와<br/>머리가 흔들리네 뭔가 또 그리워<br/>식어버린 마음처럼<br/>재미없는 소설책처럼<br/>한숨 또 한숨 마음에 불어보네<br/>나의 하루는 아무도 없는<br/>텅 빈 방안처럼<br/>고요함 밖엔 없더라도<br/>어김없이 나를 깨우네<br/>나의 하루는 어떤 아침 드라마처럼<br/>뭐 대단한 결말은 없어도<br/>금방 널 그릴 수 있다네<br/>가슴에 담은 시처럼<br/>밤하늘의 구름처럼<br/>문득 또 문득 마음에 담아보네<br/>나의 하루는 아무도 없는<br/>텅 빈 방안처럼<br/>지루함 밖엔 없더라도<br/>어김없이 나를 깨우네<br/>나의 하루는 어떤 아침 드라마처럼<br/>대단한 결말은 없어도<br/>금방 널 그릴 수 있다네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이젠 바람이 불어도<br/>흔들지도 흔들리지도<br/>무엇도 애타지 않는<br/>눈물조차 마른 내가 되었지만<br/>오늘처럼 이런 하늘이면<br/>멀리서 불러보는 이름<br/>다시 만날 수는 없다 해도<br/>들리지 않아도 말하고 싶어<br/>넌 혼자 울지 않길<br/>넌 나를 잊기를<br/>뒤돌아보지 않기를<br/>이 마음 사랑이라 해도<br/>사랑이 아니라 해도<br/>끝내 변하지 않을 얘기<br/>쏟아지던 비가 그치고<br/>쌓였던 눈이 녹아도<br/>나는 변하지 않네<br/>나의 사랑은 고인 물처럼<br/>계절을 모두 녹이며<br/>그 자릴 맴돌아<br/>희미해도 사라지지 않아<br/>손끝에 남아 있는 기억<br/>다시 만날 수는 없다 해도<br/>들리지 않아도 말하고 싶어<br/>넌 혼자 울지 않길<br/>넌 나를 잊기를<br/>뒤돌아보지 않기를<br/>이 마음 사랑이라 해도<br/>사랑이 아니라 해도<br/>끝내 변하지 않을 얘기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조금씩 무뎌지나 봐<br/>계절이 바뀐 줄도 모르고<br/>어느새 달라진 찬바람<br/>아침 공기를 어색하게 끌어안고<br/>이렇게 변해왔나 봐<br/>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<br/>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<br/>어딘가 낯설게 보여 흐리게 보여<br/>멀리 걸어가 지금 여기에<br/>모든 게 변해버린 여기에<br/>다시 돌아가 그때 그곳에<br/>모든 것이 그대로 있는 내 자리에<br/>조금씩 달라져 왔어<br/>모두가 떠난 줄도 모르고<br/>어느새 낯설어진 풍경에<br/>시간은 계속 어색하게 흘러가고<br/>이렇게 변해가나 봐<br/>어디로 가는 줄도 모르고<br/>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<br/>어딘가 낯설게 보여 흐리게 보여<br/>멀리 걸어와 지금 여기에<br/>모든 게 변해버린 여기에<br/>다시 돌아가 그때 그곳에<br/>모든 것이 그대로 있는<br/>나의 자리에 멀리 걸어와<br/>다시 돌아가<br/>그때 그곳에 모든 것이<br/>그대로 있는 나의 자리에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빗소리 음악 소리<br/>참 포근하게 내 맘을 감싸주네<br/>다 이해한다는 것처럼<br/>이 맘쯤 떠오르는<br/>그리운 이름들 사이로<br/>유난히 아파오는<br/>미운 그대 얼굴 듣고 싶은<br/>그 목소리 내 맘속에<br/>아주 희미하게 잊혀진<br/>그 시절 꺼내놓고<br/>또 사라져버리네 꿈처럼<br/>빗소리 음악 소리<br/>참 포근하게 내 맘을 데려가네<br/>우리가 마주 보고 많이 웃던 그때<br/>그 목소리 내 맘속에<br/>아주 희미하게<br/>나에게 다정히 웃어주고<br/>이내 사라져 버리네 오늘처럼<br/>손 내밀면 닿을 것 같은 그 자리에<br/>조금은 더 야윈듯한 당신의 모습이<br/>다시 선명하게<br/>나의 아픈 마음 다 알아주고<br/>말없이 안아준다면 마치 그날처럼<br/>비가 내리는 기억 속을<br/>하염없이 거닐고 싶어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시간이 내게로 손 내미는 이 밤<br/>이제 곧 떠나요 난 제자리로<br/>그대가 내게로 다가오는 이 밤<br/>하루 더 그대와 춤추고 싶지만<br/>모든 게 좋았어 우리<br/>화려한 태양도<br/>모든 게 좋았어 우리<br/>푸르던 하늘도<br/>기다려요 나를 돌아와요<br/>내가 뜨거웠던 그대 곁으로<br/>붉은 지붕 그 아래<br/>우리가 처음 만난 그 순간을<br/>잊진 못해요<br/>이렇게 엇갈려 헤어지는 이 밤<br/>이제 난 떠나요 입을 맞추고 나면<br/>모든 게 좋았어 우리<br/>화려한 태양도<br/>모든 게 좋았어 우리<br/>푸르던 하늘도<br/>기다려요 나를 돌아와요<br/>내가 뜨거웠던 그대 곁으로<br/>붉은 지붕 그 아래<br/>우리가 처음 만난 그 순간을<br/>잊진 못해요<br/>시간이 내게로 손 내미는 이 밤<br/>이제 곧 떠나요 난 제자리로<br/>그대가 내게로 다가오는 이 밤<br/>하루 더 그대와 춤추고 싶지만 나는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저 달이 차오르면<br/>나 마음이 허전한데<br/>그래도 아침이면<br/>너 좋은 일만 있기를<br/>어쩌면 우리의<br/>이뤄지지 않은 꿈들이<br/>차라리 다행이었어<br/>시간이 흐른 뒤엔<br/>몇 번의 계절들과<br/>몇 번의 사랑들과<br/>몇 번의 이별들이<br/>한 송이 꽃이 되고<br/>한 편의 시가 되어<br/>나는 또 노래하네<br/>두 뺨을 스쳐 가는<br/>저 바람에 물을까<br/>그 많던 아픔과 기쁨<br/>눈물들은 어디로 갔는지<br/>시간은 흐르고<br/>다시 돌아오지 않기에<br/>지금이 너무 소중해<br/>Baby please don't forget me<br/>몇 번의 계절들과<br/>몇 번의 사랑들과<br/>몇 번의 이별들이<br/>한 송이 꽃이 되고<br/>한 편의 시가 되어<br/>나는 또 노래하네<br/>왜 그땐 몰랐을까<br/>행복을 곁에 두고<br/>한참을 헤맸었지<br/>이젠 좀 알 것 같아<br/>지나간 추억들은<br/>모두 선물이었어<br/>어쩌면 우리의<br/>이뤄지지 않은 꿈들이<br/>차라리 다행이었어<br/>시간이 흐른 뒤엔<br/>몇 번의 계절들과<br/>몇 번의 사랑들과<br/>몇 번의 이별들이<br/>한 송이 꽃이 되고<br/>한 편의 시가 되어<br/>나는 또 노래하네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<br/>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무쳐 <br/>텅 빈 하늘밑 불빛들 켜져 가면 <br/>옛사랑 그 이름 아껴 불러보네 <br/><br/>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<br/>후회가 또 화가 난 눈물이 흐르네 <br/>누가 물어도 아플 것 같지 않던 <br/>지나온 내 모습 모두 거짓인가<br/><br/>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 거야 <br/>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 내버려두듯이 <br/><br/>흰 눈 나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<br/>옛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 <br/>광화문거리 흰 눈에 덮여가고 <br/>하얀 눈 하늘높이 자꾸 올라가네 <br/><br/>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<br/>후회가 또 화가 난 눈물이 흐르네 <br/>누가 물어도 아플 것 같지 않던 <br/>지나온 내 모습 모두 거짓인가<br/><br/>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 거야 <br/>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 내버려두듯이 <br/><br/>사랑이란 게 지겨울 때가 있지 <br/>내 맘에 고독이 너무 흘러 넘쳐 <br/>눈 녹은 봄날 푸르른 잎새 위에 <br/>옛사랑 그대 모습 영원 속에 있네 <br/><br/>흰 눈 나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<br/>옛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 <br/>광화문 거리 흰 눈에 덮여가고 <br/>하얀 눈 하늘높이 자꾸 올라가네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아무 말도 아무것도 안 했는데<br/>이름 하나만으로도 마음이 아려와<br/>아주 멀리 가버릴 줄 왜 몰랐을까<br/>사랑 그렇게 보내네<br/><br/>이유 없이 퉁명스럽던 그때를<br/>때론 모질고 소홀한 그 순간들을<br/>미안하단 말도 아직 하지 못한 채<br/>사랑 그렇게 보내네<br/><br/>괜찮을 거라고 <br/>내 마음을 알아줄 거라고<br/>스스로를 타일러봐도<br/>잊을 수도 없고 잊혀지지 않는 추억이<br/>뒤늦게 후회로 밀려와<br/><br/>하루라도 다시 만날 수 있다면<br/>오래오래 그대 앞에 울고 싶은데<br/>바람소리 마저 너무 조용한 하늘<br/>사랑 그렇게 보내네<br/><br/>괜찮을 거라고 <br/>내 마음을 알아줄 거라고<br/>스스로를 타일러봐도<br/>잊을 수도 없고 잊혀지지 않는 추억이<br/>뒤늦게 후회로 밀려와<br/><br/>바라고 바라다 다시 한 번 <br/>만날 수 있게 되면<br/>그땐 고맙다고 늦지 않게 말하리 <br/>사랑 그렇게 보내네<br/>사랑 그렇게 보내네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아무 말도 아무것도 안 했는데<br/>이름 하나만으로도 마음이 아려와<br/>아주 멀리 가버릴 줄 왜 몰랐을까<br/>사랑 그렇게 보내네<br/><br/>이유 없이 퉁명스럽던 그때를<br/>때론 모질고 소홀한 그 순간들을<br/>미안하단 말도 아직 하지 못한 채<br/>사랑 그렇게 보내네<br/><br/>괜찮을 거라고 내 마음을 알아줄 거라고<br/>스스로를 타일러봐도<br/>잊을 수도 없고 잊혀지지 않는 추억이<br/>뒤늦게 후회로 밀려와<br/><br/>하루라도 다시 만날 수 있다면<br/>오래오래 그대 앞에 울고 싶은데<br/>바람소리 마저 너무 조용한 하늘<br/>사랑 그렇게 보내네<br/><br/>괜찮을 거라고 내 마음을 알아줄 거라고<br/>스스로를 타일러봐도<br/>잊을 수도 없고 잊혀지지 않는 추억이<br/>뒤늦게 후회로 밀려와<br/><br/>바라고 바라다 다시 한번 만날 수 있게 되면<br/>그땐 고맙다고 늦지 않게 말하리 <br/>사랑 그렇게 보내네<br/>사랑 그렇게 보내네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그녀가 온다 향기가 온다 사랑인가보다<br/>그녀가 온다 가슴이 뛴다 행복인가보다<br/><br/>찬바람이 쌩했던 인생<br/>그 사람 내게 온단다<br/>백 년 동안 날 지켜봤던<br/>그녀도 좋았단다<br/><br/>그녀가 온다 향기가 온다 사랑인가보다<br/>그녀가 온다 가슴이 뛴다 행복인가보다<br/><br/>난 그녈 꼭 안고 바람따라 <br/>끝없이 훨훨 나는 파랑새<br/><br/>뒷모습이 가을 같다며<br/>안아 주고프다던 너<br/>백 년 만에 찾아온 사랑<br/>놓치지 않을 거야<br/><br/>그녀가 온다 향기가 온다 사랑인가보다<br/>햇살이 온다 눈부셔온다 사랑인가보다<br/><br/>난 그녈 꼭 안고 바람따라 <br/>끝없이 훨훨 날아가<br/><br/>그녀가 온다 향기가 온다 사랑인가보다<br/>그녀가 온다 가슴이 뛴다 행복인가보다<br/>난 그녈 꼭 안고 저 하늘 위<br/>별되어 끝없이 나는 파랑새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열일곱 그때 그대는 어디 있었죠<br/>스물셋 그때 그대는 누구와 달빛을 거닐었나요<br/>괜찮아요<br/>그대 마지막 사랑은 나 일테니<br/>오 내 맘에 오 내 품에 그대 내 사람이죠<br/><br/>나 그대의 미래가 되겠소<br/>나 괜찮은 남자가 되겠소<br/>나 이 마음 변하지 않겠소<br/>오 나를 믿어요<br/><br/>잘 할께요<br/>싸우고 화내고 울어도 <br/>안아줄게<br/><br/>지구는 못 지켜도 <br/>당신은 지켜야지<br/><br/>열일곱 그때 그대는 어디 있었죠<br/>스물셋 그때 그대는 누구와 달빛을 거닐었나요<br/>괜찮아요<br/>그대 마지막 사랑은 나 일테니<br/>오 내 맘에 오 내 품에 그대 내 사람이죠<br/><br/>나 그대의 미래가 되겠소<br/>나 괜찮은 남자가 되겠소<br/>나 이 마음 변하지 않겠소<br/>오 나를 믿어요<br/><br/>잘 할께요<br/>싸우고 화내고 울어도 <br/>안아줄게<br/><br/>지구는 못 지켜도 <br/>당신은 지켜야지<br/><br/>마흔넷 그때 그대는 내 곁에 있죠<br/>여든넷 그때 그대는 달라진 내 모습 보고 있겠죠<br/>고마워요 그날 이후로 잡은 손 놓지 않아<br/>오 내 맘에 오 내 품에 그대 내 사람이죠<br/><br/>오래 참았죠<br/>오늘 말해요<br/>그대 내 사람이죠<br/><br/>영원히 내 맘에 <br/>영원히 내 품에<br/>안겨요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라라라라라라<br/>너의 손을 꼭 잡고서<br/>영원히 영원히 영원히<br/>너와 함께 있고 싶어<br/>라라라라라라<br/>사라지지마 흐려지지마<br/>영원히 영원히 여기 있어 줘<br/>사랑은 시들고<br/>노래는 잊혀진다고<br/>그렇게 사람들 말하곤 하지<br/>언젠가 너도 시들어<br/>기억에서 사라질까<br/>계절이 흘러 가버리는 것처럼<br/>노을이 지던 골목길<br/>너와 걷던 그 길<br/>별을 헤며 어느 밤에 나누던 꿈들<br/>다시는 돌아가지 못 할 그날들<br/>아른아른 눈가를 적시네<br/>라라라라라라<br/>그저 노래를 부를 뿐<br/>왔다 가 버리는 모든 걸<br/>잡아둘 수는 없으니까<br/>라라라라라라<br/>사라지지마 흐려지지마<br/>영원히 영원히<br/>영원히 영원히<br/>라라라라라라<br/>너의 손을 꼭 잡고서<br/>영원히 영원히 영원히<br/>너와 함께 있고 싶어<br/>라라라 라라라<br/>사라지지마 흐려지지마<br/>영원히 영원히<br/>영원히 영원히<br/>노을이 지던 골목길<br/>너와 걷던 그 길<br/>별을 헤며 어느 밤에 나누던 꿈들<br/>다시는 돌아가지 못 할 그날들<br/>아른아른 눈가를 적시네<br/>라라라라라라<br/>사라지지마<br/>흐려지지마<br/>영원히<br/>영원히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길을 잃어 아무 것도 떠오르지 않을 때에도<br/>단 한 번도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지<br/>세상 끝에 혼자 남아 버린 것만 같은 때에도<br/>단 한 번도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지<br/>돌아보면 언제나 네가 있었으니까<br/>돌아보면 언제나 너와 나였으니까<br/>너도 약한 걸 알아<br/>그러니 내게 기대<br/>내가 지친 때는<br/>나를 일으켜 줘<br/>돌아보면 언제나 내가 있을 테니까<br/>돌아보면 언제나 너와 나였으니까<br/>길을 잃어 아무 것도 떠오르지 않을 때에도<br/>단 한 번도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지<br/>세상 끝에 혼자 남아 버린 것만 같은 때에도<br/>단 한 번도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어<br/>돌아보면 언제나 네가 있었으니까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<br/>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해<br/>그때는 아직 꽃이 아름다운 걸<br/>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<br/>우~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 오네<br/>우~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, 스물하나<br/><br/>그날의 바다는 퍽 다정했었지<br/>아직도 나의 손에 잡힐 듯 그런 듯해<br/>부서지는 햇살 속에 너와 내가 있어<br/>가슴 시리도록 행복한 꿈을 꾸었지<br/>우~ 그날의 노래가 바람에 실려오네<br/>우~ 영원할 줄 알았던 지난 날의 너와 나  <br/><br/>너의 목소리도 너의 눈동자도<br/>애틋하던 너의 체온마저도<br/>기억해내면 할수록 멀어져 가는데<br/>흩어지는 널 붙잡을 수 없어<br/><br/>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<br/>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해<br/>그때는 아직 네가 아름다운 걸<br/>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<br/><br/>우~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오네<br/>우~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, 스물하나<br/>우~ 그날의 노래가 바람에 실려오네<br/>우~ 영원할 줄 알았던 지난 날의 너와 나<br/><br/>우~ <br/>우~ <br/>우~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, 스물하나<br/>스물다섯, 스물하나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난 내가 스물이 되면 빛나는 태양과 같이  <br/>찬란하게 타오르는 줄 알았고<br/>난 나의 젊은 날은 뜨거운 여름과 같이<br/>눈부시게 아름다울 줄 알았어<br/><br/>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사소한 비밀 얘기 하나,<br/>아무리 몸부림을 쳐도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<br/><br/>자, 힘차게 땅을 박차고 달려봐도<br/>보이는 건, 보이는 건...<br/><br/>난 내가 어른이 되면 빛나는 별들과 같이<br/>높은 곳에서 반짝이는 줄 알았고 <br/>난 나의 젊은 날은 뜨거운 열기로 꽉 찬<br/>축제와 같이 벅차오를 줄 알았어<br/> <br/>아무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숨을 죽인 채로<br/>멍하니 주저앉아 있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<br/> <br/>자, 힘차게 땅을 박차고 달려보자,<br/>저 먼 곳까지, 세상 끝까지<br/>자, 힘차게 날개를 펴고 날아보자,<br/>하늘 끝까지, 태양 끝까지 <br/><br/>난 내가 스물이 되면<br/>빛나는 태양과 같이 찬란하게 <br/>타오르는 줄 알았어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빨간 립스틱<br/>하얀 담배연기<br/>테이블 위엔<br/>보석 색깔 칵테일<br/>촛불 사이로<br/>울리는 내 피아노<br/>밤이 깊어도<br/>많은 사람들<br/><br/>토론하는 남자<br/>술에 취한 여자<br/>모두가 깊이 숨겨둔 마음을 못 본 체하며<br/>목소리만 높여서 얘기하네<br/><br/>흔들리는 사람들<br/>한밤의 재즈카페<br/>하지만 내 노래는 누굴 위한 걸까<br/><br/>위스키 블랜디 블루진 하이힐 콜라 피자 밸런타인데이<br/>까만 머리 까만 눈의 사람들의 목마다 걸려있는 넥타이<br/>어느 틈에 우리를 둘러싼 우리에게서 오지 않은 것들<br/>우리는 어떤 의미를 입고 먹고 마시는가<br/><br/>토론하는 남자<br/>술에 취한 여자<br/>모두가 깊이 숨겨둔 마음을 못 본 체하며<br/>목소리만 높여서 얘기하네<br/><br/>흔들리는 사람들<br/>한밤의 재즈 카페<br/>하지만 내 노래는 <br/>누굴 위한 걸까<br/><br/>사람들 돌아가고<br/>문을 닫을 무렵<br/>구석자리의 숙녀는<br/>마지막 메모를 전했네<br/><br/>노래가 흐르면 <br/>눈물도 흐르고<br/>타인은 알지 못하는 노래에 담긴 사연이<br/>초록색 구두위로 떨어지네<br/><br/>흔들리는 사람들 <br/>한밤의 재즈 카페<br/>하지만 내 노래는<br/>누굴 위한 걸까<br/><br/>흔들리는 사람들 <br/>한밤의 재즈 카페<br/>하지만 내 노래는<br/>누굴 위한 걸까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아무 것도 모르고 유치한 감상에 빠지는 게 아니야<br/>어디까지나 비현실적이라는 것 쯤 누구보다 잘 알아.<br/>그래도 나는 꿈을 꾸잖아 이상한 이 세상에서도<br/>이해할 수 없다는 듯 눈을 흘기는 네가 난 더 불쌍해.<br/><br/>달콤한 데 빠지는 게 뭐가 나쁘단 건지<br/>헛된 망상에 빠지는 게 뭐가 나쁜지<br/>나는 사랑을 할 뿐이야, 쇼가 계속되는 동안.<br/>아이돌<br/><br/>세상이 날 꿈꾸게 해주지 않으니까야.<br/>현실이 내게 아프게만 다가오니까야.<br/>아무도 상처입지 않아, 너는 나만의 아이돌.<br/>HIRO, oh, JOE, FREDDY, JANE.<br/>TOM, MICHEL AND CATE, HEATHER AND TILDA.<br/>나는 사랑을 할 뿐이야.<br/><br/>아무 것도 모르고 유치한 감상에 빠지는 게 아니야.<br/>어디까지나 비현실적이라는 것 쯤 누구보다 잘 알아.<br/>그래도 나는 꿈을 꾸잖아, 이상한 이 세상에서도.<br/>이해할 수 없다는 듯 눈을 흘기는 네가 난 더 불쌍해.<br/><br/>달콤한 데 빠지는 게 뭐가 나쁘단 건지.<br/>헛된 망상에 빠지는 게 뭐가 나쁜지.<br/>나는 사랑을 할 뿐이야,<br/>쇼가 계속되는 동안.<br/>아이돌.<br/>아이돌.<br/>아이돌.<br/>아이돌.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기묘한 얘기 하나가 있었어<br/>EV1이라 불리던 차의 얘기<br/>이제쯤 너도 아마 알고 있겠지만<br/>이 세상은 이상한 얘기로 가득하지<br/><br/>아직은 달릴 수가 있었는데<br/>사막 한가운데로 버려진<br/>빨간색 초록색 EV1<br/>거짓말이라고 해줘 <br/>EV1<br/>EV1<br/>EV1의 이야기<br/><br/>인간은 때로 신의 이름을 외치면서<br/>증오와 몰이해로 살인을 저지르고<br/>타인의 불행, 아직 오지 않은 고통은<br/>내 것이 아니니까 아랑곳하지 않지<br/>마치 당연한 것처럼<br/><br/>아직은 달릴 수가 있었는데<br/>사막 한 가운데로 버려진<br/>빨간색 초록색 EV1<br/>거짓말이라고 해 줘<br/><br/>모순과 부조리와 눈물<br/>아무리 외면해도<br/>세상은 처음부터 그런 곳이었어<br/>진짜 이유를 말해 줘요 <br/>아무리 비참해도<br/>내가 생각하는 그런 이유는 아니라고 말해 줘<br/><br/>EV1<br/>EV1<br/>EV1<br/>EV1<br/>EV1의 이야기<br/>EV1  <br/><br/>기묘한 얘기 하나가 있었어<br/>EV1이라 불리던 차의 얘기<br/>이제쯤 너도 아마 알고 있겠지만<br/>이 세상은 이상한 얘기로 가득하지<br/><br/>아직은 달릴 수가 있었는데<br/>사막 한가운데로 버려진<br/>빨간색 초록색 EV1<br/>거짓말이라고 해줘 <br/>EV1<br/>EV1<br/>EV1의 이야기<br/><br/>인간은 때로 신의 이름을 외치면서<br/>증오와 몰이해로 살인을 저지르고<br/>타인의 불행, 아직 오지 않은 고통은<br/>내 것이 아니니까 아랑곳하지 않지<br/>마치 당연한 것처럼<br/><br/>아직은 달릴 수가 있었는데<br/>사막 한 가운데로 버려진<br/>빨간색 초록색 EV1<br/>거짓말이라고 해 줘<br/><br/>모순과 부조리와 눈물<br/>아무리 외면해도<br/>세상은 처음부터 그런 곳이었어<br/>진짜 이유를 말해 줘요 <br/>아무리 비참해도<br/>내가 생각하는 그런 이유는 아니라고 말해 줘<br/><br/>EV1<br/>EV1<br/>EV1<br/>EV1<br/>EV1의 이야기<br/>EV1  <br/><br/>기묘한 얘기 하나가 있었어<br/>EV1이라 불리던 차의 얘기<br/>이제쯤 너도 아마 알고 있겠지만<br/>이 세상은 이상한 얘기로 가득하지<br/><br/>아직은 달릴 수가 있었는데<br/>사막 한가운데로 버려진<br/>빨간색 초록색 EV1<br/>거짓말이라고 해줘 <br/>EV1<br/>EV1<br/>EV1의 이야기<br/><br/>인간은 때로 신의 이름을 외치면서<br/>증오와 몰이해로 살인을 저지르고<br/>타인의 불행, 아직 오지 않은 고통은<br/>내 것이 아니니까 아랑곳하지 않지<br/>마치 당연한 것처럼<br/><br/>아직은 달릴 수가 있었는데<br/>사막 한 가운데로 버려진<br/>빨간색 초록색 EV1<br/>거짓말이라고 해 줘<br/><br/>모순과 부조리와 눈물<br/>아무리 외면해도<br/>세상은 처음부터 그런 곳이었어<br/>진짜 이유를 말해 줘요 <br/>아무리 비참해도<br/>내가 생각하는 그런 이유는 아니라고 말해 줘<br/><br/>EV1<br/>EV1<br/>EV1<br/>EV1<br/>EV1의 이야기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<br/>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잡으러<br/><br/>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봐도 <br/>가슴에는 하나가득 슬픔 뿐이네 <br/>무엇을 할것인가 둘러 보아도 <br/>보이는 건 모두 돌아 앉았네 <br/><br/>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<br/>삼등삼등 완행열차 기차를 타고 <br/><br/>간밤에 꾸었던 꿈의 세계는<br/>아침에 일어나면 잊혀지지만 <br/>그래도 생각나는 내 꿈 하나는 <br/>조그만 예쁜 고래 한 마리 <br/><br/>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<br/>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잡으러 <br/><br/>기타 <br/>드럼 베이스 <br/>객석<br/>남자만 여자만 <br/>잘한다 <br/>자 남자분들 이거하는거예요 <br/>잘 따라해 주세요 <br/>야야 야야야야 야야야야야야야<br/>야야 야야야야 야야야야야야야 더크게 <br/>야야 야야야야 야야야야야야야 <br/>계속하는거예요 <br/>야야 야야야야 야야야야야야야<br/>자 우리여자들 이거하는거예요 <br/><br/>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<br/>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잡으러<br/><br/>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<br/>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잡으러<br/><br/>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<br/>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잡으러<br/><br/>(야야 야야야야 야야야야야야야<br/>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<br/>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잡으러)<br/><br/>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<br/>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잡으러<br/><br/>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<br/>삼등삼등 완행열차 기차를 타고<br/><br/>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<br/>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잡으러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서글픈 미련을 파도가 안아주네.<br/>물결이 출렁이면 나는 눈을 감고<br/>내일을 바라보네<br/><br/>꿈인 듯 들려오는 목소리<br/>그리움에 서러워지는 이 마음<br/><br/>이제 내일을 향해 날개를 펼치고 날아올라<br/>가슴에 묻은 슬픔은 잊어라<br/>후회도 추억도 어제의 일들은 모두 잊고<br/>저기 멀리 새로운 세상으로<br/><br/>서글픈 미련을 파도가 안아주네<br/>물결이 출렁이면 나는 눈을 감고<br/><br/>내일을 향해 날개를 펼치고 날아올라<br/>가슴에 묻은 슬픔은 잊어라<br/>후회도 추억도 어제의 일들은 모두 잊고<br/>저기 멀리 새로운 세상으로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무거운 걸음으로 다시 오늘도 <br/>피곤이 가시지않은 머리로 <br/>어쩔 수 없지 이게 내 인생 <br/>나는 자리를 향해 출발해 <br/><br/>쓰다가 버리는 작은 기계처럼 <br/>이런게 아니었지 목표는 <br/>꿈을 꾸었던 것이 언젠가 <br/>이제는 기억도 나지 않아 <br/><br/>어머니 당신은 알고 계시나요 <br/>나는 이름도 없는 나사 <br/><br/>어머니 당신은 만족하시나요 <br/>내가 왜 살아있는건지 말해줘요 <br/><br/>(어머니 당신은 만족하시나요 <br/>내가 아니어도 세상은 돌아갑니다 <br/>어떤 행복을 꿈꾸어 <br/>나는 경쟁하고 경쟁했는데 <br/>우리가 그린 미래는 <br/>드라마에 불과한 공상입니다 <br/>어머니 당신은 만족하시나요) <br/><br/><br/>일상의 무게로 비굴해진 나의 <br/>자존심도 용기도 버린 내일 <br/>우리의 꿈은 서로 다르지않은데 <br/>꿈을 위해 꿈을 버리고 <br/><br/>어머니 당신은 알고 계시나요 <br/>나는 이름도 없는 나사 <br/><br/>어머니 당신은 만족하시나요 <br/>내가 왜 살아있는건지 <br/>제발 말해줘요 <br/><br/>무거운 걸음으로 다시 오늘도 <br/>피곤이 가시지않은 머리로 <br/>꿈을 꾸었던 것이 언젠가 <br/>이제는 기억도 나지않아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미안해요 고마워요 즐거웠어요<br/>산뜻하게 헤어져요 질척이지말고<br/>어쩌다 마주치면 모르는 사이인냥<br/>눈치껏 모른척 해주세요<br/>미안해요 고마워요 즐거웠어요<br/>산뜻하게 헤어져요 질척이지말고<br/>세상에 많고 많은 사람들중에<br/>어째서 다른사람만을 만나서<br/>세상에 많고 많은 사람들중에<br/>한가지 사랑만을 해야하나요<br/>사랑만 하고 싶어요 사랑하고 싶어요<br/>내일은 다시 새로운 방법으로<br/>어제의 사랑으론 행복하지 않아요<br/>오늘은 지금까지 몰랐던 사랑에<br/>빠져보고 싶어요 달콤하게<br/><br/>징징대지 말아줘요<br/>깨끗하게 사라져줘요<br/>자존심쯤은 지켜줘요<br/>눈물만은 참아줘요<br/>인생사가 그런것을 어쩌겠어요<br/>이미끝난 게임인걸 아쉬워말아요<br/>세상에 많고 많은 사람들중에<br/>어째서 단 한사람을 만나서<br/>세상에 많고 많은 사람들중에<br/>한가지 사랑만을 해야 하나요<br/>사랑만 하고 싶어요 사랑하고 싶어요<br/>내일은 다시 새로운 방법으로<br/>어제의 사랑으론 행복하지 않아요<br/>오늘은 지금까지 몰랐던 사랑에<br/>빠져보고 싶어요 달콤하게<br/>미안해요 고마워요 즐거웠어요<br/>산뜻하게 헤어져요 질척이지말고<br/>어쩌다 마주치면 모르는 사이인냥<br/>눈치껏 모른척 해주세요<br/>미안해요 고마워요 즐거웠어요<br/>산뜻하게 헤어져요 질척이지말고<br/>미안해요 고마워요 즐거웠어요<br/>산뜻하게 헤어져요 질척이지말고<br/>미안해요 고마워요 즐거웠어요<br/>산뜻하게 헤어져요<br/>미안해요 고마워요<br/>산뜻하게 헤어져요<br/>END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그리운 꽃말을 가진 꽃들이<br/>소복이 초록 들을 메우고<br/>조그만 소원을 내는 별들이<br/>새까만 밤하늘을 수놓으면<br/>아 우리는<br/>기쁨에 찬 어린아이처럼<br/>서로를 안고 잠이 든다<br/><br/>수많은 사랑과 사람 사이에서도<br/>우리는 서로의 손을 잡고 걸으리<br/>수많은 가을과 봄을<br/>지난다 해도<br/>우리는 서로를 꿈꾸리<br/>그리운 꽃말을 가진 꽃들이<br/>소복이 초록 들을 메우고<br/>조그만 소원을 내는 별들이<br/>새까만 밤하늘을 수놓으면<br/>아 우리는<br/>기쁨에 찬 어린아이처럼<br/>서로를 안고 잠이 든다<br/>서로를 안고 잠이 든다<br/>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아, 그리움에 이 가슴이 저려오네<br/>아, 다시 못 올 사랑의 기억이여<br/>아, 외로움은 겨울의 비처럼 차네<br/>아, 이 가슴은 비에 젖어 우네<br/><br/>한 순간의 잘못된 선택인가 <br/>아니면 필연적인 운명의 장난일까. Uh!<br/>아픔은 책임 없는 사랑의 탓, <br/>혹은 사람이란 아픔의 빛과 그림자. <br/>외로움은 항상 내 맘을 맴돌아,<br/>왜, 무관심한 세상은 나를 몰라봐 <br/>내 바로 앞에 걷고 있는 <br/>너도 전혀 눈치채지 못한 채<br/>나를 지나치지 아니면 모른 척 나를 피해가,<br/>달이 뜨는 밤이 되면 불길한 예감, <br/>난 무관심한 세상에 낙오된 피해자<br/><br/><br/>사람은 왜 만나게 되고 왜 머물지 못하는가<br/>그대와 나는 서로의 빛나는 상흔이 되었네<br/>사람은 왜 사랑을 하고 왜 사랑을 지우는가<br/>그대는 나의 어두운 그림자, 눈부신 신기루<br/><br/><br/>In loving memory. <br/>죽어가는 영혼들은 회오리바람 쳐 <br/>Do U remember me?<br/>빛 바래진 사진처럼 잊혀질 기억 속에 <br/>잊혀져 지기 싫어 그들은 그리움을 외쳐<br/>누군가 들어주리 간절히 바랬어 <br/>Now pay attention, <br/>read between the sentence<br/>당신들의 관심에 세상이 바뀌거든<br/><br/><br/>아, 외로움은 겨울의 비처럼 차네<br/>아, 희미해진 사랑의 기억이여<br/>아, 외로움은 겨울의 비처럼 차네<br/>아, 희미해진 사랑의 기억이여<br/><br/>아, 외로워라<br/>아, 외로워라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<br/>지금이 아닌 언젠가, 여기가 아닌 어딘가, <br/>나를 받아줄 그 곳이 있을까. <br/>가난한 나의 영혼을 숨기려 하지 않아도 <br/>나를 안아줄 사람이 있을까. <br/><br/>목마른 가슴 위로 태양은 타오르네. <br/>내게도 날개가 있어, 날아갈 수 있을까. <br/><br/>별이 내리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<br/>바보처럼 나는 그저 눈물을 흘리며 서 있네. <br/>이 가슴 속의 폭풍은 언제 멎으려나. <br/>바람 부는 세상에 나 홀로 서있네. <br/><br/>풀리지 않는 의문들, 정답이 없는 질문들 <br/>나를 채워줄 그 무엇이 있을까. <br/>이유도 없는 외로움, 살아 있다는 괴로움, <br/>나를 안아줄 사람이 있을까. <br/><br/>목마른 가슴 위로 태양은 타오르네. <br/>내게도 날개가 있어, 날아갈 수 있을까? <br/><br/>별이 내리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<br/>바보처럼 나는 그저 눈물을 흘리며 서 있네. <br/>이 가슴 속의 폭풍은 언제 멎으려나. <br/>바람 부는 세상에 나 홀로 서있네. <br/><br/>지금이 아닌 언젠가, 여기가 아닌 어딘가, <br/>나를 받아줄 그곳이 있을까. 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<br/>넌 미안하다며 나를 버리고 사랑했다고 거짓말하고 <br/>난 괜찮을 거라 나를 속이고 다 잊을거라 거짓말하고<br/><br/>어디까지가 사랑인건지 언제부터 난 혼자였는지 <br/>사랑했는지 미워했는지 습관이었는지 <br/><br/>어디까지가 사실인건지 언제부터 넌 여기 없는지 <br/>사랑해봐도 미워해봐도 난 너무 아픈 걸 <br/><br/>너와 나는 그렇게 만나 사랑을 하고 <br/>너와 나는 사랑을 하고 <br/><br/>너와 나는 지금 헤어져 타인이 되고 <br/>너와 나는 타인이 되고 <br/><br/>어디까지가 사랑인건지 언제부터 난 혼자였는지 <br/>사랑했는지 미워했는지 습관이었는지 <br/><br/>어디까지가 사실인건지 언제부터 넌 여기 없는지 <br/>사랑해봐도 미워해봐도 난 너무 아픈 걸 <br/><br/>넌 미안하다며 나를 버리고 <br/>난 다 잊을거라 거짓말 하고 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눈물이 가만히 내 입술을 적시네<br/><br/>고독이 조용히 내 어깨를 감싸네<br/><br/>하늘은 가슴 시리도록 높고 푸르고<br/><br/>젊은 나는 젊은 날을 고뇌 하네<br/><br/>침묵이 가만히 내 입술을 적시네<br/><br/>어둠이 조용히 내 어깨를 감싸네<br/><br/>세상은 눈이 부시도록 넓고 환하고<br/><br/>젊은 나는 내 젊음을 절망하네<br/><br/>라라라라라<br/><br/>일월의 태양처럼 무기력한 내 청춘이여<br/><br/>라라라라라<br/><br/>닿을 수 없는 먼 곳의 별을 늘 나는 갈망한다<br/><br/>먼 밤하늘로 천사는 날아오르네<br/><br/>라라라 순결한 별들이 죄도 없이 지네<br/><br/>갈 곳을 잃은 외로운 고래와 같이<br/><br/>나의 두 눈은 공허를 보네<br/><br/>먼 밤하늘로 천사는 날아오르네<br/><br/>라라라 순결한 별들이 죄도 없이 지네<br/><br/>갈 곳을 잃은 외로운 고래와 같이<br/><br/>나의 두 눈은 공허를 보네<br/><br/>라라라라라<br/><br/>일월의 태양처럼 무기력한 내 청춘이여<br/><br/>라라라라라<br/><br/>닿을 수 없는 먼 곳의 별을 늘 나는 갈망한다<br/><br/>눈물이 가만히 내 입술을 적시네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모든 게 그대를 우울하게 만드는 날이면 <br/>이 노래를 불러 보게<br/>아직은 가슴에 불꽃이 남은 그대여<br/>지지말고 싸워주게<br/><br/>라라라라 후회는 저 하늘에 날리고 <br/>라라라라라라라라, 친구여 새롭게 태어나게<br/><br/>비굴한 인생은 그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네 <br/>당당히 고개를 들게, 친구여 지금이 시작이라네<br/><br/>라라라라, 마음에 가득히 꽃 피우고<br/>라라라라라라라, 친구여, 마음껏 웃어보게<br/>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<br/>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<br/><br/>빛나는 그대 두 눈동자속에 푸른 바다가 있네<br/>파도의 노래를 듣게, 친구여 마음이 부르는 그 노래<br/><br/>안녕, 안녕, 안녕히, 다시는 울지 않아<br/>라라라라라라라, 내일은 새롭게 태어나리<br/>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<br/>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<br/><br/>사람들의 시선에 맘 쓸것 하나 없네<br/>용기 없는 자들의 비겁한 눈초리에<br/><br/>랄랄랄라, 친구여 마음에 꽃 피우면 <br/>라라라라라라라라, 내일이 찬란히 빛나고.<br/>랄랄랄라, 친구여. 가슴을 열어두게<br/>라라라라라라라라, 태양이 그 가슴에서 빛나게.<br/><br/>하하하하하. 하하하하하. 하하하하하. 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이렇게 멋진 파란 하늘 위로 <br/>나르는 마법 융단을 타고 <br/>이렇게 멋진 푸른 세상 속을 나르는 우리  두 사람. <br/>신경 쓰지 마요 그렇고 그런 얘기들 <br/>골치 아픈일은 내일로 미뤄버려요 <br/>인생은 한 번 뿐 후회하지마요 <br/>진짜로 가지고 싶은 걸 가져요 <br/><br/>이렇게 멋진 파란 하늘 위에 <br/>지어진 마법 정원으로 와요 <br/>색색의 보석 꽃과 노루 비단<br/>달콤한 우리 두 사람 <br/>웬일인지 인생이 재미 없다면<br/>지난 일은 모두 다 잊어버려요<br/>기회는 한번 뿐 실수하지 마요<br/>진짜로 해내고 싶은 걸 찾아요<br/>용감하게 씩씩하게 오늘의 당신을 버려봐요 <br/><br/>이렇게 멋진 파란 하늘 위로 <br/>나르는 마법융단을 타고 <br/>이렇게 멋진 장미빛 인생을 <br/>당신과 나와 우리 둘이 함께 <br/>인생은 한번 뿐 후회하지 마요<br/>진짜로 가지고 싶은 걸 가져요<br/>용감하게 씩씩하게 오늘의 당신을 버려봐요<br/><br/>이렇게 멋진 파란 하늘 위로 <br/>나르는 마법 융단을 타고 <br/>이렇게 멋진 초록 바다속을 <br/>달리는 빨간 자동차를 타고  <br/>이렇게 멋진 푸른세상 속을 <br/>나르는 마법 융단을 타고 <br/>이렇게 멋진 장미빛 인생을 <br/>당신과 나와 우리 둘이 함께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기억 나지 않아<br/>어젯밤 꿈조차<br/>지우려고 했던게 아닌데<br/><br/>잠들지 않도록 널 부르며 눈 감았지<br/>사무쳐 그리지는 않았지<br/><br/>미안해 널 미워해 이대로 인걸 <br/>이해해 넌 그렇게 그대로 인걸<br/><br/>꿈꾸지 않기를 눈 감으며 기도 했지<br/>사무쳐 그립지는 않았지<br/><br/>미안해 널 미워해 이대로 인걸<br/>이해해 넌 그렇게 그대로 인걸<br/><br/>그래 나 널 지우려고 해 <br/>널 보내려고 해<br/>이제 지쳤어 <br/><br/>미안해 널 미워해 이대로 인걸<br/>이해해 넌 그렇게 그대로 인걸<br/><br/>미안해 널 미워해 이대로 인걸<br/>어느새 난 빗물에 젖어 슬픈 새 <br/><br/>미안해 널 미워해 이대로 인걸<br/>이해해 넌 그렇게 그대로 인걸 <br/><br/>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매일 똑같이 굴러가는 하루 <br/>지루해 난 하품이나 해<br/><br/>뭐 화끈한 일 뭐 신나는 일 없을까<br/><br/>할 일이 쌓였을 때 훌쩍 여행을<br/>아파트 옥상에서 번지점프를<br/>신도림 역 안에서 스트립 쇼를<br/>야이야이야이야이야<br/><br/>하는 일 없이 피곤한 일생 <br/>나른해 난 기지개나 펴<br/>뭐 화끈한 일 뭐 신나는 일 없을까<br/><br/>머리에 꽃을 달고 미친 척 춤을<br/>선보기 하루 전에 홀딱 삭발을<br/>비 오는 겨울밤에 벗고 조깅을<br/>야이야이야이야이야<br/><br/>할 일이 쌓였을 때 훌쩍 여행을<br/>아파트 옥상에서 번지점프를<br/>신도림 역 안에서 스트립 쇼를<br/>야이야이야이야이야<br/><br/>모두 원해 어딘가 도망칠 곳을 <br/>모두 원해 무언가 색다른 것을 <br/>모두 원해 모두 원해 나도 원해<br/><br/>매일 똑같이 굴러가는 하루<br/>뭐 화끈한 일 뭐 신나는 일 없을까<br/><br/>할 일이 쌓였을 때 훌쩍 여행을<br/>아파트 옥상에서 번지점프를<br/>신도림 역 안에서 스트립 쇼를<br/>야이야이야이야이야<br/><br/>머리에 꽃을 달고 미친 척 춤을<br/>선보기 하루 전에 홀딱 삭발을<br/>비 오는 겨울밤에 벗고 조깅을<br/>야이야이야이야이야<br/><br/>할 일이 쌓였을 때 훌쩍 여행을<br/>아파트 옥상에서 번지점프를<br/>신도림 역 안에서 스트립 쇼를<br/>야이야이야이야이야<br/><br/>머리에 꽃을 달고 미친 척 춤을<br/>선보기 하루 전에 홀딱 삭발을<br/>비 오는 겨울밤에 벗고 조깅을<br/>야이야이야이야이야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오늘밤 너는 너무 근사해 보여 <br/>너무 행복해 보여 너무<br/>오늘밤 너를 그냥 둔다면 <br/>너를 그냥둔다면 말도 안돼(아우)<br/><br/>내 빨간 입술에 입맞출꺼야 <br/>오늘 말해 줄꺼야 오늘<br/>다시는 보내지 않을 꺼야 <br/>너를 보내지 않을 꺼야(너를)<br/><br/>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<br/>숨쉬지 않아도 좋아 예예<br/>싸늘한 너는 나만의 연인 나만의 것<br/>말하지 않아도 좋아 예예예예<br/><br/>오늘밤 너는 너무 완벽해 보여 <br/>너무 행복해 보여 너무<br/>오늘밤 내게 안겨 웃어봐<br/>내게 안겨 춤춰봐 내게 안겨(아우) <br/><br/>차가운 니 피부 널 만지고 싶어 <br/>만지고 싶어 <br/>싸늘한 눈동자 널 가지고 싶어<br/>가지고 싶어<br/><br/>#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<br/>숨쉬지 않아도 좋아 예예<br/>싸늘한 너는 나만의 연인 나만의 것<br/>말하지 않아도 좋아 예예예예#<br/><br/># # 반복<br/><br/>오늘밤 너는 너무 근사해 보여 <br/>너무 행복해 보여 너무<br/>오늘밤 너를 그냥 둔다면 <br/>너를 그냥둔다면 말도 안돼(아우)<br/><br/>#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<br/>숨쉬지 않아도 좋아 예예<br/>싸늘한 너는 나만의 연인 나만의 것<br/>말하지 않아도 좋아 예예예예#<br/><br/># # 2번반복<br/><br/>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있지<br/>어제는 바람이<br/>너무 좋아서 그냥 걸었어<br/>있지<br/>그땐 잊어버리고<br/>말하지 못 한 얘기가 있어<br/>있지<br/>어제는 하늘이<br/>너무 파래서 그냥 울었어<br/>있지<br/>이제와 얘기 하지만<br/>그때 우리는 몰랐어<br/>내일 비가 내린다면<br/>우린 비를 맞으며<br/>우린 그냥 비 맞으며<br/>내일 세상이 끝난다면<br/>우린 끝을 맞으며<br/>우린 그냥 끝 맞으며<br/>오늘은 온종일 바람이<br/>문을 두드리다<br/>있지<br/>오늘은 하루 종일<br/>무얼 기다리다<br/>무얼 기다리다가<br/>있지<br/>오늘은 나도 몰래<br/>나를 내버리다가<br/>나를 내버리다가<br/>있지<br/>있지<br/>있지<br/>어제는 바람이<br/>너무 좋아서 그냥 걸었어<br/>있지<br/>그때 잊어버리고<br/>말하지 못 한 얘기가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우린 같은 하늘 보며 눕곤 했었지<br/>그날 그 구름은 우리와 상관없던 것처럼<br/>처음 만난 우린 무척 작았지<br/>담 너머 저편엔 서로 미워하는 소리만<br/>오늘은 어땠니?<br/>얘기해 주겠니?<br/>듣고 싶어<br/>우린 멀리서도 같은 꿈을 꾸었지<br/>곁에 없어도 그리움보다 따뜻한<br/>지금도 너는 하늘 보고 있겠지<br/>저기 저 구름이 너와는 상관없는 것처럼<br/>오늘은 어땠니?<br/>얘기해 주겠니?<br/>난 구름인거니?<br/>빈손을 바라보다가<br/>너에게 느끼던 향기가<br/>날 휘감고 있어 돌고 있어<br/>하루하루 어제보다 나아질 거란 말<br/>그만 듣기 싫어<br/>오늘은 어땠니?<br/>얘기해 주겠니?<br/>내일은 뭐하니?<br/>별이 뜬다 너를 본다<br/>별이 뜬다 너를 본다<br/>별이 뜬다 너를 본다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버리지 못하고 모아둔<br/>너의 것들을 꺼내서<br/>하나하나 그때를 떠올리면서<br/>네가 했던 말들은 아직도<br/>내 귓가에 남아 있어<br/>한 마디 한 마디 다 의미가 있던 말<br/>내 눈을 보며 했던 거짓말들<br/>겨울이 다 갈 무렵 어느 오후<br/>네가 약속하던 그 많은 내일들<br/>고이 간직하고 있어<br/>너의 거짓말을 적은 편지<br/>시간이 가면 잊혀질 거라<br/>친구들은 말하지<br/>아니 시간이 흘러도 잊지 않으려 해<br/>다시는 만나지 않기를<br/>다시는 돌아오지 않기를<br/>네가 영원히 행복할 수 없기를 바래<br/>Give me one reason<br/>Give me one reason<br/>한줌의 진실도 없이 웃던 너<br/>Give me one reason<br/>Give me one good reason<br/>너를 용서해야 하는 단 하나의 이유라도<br/>Give me one reason<br/>Give me one good reason<br/>Oh give me one good reason reason<br/>Oh give me one reason<br/>Oh give me one good reason<br/>다시는 만나지 않기를<br/>다시는 돌아오지 않기를<br/>네가 영원히 행복할 수 없기를 바래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한없이 낮은 곳에서만<br/>작렬하는 분노 너의 분노<br/>한없이 약한 곳에서만<br/>폭발하는 광기 너의 광기<br/>닥치는 대로 닥치는 대로<br/>닥치는 대로 닥치는 대로<br/>닥치는 대로 날리는 손찌검<br/>닥치는 대로 휘두른 발짓<br/>닥치는 대로 지껄인 말뽄<br/>한없이 약한 곳에서만 닥치는 대로<br/>닥치는 대로 날리는 상스럼<br/>닥치는 대로 휘두른 칼부림<br/>닥치는 대로 지껄인 욕설<br/>한없이 약한 곳에서만 닥치는 대로<br/>한없이 낮은 곳에서만<br/>작렬하는 분노 너의 분노<br/>한없이 약한 곳에서만<br/>폭발하는 광기 너의 광기<br/>닥치는 대로 날리는 손찌검<br/>닥치는 대로 휘두른 발짓<br/>닥치는 대로 지껄인 말뽄<br/>한없이 약한 곳에서만 닥치는 대로<br/>닥치는 대로 날리는 상스럼<br/>닥치는 대로 휘두른 칼부림<br/>닥치는 대로 지껄인 욕설<br/>한없이 약한 곳에서만 닥치는 대로<br/>한없이 낮은 곳에서만<br/>작렬하는 분노 너의 분노<br/>한없이 약한 곳에서만<br/>폭발하는 광기 너의 광기<br/>닥치는 대로 닥치는 대로<br/>닥치는 대로 닥치는 대로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잠이 든 너의 얼굴<br/>고요히 코<br/>달이 든 너의 창문<br/>그림자 드리우고<br/>아무도 모르게<br/>아무도 모르게<br/>비밀을 말해 봐<br/>너의 가장 어두운 이야기들<br/>꿈을 꾸는 걸 알아<br/>꿈을 꾸는 걸 알아<br/>비밀과 거짓말<br/>너의 가장 어두운 이야기들<br/>꿈을 꾸는 걸 알아<br/>그런 꿈을 꾸는 걸 알아<br/>네가 코<br/>잠든 사이에<br/>그늘진 너의 정념<br/>붉은 베일을 두르고<br/>얼룩진 너의 분노<br/>하얀 이를 드러내고<br/>이건 비밀인데<br/>이건 비밀인데<br/>비밀을 말해 봐<br/>너의 가장 어두운 이야기들<br/>길고 어두운 밤이<br/>너의 이름을 속삭이네<br/>비밀과 거짓말<br/>너의 가장 어두운 이야기들<br/>꿈을 꾸는 걸 알아<br/>그런 꿈을 꾸는 걸 알아<br/>네가 코<br/>잠든 사이에<br/>잠든 사이에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길을 잃어 아무 것도 떠오르지 않을 때에도<br/>단 한 번도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지<br/>세상 끝에 혼자 남아 버린 것만 같은 때에도<br/>단 한 번도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지<br/>우<br/>돌아보면 언제나 네가 있었으니까<br/>우<br/>돌아보면 언제나 너와 나였으니까<br/>너도 약한 걸 알아<br/>그러니 내게 기대<br/>내가 지친 때는<br/>나를 일으켜 줘<br/>우<br/>돌아보면 언제나 내가 있을 테니까<br/>우<br/>돌아보면 언제나 너와 나였으니까<br/>길을 잃어 아무 것도 떠오르지 않을 때에도<br/>단 한 번도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지<br/>세상 끝에 혼자 남아 버린 것만 같은 때에도<br/>단 한 번도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어<br/>우<br/>돌아보면 언제나 네가 있었으니까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그러고 보니 너의 몸짓을<br/>하나도 이해하지 못했었나 봐 난<br/>의미 없는 표정은 없었어<br/>모든 것엔 이유가 있었어<br/>너는 뭘 좀 아는 아이<br/>너는 뭘 좀 아는 아이<br/>사람들이 듣길 원하는 말<br/>사람들이 보길 원하는 눈빛<br/>이미 알고 있어<br/>영혼부터 뼛속까지 준비된<br/>뭘 좀 아는 아이<br/>너는 뭘 좀 아는 아이<br/>나도 너처럼 말하고 웃고 울면<br/>나도 너처럼 사랑받을 수 있을까<br/>너는 사랑받는 법을 다 알아서<br/>너를 사랑하게 만드는 법을 알아서<br/>사람들이 좋아하는 몸짓<br/>사람들이 좋아하는 표정<br/>사람들이 좋아하는<br/>내가 아닌 사람이 되어<br/>나도 뭘 좀 아는 아이처럼<br/>뭘 좀 아는 아이처럼<br/>내가 아니게 돼도<br/>뭘 좀 아는 아이처럼<br/>나도 너처럼 말하고 웃고 울면<br/>나도 너처럼 사랑받을 수 있을까<br/>너는 사랑받는 법을 다 알아서<br/>너를 사랑하게 만드는 법을 알아서<br/>너는 사랑받는 법을 다 알아서<br/>너를 사랑하게 만드는 법을 알아서<br/>아는 아이처럼 아는 아이처럼<br/>아는 아이처럼 아는 아이처럼<br/>아는 아이처럼 아는 아이처럼<br/>아는 아이처럼 아는 아이처럼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커다란 정원과 기다란 지붕<br/>하늘 아래 사고파는 꿈<br/>더러운 질문과 불안한 미소<br/>어둠이 더 궁금한 이유<br/>이상한 꽃 수상한 약 봉다리<br/>그대를 환영해요 Psycho heaven<br/>좋은 아침 고작 한다는 농담이<br/>신도림역 안에서 Psycho heaven<br/>웃음소리 소름 끼치는 한마디<br/>그대와 함께하는 밤은 Feel good<br/>이상한 꽃 수상한 약 봉다리<br/>My baby welcome to the Psycho heaven<br/>적당한 거짓말 엉뚱한 변명<br/>마지막은 진검승부<br/>언짢은 눈빛 깜빡이는 불빛<br/>어둠이 더 궁금한 이유<br/>이상한 꽃 수상한 약 봉다리<br/>그대를 환영해요 Psycho heaven<br/>좋은 아침 고작 한다는 농담이<br/>신도림 역안에서 Psycho heaven<br/>웃음소리 소름끼치는 한마디<br/>그대와 함께하는 밤은 Feel good<br/>이상한 꽃 수상한 약 봉다리<br/>My baby welcome to the Psycho heaven<br/>이상한 꽃 수상한 약 봉다리<br/>그대를 환영해요 Psycho heaven<br/>좋은 아침 고작 한다는 농담이<br/>신도림 역안에서 Psycho heaven<br/>웃음소리 소름끼치는 한마디<br/>그대와 함께하는 밤은 Feel good<br/>이상한 꽃 수상한 약 봉다리<br/>My baby welcome to the Psycho heaven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거친 불빛 기울어진 거리에<br/>검은 미소를 숨기고<br/>흔들리는 옷자락 너머로<br/>핏빛에 물든 그림자<br/>한손엔 칼날을 한손엔 욕망을<br/>This is the other one's hand?<br/>지친 맥박 휘청이는 눈빛은<br/>낯선 거리를 헤매고<br/>얼어붙은 유리에 비치는<br/>핏빛에 물든 눈동자<br/>한손엔 거짓을 한손엔 변명을<br/>This is the other one's hand?<br/>한눈엔 비밀을<br/>한 눈엔 얼룩을 감추는 눈동자<br/>This is the other one's eye?<br/>넌 내게 악몽을<br/>검푸른 상처를<br/>너는 내게 칼날을<br/>넌 네게 악몽을<br/>비릿한 타락을<br/>너는 네게 칼날을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슬픔이여, 이젠 안녕<br/>다신 나를 찾지 말아줘<br/>어떤 추운 밤에도, 어떤 궂은 날에도<br/>저녁 어스름이 진 내 작은 창가에<br/>어느새 별들이 내린다<br/><br/>너를 떠나 살 수 있을까<br/>나의 가장 오랜 벗이여<br/>나는 네가 없이는 내가 아닐 것 같아<br/>차가운 너의 품 안에서 눈 감으면           <br/>어느새 꿈속을 걷는다<br/><br/>저기 먼 숲에서 짙은 어둠이<br/>끝없이 속삭이는 너의 이름<br/>영원히 돌아오지 못할 것만 같아,<br/>다시 너에게로 간다면<br/><br/>슬픔이여, 그러니 안녕<br/>이젠 나를 그만 놓아줘<br/>어떤 추운 밤에도, 어떤 궂은 날에도<br/>너에게 건네려는 마지막 인사에<br/>어느새 눈물이 내린다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난 내가 스물이 되면 빛나는 태양과 같이  <br/>찬란하게 타오르는 줄 알았고<br/>난 나의 젊은 날은 뜨거운 여름과 같이<br/>눈부시게 아름다울 줄 알았어<br/><br/>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사소한 비밀 얘기 하나,<br/>아무리 몸부림을 쳐도 아무 것도 변하지 않아<br/><br/>자, 힘차게 땅을 박차고 달려 봐도<br/>보이는 건, 보이는 건...<br/><br/>난 내가 어른이 되면 빛나는 별들과 같이<br/>높은 곳에서 반짝이는 줄 알았고 <br/>난 나의 젊은 날은 뜨거운 열기로 꽉 찬<br/>축제와 같이 벅차오를 줄 알았어 <br/> <br/>아무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숨을 죽인채로<br/>멍하니 주저앉아 있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<br/> <br/>자, 힘차게 땅을 박차고 달려보자,<br/>저 먼 곳까지, 세상 끝까지<br/>자, 힘차게 날개를 펴고 날아보자,<br/>하늘 끝까지, 태양 끝까지<br/><br/>난 내가 스물이 되면<br/>빛나는 태양과 같이 찬란하게 <br/>타오르는 줄 알았어...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안나, 우리가 함께였던 천일의 날들은<br/>계속 내 심장 속에 아로새겨져 있다가<br/>네가 나를 버린 후 흐른 많은 날동안<br/>날카로운 유리처럼 나를 찌르곤 했어<br/><br/>오, 안나,<br/>너를 용서할 수 있다고,<br/>나는 괜찮다고 생각했던<br/>그런 내가 미워<br/><br/>너 없이 울던 그 많은 밤들,<br/>아직 하나도 지워지지 않아<br/>이해하려고 애써도 봤지만<br/>이제 더는 못하겠어<br/>세상이 다 나를 버린다 해도<br/>너만은 그러지 않았어야 해<br/>나를 버린 여자의 이름, 안나<br/><br/>안나, 안나, 안나<br/>안나, 안나, 안나<br/> <br/>안나, <br/>우리가 함께였던 천일의 날들이<br/>날카로운 유리처럼 <br/>내 안 깊은 곳에 남아 <br/>여전히 아파, 아파<br/><br/>너 없이 울던 그 많은 밤들<br/>아직 하나도 지워지지 않아<br/>이해하려고 애써도 봤지만 <br/>이제 더는 못하겠어<br/>세상이 다 나를 버린다 해도<br/>너만은 그러지 않았어야 해<br/>나를 버린 여자의 이름, 안나<br/>오, 안나<br/> <br/>안나, 안나, 안나<br/><br/>안나, 안나, 안나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오늘 아침 잠에서 깨어났을 때<br/>꿈이었다는 걸 깨달았어<br/><br/>간절하게 바라는 것이 언젠가<br/>이뤄질 거라 믿었던 천진한 꿈<br/><br/>먼 하늘의 무지개를 <br/>잡을 수 있을 것 같았어<br/><br/>무지개를 따라서 <br/>무언가를 찾아서<br/>반짝이는 꿈을 꾸었지<br/>아름다운 동화처럼 믿는대로 이뤄지는 꿈<br/>슬픈 꿈<br/><br/>진심으로 원하는 것은 언제나 <br/>이뤄지지 않은 채로 끝나잖아<br/><br/>먼 하늘의 무지개는                     <br/>어느새 사라져버렸네               <br/> <br/>무지개를 따라서 <br/>무언가를 찾아서<br/>반짝이는 꿈을 꾸었지<br/>아름다운 동화처럼 믿는대로 이뤄지는 꿈<br/>슬프고 고운 무지개 같은 꿈<br/><br/>무지개가 영롱하게<br/>빛나던 파란 하늘<br/><br/>무지개를 따라서<br/>무언가를 찾아서<br/>반짝이는 꿈을 꾸었지<br/>아름다운 동화처럼 믿는대로 이뤄지는 꿈<br/>슬프고 고운 무지개 같은 꿈<br/><br/>무지개 같은 꿈<br/>무지개 같은 꿈<br/>무지개 같은 꿈<br/>무지개 같은 꿈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떠나간다, 사라졌다<br/>아니, 처음부터 있지도 않았다<br/>상관없다, 그냥 그렇다<br/>다시 생각하면 지긋지긋하다<br/>가버려라, 다 가져가라<br/>어? 그건 놓고 가라<br/>떠나간다, 사라진다<br/>오글거리는 기억마저 모두 지워버린다<br/><br/>모두 지워버린다<br/>손이 더러워진다<br/>이제 기억이 없다<br/>모든 게 완벽해졌다<br/><br/>I feel good, feel good 완벽해졌어<br/>I feel good, feel good 완벽한 사람이 됐어<br/>I feel good, feel good 완벽해졌어<br/>I feel good, I feel good, feel good<br/><br/>떠나간다, 사라졌다<br/>아니, 처음부터 있지도 않았다<br/>상관없다, 그냥 그렇다<br/>오글거리는 기억마저 모두 지워버린다<br/><br/>모두 지워버린다<br/>손이 더러워진다<br/>이제 기억이 없다<br/><br/>I feel good, feel good 완벽해졌어<br/>I feel good, feel good 완벽한 사람이 됐어<br/>I feel good, feel good 완벽해졌어<br/>I feel good, I feel good, feel good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꿈은 하늘에 닿아<br/>사라진대도<br/>쥐어왔던 날들은<br/>놓치지 말아요<br/> <br/>제자리를 맴도는<br/>조각배 위로<br/>지친 어둠이 와도<br/>내리지 말아요<br/> <br/>가만히 웅크려 앉아<br/>눈을 감아요<br/>두 손에 세상을 담던<br/>언제나처럼<br/>고개를 들어요<br/> <br/>인생이라는 이름의 무거운 여행가방에<br/>흘리지 못한 눈물이 아득히 고여도<br/>놓치지 말아요<br/> <br/>꿈은 하늘에 닿아<br/>사라진대도<br/>쥐어왔던 날들은<br/>놓치지 말아요<br/><br/>가만히 웅크려 앉아<br/>눈을 감아요<br/>두 손에 세상을 담던<br/>언제나처럼<br/>고개를 들어요<br/>눈을 감아요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엄마 저를 용서하세요<br/>이 마음은 진심이에요   <br/>언제나 당신만은 나를 이해해주기를 바라왔어요<br/><br/>당신이 늘 얘기했듯이 <br/>인생은 참 쉽지 않네요<br/>어느 날 길모퉁이에서 문득 멈춰버릴 것만 같아요<br/><br/>엄마, 난 어쩌면 좋아요?<br/>이제는 어디로 가야 하나요? <br/>무거운 발걸음으로 하릴없이 거리를 헤매봐도<br/>이 마음 둘 곳이 없어요 <br/> <br/>두려운 게 없었지, 잃을 것도 없었어<br/>더 이상 날 말리는 이도 없었지<br/>뜨거운 분노에 미쳐, 거센 슬픔에 미쳐                    <br/>모든 것을 부숴버리려 했지<br/> <br/>당신의 바람대로 착한 아이가 되려고 <br/>무던히도 애를 썼지만  <br/>당신에겐 그걸로 충분하지가 않았고<br/>아직 어린 나의 인생을 실패다, 끝났다 했지<br/> <br/>세상은 이렇게 아름다운데<br/>왜 나를 그런 작은 구덩이에 밀어넣었나요? <br/>눈 감은 채, 귀 막은 채, 입 닫은 채,<br/>마치 죽은 체 살기 바란 건가요? <br/>이대로의 나를, 모자란 나를,<br/>사랑해 주면 안됐나요?<br/>왜 나론 안되나요?<br/>왜 내가 미웠나요?<br/>왜 나를 낳았나요?<br/><br/>엄마, 저의 악한 마음과 비겁한 나약함은 모두<br/>당신이 가장 필요했던 그때 버림받았기 때문이에요<br/> <br/>엄마, 날 또 울리지 말아요<br/>지금 내겐 당신뿐이에요<br/>무거운 발걸음으로, 그래도 내가 돌아갈 곳<br/>이제는 제발 나를 안아주세요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어여쁜 내 님아,  <br/>내 받고픈 것은 금도 돈도 아니라오<br/>서러워 마소, <br/>그 고운 얼굴에 근심이 가득하오<br/>훠이 훠이 훠이 <br/><br/>해사한 내 님아, <br/>내 님 웃으라고 노래도 주고 꽃도 주리다<br/>다 지나가오, <br/>그 고운 가슴에 슬픔일랑 묻지 마오           <br/>훠이 훠이 훠이 <br/>훠이 훠이 훠이 훠이<br/><br/>님아, 내 님아 꽃 같은 님아<br/>님아, 내 님아 해 같은 님아<br/><br/>님아, 내 님아 꽃 같은 님아,<br/>어디 멀리 가지 마오<br/>님아, 내 님아 해 같은 님아,  <br/>혼자 그리 가지 마오<br/> <br/>강에 가면 검은 물이, 산에 가면 어둠이<br/>내 님을 데려가려 하네, <br/>훠이 훠이 훠이 훠이 훠이<br/> <br/>님아, 내 님아 꽃 같은 님아<br/>님아, 내 님아 해 같은 님아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하루가 그냥 지나간다<br/>눈길도 주지 않고 간다<br/>뒷모습만 바라보며 오오오오오<br/>꿈은 더 멀어져만 간다<br/>하나둘씩 지워지곤 한다<br/>하루를 또 기다리며 오오오오오<br/><br/>내일은 다르겠지<br/>춤이라도 추겠지<br/>모두들 비웃겠지<br/>I‘m gonna be a dance machine<br/><br/>허튼 밤, 모두 같은 꿈<br/>우린 별인가봐, 별인가봐<br/>허튼 밤, 모두 같은 꿈<br/>우린 별인가봐, 별인가봐<br/>깊은 밤, 똑같은 꿈<br/>우린 별인가봐, 별이 되고 있나봐<br/><br/>하루가 그냥 지나간다<br/>꿈은 멀어져만 간다<br/>뒷모습만 바라보며 오오오오오<br/><br/>내일은 다르겠지<br/>춤이라도 추겠지<br/>모두들 비웃겠지<br/>I‘m gonna be a dance machine<br/><br/>허튼 밤, 모두 같은 꿈<br/>우린 별인가봐, 별인가봐<br/>허튼 밤, 모두 같은 꿈<br/>우린 별인가봐, 별인가봐<br/>깊은 밤, 똑같은 꿈<br/>우린 별인가봐, 별이 되고 있나봐<br/><br/>I‘m gonna be a dance machine<br/><br/>허튼 밤, 모두 같은 꿈<br/>우린 별인가봐, 별인가봐<br/>허튼 밤, 모두 같은 꿈<br/>우린 별인가봐, 별인가봐<br/>깊은 밤, 똑같은 꿈<br/>우린 별인가봐, 별이 되고 있나봐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먼 하늘이 어둠에 물들고<br/>검은 바다가 소용돌이치잖아<br/>저 멀리로 날 휩쓸어갈<br/>폭풍이 다가오고 있다는 걸 알아<br/><br/>가슴이 뛰는 것은 왜일까,<br/>터질 듯이, 미친 듯이<br/>날 잃어버릴 것 같아 두려워<br/><br/>바람아, 불어라 <br/>파도야, 춤을 춰라<br/>쏟아져라 비야, 날 휩쓸어가 다오<br/><br/>머릿속엔 한 가지 생각뿐<br/>끝없는 나락에 떨어진 것 같아<br/>너를 향한 정념으로 가슴이 <br/>터질 듯해, 미칠 듯해<br/>차라리 나를 부숴버리고 싶어<br/><br/>바람아, 불어라<br/>파도야, 춤을 춰라<br/>쏟아져라 비야, 날 휩쓸어가 다<br/><br/>비야, 쏟아져라<br/>바람아, 몰아쳐라<br/>일렁일렁 바다야 춤을 춰라<br/><br/>어두운 하늘을 가르는 새하얀 섬광 아래<br/>휘몰아쳐라,<br/>쏟아져 내려라<br/>바람아 불어라<br/>파도야 춤을 춰라<br/><br/>저 멀리로 데려가줘<br/>나를 잊게<br/>나를 잊게<br/>저 멀리로 날 데려가줘<br/>날 부숴줘<br/>날 부숴줘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가네요<br/>정말 내가 괜찮을까요<br/>그대가 한 그 인사처럼<br/>그래 그댄 눈 가린 채 모르는 척 떠나는 게<br/>차라리 편할 테죠<br/><br/>변할 수도 있는 거겠죠 <br/>저 바람도 매일이 다른데 <br/>그래도 이 세상에 살고 싶단 <br/>행복을 준 건 너무나도 고마웠어요 <br/><br/>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 <br/>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<br/>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달라며 <br/>사랑은 잔인하게 떠나 가네요 <br/><br/>잊을 수도 있을까요?  <br/>그대처럼 나도 변하겠죠<br/>하지만 그 날까지 내가 어찌 <br/>살아낼까요 벌써 그댈 보고 싶어요<br/><br/>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 <br/>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<br/>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달라며 <br/>사랑은 잔인하게 떠나 가네요 <br/><br/>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<br/>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<br/>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달라며 <br/>사랑은 잔인하게 떠나 가네요 <br/>사랑은 꿈을 깨듯 허무하네요<br/><br/>다시는 못쓰게 된 내 가슴은<br/>이렇게 아픈데<br/>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가네요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모르겠네 정말 난 모르겠어 <br/>도대체 무슨 생각하는지<br/>무엇이 그리도 크길래 <br/>욕심이 자꾸 커져만 가나<br/><br/>왜 잡으려고 하니 <br/>왜 가지려고 하니<br/>자꾸 그럴수록 외로워져 <br/>혼자 살아가야 하니까<br/><br/>여보게 정신 차려 이 친구야<br/><br/>모르겠네 정말 난 모르겠어 <br/>도대체 무슨 생각하는지<br/>여기 저기 거기 다 둘러봐도 <br/>아무런 것도 하나 없는데<br/><br/>왜 잡으려고 하니 <br/>왜 떠나려고 하니<br/>자꾸 그럴수록 슬퍼져요 <br/>혼자 살아가야 하니까<br/><br/>말로만 그래놓고 또 또 또다시 <br/>그러면 어떡하니<br/>자꾸 자꾸 그럴수록 사람 <br/>사람이 사랑이 안보이잖아<br/><br/>여보게 정신차려 이 친구야<br/>여보게 정신차려 이 친구야<br/><br/>모르겠네 정말 난 모르겠어 <br/>도대체 무슨 생각하는지<br/>무엇이 그리도 크길래 <br/>욕심이 자꾸 커져만 가나<br/><br/>왜 잡으려고 하니 <br/>왜 가지려고 하니<br/>자꾸 그럴수록 외로워져 <br/>혼자 살아가야 하니까<br/><br/>말로만 그래놓고 또 또 또다시 <br/>그러면 어떡하니<br/>자꾸 자꾸 그럴수록 사람 사람이 <br/>사랑이 안보이잖아<br/><br/>여보게 정신 차려 이 친구야<br/>여보게 정신 차려 이 친구야<br/><br/>여보게 친구야 여보게 친구야<br/><br/>왜 찾으려고 하니 <br/>왜 떠나려고 하니<br/>자꾸 그럴수록 슬퍼져요 <br/>혼자 살아가야 하니까<br/><br/>말로만 그래놓고 또 또 또다시 <br/>그러면 어떡하니<br/>자꾸 자꾸 그럴수록 사람 사람이 <br/>사랑이 안보이잖아<br/><br/>여보게 정신 차려 이 친구야<br/>여보게 정신 차려 이 친구야<br/>여보게 정신 차려 이 친구야<br/><br/>여보게 정신 차려 이 친구야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오오오오 <br/>오오오오 <br/><br/>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길목에 서서<br/>예쁜 촛불로 그대를 맞으리<br/>향그러운 꽃길로 가면 나는 나비가 되어<br/>그대 마음에 날아가 앉으리<br/><br/>아아아~ <br/><br/>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길목에 서서<br/>예쁜 촛불로 그대를 맞으리<br/>향그러운 꽃길로 가면 나는 나비가 되어<br/>그대 마음에 날아가 앉으리<br/><br/>아 한마디 말이 노래가 되고 시가 되고<br/>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위해 노래 부르리<br/><br/>그대는 아는가 이 마음<br/>주단을 깔아논 내 마음 <br/>사뿐히 밟으며 와주오<br/>그대는 아는가 이 마음 <br/><br/>오오오오 ~ <br/>오오오오 ~ <br/><br/>아~ 한마디 말이 노래가 되고 시가 되고<br/>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위해 노래 부르리<br/><br/>그대는 아는가 이 마음<br/>주단을 깔아논 내 마음 <br/>사뿐히 밟으며 와주오<br/>그대는 아는가 이 마음<br/><br/>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길목에 서서<br/>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길목에 서서<br/>예쁜 촛불로 그대를 맞으리<br/>향그러운 꽃길로 가면 나는 나비가 되어<br/>그대 마음에 날아가 앉으리<br/><br/>오오오오 <br/>아~ 한마디 말이 노래가 되고 시가 되고<br/>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위해 노래 부르리<br/><br/>그대는 아는가 이 마음<br/>주단을 깔아논 내 마음 <br/>사뿐히 밟으며 와주오<br/>그대는 아는가 이 마음<br/><br/>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<br/>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<br/>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<br/>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<br/>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<br/>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<br/>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<br/>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<br/>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<br/>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<br/>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<br/>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<br/>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<br/>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<br/>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<br/>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<br/>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<br/>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<br/>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<br/>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<br/><br/>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<br/>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<br/><br/>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<br/>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그대는 나만을 사랑한다 하지만 <br/>웬일인지 내 마음은 하나도 기쁘지 않아요<br/><br/>하지만 당신은 자꾸자꾸 물으시지만<br/>뭐라고 딱 꼬집어 얘기할 수 없어요<br/><br/>그대는 나에게 어울리지 않아요. <br/>몇 번이나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안 되겠어요 <br/><br/>하지만 당신은 자꾸자꾸 물으시지만, <br/>뭐라고 딱 꼬집어 얘기할 수 없어요 <br/><br/>왜 그럴까 <br/>왜 그럴까 <br/>왜 그럴까 <br/>왜 그럴까<br/>아마 내가 바보인가 봐, <br/><br/>아직 이럴 수 없는 그렇고 그런사이  <br/>그대는 나에게 어울리지 않아요. <br/><br/>몇 번이나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안되겠어요 <br/>하지만 당신은 자꾸자꾸 물으시지만<br/>뭐라고 딱 꼬집어 얘기할 수 없어요<br/><br/>왜 그럴까 왜 그럴까<br/>왜 그럴까  <br/>왜 그럴까 왜 왜왜왜 <br/>왜 그럴까 오 왜 그럴까  <br/>왜 그럴까 오 왜 그럴까  <br/>왜 그럴까 오 왜 그럴까  <br/>왜 왜 그럴까 오 왜 그럴까  <br/><br/>그대는 나에게 어울리지 않아요. <br/>몇 번이나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안되겠어요 <br/>하지만 당신은 자꾸자꾸 물으시지만<br/>뭐라고 딱 뭐라고 딱 <br/>안들려 뭐라고 딱 <br/>다시한번 다같이 뭐라고 딱 <br/>다같이 뭐라고 딱 <br/>한번 더 뭐라고 딱 꼬집어 얘기할 수 없어요<br/><br/>왜 그럴까 왜왜 그럴까<br/>오 왜 그럴까  왜 그럴까  <br/>왜 그럴까 오 왜 그럴까  <br/>오 왜 그럴까 왜왜왜 <br/>왜 그럴까 왜 그럴까  <br/><br/>아마 아마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<br/>바보 바보 바보 바보 바보<br/><br/>아마 내가  <br/>아마 내가<br/>바보인가봐..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오늘밤 그대에게 말로 할 수가 없어서<br/>이런 마음을 종이 위에 글로 쓴 걸 용서해<br/>한참을 그대에게 겁이 날만큼 미쳤었지<br/>그런 내 모습 이제는 후회할지 몰라<br/><br/>하지만 그대여 다른 건 다 잊어도<br/>이것만은 기억했으면 좋겠어<br/>내가 그대를 얼만큼 사랑하고 있는지를<br/>사랑하는지를<br/><br/>외로이 텅 빈 방에 나만 홀로 남았을 때<br/>그제야 나는 그대 없음을 알게 될지 몰라<br/><br/>하지만 그대여 다른건 다 잊어도<br/>이것만은 기억했으면 좋겠어<br/>내가 그대를 얼만큼 사랑하고 있는지를<br/>사랑하는지를<br/><br/>그대를 얼만큼 사랑하는지 사랑하는지를<br/><br/>하지만 그대여 다른건 다 잊어도<br/>이것만은 기억했으면 좋겠어<br/>내가 그대를 얼만큼 사랑하고 있는지를<br/>그대 이제는 안녕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아브라카다브라 다 이뤄져라<br/>아브라카다브라 다 이뤄져라<br/><br/>이러다 미쳐 내가 여리여리 착한 그런 내가 <br/>너땜에 돌아 내가 독한 나로 변해 내가 <br/>널 닮은 인형에다 주문을 또 걸어 내가 <br/>그녀와 헤어져 달라고 <br/><br/>every night I'll be with you<br/>매일 너의 꿈 속에<br/><br/>이러다 미쳐 내가 여리여리 착하던 그런 내가 <br/>너 때문에 돌아 내가 독한 나로 변해 내가<br/>널 닮은 인형에다 주문을 또 걸어 내가 <br/>그녀와 찢어져 달라고 고 <br/><br/>every night I'll be with you<br/>do you love her do you love her<br/>매일 너의 꿈 속에<br/>do you love me do you love me<br/><br/>bling bling 너를 내게 가져다 줘<br/>뭐라도 난 하겠어 더한 것도 하겠어<br/>빙빙 도는 나의 fantasy에<br/>모든걸 걸겠어 널 내가 내가 내가<br/><br/>오오오오오 <br/>오오오오오 <br/><br/>못참아 더는 내가 이러다가 정신을 놓쳐 내가 <br/>도대체 왜 너란 애가 내 마음에 박혀 니가<br/>찢겨진 사진에다 주문을 또 걸어 내가 <br/>그녀가 떨어져 달라고 고<br/><br/>every night I'll be with you<br/>do you love her do you love her<br/>매일 너의 꿈 속에<br/>do you love me do you love me<br/><br/>bling bling 너를 내게 가져다 줘<br/>뭐라도 난 하겠어 더한 것도 하겠어<br/>빙빙 도는 나의 fantasy에<br/>모든걸 걸겠어 널 내가 내가 내가<br/><br/>bling bling 너를 내게 가져다 줘<br/>뭐라도 난 하겠어 더한 것도 하겠어<br/>빙빙 도는 나의 fantasy에<br/>모든걸 걸겠어 널 내가 내가 내가<br/><br/>랄랄랄라 랄랄랄라 <br/>랄랄랄랄랄라 랄랄랄라<br/>랄랄랄라 랄랄랄라 <br/><br/>아브라카다브라 다 이뤄져라 <br/>아브라카다브라 다 이뤄져라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그대 내 곁에 선 순간 <br/>그 눈빛이 너무 좋아 <br/>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 땜에 <br/>내일은 행복할 거야 <br/><br/>얼굴도 아니 멋도 아니 아니 <br/>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 했어요 <br/><br/>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 버리게 <br/>당신 없인 아무 것도 이젠 <br/>할 수 없어 사랑 밖엔 난 몰라 <br/><br/>그대 내 곁에 선 순간 <br/>그 눈빛이 너무 좋아<br/>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 땜에 <br/>내일은 행복할 거야 <br/><br/>얼굴도 아니 멋도 아니 아니 <br/>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 했어요 <br/><br/>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 버리게 <br/>당신 없인 아무 것도 이젠 <br/>할 수 없어 사랑 밖엔 난 몰라 <br/><br/>무심히 버려진 날 위해 <br/>울어 주던 단 한 사람 <br/>커다란 어깨 위에 기대고 싶은 꿈을 <br/>당신은 제발 깨지 말아요 <br/><br/>이 날을 언제나 기다렸어요 <br/>서러운 세월 만큼 안아 주세요 <br/><br/>그리운 바람처럼 사라질까봐 <br/>사랑하다 헤어 지면 다시 <br/>보고싶고 당신이 너무 좋아<br/><br/>그대 내 곁에 선 순간 <br/>그 눈빛이 너무 좋아 <br/>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땜에 <br/>내일은 행복할꺼야 <br/><br/>얼굴도 아니 멋도 아니 아니 <br/>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했어요 <br/>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버리게 <br/>당신 없인 아무 것도 이젠 할 수 없어 <br/><br/>사랑밖엔 난 몰라 <br/>사랑밖엔 난 몰라 <br/>사랑밖엔 난 몰라 <br/>사랑밖엔 난 몰라 <br/>사랑밖엔 사랑밖엔 사랑밖엔 <br/>사랑밖엔 난 몰라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저기 저 별은 나의 마음 알까 나의 꿈을 알까<br/>괴로울 땐 슬픈 노래를 부른다<br/><br/>이 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<br/>그 누구도 말을 않네<br/><br/>화려한 도시를 그리며 찾아왔네<br/>그곳은 춥고도 험한 곳 여기저기 헤매다<br/>초라한 문턱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<br/><br/>머나먼 길을 찾아 여기에 꿈을 찾아 여기에<br/>괴롭고도 험한 이 길을 왔는데<br/><br/>이 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<br/>그 누구도 말을 않네 <br/><br/>사람들은 저마다 고향을 찾아 가네 <br/>나는 지금 홀로 남아서 빌딩 속을 헤매다<br/>초라한 골목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<br/><br/>머나먼 길을 찾아 여기에 꿈을 찾아 여기에<br/>괴롭고도 험한 이 길을 왔는데<br/><br/>머나먼 길을 찾아 여기에 꿈을 찾아 여기에<br/>괴롭고도 험한 이 길을 왔는데<br/><br/>이 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<br/>그 누구도 말을 않네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<br/>내 속에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<br/><br/>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<br/>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<br/><br/>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<br/>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<br/><br/>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<br/>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<br/>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<br/><br/>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<br/>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<br/>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 어린 새들도 끌려 날아가고<br/>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<br/><br/>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<br/>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<br/>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<br/>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<br/><br/>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<br/>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<br/>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나를 봐 내 작은 모습을<br/>너는 언제든지 웃을 수 있니<br/>너라도 날 보고 한번쯤<br/>그냥 모른척해 줄 순 없겠니<br/><br/>하지만 때론 세상이 뒤집어 진다고<br/>나 같은 아이 한둘이 어지럽힌다고<br/>모두 다 똑같은 손을 들어야 한다고<br/>그런 눈으로 욕 하지마<br/><br/>난 아무것도 망치지 않아 난 왼손잡이야<br/>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<br/><br/>나를 봐 내 작은 모습을 <br/>너는 언제든지 웃을 수 있니<br/>너라도 날 보고 한번쯤<br/>그냥 모른척해 줄 순 없겠니<br/><br/>하지만 때론 세상이 뒤집어 진다고 <br/>나같은 아이 한둘이 어지럽힌다고<br/>모두 다 똑같은 손을 들어야 한다고<br/>그런 눈으로 욕 하지마<br/><br/>난 아무것도 망치지 않아 난 왼손잡이야<br/>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<br/><br/>머리에 꽃을 달고 <br/>라라라라 라라라라<br/><br/>매일 똑같이 굴러가는 하루<br/>지루해 난 하품이나 해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그대네요 정말 그대네요 <br/>그 따뜻한 눈빛은 늘 여전하네요<br/>이제야 날 봤나요 한참을 보고 있었는데 <br/>햇살이 어루만지는 그대 얼굴<br/><br/>꿈일지도 몰라 안녕이란 말도 나오질 않아<br/>하고픈 말 얼마나 많았는데 <br/>꿈에서도 너만 찾았는데<br/>너무 늦었단 그런 말은 듣기 싫은데 <br/>내 눈을 피하는 그대<br/>내 맘이 보이나요 <br/>그대 눈빛을 난 알 수가 없어<br/>소리 없이 나 혼자 안녕<br/><br/>알고 있죠 (알고 있어요)<br/>지나간 일에는 (너무 힘들었죠)<br/>만약이란 없는 것 그래도 한 번쯤<br/>달려가 잡았다면 (그대가)<br/>한 번만 안아줬더라면 <br/>그렇게 돌아서진 않았을텐데<br/><br/>꿈일지도 몰라 안녕이란 말도 나오질 않아<br/>하고픈 말 얼마나 많았는데 <br/>꿈에서도 너만 찾았는데<br/>혹시 그대도 하루마다 힘들었다면 <br/>나를 그리워했다면<br/>주저하지 말아요 <br/>다시 망설이다 놓칠 순 없어<br/>떨리는 목소리로 안녕<br/><br/>언젠가는 꼭 만나게 될 거라고 <br/>마음을 다해 바란다면<br/>난 믿어왔었죠 이젠 슬픔은 없을거야 <br/>우리 다시 만나면<br/><br/>감사해 우연이 선물한 이 순간을<br/>그대도 지금 입술까지 떨려온다면 <br/>눈물이 날 것 같다면<br/>내 손을 잡아줘요 <br/>그댈 다시 안아 봐도 될까요<br/>숨결처럼 가까이 안녕<br/>우리의 처음처럼 안녕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첫눈이 내리던 날 나는 <br/>네게 전활 했지 oh~<br/>가장 기쁜 소식은 다 <br/>젤 먼저 들려주고 싶어서 <br/><br/>내 목소린 태연했지만<br/>사실 난 떨렸어 <br/>너를 만나서 해야 할 말이<br/>내겐 너무 큰 진심이라서<br/><br/>하루종일 망설이다가<br/>창밖에 내린 새하얀 눈에<br/>맘 설레여서<br/>너의 집 앞으로 난 달려갔지<br/><br/>횡설수설 말돌리다가<br/>너와 내 눈이 마주친 순간<br/>그만 나도 모르게<br/>입맞추며 내 맘 전했지<br/><br/>벌써 일년이 된 것 같아<br/>너만 생각한 건 <br/>이런 내 맘 넌 몰랐겠지만 <br/>내겐 여전히 큰 진심이 있어<br/><br/>하루종일 망설이다가<br/>창밖에 내린 새하얀 눈에<br/>맘 설레여서<br/>너의 집 앞으로 난 달려갔지<br/><br/>많이 생각했니<br/>내 고백의 대답 <br/>오늘은 꼭 나 듣고 싶어<br/>my love 내 맘을 알아줘<br/><br/>아 아 목소리 테스트<br/>배우가 된 듯 대사도 체크 <br/>시나리오도 모르는 여배우와 <br/>고백을 눈앞에 둔 남자의 만남<br/><br/>포근한 날씨 예감은 so good<br/>배경은 너의 집 앞 완벽한 설정 <br/>대사만 치면 ‘컷’소리 나올 텐데 <br/>난 왜 고백 씬을 키스 씬으로 만들었나 <br/>자자 준비 action<br/><br/>그 동안 난 기다렸나봐<br/>내 맘이 커진 그 시간동안<br/>난 간절하게<br/>내 맘이 너에게 닿길 바랬어<br/><br/>오늘도 난 여기 서있어<br/>우리 첨 만난 그 거리에서<br/>수많은 사람 속에<br/>니가 멀리 보여<br/>내게 걸어오는 너<br/><br/>나를 보며 웃는 너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오늘은 뭔가 좀 다른 기분 Feeling <br/>이젠 때가 된 것 같은 느낌 Love U<br/>하늘에선 마침 눈이 내려 <br/>Now It's Falling <br/>뭔가 잘 될 것 같은 예감<br/><br/>하얀 거리마다 행복해 보이는 연인들 <br/>니 맘은 어떤지 내 맘과 같은지 <br/>우리 시작해볼까 <br/><br/>오늘은 괜찮을까요 내 맘이 전해질까요 <br/>내리는 하얀 눈처럼 너에게 닿을까요 <br/><br/>숨겨왔던 내 맘 전부 고백할게요<br/>바로 오늘 크리스마스이니까 <br/><br/>사실 그대도 조금은 기댈 했잖아요 <br/>못 이기는 척 웃는 너 <br/>그런 니가 사랑스러워 <br/><br/>오늘은 괜찮을까요 내 맘이 전해질까요 <br/>내리는 하얀 눈처럼 너에게 닿을까요 <br/><br/>숨겨왔던 내 맘 전부 고백할게요<br/>바로 오늘 크리스마스이니까 <br/><br/>사실 그대도 조금은 기댈 했잖아요 <br/>못 이기는 척 웃는 너 <br/>그런 니가 사랑스러워 <br/><br/>많은 사람들 속에 너만 내 눈에 보여<br/><br/>의상 좋고 머리도 괜찮고 <br/>얼굴 상태 나쁘지 않아<br/>오늘만 기다렸단 말야 <br/>눈치껏 눈도 내린단 말야<br/>또박또박 연습한 멘트 <br/>뚜벅뚜벅 걷는 발걸음이 <br/>벌써 네 앞에 도착했어<br/>올해 크리스마스 선물은 나야 <br/>귀요미 루돌프 남<br/><br/>오늘이야 메리 크리스마스 <br/>조금만 더 용길 낼게<br/>이 순간이 지나버리면 <br/>널 놓칠지 몰라<br/><br/>진심이 더 진심처럼 느껴지는 게 <br/>바로 오늘 크리스마스이니까<br/><br/>너와 나 영원히 Christmas Love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적당히 잘 지내고 적당히 아파<br/>아무렇지도 않다면 거짓말이잖아<br/>네 생각에 또 잠 못 드는 오늘 같은 밤<br/>집 앞을 오래 걸어<br/>널 바라보던 난 아직 여기 있는데<br/>내게 안기던 넌 이제 여기 없단 게<br/>슬프기보단 서운하고 쓸쓸해져서<br/>문득 밤하늘을 봐<br/>그리운 것은 다 저만치 별이 됐나<br/>안녕 나의 밤 나의 너<br/>계절은 어디로 흐르고 있을까<br/>오 이 밤 holding on to you<br/>이 밤 holding on to you<br/>별을 이으면 별자리가 되잖아<br/>우리 추억을 이으면<br/>다시 언젠가 사랑이 될까<br/>길 건너 나를 향해서 손을 흔들던<br/>별것도 아닌 얘기에 환하게 웃던<br/>순간순간의 네가 얼마나 예뻤는지<br/>아마 넌 모를 거야<br/>소중한 것은 저 하늘의 별이 됐나<br/>안녕 나의 밤 나의 너<br/>시간은 어디로 흐르고 있을까<br/>오 이 밤 holding on to you<br/>이 밤 holding on to you<br/>너를 지우면 나도 없는 거잖아<br/>오 나의 너를 지우면<br/>별도 없는 밤 나 혼자잖아<br/>난 every day 또 every night 널 생각해<br/>난 왜 이리 또 왜 이리 널 바랄까<br/>넌 마치 숨 쉬듯 말야 낮과 밤<br/>나의 안과 밖에 가득한 걸<br/>시간은 어디로 흐르고 있을까<br/>오 이 밤 holding on to you<br/>이 밤 holding on to you<br/>계절은 너에게 흐르고 있는 걸까<br/>오 이 밤 holding on to you<br/>이 밤 holding on to you<br/>별을 이으면 별자리가 되잖아<br/>우리 추억을 이으면<br/>다시 언젠가 사랑이 될까<br/>사랑이 될까<br/>사랑이 될까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또 늦은 건 나야 널 기다리게 한 건<br/>네가 웃는 순간마다 난 항상 미안해<br/><br/>소중한 건 언제나 날 겁나게 만들어<br/>넌 내가 처음 가져보는 내 제일 아픈 손가락<br/><br/>어디선가 언젠가 너를 만나 사랑하다 <br/>멀어져봤던 사람처럼 널 보면<br/>내 안에 어딘가가 자꾸 아파<br/>어디선가 언젠가 우리 다시 멀어져<br/>잊혀져야 할까 봐 두려워<br/>너의 손을 잡고 있는 순간에도<br/><br/>또 그렇게 보네, 처음 보는 것처럼<br/>내일이면 다시 못 볼 사람인 것처럼<br/><br/>사랑은 날 이토록 조급하게 만들어<br/>넌 내가 끝내 닿고 싶은 내 삶의 <br/>마지막 순간<br/><br/>어디선가 언젠가 너를 만나 사랑하다 <br/>멀어져봤던 사람처럼 널 보면<br/>내 안에 어딘가가 자꾸 아파<br/>어디선가 언젠가 우리 다시 멀어져<br/>잊혀져야 할까 봐 두려워<br/>너의 손을 잡고 있는 순간에도<br/><br/>우연은 없는 말인 거야<br/>이렇게 정해져 있잖아<br/><br/>내 안의 어딘가에 살고 있던 너 <br/>처음부터 살아야 한다 해도 <br/>아마 난 또 이곳에<br/>한 번 더 가까이 보자, <br/>기억할 수 있게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얼핏 스치는 니 생각에도<br/>많은 밤들을 뒤척일 텐데<br/>괜찮다 말하기 엔 괜찮지가 않은 나<br/>그래서 오늘도 미안<br/><br/>근데 말야 정말 내게서 널 빼면 그게<br/>나이긴 나인 걸까<br/><br/>니가 없는 낮과 밤이 끝없이 이어진다잖아<br/>너라는 공기도 없이 숨 쉬란 거잖아<br/>분명하게 반짝거리던 사랑 니 모든 것들이<br/>흩어진다 아프지만 안녕히<br/><br/>언뜻 니 웃음이 떠오르면<br/>오래 아무것도 못할 텐데<br/>시간은 고여 있고 니 어깨 위엔 달빛<br/>그렇게 멈춘 우리 둘<br/><br/>근데 말야 나는 너의 세상 밖에서는<br/>하루도 자신이 없는 걸<br/><br/>니가 없는 낮과 밤이 끝없이 이어진다잖아<br/>너라는 위로도 없이 견디란 거잖아<br/>선명하게 새겨져 있던 사랑 내 모든 것들이<br/>부서진다 사라진다 <br/>아프지만 다정하게 안녕히<br/><br/>내게서 널 빼면 내가 아닌 거잖아<br/>분명하게 반짝거리던 우리의 모든 것들이<br/>흩어진다 나의 사랑 늘 안녕하길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이윽고 내가 한눈에 너를 알아봤을 때<br/>모든 건 분명 달라지고 있었어 <br/>내 세상은 널 알기 전과 후로 나뉘어<br/><br/>니가 숨 쉬면 따스한 바람이 불어와<br/>니가 웃으면 눈부신 햇살이 비춰<br/><br/>거기 있어줘서 그게 너라서<br/>가끔 내 어깨에 가만히 기대주어서<br/>나는 있잖아 정말 빈틈없이 행복해<br/>너를 따라서 시간은 흐르고 멈춰<br/><br/>물끄러미 너를 들여다보곤 해<br/>그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<br/>너의 모든 순간 그게 나였으면 좋겠다<br/>생각만 해도 가슴이 차올라 나는 온통 너로<br/><br/>보고 있으면 왠지 꿈처럼 아득한 것<br/>몇 광년 동안 날 향해 날아온 별빛 또 지금의 너<br/><br/>거기 있어줘서 그게 너라서<br/>가끔 나에게 조용하게 안겨주어서<br/>나는 있잖아 정말 남김없이 고마워<br/>너를 따라서 시간은 흐르고 멈춰<br/><br/>물끄러미 너를 들여다보곤 해<br/>너를 보는 게 나에게는 사랑이니까<br/>너의 모든 순간 그게 나였으면 좋겠다<br/>생각만 해도 가슴이 차올라 나는 온통 너로<br/>니 모든 순간 나였으면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너의 말들을 웃어 넘기는 나의 마음을 <br/>너는 모르겠지 너의 모든 걸 좋아하지만 <br/>지금 나에겐 두려움이 앞서<br/><br/>너무 많은 생각들이 너를 가로 막고는 있지만 <br/>날 보고 웃어주는 네가<br/>그냥 고마울 뿐이야<br/><br/>너는 아직 순수한 마음이 너무 예쁘게 남았어<br/>하지만 나는 왜 그런지 모두가 어려운걸<br/><br/>세상은 분명히 변하겠지 <br/>우리의 생각들도 달라지겠지 생각해 봐<br/>어려운 일뿐이지 나에게 보내는 따뜻한 시선을 <br/>때로는 외면하고 얼굴을 돌리는 걸 넌 느끼니<br/>너를 싫어해서가 아니야<br/><br/>너를 만난 후 언젠가부터 <br/>나의 마음속엔 근심이 생겼지<br/>네가 좋아진 그 다음부터 <br/>널 생각하면 깊은 한숨뿐만<br/><br/>사랑스런 너의 눈을 보면 <br/>내 맘은 편안해지고 네 손을 잡고 있을 때면<br/>난 이런 꿈을 꾸기도 했어<br/><br/>나의 뺨에 네가 키스할 땐 <br/>온 세상이 내 것 같아<br/>이대로 너를 안고 싶어 하지만 세상에는<br/><br/>아직도 너무 많은 일이 네 앞에 버티고 있잖아 <br/>생각해 봐 어려운 일뿐이지 <br/>네가 접하게 되는 새로운 생활들과<br/>모두가 너에게 시선을 돌리게 될 것을 알 수 있니 <br/><br/>너는 이런 내 마음을 아는지<br/>조그마한 너의 마음 다치게 하긴 싫어 <br/>이러는 것뿐이지<br/>어른들은 항상 내게 말하지 <br/>넌 아직도 모르고 있는 일이 더 많다고<br/>네 순수한 마음만 변치 않길 바래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이른 아침 일어나야해 <br/>내일 우리들이 이별하는 날<br/>평소보다 훨씬 좋은 모습으로 <br/>널 만나야겠어<br/>조금도 고민 없었던 것 처럼<br/>태연한 표정이 아무래도 서로 잊기 좋겠지<br/><br/>이별직후 검색해보면 <br/>혼자 볼만한 영화들이 뜨네<br/>가슴 먹먹해지는 것부터 <br/>눈물 쏙 빼는 것 까지 <br/>내일은 빠듯한 하루가 되겠어 우리 <br/>만나 널 보내랴 무덤덤한 척 하랴<br/><br/>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<br/>하루 종일 이별 준비야<br/>너 떠난 뒤가 막연했기에<br/>아무리 떠올려봐도 <br/>그려지지 않는 너의 이별표정도<br/>이밤 지나면 보게 되겠지<br/><br/>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<br/>내일 슬프지 않기로 해<br/>마지막은 기억에 남기에<br/>눈물은 미련이라는 것 쯤 <br/>서로의 가슴은 알기에<br/>우리 편하게 내일 이별해<br/><br/>내일은 괜찮아도 바로 <br/>다가오는 다음 날 부턴<br/>단 하나의 준비조차 없는데<br/>그날 부터 난 뭘 해야 하는건지<br/><br/>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<br/>하루 종일 이별 준비야<br/>너 떠난 뒤가 막연했기에<br/>아무리 떠올려봐도 <br/>그려지지 않는 너의 이별표정도<br/>이 밤 지나면 보게 되겠지<br/><br/>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<br/>내일 슬프지 않기로해<br/>마지막은 기억에 남기에<br/>눈물은 미련이라는 것 쯤 <br/>서로의 가슴은 알기에<br/>우리 편하게 내일 이별해 <br/>우리 편하게 내일 이별해<br/><br/>이제 그만 잠을 자려해<br/>아마 나는 잘 할 수 있을꺼야<br/>수많았던 우리 만남들 중에서 그 마지막을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어쩌자고 난 널 알아봤을까 <br/>또 어쩌자고 난 너에게 다가갔을까<br/><br/>떠날 수도 없는 이젠 <br/>너를 뒤에 두고 걸어도  <br/>보이는 것은 네 모습뿐인걸<br/><br/>언젠가 네가 했던 아픈 말 <br/>서로를 만나지 않았다면 <br/>덜 힘들었을까 <br/>너는 <br/><br/>울고 있다 참고 있다 <br/>고갤 든다 아프게 웃는다 <br/>노을빛 웃음 온 세상 물들이고 있다<br/><br/>보고 싶다 안고 싶다 <br/>네 곁에 있고 싶다 아파도<br/>너의 곁에 잠들고 싶다<br/><br/>첨 그날부터 뒷걸음질 친 너 <br/>또 첨 그날부터 이별을 떠올렸던 나<br/><br/>널 너무 갖고 싶어도 <br/>외면할 수 없었던 것들 <br/>차가운 세상 서글픈 계산들<br/><br/>아무리 조심해도 애써도 <br/>아무리 아닌 척 밀어내도 <br/>이미 난 네가 <br/>좋아 <br/><br/>보고 싶다 달려간다 <br/>두드린다 넌 놀라 웃는다 <br/>동그란 웃음 온 세상 다 어루만진다 <br/><br/>울지 마라 가지 마라 <br/>이제는 머물러라 내 곁에 <br/>넌 따뜻한 나의 봄인걸 <br/> <br/>아직 망설이는 네 맘 앞에 <br/>그래도 멈추지 못할 내 마음<br/>네게 남은 두려움 너를 안고 안아 <br/>내 품이 편해질 때까지 <br/> <br/>울고 있다 참고 있다 <br/>고갤 든다 아프게 웃는다<br/>노을빛 웃음 온 세상 물들이고 있다<br/><br/>울지 마라 가지 마라 <br/>이제는 머물러라 내 곁에 <br/>넌 따뜻한 나의 봄인걸<br/> <br/>마침내 만나게 된 <br/>너는 나의 따뜻한 봄이다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여름냄새 벌써 이 거리에 날 비웃듯 시간은 흐르네<br/>눈부신 햇살 얼굴을 가리면 빨갛게 손끝은 물들어가<br/>몰래 동그라미 그려놨던 달력 위 숫자 어느덧 내일<br/>제일 맘에 드는 옷 펼쳐놓고서 넌 어떤 표정일까 나 생각해<br/><br/>해맑은 아이 같은 그대의 눈동자 그 미소가 <br/>자꾸 밟혀서 눈에 선해 한숨만 웃음만 <br/>그대 힘겨운 하루의 끝 이젠 누가 지킬까 누가 위로할까<br/><br/>내 턱끝까지 숨이 차올라 내 머리 위로 바람이 불어온다<br/>온 힘을 다해 나는 달려간다 이게 마지막 선물이 될지도 몰라<br/><br/>눈물이 흘러 아니 내 얼굴 가득히 흐르는 땀방울<br/>늘 그랬듯이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안녕 나의 사랑 그대 미안해 (안녕)<br/><br/>하루에도 몇 번씩 나눴던 잘잤어 보고싶다는 인사<br/>그리울 때면 꺼내볼 수 있게 하나하나 내 마음에 담곤해<br/><br/>해맑은 아이 같은 그대의 눈동자 그 미소가 <br/>자꾸 밟혀서 눈에 선해 한숨만 웃음만 <br/>그대 힘겨운 하루의 끝 이젠 누가 지킬까 누가 위로할까<br/><br/>내 턱끝까지 숨이 차올라 내 머리 위로 바람이 불어온다<br/>온 힘을 다해 나는 달려간다 이게 마지막 선물이 될지도 몰라<br/><br/>어떻게 어떻게 그대없는 내일 아침은 (난 겁이 나요)<br/>수많은 밤들 견딜 수 있을까 (웃으며 안녕)<br/><br/>길 건너 멀리 니가 보인다 지루했나봐 발끝만 바라보네<br/>온 힘을 다해 나는 달려간다 이제 마지막 인사가 될지도 몰라<br/><br/>눈물이 흘러 아니 내 얼굴 가득히 흐르는 땀방울<br/>나 없을 때 아프면 안돼요 바보처럼 자꾸~<br/>괜찮을거야 잘 지내요 그대 안녕 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네가 없는 거리에는<br/>내가 할일이 없어서<br/>마냥 걷다 걷다보면 <br/>추억을 가끔 마주치지.<br/><br/>떠오르는 너의 모습 <br/>내 살아나는 그리움 한번에<br/>참 잊기 힘든 사람이란 걸 <br/>또 한 번 느껴지는 하루<br/><br/>어디쯤에 머무는지 <br/>또 어떻게 살아가는지<br/>걷다보면 누가 말해줄 것 같아<br/><br/>이 거리가 익숙했던 <br/>우리 발걸음이 나란했던<br/>그리운 날들 오늘밤 나를 찾아온다<br/><br/>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<br/>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<br/>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<br/>텅 빈 거리 어느새 수많은 네 모습만 가득해<br/><br/>막다른 길 다다라서 <br/>낯익은 벽 기대보며<br/>가로등 속 환히 비춰지는 <br/>고백하는 네가 보여<br/><br/>떠오르는 그때 모습 <br/>내 살아나는 설레임 한번에<br/>참 잊기 힘든 순간이란 걸 <br/>또 한 번 느껴지는 하루<br/><br/>아직 나를 생각할지 <br/>또 그녀도 나를 찾을지<br/>걷다보면 누가 말해줄 것 같아<br/><br/>이 거리가 익숙했던 <br/>우리 발걸음이 나란했던<br/>그리운 날들 오늘밤 나를 찾아온다<br/><br/>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<br/>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<br/>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<br/>텅 빈 거리 어느새 수많은 네 모습만 가득해<br/><br/>부풀은 내 가슴이 밤하늘에 외쳐본다<br/>이 거리는 널 기다린다고<br/><br/>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<br/>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<br/>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<br/>텅 빈 거리 어느새 수많은 네 모습만 가득해 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a 저기 저 문을 닫아요 우리의 추억이 흩어져요 <br/>슬픈 눈 하지 말아요 또 다시 그댈 안고 싶어져요<br/><br/>b 이제 부질 없는 일이죠 내 마음 애써 추스려야죠 <br/>그대라도 내가 아끼는 그대라도 <br/>돌아서는 발걸음 아프지 않아야 하는데<br/><br/>c 입술을 깨물죠 또 발끝만 보죠 <br/>눈물이 자꾸만 차올라 편한 표정 지으며 <br/>또 웃음 보이며 잘가라는 말 해줘야 하는데 <br/>입술만 떼어도 눈물부터 흘러와 <br/>떠나가는 맘 슬프게 할까 봐 <br/>그댈 사랑한다는 말 차마 하지 못했죠<br/><br/>a' 시간은 흘러가겠죠 그렇게 사랑도 바래지겠죠 <br/>이별이 다 그런거죠 그래요 잠시만 아픈 거예요<br/><br/>b' 내 어깨의 작은 떨림도 <br/>입술 끝에 고이는 눈물도 괜찮아요 <br/>내가 슬픈 건 그대 모습 나의 앞에 두고도 <br/>할 말을 다 못하는 거죠<br/><br/>c' 입술을 깨물죠 또 발끝만 보죠 <br/>눈물이 자꾸만 치올라 편한 표정 지으며 <br/>또 웃음 보이며 잘가라는 말 해줘야 하는데 <br/>입술만 떼어도 눈물부터 흘러와 떠나가는 맘 <br/>슬프게 할까 봐 그댈 사랑한다는 말 <br/>차마 하지 못했죠 워~ <br/>그댈 기다릴거란 말 차마 하지 못했죠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햇살은 우릴 위해 내리고 바람도 서롤 감싸게 했죠 <br/>우리 웃음속에 계절은 오고 또 갔죠 <br/>바람에 흔들리는 머리결 내게 불어오는 그대향기 <br/>예쁜 두눈도 웃음소리도 모두가 내것이었죠 <br/><br/>이런 사랑 이런 행복 쉽다 했었죠 <br/>이런 웃음 이런 축복 내게 쉽게 올리 없죠 <br/>눈물조차 울음조차 닦지 못한 나 <br/>정말로 울면 내가 그댈 보내준 것 같아서 <br/><br/>그대 떠나가는 그 순간도 나를 걱정 했었나요 <br/>무엇도 해줄 수 없는 내 맘 앞에서 <br/>그댄 나를 떠나간다 해도 난 그댈 보낸적 없죠 <br/>여전히 그댄 나를 살게하는 이유일테니 <br/><br/>이런사랑 이런행복 쉽다 했었죠 <br/>이런 웃음 이런 축복 내게 쉽게 올리 없죠 <br/>눈물조차 울음조차 닦지 못한 나 <br/>정말로 울면 내가 그댈 보내준 것 같아서 <br/><br/>그대 떠나가는 그 순간도 나를 걱정 했었나요 <br/>무엇도 해줄 수 없는 내 맘 앞에서 <br/>그댄 나를 떠나간다 해도 난 그댈 보낸적 없죠 <br/>기다림으로 다시 시작일테니 <br/><br/>얼마나 사랑했는지 얼마나 더욱 사랑했는지 <br/>그대여 한순간조차 잊지말아요(잊지말아요) <br/>거기 떠나간 그 곳에서 날 기억하며 기다려요 <br/>(날 기억해줘요) <br/><br/>한없이 그대에게 다가가는 나일테니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미련하게 아무도 모를거 같아 <br/>태연한척 지내왔어 너 떠나버린뒤 <br/>다 알았대 어설픈 나의 눈빛을 <br/>행복했던 지난날의 나와 너무 달라서 <br/>이별했음을 느낄수 밖에<br/><br/>너와 나 정말 그때는 좋았었나봐 <br/>나 화낼줄도 몰라 내내 즐거웠대 <br/><br/>그래 그랬었지 널 사랑하기에 <br/>세상은 나에게 커다란 감동이었어 <br/>그 순간을 잃는다면 내가 살아온 <br/>짧은 세월은 너무나 보잘 것 없어 <br/><br/>되돌려보려해 너를 찾으려해 <br/>너 없이 살아도 멀쩡히 숨은 쉬겠지만 <br/>후회와 그리움만으로는 견딜 수 없어 <br/>하루도 자신이 없어<br/><br/>초라했대 어설픈 나의 눈빛은 <br/>행복했던 지난날의 나와 너무 달라서 <br/>이별했음을 느낄 수 밖에 <br/><br/>너와 나 헤어질줄은 아무도 몰랐대 <br/>하루가 너무 짧았던 우리의 날들이 <br/><br/>그래 그랬었지 널 사랑하기에 <br/>세상은 나에게 커다란 감동이었어 <br/>그 순간을 잃는다면 내가 살아온 <br/>짧은 세월은 너무나 보잘것 없어 <br/><br/>되돌려보려해 너를 찾으려해 <br/>너 없이 살아도 멀쩡히 숨은 쉬겠지만 <br/>후회와 그리움만으로는 견딜수 없어 <br/>하루도 자신이 없어 도저히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철없던 짧았던 하지만 뜨거웠던<br/>그래서 힘들었던 뻔한 이별 얘기<br/>한번씩 생각나고 조금씩 잊혀지겠지<br/>근데 내 시간이 멈췄어<br/>오늘 하루야 빨리 좀 가주라<br/>혼자 되뇌이다 몇 시간 같은 몇 분 보내<br/>아직 아파야 한대 한동안 그렇대<br/>그래야 널 잊을 수 있대<br/>그런 말이 싫어 또 한번 울고<br/>허전한 마음에 밤새 너를 불러보다가<br/>함께 잠이 든다<br/>철없건 짧았건 뻔하진 않은 이별과<br/>잊은 듯 아닌 듯 조금은 무뎌진 듯<br/>어제보단 무덤덤 애써 지워보려<br/>누구라도 만나보면 위로가 되진 않을까<br/>바쁘게 집을 나섰어<br/>텅빈 가슴은 채워지질 않고<br/>괜찮은 척 하면 울컥하며<br/>다시 니 생각이 나<br/>아직 아파야 한대 한동안 그렇대<br/>그래야 널 잊을 수 있대<br/>그런 말이 싫어 또 한번 울고<br/>허전한 마음에 밤새 너를 불러보다가<br/>함께 잠이 든다<br/>철없건 짧았건 뻔하진 않은 이별과<br/>어디를 가도 거기서 뭘 해도<br/>너와 함께했던 순간이 자꾸 돌아와서<br/>아직 아파야 한대 한동안 그렇대<br/>그래야 널 잊을 수 있대<br/>그런 말이 싫어 또 한번 울고<br/>허전한 마음에 밤새 너를 불러보다가<br/>함께 잠이 든다<br/>철없건 짧았건 뻔하진 않은 이별과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지친 하루가 가고 달빛 아래 두 사람 하나의 그림자 <br/>눈 감으면 잡힐 듯 아련한 행복이아직 저기 있는데<br/><br/>상처 입은 마음은 너의 꿈마저 그늘을 드리워도 <br/>기억해줘 아프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걸<br/><br/>때로는 이 길이 멀게만 보여도 <br/>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도<br/><br/>모든일이 추억이 될 때까지 <br/>우리 두 사람 서로의 쉴 곳이 되어주리<br/><br/>너와 함께 걸을 때 어디로 가야 할지 <br/>길이 보이지 않을때<br/><br/>기억할게 너 하나만으로 눈이 부시던 <br/>그 날의 세상을<br/><br/>여전히 서툴고 또 부족하지만 <br/>언제까지나 네 곁에 있을게<br/><br/>캄캄한 밤 길을 잃고 헤매도 <br/>우리 두 사람 서로의 등불이 되어주리<br/><br/>먼 훗날 무지개 저 너머에 <br/>우리가 찾던 꿈 거기 없다 해도<br/><br/>그대와 나 함께 보내는 지금 이 시간들이 <br/>내겐 그보다 더 소중한 걸<br/><br/>때로는 이 길이 멀게만 보여도 <br/>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도<br/><br/>모든 일이 추억이 될 때까지 <br/>우리 두 사람 서로의 쉴 곳이 되어<br/><br/>서툴고 또 부족하지만 <br/>언제까지나 곁에 있을게<br/>모진 바람 또 다시 불어와도 <br/>우리 두 사람 저 거친 세월을 지나가리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좋을텐데 너의 손 꼭 잡고 그냥<br/>이 길을 걸었으면 내겐 너뿐인 걸<br/>니가 알았으면 좋을텐데 우<br/>얼마 전 만난 남자 얘기<br/>오늘만 해도 벌써 몇 번째니<br/>그에게 전화가 또 왔었다며<br/>조금은 얼굴을 붉히는 너<br/>집에 돌아오는 길은<br/>포근한 달빛마저 슬퍼 보여<br/>마음이 아파 나를 위로해줄<br/>니가 있다면<br/>좋을텐데 너의 손 꼭 잡고 그냥<br/>이 길을 걸었으면 내겐 너뿐인 걸<br/>니가 알았으면 좋을텐데<br/>괜찮은 사람인지 아닌지<br/>한번 본 적도 없는 내가 알아<br/>그에게 선물을 또 받았다며<br/>유난히 행복해 보이는 너<br/>집에 돌아오는 길은<br/>포근한 달빛마저 슬퍼 보여<br/>마음이 아파 나를 위로해줄<br/>니가 있다면 좋을텐데<br/>나 아닌 사람 얘기에 때론<br/>화도 내어 봤으면 그저 너의 곁에<br/>내가 있었으면 좋을텐데<br/>모르겠니 애써 지켜온<br/>우정마저 놓칠 것만 같아<br/>기다리던 또 망설이던<br/>그런 나 이젠 이젠<br/>좋을텐데 너의 손 꼭 잡고 그냥<br/>이 길을 걸었으면 내겐 너뿐인 걸<br/>니가 알았으면 좋을텐데<br/>나 아닌 사람 얘기에 때론<br/>화도 내어봤으면 그저<br/>너의 곁에 내가 있었으면<br/>좋을텐데 너의 손 꼭 잡고 그냥<br/>이 길을 걸었으면 너뿐인 걸<br/>니가 알았으면 좋을텐데<br/>나 아닌 사람 얘기에 때론<br/>화도 내어봤으면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지금 곁에서 딴 생각에 잠겨<br/>걷고 있는 그대 <br/>설레는 마음에 몰래 그대 모습 <br/>바라보면서 내 안에 담아요<br/><br/>사랑이겠죠 또 다른 말로는 <br/>설명할 수 없죠 <br/>함께 걷는 이 길 다시 추억으로 <br/>끝나지 않게 꼭 오늘처럼 지켜 갈게요<br/><br/>사랑한다는 그 말 아껴둘 걸 그랬죠<br/>이제 어떻게 내 마음 표현해야 하나<br/>모든 것이 변해 가도 <br/>이 마음으로 그댈 사랑할 게요<br/><br/>망설였나요 날 받아주기가 <br/>아직 힘든 가요 그댈 떠난 사랑 <br/>그만 잊으려고 애쓰진 마요 <br/>나 그때까지 기다릴 테니<br/><br/>사랑한다는 그 말 아껴둘 걸 그랬죠<br/>이제 어떻게 내 마음 표현해야 하나<br/>모든 것이 변해 가도 <br/>이 마음으로 그댈 사랑할 게요<br/><br/>눈물이 또 남아있다면 모두 흘려 버려요<br/>이 좋은 하늘 아래 우리만 남도록<br/><br/>사랑할 수 있나요 내가 다가간 만큼 <br/>이젠 내게 와 줘요 내게 기댄 마음 <br/>사랑이 아니라 해도 <br/>괜찮아요 그댈 볼 수 있으니<br/>괜찮아요 내가 사랑할 테니<br/></div>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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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<div class="lyricsCont">혹시 기억하니 우리 처음 본 날 <br/>그때처럼 하얀 눈이 내려<br/>너에게 가는 길 내 맘과 같은지 <br/>거리마다 행복한 얼굴<br/><br/>너에게 줄 선물상자 속 내 맘 담아 고백해볼까 <br/>설레는 나 너도 나와 같은 맘 일까 <br/><br/>기다려온 Christmas 오늘 더 그대를 사랑해 난 너에게 <br/>고백하기 위해 난 이날만을 기다려왔어<br/><br/>온 세상이 온통 하얀 눈으로 물들어가 너에게 난 <br/>지금 이순간 고백할께 너만 사랑한다고    <br/><br/>웃음 띤 얼굴로 내 품에 안긴 너 <br/>보고만 있어도 행복한데<br/>차가운 내 두 손 꼭 잡아주던 <br/>넌 좋은 사람 Merry Christmas<br/><br/>이순간이 영원하길 난 기도할께 매일 널 향한 <br/>이런 내 맘 말하지 않아도 알잖아<br/><br/>기다려온 Christmas 오늘 더 그대를 사랑해 난 너에게<br/>고백하기 위해 난 이날만을 기다려왔어<br/><br/>온 세상이 온통 하얀 눈으로 물들어가 너에게 난<br/>지금 이순간 고백할께 너만 사랑한다고<br/><br/>눈이 내리면 웃던 너의 미소 <br/>조금 더 따뜻해져라 꼭 잡은 두 손<br/>네 손 위의 나의 손 이 순간이 <br/>계속 끝없이 계속되면 좋겠어<br/><br/>Everytime I look into you eyes, I realize<br/>How good it feel yeah, with ya in my life<br/>Ya know you’re so amazin’ just keep the fire blazin’<br/>You’re the only one I need and no one else around me<br/><br/>사랑하는 그대여 이제 (Merry Christmas)<br/><br/>온 세상이 Happy Christmas time 오늘을 기억해<br/>새하얀 사랑을 가득 담아 너에게 모두다 줄꺼야<br/>거리마다 종소리가 들려와 너의 두 눈 바라보며<br/>두 손 꼭 잡고 고백할래 This is our Christmas time</div>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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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<div class="lyricsCont">단 한 번에 알게 되는 일<br/>마음이 알아채는 일<br/>너는 참 분명하게 반짝거려서<br/>이만큼은 설레고 이만큼은 겁이 나<br/>소중한 건 가끔 사람을 머뭇거리게 해<br/>어쩌면 그렇게 아프게 웃을까<br/>가만히 널 바라보다<br/>난 말야 되고픈 게 많아져<br/>내가 너의 곁이 될 수 있다면<br/>너의 모든 밤과 모든 낮에<br/>그냥 함께할 수 있다면<br/>숨을 쉴 때마다 나아질 텐데<br/>걷는 걸음마다 좋을 텐데<br/>아파도 그곳이 니 곁이라면<br/>쉽지 않은 곳이라는 걸<br/>알아도 가고 싶은 걸<br/>저만치 너란 길은 너무 예뻐서<br/>한 발짝 다가서면 한 발짝 뒷걸음쳐<br/>너무 빛나는 건 자꾸 날 서성거리게 해<br/>나누고 싶은 건 너의 그 슬픔들<br/>가만히 널 떠올리면<br/>난 말야 하고픈 게 많아져<br/>하루 종일 너를 바라봤으면<br/>한순간도 놓치지 않도록<br/>니가 나의 세상이니까<br/>눈을 깜빡일 때마다 그리워<br/>고개 돌릴 때마다 생각나<br/>니가 있는 곳에 나도 있다면<br/>첨으로 지키고 싶은 게 생겨<br/>잠시 너를 안고 있으면 말야<br/>내가 너의 곁이 될 수 있다면<br/>너의 모든 밤과 모든 낮에<br/>그냥 함께할 수 있다면<br/>숨을 쉴 때마다 나아질 텐데<br/>걷는 걸음마다 좋을 텐데<br/>아파도 그곳이 니 곁이라면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단 한 번에 알게 되는 일<br/>마음이 알아채는 일<br/>너는 참 분명하게 반짝거려서<br/>이만큼은 설레고 이만큼은 겁이 나<br/>소중한 건 가끔 사람을 머뭇거리게 해<br/>어쩌면 그렇게 아프게 웃을까<br/>가만히 널 바라보다<br/>난 말야 되고픈 게 많아져<br/>내가 너의 곁이 될 수 있다면<br/>너의 모든 밤과 모든 낮에<br/>그냥 함께할 수 있다면<br/>숨을 쉴 때마다 나아질 텐데<br/>걷는 걸음마다 좋을 텐데<br/>아파도 그곳이 니 곁이라면<br/>쉽지 않은 곳이라는 걸<br/>알아도 가고 싶은 걸<br/>저만치 너란 길은 너무 예뻐서<br/>한 발짝 다가서면 한 발짝 뒷걸음쳐<br/>너무 빛나는 건 자꾸 날 서성거리게 해<br/>나누고 싶은 건 너의 그 슬픔들<br/>가만히 널 떠올리면<br/>난 말야 하고픈 게 많아져<br/>하루 종일 너를 바라봤으면<br/>한순간도 놓치지 않도록<br/>니가 나의 세상이니까<br/>눈을 깜빡일 때마다 그리워<br/>고개 돌릴 때마다 생각나<br/>니가 있는 곳에 나도 있다면<br/>첨으로 지키고 싶은 게 생겨<br/>잠시 너를 안고 있으면 말야<br/>내가 너의 곁이 될 수 있다면<br/>너의 모든 밤과 모든 낮에<br/>그냥 함께할 수 있다면<br/>숨을 쉴 때마다 나아질 텐데<br/>걷는 걸음마다 좋을 텐데<br/>아파도 그곳이 니 곁이라면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어쩌면 산다는 건 말야<br/>지금을 추억과 맞바꾸는 일<br/>온종일 치운 집안 곳곳에<br/>어느새 먼지가 또 내려앉듯<br/>하루치의 시간은 흘러가<br/>뭐랄까 그냥 그럴 때 있지<br/>정말 아무것도<br/>내 것 같지 않다고 느껴질 때<br/>가만히 그대 이름을 부르곤 해<br/>늘 그걸로 조금 나아져<br/>모두 사라진다 해도 내 것인 한가지<br/>늘 그댈 향해서 두근거리는 내 맘<br/>오늘이 멀어지는 소리<br/>계절이 계절로 흐르는 소리<br/>천천히 내린 옅은 차 한잔<br/>따스한 온기가 어느새 식듯<br/>내 청춘도 그렇게 흐를까<br/>뭐랄까 그냥 그럴 때 말야<br/>더는 아무것도<br/>머무르지 않는 게 서글플 때<br/>숨 쉬듯 그대 얼굴을 떠올려봐<br/>늘 그걸로 견딜 수 있어<br/>모두 흘러가 버려도 내 곁에 한 사람<br/>늘 그댄 공기처럼 여기 있어<br/>또 가만히 그댈 생각해<br/>늘 그걸로 조금 나아져<br/>모두 사라진다 해도 내 것인 한가지<br/>늘 그댈 향해서 두근거리는 내 맘<br/>늘 그대 곁에서 그댈 사랑할 내 맘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너를 바라볼 때면<br/>영원에 대해 생각해<br/>우리가 바라보는 것<br/>그 너머의 세상 말야<br/>아득히 오래전<br/>너와 내가 알았던 것처럼<br/>해는 가득 비추고<br/>사람들의 웅성임 속<br/>너와 함께 밥을 먹고<br/>커피를 나눠 마시는<br/>사소한 날들이<br/>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걸<br/>꿈꿔왔던 바람들이<br/>왠지 모를 아주 오래된 기억 속에<br/>길고 긴 시간을 지나 여기서<br/>지금 이뤄진 걸까<br/>사랑이란 말속에<br/>수 천 가지의 감정들<br/>한참을 생각해봐도<br/>다 표현할 수 없어서<br/>말없이 조용히<br/>너의 머릴 쓸어 넘겨준다<br/>꿈꿔왔던 바람들이<br/>끝이 없는 아주 오래된 기억 속에<br/>길고 긴 시간을 지나 여기서<br/>우리 앞에 나타난 것 같아<br/>그래 나는 많은 꿈이 있었어<br/>이뤄내고 싶었던 삶이 있었어<br/>허나 지금 내 곁에<br/>네가 걷고 있으니<br/>뭐가 더 필요해<br/>자신보다 나를 더<br/>사랑해주는 그대여<br/>아무리 생각해봐도<br/>다 이해할 수 없어서<br/>말없이 조용히<br/>너의 머릴 쓸어 넘겨준다<br/>햇살에 물든 널 바라보며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또 늦은 건 나야 널 기다리게 한 건<br/>네가 웃는 순간마다 난 항상 미안해<br/><br/>소중한 건 언제나 날 겁나게 만들어<br/>넌 내가 처음 가져보는 내 제일 아픈 손가락<br/><br/>어디선가 언젠가 너를 만나 사랑하다 <br/>멀어져봤던 사람처럼 널 보면<br/>내 안에 어딘가가 자꾸 아파<br/>어디선가 언젠가 우리 다시 멀어져<br/>잊혀져야 할까 봐 두려워<br/>너의 손을 잡고 있는 순간에도<br/><br/>또 그렇게 보네 처음 보는 것처럼<br/>내일이면 다시 못 볼 사람인 것처럼<br/><br/>사랑은 날 이토록 조급하게 만들어<br/>넌 내가 끝내 닿고 싶은 내 삶의 <br/>마지막 순간<br/><br/>어디선가 언젠가 너를 만나 사랑하다 <br/>멀어져봤던 사람처럼 널 보면<br/>내 안에 어딘가가 자꾸 아파<br/>어디선가 언젠가 우리 다시 멀어져<br/>잊혀져야 할까 봐 두려워<br/>너의 손을 잡고 있는 순간에도<br/><br/>우연은 없는 말인 거야<br/>이렇게 정해져 있잖아<br/><br/>내 안의 어딘가에 살고 있던 너 <br/>처음부터 살아야 한다 해도 <br/>아마 난 또 이곳에<br/>한 번 더 가까이 보자 <br/>기억할 수 있게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간다. 안드로메다로<br/>가니, 안 돌아 올거니<br/>간다. 태양계 너머로<br/>그 곳에 태양계 너머로<br/>은하수 건너서 안드로메다에 가면<br/>은하수 건너서 안드로메다에 가면<br/>이젠 니 달빛 미소도 순수의 시간도 없다<br/>이젠 니 사랑 노래도 내 별빛 눈물도 없다<br/><br/>혼돈 내 맘에 춤추고<br/>시간 우리를 가두고<br/>행복 니 그림자 속에 두고 왔는지<br/>사랑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<br/>사랑 심각했는데 넌 웃고 있구나<br/>은하수 건너서 넌 떠나갔구나<br/><br/>간다. 안드로메다로<br/>가면 안 돌아 올거니<br/>너를 찾아서 또 나를 찾아서<br/>나를 찾아서 또 너를 찾아서<br/><br/>시간에 갇혀서 살지<br/>더 이상 숨쉬기도 힘들어<br/><br/>거기엔 시작도 끝도 없고<br/>숨쉬지 않아도 숨 쉬어지고<br/>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고<br/>영원한 자유와 사랑만이<br/><br/>가자. 안드로메다로<br/>가자. 태양계 너머로<br/>은하수 건너서 안드로메다에 가면<br/>거긴 내 사랑 노래도 니 달빛 미소도<br/>이젠 니 사랑 노래도 니 별빛 눈물도<br/>없다<br/>없다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한낮의 소란이 저물듯 스쳐 가고<br/>아무 말 못한 채 멈춘 우리 둘 <br/>지나는 사람들 웃는 얼굴 속에서<br/>시들은 우리의 사랑을 찾네 <br/><br/>이별이란 말 앞에 선 <br/>두 사람이 보고 있는<br/>다른 하늘 다른 추억 <br/>다른 표정 다른 공간 왜 이렇게<br/>아픈 말이 있는 건지, <br/>이별이 다 그런 걸까<br/><br/>주머니 속에서 꽉 쥔 나의 두 손도<br/>힘없이 떨어진 네 손도 이젠 <br/>다시는 찾지 못할 잃어버린 시간 되어<br/>이렇게 천천히 식어 흩어져 가네<br/><br/>이별이란 말 앞에 선 <br/>두 사람이 보고 있는<br/>다른 하늘 다른 추억 <br/>다른 표정 다른 공간 왜 이렇게<br/>아픈 말이 있는 건지, <br/>이별이 다 그런 걸까<br/><br/>이별이란 말 앞에 선 <br/>내가 혼자 찾고 있는<br/>너의 이름 너의 흔적 <br/>너의 사랑 너의 의미, <br/>왜 이렇게 애태워도 <br/>안 되는지 이별이 다 그런 걸까<br/><br/>어둠이 내 앞에 지친 듯 내려 앉아<br/>그제야 눈물이 흐른 걸 알았지 <br/>고요해진 거리,<br/>눈물 속에 잠기네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이윽고 내가 한눈에 너를 알아봤을 때<br/>모든 건 분명 달라지고 있었어<br/>내 세상은 널 알기 전과 후로 나뉘어<br/><br/>니가 숨쉬면 따스한 바람이 불어와<br/>니가 웃으면 눈부신 햇살이 비춰<br/><br/>거기 있어줘서 그게 너라서<br/>가끔 내 어깨에 가만히 기대주어서<br/>나는 있잖아 정말 빈틈없이 행복해<br/>너를 따라서 시간은 흐르고 멈춰<br/><br/>물끄러미 너를 들여다보곤 해<br/>그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<br/>너의 모든 순간 그게 나였으면 좋겠다<br/>생각만해도 가슴이 차올라 나는 온통 너로<br/><br/>보고 있으면 왠지 꿈처럼 아득한 것<br/>몇 광년 동안 날 향해 날아온 별빛 또 지금의 너<br/><br/>거기 있어줘서 그게 너라서<br/>가끔 나에게 조용하게 안겨주어서<br/>나는 있잖아 정말 남김없이 고마워<br/>너를 따라서 시간은 흐르고 멈춰<br/><br/>물끄러미 너를 들여다보곤 해<br/>너를 보는 게 나에게는 사랑이니까<br/>너의 모든 순간 그게 나였으면 좋겠다<br/>생각만해도 가슴이 차올라 나는 온통 너로<br/><br/>니 모든 순간 나였으면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거리를 가득 채운 불빛이 싫은가요<br/>온 세상 울리는 음악소리도<br/><br/>나와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끼며<br/>혼자서 웅크린 채 못 본 척 하나요<br/><br/>남들은 다를 거라 생각하나요<br/>사실은 그리 다를 것 없죠<br/><br/>저마다 오랜 외로움에 지친 사람들<br/>한때는 산타를 믿었었던<br/>아직 사랑을 찾는 사람들<br/><br/>착하게 두 손 모아 소원을 빌던 기억<br/>모두 다 잊지는 않았을 테니<br/><br/>어쩌면 우린 생각보다 멀리오지는 않은 거죠<br/>세상과 다정했던 그 시절로부터<br/><br/>지금 이대로 내버려두라고 말하지는 말아요<br/>외롭다는 건 그 누군가를 기다린단 뜻인 걸<br/><br/>다시 또 사랑은 꼭 올 거라고<br/>점점 더 행복해질 거라고<br/><br/>나 아주 오래 전 꿈꾸던 그 먼 곳으로 <br/>언젠간 갈 수 있을 거라고<br/><br/>착한 사람들은<br/>아프지 않을 거라고<br/><br/>모두에게 메리 크리스마스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첨부터 널 사랑할 걸<br/>이렇게 될 것을 알았더라면<br/>우리의 지난 행복 너무 짧았는데<br/>아니, 그래도 내겐 충분했었어<br/><br/>사라지는 걸 잡으려 애쓰진 마<br/>나의 사랑은 어제의 네가 아닌 걸<br/><br/>오늘의 너를, 지금의 너를, 난 사랑하고 있어<br/>내일의 너도, 그 어떤 너도, 나는 사랑할 테니<br/>잠시 널 버렸던 그 시간이 아직도 나는 너무 아파<br/>날 위해 조금 더 머물러줘<br/>이렇게 너를 보낼 수는 없어<br/><br/>마지막까지 함께 갈 수 있다면<br/>나의 무엇도 네게 줄 수만 있다면<br/><br/>눈부신 햇살, 눈부신 하늘, 너와 나누고 싶어<br/>세상 모든 것, 아름다운 것, 모두 다 너에게만<br/>하지만 널 위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너무 아파<br/>이젠 그만 놓아 달라는 널 위해<br/><br/>한 번의 사랑, 수많은 눈물, 그게 내 몫이라면<br/>한 번의 사랑, 그게 너라면, 후회는 없을 테니<br/>변해가는 너를 지켜보는 슬픔을 내게 허락해줘<br/>날 위해 조금 더 머물러줘<br/>이렇게 너를 보낼 수는 없어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그 동안 어떻게 지냈니 물어보진 못했지 <br/>그저 어색한 안녕 <br/>참 반가웠던 너무 짧았던 인사가 끝나고  <br/>어렴풋한 미안함을 나는 보았어<br/><br/>괜찮아 괜찮아 지나간 일인걸 <br/>너를 보고도 웃지 못한 이유는 원망이 아냐 <br/>괜찮아 괜찮아 다만 묻고 싶어 <br/>너에게도 나는 따뜻한 기억일까 <br/><br/>서로가 마지막이 되길 우린 약속했지만 <br/>그저 스쳐간 인연<br/>주고 싶은 것 주지 못한 것 마음에 남아서 <br/>넌 떠나도 난 그곳에 고여 있었지 <br/><br/>괜찮아 괜찮아 지나간 일인걸 <br/>너를 보고도 웃지 못한 이유는 원망이 아냐 <br/>괜찮아 괜찮아 다만 묻고 싶어 <br/>나로 인해 너도 조금은 울었을까 <br/><br/>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<br/>이미 돌아선 너를 잡을 수 없어 <br/><br/>괜찮아 이제는 지나간 일인걸 <br/>내가 감당한 외로움만큼 네가 편해졌다면<br/>괜찮아 괜찮아 미안해 하지마 <br/>넌 내게 언제나 고마운 기억인걸 <br/><br/>혹시 돌아오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난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처음 나의 손끝이 당신을 느꼈을 때<br/>나는 당신의 향기에 취하여<br/>오고 가는 세상 속의 모든 일들 사랑 하나로 멈추었고<br/><br/>처음 당신의 눈물이 내 옷깃을 적셨을 때<br/>나는 당신의 눈물에 젖어서<br/>내가 알지 못하였던 내 모습들 당신과 함께 알게 됐죠<br/><br/>때론 모를 두려움과 외로움 속에 나를 가두었고<br/>밤과 낮에 다른 내 모습과 생각들 속에서 나는 노래하고<br/><br/>때론 모를 두려움과 외로움 속에 나를 가두었고<br/>밤과 낮에 다른 내 모습과 생각들 속에서 나는 노래하고<br/><br/>처음 나의 손끝이 당신을 느꼈을 때<br/>나는 당신의 향기에 취하여<br/>오고 가는 세상 속의 모든 일들 사랑 하나로 멈추었죠<br/><br/>사랑 하나로 멈추었죠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또 하루 멀어져 간다<br/>내 뿜은 담배연기처럼<br/>작기 만한 내 기억 속엔<br/>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<br/><br/>점점 더 멀어져 간다<br/>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<br/>비어가는 내 가슴 속엔<br/>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<br/><br/>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<br/>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<br/>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<br/>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<br/><br/>조금씩 잊혀져 간다<br/>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<br/>또 하루 멀어져 간다<br/>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<br/>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<br/><br/>점점 더 멀어져 간다<br/>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<br/>비어가는 내 가슴 속엔<br/>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<br/><br/>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<br/>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<br/>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<br/>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<br/><br/>조금씩 잊혀져 간다<br/>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<br/>또 하루 멀어져 간다<br/>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<br/>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가지 말란 말 사랑한단 말<br/>가슴 멎을 한숨으로 힘겹게 삼키고<br/>잘 가 라며 손인사로 널 들여보내던 그 때 <br/>시간이 너무 빠르다<br/><br/>많은 것이 변했어 그 사이 누군가는 <br/>사랑을 찾고 소소한 많은 일에 <br/>바쁜 듯 살았지만 늘 항상 생각 했었어<br/>이제야 알 것 같아 너를 얼마나 <br/>사랑했었던 나 였는지 긴 시간 지나도 <br/>어떤 바램 보다 간절한 하나 <br/>너의 곁에 나로 돌아가는 일<br/><br/>돌아오란 말 기다린단 말<br/>가슴가득 뜬눈으로 써내려갔던 밤<br/>오늘까지만 아파하자 혹시 다짐한 그 때<br/>하루가 너무 더디다<br/>달라진 게 없잖아 너 하나 고집하는 <br/>못난 미련을 수많은 만남들에 <br/>잊은 척 살았지만<br/>늘 항상 그리워했어 이제야 알 것 같아 <br/>너를 얼마나 사랑했었던 나 였는지 <br/>긴 시간 지나도 어떤 바램보다 더 간절한 <br/>그런 사람 내겐 너인데 <br/><br/>언제쯤 만나질까 눈부신 우리 <br/>사랑했었던 모습으로 넌 <br/>언제도 좋은 살며 변하지 않을 <br/>간절한 한 가지 다시 만나 <br/>전처럼 사랑하는 일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뒤돌아보면 너의 생각을 <br/>떠올린 게 언제였더라 <br/>숨 가쁘게 사는 건 무디게 했어<br/>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그리움<br/><br/>모른 척 너란 사람 묻어주던 친구들은 <br/>이제는 슬며시 네 안부 전하고<br/>이젠 떨리지 않아 침착히 고개 끄덕인 <br/>나의 모습은 널 잊은 걸까 <br/><br/>다시 못 보는 너 남의 사람인 너 견디기엔 <br/>미칠 것만 같던 이별의 그날들이 떠나가요<br/>추억너머 그저 기억으로만 지나간 사람으로만 <br/>이제는 너라고 말하지 않겠어요<br/>그 어디에 살더라도 제발 나쁜 안부 안 들리게<br/><br/>뒤돌아보면 그대 추억이 <br/>사라지면 비어버리는 <br/>나의 계절들이 맘에 걸려도 <br/>그리움 멈추는 게 나는 좋아요<br/><br/>못 본 척 나의 눈물 가려 주던 친구들은 <br/>이제는 웃으며 그 얘길 꺼내고 <br/>나도 웃음으로 받아 줄 수 있었던 오늘 <br/>우리 한 번 더 이별 할까요 <br/><br/>다시 못 볼 그대 남의 사람 그대 견디기엔 <br/>미칠 것만 같던 이별의 그날들이 떠나가요<br/>추억너머 그저 기억으로만 지나간 사람으로만 <br/>이젠 그대라고도 말하지 않겠어요<br/><br/>이제서야 안녕 한번도 안했던 말 안녕 <br/>다시 올 것 같던 나 혼자만의 오랜 기대였던<br/>그 날들이 내겐 필요 했어요 <br/>많은 걸 깨닫게 했던 <br/>그 이별을 난 한번 더 오늘 할게요<br/>그 어디에 살더라도 제발 나쁜 안부 안 들리게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시간이 멈춰선 줄 알았죠. 그대를 처음 만난 그 순간<br/>세상은 하얗게 변해버리고 오직 그대의 얼굴만<br/>어쩌면 그렇게 예쁜가요 정말로 이세상에 사나요<br/>그대가 천사란 말 한다 해도 아마 난 믿었을 거에요<br/><br/>*그대 나를 볼 때면 내게 웃어줄 때면 내겐 세상 모두가 기쁨이죠<br/> 알아요 내겐 그대 뿐인걸 정말 그대뿐인걸 <br/> 처음 만난 날 반했던 그대론걸<br/><br/>가끔씩 보이는 그 표정도 숨겨진 그대의 속마음도<br/>이제는 모두다 알고 싶어요 내게 가르쳐줘요<br/><br/>*반복<br/><br/>이런 게 운명이겠죠 평생에 한번만 찾아오는<br/>그대가 내 사람이 됐다는 게 아직도 꿈만 같아요<br/><br/>*반복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<br/>낡은 내 서랍 속 바랜 사진들<br/>웃음만 남겨준 고마운 날들<br/>버릴 것 하나 없던 시간들 <br/>걸음마다 추억이 된 풍경<br/><br/>그대도 가끔은 꺼내보는지<br/>닮았던 모습은 변함없는지<br/>생각의 끝엔 아직 내가 사는지<br/>궁금해도 잘 참아 볼게요<br/><br/>애써 다그친대도 억지로 거슬러 돌린대도<br/>예전의 우리 모습은 아닐테니<br/><br/>마지막 기대마저 접어둘게요<br/>맘 편히 갈 수 있게 내가 비켜 줄게요<br/>모자란 내 부족한 사랑<br/>채워줄 수 있는 사람 만나서 다 잊고서 행복하세요<br/><br/><br/>어쩌다 가끔 내 생각이 나도<br/>새로운 사랑이 맘에 온대도<br/>지난 날들에 아쉬움이 들 때도<br/>행여라도 미안해 말아요<br/><br/>다시 시간을 돌려 서로를 몰랐던 그때로 나<br/>돌아간대도 그댈 사랑할테니 <br/><br/>오~ 마지막 기대마저 접어둘게요<br/>맘 편히 갈 수 있게 내가 비켜 줄게요<br/>모자란 내 부족한 사랑<br/>채워줄 수 있는 사람 만나서 다 잊고서 행복하세요<br/><br/><br/>후회하지 말아요<br/>서로가 전부였던 좋은 기억만 남겨요<br/><br/>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 그날엔<br/>꼭 좋은 사람 곁에 있길 기도할게요<br/>편안한 웃음 보이면서 서로 스쳐지나 갈 수 있도록<br/>그런 날에 다시 만나요 워~ <br/><br/>그 때까지 잘 지내세요 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Des mots encore une fois Je vais aux facile Toujours<br/>I'amour c'est pour riens,<br/>rines que des most Comment les enfant, toi<br/><br/>한가로운 일요일 그댄 무얼 하나요 난 빛이 드는 카페에<br/>앉아 여행을 하죠<br/>익숙한 그 음악이 흘러나오면 소박했던 행복했던 그땔<br/>찾아가죠<br/>바람결에 날리는 그대 향기 마셔요 내 어깰 베고 잠이든<br/>그대 뺨에 키스를<br/>보드라운 얼굴을 손끝에 새겨 나도 몰래 불러보죠<br/><br/>연애소설처럼 영화 속처럼 멋진 우연을 타고 그대와<br/>첫눈이 내릴 그 길목에 운명처럼 다시 만나길 주문을 걸<br/>어봐요<br/><br/>아직 혼자라는 그 소식에 두근거려요 나 외출했던 그 맘<br/>속에 돌아갈래요<br/>그대도 나와 같다면 고백할게요 우리 다시 시작해도 될<br/>까요<br/><br/>Des mots encore une fois Je vais aux facile Toujours<br/>I'amour c'est pour riens,<br/>rines que des most Comment les enfant, toi<br/><br/>별을 줍듯 사랑을 다시 담아줄게요 내 못된 버릇 말장난<br/>까지 고쳐 볼게요<br/>처음 그댈 만났던 설레임으로 시작해요 그댈 사랑해요<br/>편지로 전할까 전활 해볼 까만 밤 내 맘 하얗게 새죠<br/>잠이 든 그대 꿈속으로 난 들어가 잘자 내 꿈 꿔 주문을<br/>걸어놔요<br/><br/>벌써 곁에 있는 기분처럼 따뜻한걸요 부끄러 말고 그대<br/>내게 말해볼래요<br/>그대도 나와 같다고 망설였다고 우리 다시 한번 잘 해<br/>볼래요<br/><br/>아직 혼자라느 그 소식에 두근거려요 나 외출했던 그 맘<br/>속에 돌아갈래요<br/>이별도 기다림도 다 연습했으니 이제 다시 시작해도 될<br/>까요<br/><br/>Des mots encore une fois Je vais aux facile Toujours<br/>I'amour c'est pour riens,<br/>rines que des most Comment les enfant, toi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여느때처럼 햇살은 따스했고<br/>내게 기대앉은 그대는 아름다웠죠<br/>시간은 문득 헤어짐을 얘기하기에<br/>그대 힘들까 웃었죠<br/>입버릇처럼 얘기했던 말<br/>그대 원하면 난 무엇이건 하겠다고<br/>바보같은 난 못난 그 약속을 지키려<br/>내 생에 전부였던 그댈 보냈죠<br/>그 날 이후로 난<br/>늘 미안하게 지내요<br/>단 하루라도 난<br/>그댈 잊을까 걱정하면서<br/>그대 없이 가끔이라도<br/>웃으며 살아가는 나를<br/>깨닫는게 제일 슬프죠<br/>꺼내보기도 아까운 기억들이<br/>마음 안에 고여있는데 그대는 없죠<br/>여느때처럼 별일없는 세상속에서<br/>가끔 이렇게 서럽죠<br/>사랑한단 말 고마웠단 말<br/>이제 다시는 말할 수 없는 상처같죠<br/>그대앞에서 턱밑까지 차올랐지만<br/>끝내 말하지 못한 날 용서해요<br/>그날 이후로 난<br/>늘 미안하게 지내요<br/>단 하루라도 난<br/>그댈 잊을까 걱정하면서<br/>그대없이 가끔이라도<br/>웃으며 살아가는 나를<br/>깨닫는게 제일 슬프죠<br/>기억하나요 날<br/>그 눈부셨던 시간을<br/>사랑하나로 날<br/>늘 아이처럼 행복했던 날<br/>그대없이 숨을 쉬는게<br/>미안해 한숨이 느는지<br/>그 날 이후로 늘 이렇죠<br/>그 날 이후로 늘 아프죠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이런 내모습 기다려줬나요<br/>늘 그자리에서 다른 세상을 보며<br/>그대 자꾸 작아져 애써 멀리한 나를<br/>처음 그대를 혼자 사랑하며<br/>나 흘린 눈물이<br/>이제 그대 눈에서<br/>아픈 사랑이 되어<br/>자꾸 흘러내려요<br/>기억속으로 그 계절속으로<br/>우리 함께한 날들 생각나죠<br/>그댄 여기서 그대로 사랑했나요<br/>변해가던 내 모습까지도<br/>다가가던 그 눈물로<br/>그대 앞에 설게요<br/>처음처럼 내가<br/>다시 그 자리로 가도 된다면<br/>눈물 뿐이죠 지친하루 끝에<br/>그대가 없다면 항상있던 자리에<br/>그대가 없어지면 내가 살수 있을지<br/>기억속으로 그 계절속으로<br/>우리 함께한날들 생각나죠<br/>그댄 여기서 그대로 사랑했나요<br/>변해가던 내 모습까지도<br/>다가가던 그 눈물로<br/>그대 앞에 설게요<br/>처음처럼 내가<br/>다시 그 자리로 가도 된다면<br/>아무 말없이 웃어준 그대에게<br/>나 돌아와 행복해도 되나요 워<br/>나의 뒤에서 얼마나 힘들었나요<br/>알면서도 난 멀리 있었죠<br/>세상이 날 힘들게 해 이제야 찾아오는<br/>바보같은 내가<br/>그대에겐 삶의 전부였나요<br/>전부를 잃고 많이 힘들었나요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얼핏 스치는 니 생각에도<br/>많은 밤들을 뒤척일 텐데<br/>괜찮다 말하기 엔 괜찮지가 않은 나<br/>그래서 오늘도 미안<br/><br/>근데 말야 정말 내게서 널 빼면 그게<br/>나이긴 나인 걸까<br/><br/>니가 없는 낮과 밤이 끝없이 이어진다잖아<br/>너라는 공기도 없이 숨 쉬란 거잖아<br/>분명하게 반짝거리던 사랑 니 모든 것들이<br/>흩어진다 아프지만 안녕히<br/><br/>언뜻 니 웃음이 떠오르면<br/>오래 아무것도 못할 텐데<br/>시간은 고여 있고 니 어깨 위엔 달빛<br/>그렇게 멈춘 우리 둘<br/><br/>근데 말야 나는 너의 세상 밖에서는<br/>하루도 자신이 없는 걸<br/><br/>니가 없는 낮과 밤이 끝없이 이어진다잖아<br/>너라는 위로도 없이 견디란 거잖아<br/>선명하게 새겨져 있던 사랑 내 모든 것들이<br/>부서진다 사라진다 <br/>아프지만 다정하게 안녕히<br/><br/>내게서 널 빼면 내가 아닌 거잖아<br/>분명하게 반짝거리던 우리의 모든 것들이<br/>흩어진다 나의 사랑 늘 안녕하길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이윽고 내가 한눈에 너를 알아봤을 때<br/>모든 건 분명 달라지고 있었어<br/>내 세상은 널 알기 전과 후로 나뉘어<br/><br/>니가 숨쉬면 따스한 바람이 불어와<br/>니가 웃으면 눈부신 햇살이 비춰<br/><br/>거기 있어줘서 그게 너라서<br/>가끔 내 어깨에 가만히 기대주어서<br/>나는 있잖아 정말 빈틈없이 행복해<br/>너를 따라서 시간은 흐르고 멈춰<br/><br/>물끄러미 너를 들여다보곤 해<br/>그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<br/>너의 모든 순간 그게 나였으면 좋겠다<br/>생각만해도 가슴이 차올라 나는 온통 너로<br/><br/>보고 있으면 왠지 꿈처럼 아득한 것<br/>몇 광년 동안 날 향해 날아온 별빛 또 지금의 너<br/><br/>거기 있어줘서 그게 너라서<br/>가끔 나에게 조용하게 안겨주어서<br/>나는 있잖아 정말 남김없이 고마워<br/>너를 따라서 시간은 흐르고 멈춰<br/><br/>물끄러미 너를 들여다보곤 해<br/>너를 보는 게 나에게는 사랑이니까<br/>너의 모든 순간 그게 나였으면 좋겠다<br/>생각만해도 가슴이 차올라 나는 온통 너로<br/><br/>니 모든 순간 나였으면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너의 말들을 웃어 넘기는 나의 마음을 <br/>너는 모르겠지 너의 모든 걸 좋아하지만 <br/>지금 나에겐 두려움이 앞서<br/><br/>너무 많은 생각들이 너를 가로 막고는 있지만 <br/>날 보고 웃어주는 네가<br/>그냥 고마울 뿐이야<br/><br/>너는 아직 순수한 마음이 너무 예쁘게 남았어<br/>하지만 나는 왜 그런지 모두가 어려운걸<br/><br/>세상은 분명히 변하겠지 <br/>우리의 생각들도 달라지겠지 생각해 봐<br/>어려운 일뿐이지 나에게 보내는 따뜻한 시선을 <br/>때로는 외면하고 얼굴을 돌리는 걸 넌 느끼니<br/>너를 싫어해서가 아니야<br/><br/>너를 만난 후 언젠가부터 <br/>나의 마음속엔 근심이 생겼지<br/>네가 좋아진 그 다음부터 <br/>널 생각하면 깊은 한숨뿐만<br/><br/>사랑스런 너의 눈을 보면 <br/>내 맘은 편안해지고 네 손을 잡고 있을 때면<br/>난 이런 꿈을 꾸기도 했어<br/><br/>나의 뺨에 네가 키스할 땐 <br/>온 세상이 내 것 같아<br/>이대로 너를 안고 싶어 하지만 세상에는<br/><br/>아직도 너무 많은 일이 네 앞에 버티고 있잖아 <br/>생각해 봐 어려운 일뿐이지 <br/>네가 접하게 되는 새로운 생활들과<br/>모두가 너에게 시선을 돌리게 될 것을 알 수 있니 <br/><br/>너는 이런 내 마음을 아는지<br/>조그마한 너의 마음 다치게 하긴 싫어 <br/>이러는 것 뿐이지<br/>어른들은 항상 내게 말하지 <br/>넌 아직도 모르고 있는 일이 더 많다고<br/>네 순수한 마음만 변치 않길 바래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이른 아침 일어나야해 내일 우리들이 이별하는 날<br/>평소보다 훨씬 좋은 모습으로 널 만나야겠어<br/>조금도 고민없던 것처럼<br/>태연한 표정이 아무래도 서로 잊기 좋겠지<br/><br/>이별직후 검색해보면 혼자 볼만한 영화들이 뜨네<br/>가슴 먹먹해지는 것부터 눈물 쏙 빼는 것 까지<br/>내일은 빠듯한 하루가 되겠어<br/>우리 만나 널 보내랴 무덤덤한 척 하랴<br/><br/>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하루종일 이별 준비야<br/>너 떠난 뒤가 막연했기에<br/>아무리 떠올려봐도 그려지지 않는 너의 이별표정도<br/>이 밤 지나면 보게 되겠지<br/><br/>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내일 슬프지 않기로 해<br/>마지막은 기억에 남기에<br/>눈물은 미련이라는 것쯤 서로의 가슴은 알기에<br/>우리 편하게 내일 이별해<br/><br/>내일은 괜찮아도 바로 다가오는 다음 날 부턴<br/>단 하나의 준비조차 없는데<br/>그 날부터 난 뭘 해야 하는건지<br/><br/>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하루종일 이별 준비야<br/>너 떠난 뒤가 막연했기에<br/>아무리 떠올려봐도 그려지지 않는 너의 이별표정도<br/>이 밤 지나면 보게 되겠지<br/><br/>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내일 슬프지 않기로 해<br/>마지막은 기억에 남기에<br/>눈물은 미련이라는 것쯤 서로의 가슴은 알기에<br/>우리 편하게 내일 이별해 <br/>우리 편하게 내일 이별해<br/><br/>이제 그만 잠을 자려해<br/>아마 나는 잘 할 수 있을꺼야<br/>수 많았던 우리 만남들 중에서 그 마지막을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첨부터 널 사랑할 걸<br/>이렇게 될 것을 알았더라면<br/>우리의 지난 행복 너무 짧았는데<br/>아니, 그래도 내겐 충분했었어<br/><br/>사라지는 걸 잡으려 애쓰진 마<br/>나의 사랑은 어제의 네가 아닌 걸<br/><br/>오늘의 너를, 지금의 너를, 난 사랑하고 있어<br/>내일의 너도, 그 어떤 너도, 나는 사랑할 테니<br/>잠시 널 버렸던 그 시간이 아직도 나는 너무 아파<br/>날 위해 조금 더 머물러줘<br/>이렇게 너를 보낼 수는 없어<br/><br/>마지막까지 함께 갈 수 있다면<br/>나의 무엇도 네게 줄 수만 있다면<br/><br/>눈부신 햇살, 눈부신 하늘, 너와 나누고 싶어<br/>세상 모든 것, 아름다운 것, 모두 다 너에게만<br/>하지만 널 위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너무 아파<br/>이젠 그만 놓아 달라는 널 위해<br/><br/>한 번의 사랑, 수많은 눈물, 그게 내 몫이라면<br/>한 번의 사랑, 그게 너라면, 후회는 없을 테니<br/>변해가는 너를 지켜보는 슬픔을 내게 허락해줘<br/>날 위해 조금 더 머물러줘<br/>이렇게 너를 보낼 수는 없어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그대네요 정말 그대네요 <br/>그 따뜻한 눈빛은 늘 여전하네요<br/>이제야 날 봤나요 한참을 보고 있었는데 <br/>햇살이 어루만지는 그대 얼굴<br/><br/>꿈일지도 몰라 안녕이란 말도 나오질 않아<br/>하고픈 말 얼마나 많았는데 <br/>꿈에서도 너만 찾았는데<br/>너무 늦었단 그런 말은 듣기 싫은데 <br/>내 눈을 피하는 그대<br/>내 맘이 보이나요 <br/>그대 눈빛을 난 알 수가 없어<br/>소리 없이 나 혼자 안녕<br/><br/>알고 있죠 (알고 있어요)<br/>지나간 일에는 (너무 힘들었죠)<br/>만약이란 없는 것 그래도 한 번쯤<br/>달려가 잡았다면 (그대가)<br/>한 번만 안아줬더라면 <br/>그렇게 돌아서진 않았을텐데<br/><br/>꿈일지도 몰라 안녕이란 말도 나오질 않아<br/>하고픈 말 얼마나 많았는데 <br/>꿈에서도 너만 찾았는데<br/>혹시 그대도 하루마다 힘들었다면 <br/>나를 그리워했다면<br/>주저하지 말아요 <br/>다시 망설이다 놓칠 순 없어<br/>떨리는 목소리로 안녕<br/><br/>언젠가는 꼭 만나게 될 거라고 <br/>마음을 다해 바란다면<br/>난 믿어왔었죠 이젠 슬픔은 없을거야 <br/>우리 다시 만나면<br/><br/>감사해 우연이 선물한 이 순간을<br/>그대도 지금 입술까지 떨려온다면 <br/>눈물이 날 것 같다면<br/>내 손을 잡아줘요 <br/>그댈 다시 안아 봐도 될까요<br/>숨결처럼 가까이 안녕<br/>우리의 처음처럼 안녕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[매타]<br/>"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" <br/>현실에서 매일 난 시간에<br/>베인 상처를 봐 깊게 패인<br/>그들만의 이 게임에서 진 자는<br/>저 메인에서 바닥으로<br/>힙 합의 죄인 넌 몰라도 돼<br/>이제 딴 사람으로<br/>내 손에 채인 풀 수 없는 체인<br/>마치 꼬리를 무는 체인 게임<br/>이름을 파는 캠페인과 쇼의 페이<br/>먹지못해 매일매일 죽어가는 폐인<br/>일상에 얽매인 <br/>"어제보다 더 아픈 내일"<br/>그놈이 가진건 "눈치"와 <br/>돈에 불타는 "눈빛"과<br/>자기만 모르는 "무식함" <br/>아냐고 물으면 "묻지마"<br/>형제란 말은 듣지만 형, 동생은 무시만<br/>굳이 말하자면 "이 씬의 혼을 훔친 자"<br/>양손의 돈뭉치와 <br/>비열하게 넌 웃지만<br/>무심한 척 거짓말 "뒤로 절대 숨지마,<br/>양심만은 팔지마" <br/>개소리 나발 불지만<br/>맨 첨에 판 게 양심과 <br/>이 판에 남긴 "웃긴 말"<br/>죄가 있냐고 묻지만 <br/>이 판에 이미 묻힌 자<br/><br/>그놈의 이름은 '무지' 또 다른 이름은 '무식'<br/>가진 것은 가식과 폭력이라는 무기<br/>순수를 목 졸라 죽인 지탄의 영순위<br/>항상 돈만 좇아 다니는 진짜 '바보 멍충이!' (x2)<br/><br/>[나찰]<br/>결정권은 니 손안에 승부조작이 관건<br/>이번 판은 역시 불안해 상처뿐인 상처<br/>목숨을 걸었어 난 운명이 지킨 것<br/>이번만은 한판치기 승부를 이길 것<br/>상처뿐인 영광 날 짓누르는 무언가<br/>내가 모른다면 그 또한 장님 앞의 섬광<br/>당신과 나 사이엔 어떤 줄도 없어<br/>연결고리 학연지연 빼면 남는 것은 대체 어떤건지?<br/>노력과는 반비례 패배자만을 남기네<br/>변명을 원해 이 판의 더러움을 알리네<br/>가진게 없다고 감정적인들 앞길만이 막히네<br/>잔인한 이 판의 룰이 뒷통수를 날리네<br/>출세란 이름의 가치와 명성 버린 <br/>양심이 깔린 멍석 이 돈의 종이 귓가에서 울리네<br/>진리가 버려진 거리 쓰레기들의 이름<br/>탐욕이란 짐승을 부르는 썩은 피를<br/>승자와 패자 아니 이유아닌 이유<br/>허 그건 너의 이름<br/><br/>그놈의 이름은 '무지' 또 다른 이름은 '무식'<br/>가진 것은 가식과 폭력이라는 무기<br/>순수를 목 졸라 죽인 지탄의 영순위<br/>항상 돈만 좇아 다니는 진짜 '바보 멍충이!' (x2)<br/><br/>[넋]<br/>YOU &amp; I WE SO DIRTY <br/>돈벌이는 못해도 <br/>그저 한 끼 먹을 밥벌이 랩핑<br/>21세기 양반인 MC들의 객기<br/>명성이란 뱃지를 뺏기 <br/>수많은 댓글에 낚인 <br/>칭찬이란 돈을 챙기는 게임<br/>IT'S NOT A BETTING <br/>그저 그 잘난 기술에 뺏긴 <br/>부자들의 서커스 놀이 재미있잖니?! <br/>또 이번엔 누가 누굴 꺾었으니 또 벗겨보니 <br/>하하하 웃음거리로 만들었네 <br/>IT'S SO FUNNY ?! <br/>추잡하리만치 달콤한 이 씬의 사탕발림<br/>MC들의 날카로운 이빨에 누가 또 발라놨지?! <br/>슬며시 썩어 문드러지는 속내 <br/>지쳐가는 고개<br/>꺾여버린 어깨는 니 아버지보다 더해 <br/>그리워하는 어제와 늘어만가는 번뇌<br/>보이지 않는 벌레들의 왱왱거리는 언쟁을 <br/>신경쓰느라 MIC 잡을 시간이 또 부족해?! <br/>니 첫 가사를 기억해?! 그 포부 가득했던 두 눈과<br/>첫 번째 선 무대를 기억해?! <br/>넌 벌써 잊었네!! <br/><br/>그놈의 이름은 '무지' 또 다른 이름은 '무식'<br/>가진 것은 가식과 폭력이라는 무기<br/>순수를 목 졸라 죽인 지탄의 영순위<br/>항상 돈만 좇아 다니는 진짜 '바보 멍충이!' (x2)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anyone there baby you know who i am<br/>너의 두 귀가 트였다면 U say hell yeah<br/>I'll take u over here listen to ma thing<br/>잘빠진 킥 소리가 들려와 뱅뱅 <br/>whatever you say I'll take it to the head<br/>니 입에서 내 노랠 흥얼거릴 때<br/>i don't motha fuckin care 누가 나를 감당해<br/>씹선비 전문가 새끼들 다 땡땡<br/><br/>길 걷다가 rhythm 내 flow에 잘 발린 기름<br/>딸피들 로밍에 난 역갱 쳐버리는 피들<br/>I'm in the Zone <br/>신경 안 써 whatever u call<br/>니들 들으라고 작업하다 <br/>밤낮 바뀐 Zombie (hoo)<br/>힙합을 입어 손을 위로 풀어 줘 <br/>니 두 귀의 피로<br/>핵 노답 암 유발 music 다 꿇어 꿇어 꿇어 ah<br/>지리는 소리 들려 똑같은 음악은 Nope<br/>지금 이 노래가 들린 다면 <br/>put your fuckin hands up<br/><br/>어서 들어와 alright 좋아,<br/>좀 아는 저 애들을 봐, 따라와 up in the sky<br/>i'll make you feel so hot <br/>들어봐, oh god, 노답<br/>난 밤낮 가리지 않아 <br/>이미 널 위로 위로 위로 위로<br/>이미 널 위로 위로 위로 위로<br/><br/>니가 바라본 현실은 더욱더 영악한 flow<br/>운을 띄워봐야 다같이 맞지 않는 말 뿐<br/>요즘 이런데에만 합을 맞추다 보니 <br/>배는 결국 산으로만 간듯<br/>흐름 따라 가다가 누가 아냐 <br/>만다만 억지와 고집 경곈 나이 탓<br/>여기까지가 너와 나의 차이 가치가 <br/>이젠 맞지 않은 옷차림만 남아<br/><br/>anyone there baby you know who i am<br/>너의 두 귀가 트였다면 U say hell yeah<br/>I'll take u over here listen to ma thing<br/>잘빠진 킥 소리가 들려와 뱅뱅 <br/>whatever you say I'll take it to the head<br/>니 입에서 내 노랠 흥얼거릴 때<br/>i don't motha fuckin care 누가 나를 감당해<br/>씹선비 전문가 새끼들 다 땡땡<br/><br/>깰 수 없는 기록 아무나 못 건드리는 실력<br/>어디 어디든 들이밀면 못 버티고 다 밀려<br/>내 가치관은 물론 양심에도 절대 안 찔려<br/>짭이었다면 아둥바둥 버텨야 겨우 일년<br/>누군간 숨바꼭질 오르락 내리락 정신 없어<br/>어떤 친군 정신승리 나한텐 절대 적이 없어<br/>그래 넌 적이 없어 나도 니 적을 본 적이 없어<br/>적적해서 적적거린거니 사실 넌 철이 없어<br/><br/>어서 들어와 alright 좋아,<br/>좀 아는 저 애들을 봐, 따라와 up in the sky<br/>i'll make you feel so hot <br/>들어봐, oh god, 노답<br/>난 밤낮 가리지 않아 <br/>이미 널 위로 위로 위로 위로<br/>이미 널 위로 위로 위로 위로</div>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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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<div class="lyricsCont">뭐 하냐고? 뭐 하냐고??<br/>(여보세요? 존나 랩해)<br/>가리온 퇴물랩 나이만 처먹네<br/>음원을 내봐도 반응 없어 뭣같네<br/>맨날 울궈먹네 힙합이 어쩌네<br/>실력없어 인정? 어 인정<br/>틀딱 빼박이네<br/>이 새끼들 몰아내자 나무 뿌리 뽑아내자<br/>힙합 시조새 진짜 화석 만들어 끌어내자<br/>씹꼰대 새끼는 원래 말 뿐 행동은 안해<br/>앨범 2장 존버타며 고인물이나 빠네<br/>주변에선 난리야 지금이 기회야<br/>빨리 빨리 앨범을 내서<br/>다른 애들이 다 먹기 전에<br/>가리온도 뺏기기 전에 뺏어<br/>1세대로 발걸음 옮기는 간지로<br/>다 몰아내고 돌아와 돌아와<br/>좆망하는 소리 차라리 들어가 지하<br/>그럴 바에는 음원은 왜 내?<br/>그런 다음에는 무엇을 내게?<br/>돈벌이가 재미가 된다면<br/>잠도 안 자 말해 뭐해?<br/>아직까지 덜 고생했나봐 난 몰라<br/>벽에 똥칠할 때까지 해보자 랩질 존나<br/>우 한번 누가 끝까지 가나보자<br/>우 한번 누가 끝까지 가나보자<br/>용불용설 적자생존이고 뭐고간에<br/>우린 이 빠져도 좆 나 랩 해<br/>우 한번 누가 끝까지 가나보자<br/>우 한번 누가 끝까지 가나보자<br/>용불용설 적자생존이고 뭐고간에<br/>우린 이 빠져도 좆 나 랩 해<br/>고민을 해 왜 그렇게<br/>밀었는데도 머리머리<br/>후회를 해 왜 왜 왜 왜<br/>미련없이 버렸는데<br/>느낌이와 귓가에 다 왱 똥파리가<br/>이득있는 이름 버리고 어디로 가든지<br/>의미없잖어<br/>어쩌면 그게 나인듯<br/>말해 말해 말해 뭐 뭐 뭐<br/>왠만하면 다 바꿔볼테니까<br/>니 귀를 열어 부어 부어 부어<br/>반백이 얼마남지 않어<br/>절반은 랩으로 살어?<br/>거짓말 그반의 반의 반<br/>씬엔 지분도 없기에<br/>환골탈퇴 분골쇄신 해석해 엠씨성천<br/>빌어먹을 뭐를 위해<br/>이유를 걸어 제일 컸어<br/>굳이 허용 하자면 자부심 좆 까고 됐어<br/>나한텐 하나만 가족이 되겠지 가라고<br/>그래 그래 그게 뭐든간에<br/>이제 물어 뜯어 버려<br/>더러 그리 오래 지낸 팬 들은<br/>하나 같이 다들 입을 닫아<br/>살아 남는 길은 하나 밖에 없어<br/>걸어 걸어 한 길을<br/>아냐 구려 나도 언젠가 누구처럼<br/>돈자랑 함 해보려<br/>뭐하냐고? 뭐하냐고?<br/>(존나 랩해)<br/>우 한번 누가 끝까지 가나보자<br/>우 한번 누가 끝까지 가나보자<br/>용불용설 적자생존이고 뭐고간에<br/>우린 이 빠져도 좆 나 랩 해<br/>우 한번 누가 끝까지 가나보자<br/>우 한번 누가 끝까지 가나보자<br/>용불용설 적자생존이고 뭐고간에<br/>우린 이 빠져도 좆 나 랩 해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왜 자꾸 이 게임에 목맸어 <br/>근데 이게 여태 진 패인을 먹구 게워 이내<br/>재미진게 뭔지 아직도 몰라<br/>소심해 빠져 변명이라고는 <br/>이불 밖은 위험해 나자빠져<br/>이 바닥에 목을 건 이들이 많지 <br/>하지막 각자 생각하자마자 <br/>결론은 뻔해 진짜와 가짜 맞아<br/>센스가 말했잖아 한국 래퍼듣고 좋은 적이 없네<br/>그냥 내가 해야지 그냥 내가 해야지 <br/>다들 마찬가지 그냥 앨범 내야지 <br/>그래 돈을 긁어야지 하하<br/>이 바닥은 바뀌었어 돈에 다들 낚였어 <br/>됐어 랩 따위로 스타가 되겠다고<br/>왜 또? 꿈 깨 이런 됐어 랩 따위로<br/><br/>까고 내 돈 줘<br/>까고 내 돈 줘<br/>까고 내 돈 줘<br/>좆까고 내 돈 줘<br/><br/>까고 내 돈 줘<br/>까고 내 돈 줘<br/>까고 내 돈 줘<br/>좆까고 내 돈 줘<br/><br/>96년의 나를 소환 네스티 모드<br/>쫄아들 니 고환 개쩌는 플로우는<br/>날 싫어하는 새끼들도 춤추게 만들어<br/>로우 블로우 본능을 터뜨리는거지<br/>여자들도 마찬가지야 이 기적을 본 적 있어?<br/>야이 난 본 적 있어<br/>야이 내가 그 살아있는 증거야 <br/>이건 감동이야<br/>힙합이 만들어낸 모습이야<br/>방구석 찌질이나 스웩 터진 간지남이나 <br/>우린 다 살아있지<br/>하지만 사실 10의 99는 다 똥덩이야<br/>너네 암모니아 눈 따갑다 입 닫아라<br/>매연보다 더 한 걸 뱉어 <br/>신랄한 말? <br/>구린 래퍼 무리했어 너무 헤퍼 개떡 같이 멋진 거지<br/>멋진거니? 계속해봐 헛짓거리<br/>뭐든 득과 실을 따지면서 덤빈거지<br/>염치없이 선을 넘지<br/>숫자로만 평가받는거지<br/>그게 이 시대의 미덕이야 미덕<br/>예술은 좆까는 소리 차트 성적이나 믿어<br/>숫자 밑에서 춤추는 그들만의 밀월<br/>이건 또 다른 계급사회 바벨탑을 쌓네<br/>숫자가 만든 세계 승자가 다 갖네<br/>그들이 만든 제국에서 다른 것은 위험한 것 틀린거지<br/>너네 모두 미련한 것들이야 이야기를 해도 알아먹을 수나 있나? <br/>예술이 전쟁이야? 승패나 따지는 디스충들은<br/>서로 싸우네 싸우네 오늘 아니면 다음에<br/>약한 놈만 잡고 진짜 강한 새끼한테는 <br/>마음에 마음에 들 때까지 빠는 리스펙<br/><br/>까고 내 돈 줘<br/>까고 내 돈 줘<br/>까고 내 돈 줘<br/>좆까고 내 돈 줘<br/><br/>까고 내 돈 줘<br/>까고 내 돈 줘<br/>까고 내 돈 줘<br/>좆까고 내 돈 줘<br/><br/>돈과 명예 둘 중 선택<br/>시작한 이들에게 권한을 줬네 <br/>관객과 리스너 피드백 이끌려 <br/>뒤틀려버린 내 랩은 거짓부렁 <br/>"Fuck you bitch" 금지어 해제 <br/>정당한 페이를 줘 긍지를 뺄께<br/>리스펙도 빼 <br/>한국 힙합 기형적인 가리온이 빨려 진짜? <br/>내가 나에게 니가 나에게 <br/>이 많은 자들 적당히 이름을 빌려가길래 <br/>비빌 언덕을 등져 그리곤 덩달아 돈돈돈에 눈 떠<br/>옆집엔 알앤비 힙합 어<br/>앞집엔 일렉이 진짜 어 <br/>순수한 그 때가 진짜라 말해 어<br/>꼰대들 지랄 납셨네 페이와 리스펙? 좆까 어<br/><br/>까고 내 돈 줘<br/>까고 내 돈 줘<br/>까고 내 돈 줘<br/>좆까고 내 돈 줘<br/><br/>까고 내 돈 줘<br/>까고 내 돈 줘<br/>까고 내 돈 줘<br/>좆까고 내 돈 줘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핵심은 하나<br/>자기 스타일을 만드는 것 <br/>랩퍼들은 랩퍼답게 수퍼 라임 메이커<br/>넌 꺼져, 훼이크 랩퍼<br/>그래피티, 디제이, 비보이, 비걸<br/>하나의 이름으로 만들었어 이걸<br/>바로 힙 합 스타일들의 전쟁<br/>스타들의 전쟁 리스펙으로 말해<br/>누가 스타를 원해?<br/><br/>이 판이 돌아가는 모습 눈 감아도 보이네<br/>눈 감아도 보이는 것들이 꼬인 듯 보이네<br/>그 꼬이고 꼬인 게 하나로 모인 게 보이네<br/>그 모인 게 날 보고 피에로처럼 웃고 있네<br/>뻔해 보이는 랩퍼들 생각의 스포일러<br/>당황하지 않고 웃어 보이는게 포인트 <br/>뜨고 있는 예능 거인들 모두 모인들 뭐인들<br/>이 판의 모인 재미보다 재밌어? No인듯<br/><br/>매일같은 물음에 답이 없어 나보다 누가<br/>누구보다 그 누가 더 더 <br/>위 위아래야 부추키기기 담에야 서열정리 <br/>본디 이기기 지기 말이야 <br/>부정적인 것들을 차치해 <br/>술 한 잔과 말싸움에 이 씬이 뒤척이네 <br/>게임의 극작가들 본능의 본능 <br/>진실이 적은 걸음 <br/><br/>넌 지금 말야 훅 가서 울잖아 (야)<br/>굽은 어깨 축 처져 묻잖아 (야)<br/>할 수 있는데 갈 수 있는데 <br/>야야야야 야야야야<br/><br/>딴 생각해 뒤처지면 끝장나 (야)<br/>한 눈 팔다 휘청이면 붙잡아 (야) <br/>(아무거나 물고 맘대로 낚이지 마)<br/>야야야야 야야야야<br/><br/>숨 막혀 네 라임 스타일은 피넛버터<br/>먹다 보니 목이 막혀 말을 잃었거든<br/>그저 기력쩌는 목소리로 뭐든<br/>그냥 밀어버려, 하<br/>아무것도 모르니 어쩔껴?<br/>나는 믿었거든 기본이었거든<br/>솔직히 넌 쩔어 말을 해도 알아듣지 못하니<br/>어쩌면 솔직히 널 이길 자신 없어 빌어먹을<br/><br/>철학과는 담 쌓아 괜히 지겹거든<br/>처절함이 건네 준 과정을 이겼거든 <br/>시답잖은 거린 삐걱거린 그 얘긴 각각<br/>죄 값을 치렀거든 <br/>이 판에 불을 붙인 무장된 라임의 가치<br/>빛바랜 꿈을 좇는 아이는 다 마찬가지 <br/>투쟁을 키워가지 더 더 더 이를 갈아<br/>가리온 내가 이룰 던져놓은 길이잖아   <br/><br/>넌 지금 말야 훅 가서 울잖아 (야)<br/>굽은 어깨 축 처져 묻잖아 (야)<br/>할 수 있는데 갈 수 있는데 <br/>야야야야 야야야야<br/><br/>딴 생각해 뒤처지면 끝장나 (야)<br/>한 눈 팔다 휘청이면 붙잡아 (야) <br/>(아무거나 물고 맘대로 낚이지 마)<br/>야야야야 야야야야<br/><br/>누가 또 떠나고 여전히 흘러가는 동안<br/>부적응 때로는 등돌리는 것만이<br/>어쩔 수가 없어 살아남는 방법 <br/>뭐라고 그게 뭐라도<br/><br/>한숨 섞인 변명들은 더 필요치 않아<br/>가끔 던져 몇 명이 따를지 <br/>들이댈 때 들이대, 그리될 때 그 길에 되려<br/>됐어 판은 뒤집어져 새 시대를 그리네<br/><br/>누가 또 날 또 막겠다고 말해도 <br/>난 갈 길로만 한 길로만 수 많은 고난도 <br/>날 잡지 못해 네모난 세상에서 난 홀로 봐<br/>지평선 너머 난 또 넘어가 <br/>둥글게 굴러 멀리 가 <br/>에너지가 다 떨어질 때까지<br/>저 벽들을 향해 <br/>도미노를 미는 공처럼 굴러가<br/><br/>넌 지금 말야 훅 가서 울잖아 (야)<br/>굽은 어깨 축 처져 묻잖아 (야)<br/>할 수 있는데 갈 수 있는데 <br/>야야야야 야야야야<br/><br/>딴 생각해 뒤처지면 끝장나 (야)<br/>한 눈 팔다 휘청이면 붙잡아 (야) <br/>(아무거나 물고 맘대로 낚이지 마)<br/>야야야야 야야야야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계속 랩해도 돼 그냥 혼자 저벅저벅 <br/>네 갈길 걸으면 돼 끝까지 걸어 걸어<br/>네 존심과 목표에 그 돈 다 벌어 벌어 <br/>먹고 살기 롤러코스터 떨어질 땐 벌벌 떨어<br/>다 미숙한 인생을 살아 좀 더 나은 사람마냥<br/>부심 부려봐야 뒤에서 다 비웃잖아<br/>뭐가 잘나서? 내가 뭐가 달라서?<br/>우린 수저 같은 건 없어도 물고 나왔어<br/>이 목숨 하나 건다는 건 뭐 어찌 되더라도<br/>특별하고 별다른 거 뭐 얻지 않더라도<br/>가진 것은 아주 많아 시간과 공상의 방 <br/>몽상가가 만들었지 이 세상의 반<br/>그니깐 내가 갖지 못할 것은 없어 <br/>그게 뭐든 시간이 문제일 뿐 <br/>우린 매일 조금씩 죽거든<br/>넘어지고 일어서다 다시 넘어져도 돼<br/>네 생각의 날만 제대로 서 있음 돼<br/>그니까<br/><br/>고개 들어 고개 들어 고개 들어 더 <br/>고개 들어 고개 들어 고개 들어 더<br/>고개 들어 고개 들어 고개 들어 더<br/>고개 들어 고개 들어 고개 들어 더<br/>고개 들어 근데 넌 어디가?<br/><br/>낮과 밤 정처없이 헤매지 엄마의 말은 무서워<br/>학교간다는 거짓말 뜻도 모를 언어들과의 <br/>놀음의 올f 스물의 힙합 학업과는 반대로 올 100<br/>높아진 어께에 버거울만큼 불러 세우는 무대 <br/>실상은 잘한다는 게 겨우 절지 않는 박자 <br/>어설픈 게 맞잖아 남들보다 먼저 한 거 빼고 같잖아<br/>힙합 힙합 힙합 힙합 여기까진 알겠어 <br/>또 또 놓친 게 뭘까 <br/>음정불안 이야긴 애매해 산으로 가 <br/>언어의 부조화 방구석 mc를 도리어 욕한 게 난데 <br/>심신미약 쫄아서 결과물이 반대 <br/>멘탈과의 다툼 이제는 질 수 없기에 난 늘 <br/>깨우쳐 되새겨 지금의 결과를<br/><br/>고개 들어 고개 들어 고개 들어 더 <br/>고개 들어 고개 들어 고개 들어 더<br/>고개 들어 고개 들어 고개 들어 더<br/>고개 들어 고개 들어 고개 들어 더<br/>고개 들어 근데 넌 어디가?<br/><br/>I'm good driver 랩하고 노래 Two engine <br/>이제 시동 걸어 가리온 덕분에 나 졸지 않아<br/>내 앞길을 막던 사람 사뿐히 즈려밟고 가리 오!<br/>내 꿈 위로 기울어 가는 집 한숨마저도 겨우 뱉던 <br/>아빠의 입 열아홉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어<br/>그냥 걷고 싶었어 빨리 어른이 되는 길 <br/>난 돈에 목 마르고 꿈을 이루고파서 항상 배가 고파  <br/>목 놓아 노래 불러도 소속사 사장들은 등 돌려 <br/>나의 비주얼로 미뤄 봤을 때 채널 돌려 <br/>공부나 해서 성적이나 올리라고 했지<br/>그래 결국 난 해냈지 됐지?<br/>그 성적 올리다 너네 머리 꼭대기까지 올라왔지 <br/>어느 색깔 창이던 나오는 내 이름  <br/>못나온다던 TV 잘 나와 지금 <br/><br/>고개 들어 고개 들어 고개 들어 더 <br/>고개 들어 고개 들어 고개 들어 더<br/>고개 들어 고개 들어 고개 들어 더<br/>고개 들어 고개 들어 고개 들어 더<br/>고개 들어 고개 들어 고개 들어 더 <br/>고개 들어 고개 들어 고개 들어 더<br/>고개 들어 고개 들어 고개 들어 더<br/>고개 들어 근데 넌 어디가?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감정소모도 힘들 땐 울어<br/>왜 괜히 뻗대기도 해<br/>밤새 기도해<br/>해결은 됐어 맘의 문을 못 열 때<br/>어영부영 젊은 날의 나를 보았네<br/>새삼스레 성공과 돈에 얽매여<br/>현실과는 거리를 둬 잡은 건 명예욕<br/>둘 중 하나가 뭔가 정해 논 건 없어 또<br/>결론을 원해서 걸어온 결과는 뭘<br/><br/>더 바랄 것도 더 기다릴 것도 <br/>이젠 남은 것도 없는 내게<br/>더 아플 것도 더 쓰라릴 것도 <br/>이젠 참을 것도 없는 내게<br/><br/>뜨거운 이 밤이 지나면 <br/>사라질 몸에다<br/>갖은 의미를 다 퍼부어 넣어 <br/>꾸미고 꾸미네<br/>또 감추고 숨기는 건 <br/>동물적 본능인 걸<br/>끝내 나 바라는 건 전쟁을 끝내는 것<br/>삶의 지표 무너졌어 저지선<br/>여기서 저기서 지워진 정지선<br/>덤비고 덤비면 언젠가 걸릴 걸<br/>성난 얼굴을 뭉개버릴 럭키펀치<br/><br/>더 가질 것도 더 잃을 것도 <br/>이젠 버릴 것도 없는 내게<br/>더 닿을 곳도 더 내려갈 곳도 <br/>이젠 바닥 밖에 없는 내게<br/><br/>Go ahead Make my day <br/>Go ahead Make my day<br/>Go ahead Make my day <br/>Go ahead Make my day <br/>Make my day Make my day<br/><br/>더 말할 것도 더 보여줄 것도 <br/>이젠 들을 것도 없는 내게<br/>더 슬플 것도 더 괴로울 것도 <br/>이젠 느낄 것도 없는 내게<br/><br/>감각들의 잔치, 불꽃 터뜨려 놨지<br/>순간의 쾌락과 달콤한 꿀단지<br/>니 손이 안 빠질 만큼 꽉 붙잡지<br/>마치 놓으면 다 잃어버릴 것 같이<br/>난 봤지 모든 것들의 마지막<br/>지금의 내가 선택 할 수 있는 <br/>딱 하나는<br/>아무 것도 가진 것 없는 <br/>삶 이라는 것<br/>그건 변치 않아<br/>끝날 때까지 끝이 아냐<br/>덤벼봐라<br/><br/>악착같이 악수와 중지<br/>작은 거래에도 꼼수는 <br/>도대체 늘지 않는 지<br/>가늠치 못한 저질 체력 <br/>세월을 탓하는 게<br/>오히려 정당한데 되려<br/>무뎌지는 운동감각 <br/>누구보다 잘 느껴야만<br/>현실도피 힘을 더 빼야만 해<br/>살아보려 발버둥쳤는데 왜<br/>내게 던져진 건 단 하나<br/>물음표와 기회<br/><br/>Go ahead Make my day<br/>Go ahead Make my day<br/>Go ahead Make my day<br/>Go ahead Make my day<br/><br/>Go ahead Make my day<br/>Go ahead Make my day<br/>Go ahead Make my day<br/>Go ahead Make my day <br/>Make my day<br/>Make my day<br/>Make my day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시작과 끝 혹은 중간 어디쯤<br/>아직은 덜 풀린 듯 추켜올린 두 눈<br/>내려놔야 해 내려놓을 땐<br/>시간이 지나 때는 저만치 가네<br/>97년의 겨울은 잊지 못해<br/>풋내기들의 열기는 뜨거웠고<br/>차디찬 체스판을<br/>땀방울로 채운 밤<br/>몇 날 며칠을<br/>프리스타일로 지새운 날<br/>뭉쳤던 건 두 사람<br/>혹은 몇몇 이들에겐<br/>뭉쳤어 셋 둘보다 나은 세 사람<br/>속사정은 접어둘게 왜<br/>지금은 내 이야기를<br/>온전히 하고 싶은 때<br/>18년 쉽사리 정규 싱글 몇 개<br/>절대 게으른 게 아닌 게<br/>살아 남았다는 이유<br/>이름을 잇는 이유<br/>여전히 거니는 이 길은<br/>하지만 요즘은 한 발짝 밀려난<br/>느낌적인 느낌<br/>혹은 뒷방 노인네 취급<br/>외부의 시선은 밥그릇 싸움<br/>패배자 그 반의 반의 반은 그 다음<br/>옛 어른들의 말 이제는 그 입장<br/>젊은 날의 초상<br/>내가 한 때는 말이야<br/>바꿀 때가 된 듯 해 화법은<br/>옷을 벗어던져<br/>쉰 내나는 걸음 걸음<br/>내가 왜 내가 왜<br/>이어가는 시간은 정확하다니까<br/>다 믿어봐 왜야 왜 왜야 왜<br/>가끔은 한 눈 팔다 잠깐 지나니까<br/>내가 내가 왜 내가 왜<br/>이어가는 시간은 정확하다니까<br/>다 믿어봐 왜야 왜 왜야 왜<br/>가끔은 한 눈 팔다<br/>잠깐 지나니까 내가 내가 왜<br/>대답해 내 곁에 누군데 내 옆에<br/>대답해 누군데 대답해 누군데<br/>내 옆에 누군데 대답해 내 옆에<br/>내 곁에 왜야 왜 왜야 왜<br/>기대지 않아 옛 이야기<br/>나하고 내기하기<br/>내 모든 것을 걸고 말해<br/>매우 많이 무게가 나가<br/>내 음악이 뭉게지 않기<br/>내가 만들어 놨던 것<br/>꿈 깨지 말길<br/>숨 쉴 틈 없이 달려왔어 매일같이<br/>숨 쉴 수 있을 때<br/>말해왔던 내 이야기<br/>어느덧 시간의 먼지를<br/>털어내기까지<br/>항상 그랬어<br/>뜻 모를 말은 나 뱉지 않지<br/>그 옛날 신촌도 이젠 볼 수 없지<br/>그 옛날 홍대도 이젠 볼 수 없지<br/>볼 수 없는 것은 이제 없는 거니까<br/>원래 없었던 것 같아 거기 거리가<br/>가끔 느끼지는 요즘 씬의 거리감<br/>착각일까<br/>마이크 잡은 손이 떨리나<br/>무대 위의 난 여전히 숨을 쉬는 데<br/>누군가는 말해<br/>이제 그만 쉬는 게<br/>97년의 겨울이 만든 그 이름<br/>믿고 걸었던 것 오직 한 길을<br/>내 청춘의 끝자락 잃은 것은 많지<br/>도박보다 더 해<br/>실은 뒤집어 볼 패도 없네<br/>가진 거라곤 리듬과<br/>내 라임에 대한 믿음<br/>깔 것 없던 밑바닥<br/>그 차가움과 함께<br/>바닥까지 가라앉았을 때<br/>그 때 난 말야<br/>이 길을 걷는 일은<br/>미친 일인 것을 알았어<br/>발악과 발악<br/>다들 눈 깔아 씨발 그냥 좆까라<br/>잃을 것도 없어<br/>가진 것이 없으니까<br/>믿을 것도 없어<br/>신은 원래 없으니까<br/>상관없어 내 인생은 내거니까<br/>뭐라 뭐라 말 많으면 말해<br/>왜 또 네가<br/>내가 바란 게 다른 것 같지만<br/>난 너랑 같은 사람<br/>아무나 맘대로 바꿀 수 없어<br/>똑바로 봐라<br/>시간이 남긴 건<br/>단지 먼지만이 아냐<br/>네가 밟은 땅 보며 말해 떠나라<br/>내가 왜 내가 왜<br/>이어가는 시간은 정확하다니까<br/>다 믿어봐 왜야 왜 왜야 왜<br/>가끔은 한 눈 팔다 잠깐 지나니까<br/>내가 내가 왜 내가 왜<br/>이어가는 시간은 정확하다니까<br/>다 믿어봐 왜야 왜 왜야 왜<br/>가끔은 한 눈 팔다<br/>잠깐 지나니까 내가 내가 왜<br/>대답해 내 곁에 누군데 내 옆에<br/>대답해 누군데 대답해 누군데<br/>내 옆에 누군데 대답해 내 옆에<br/>내 곁에 왜야 왜 왜야 왜<br/>97년 겨울<br/>2004년 겨울<br/>2010년 겨울<br/>2016년<br/>오해요 뜬구름을 잡아 그래 거기<br/>오해요 심드렁한 눈빛 여기까지<br/>오해요 1집 2집 3집 4 더 가<br/>오해요 또 또 또 뭘 해 볼까<br/>오해요 엎어져버린 첫 번째 술 잔<br/>오해요 상한 떡밥은<br/>그만 물어 게워내<br/>오해요 두 잔 세 잔 네 잔 다섯 잔<br/>오해요 까지 건네 선택은 네 차례<br/>내가 왜 내가 왜<br/>이어가는 시간은 정확하다니까<br/>다 믿어봐 왜야 왜 왜야 왜<br/>가끔은 한 눈 팔다 잠깐 지나니까<br/>내가 내가 왜 내가 왜<br/>이어가는 시간은 정확하다니까<br/>다 믿어봐 왜야 왜 왜야 왜<br/>가끔은 한 눈 팔다<br/>잠깐 지나니까 내가 내가 왜<br/>대답해 내 곁에 누군데 내 옆에<br/>대답해 누군데 대답해 누군데<br/>내 옆에 누군데 대답해 내 옆에<br/>내 곁에 왜야 왜 왜야 왜 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취향차이 말많은 놈이 대세<br/>바다건너 뜻 모를 단어들 나열될 때 <br/>90년대의 삶과 청춘은 이해되있어<br/>영혼을 검증하는 찬반 논란 재밌어 <br/><br/>오르가즘후 느낀 현자타임 <br/>어제 오늘 내일 적과의 차이 <br/>내 나이 숫자에 불가해 헛소리 그만<br/>다그쳐봤자 돌아올 순 없었지만 <br/><br/>기나긴 날 끝나 <br/>멋적은듯 웃고 있지만 <br/>유행따라 다들 치고 박았네 개싸움<br/>말했잖아 한 놈만 잡아 팬 다음 <br/><br/>매번의 고민은 억지와 고집 지겹지만 <br/>고이 간직해 지켜진 정의 <br/>메타의 고집이 지워진 거리 <br/>기적적인건 단 하나 <br/>너와 나의 연결 고리<br/><br/>버스 타고 지나간 거리지만<br/>멈췄다 가다 반복이지만<br/>더 더 더 더 속도는 심한<br/>바람에 조바심을 더 더<br/><br/>째깍 째깍 째깍 시계 바늘 소리만<br/>(우하! 소문이 무성한 거리만)<br/>째깍 째깍 째깍 시계 바늘 소리만<br/>(우하! 소문이 무성한 거리만)<br/><br/>생각의 속도는 굼떠<br/>요람을 뒤집어 놓은 것은 무덤<br/>영원한 시간과 찰나를 묶어<br/>계승받은 것들이 이제 막 눈 떠<br/><br/>애들이 열매를 줏어 먹네<br/>달콤함에 이끌려 줄서 먹네<br/>뿌리는 항상 흙속에 조용히<br/>시끄러운 과일 장수가 돈을 걷네<br/>나무를 심을 사람 어디 없소<br/>그말엔 누구도 전혀 관심 없어<br/>그저 앙상해 진 건 잘라 버리고 <br/>너희는 새로운<br/>냄새를 따라서 가려하네 갈아 타네 <br/>너무 쉽게 근본없는 놈들은 그저 식객<br/>내가 온길을 돌아 보고 빌어 신께<br/>주인이 되게 하소서 뿌리 깊게<br/>다시 숨을 깊게<br/>언제나 내가 어디서 왔는지 기억해<br/>내 중심의 심지와 초심 잃지 않게<br/>여전히 고민이 많고 성에 안차<br/>잠시 뿌리 깊은 나무 걸터 앉아<br/><br/>버스 타고 지나간 거리지만<br/>멈췄다 가다 반복이지만<br/>더 더 더 더 속도는 심한<br/>바람에 조바심을 더 더<br/><br/>째깍 째깍 째깍 시계 바늘 소리만<br/>(우하! 소문이 무성한 거리만)<br/>째깍 째깍 째깍 시계 바늘 소리만<br/>(우하! 소문이 무성한 거리만)<br/><br/>무의식의 반영구적인 <br/>그가 면상보면 알어 봤다시피 <br/>또 나여태껏 지킨다 며칠아닌 <br/>만년식은 오랜된 것이아 <br/>녀석들과 다른 라이머리잡고 <br/>아프 척 말어 먹지말고 <br/>날로익장으로 보면 눈감언이설에 <br/>속아넘어간 널리 이롭게 임판에조<br/>작작해먹어 머리같은놈들은 <br/>다잃어나서 주먹을수있을 때 <br/>먹지말고 좀남겨줘도 <br/>나뿐이야인시대 같은 편도아냐 <br/>왕복아 나도와줘 말려도 <br/>안 마르지 않는 펜심이 <br/>마지막이여 붙인라임이<br/>여기까지가지 달린 내무의식의 반영<br/><br/>버스 타고 지나간 거리지만<br/>멈췄다 가다 반복이지만<br/>더 더 더 더 속도는 심한<br/>바람에 조바심을 더 더<br/><br/>째깍 째깍 째깍 시계 바늘 소리만<br/>(우하! 소문이 무성한 거리만)<br/>째깍 째깍 째깍 시계 바늘 소리만<br/>(우하! 소문이 무성한 거리만)<br/><br/>생각의 속도는 굼떠<br/>요람을 뒤집어 놓은 것은 무덤<br/>영원한 시간과 찰나를 묶어<br/>계승받은 것들이 이제 막 눈 떠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[MC 메타]<br/>니 앞을 가로막는 이 어둠 속에<br/>헤매이는 어리석은 니 젊음 속에<br/>됐어! 니 속을 들여다봤어<br/>내게서 너는 숨길 수가 없어<br/>니 몸 속에 숨어있는 <br/>진실을 봤어 분노를 봤어<br/>오, 이것이 저것이 그것이 <br/>니가 말한 자신? 변신?<br/>숨기는 있는 너에게 <br/>들려줄 이야기!<br/><br/>오직 하나뿐, 내 마음이란 건<br/>오직 하나뿐, 내 믿음이란 건<br/>오직 하나뿐, 서로를 믿고 의지해<br/>그래서 함께하는 이유<br/><br/>오직 하나뿐, 내 이름이란 건<br/>오직 하나뿐, 내 음악이란 건<br/>오직 하나뿐, 힙합으로 하나가 돼<br/>그래서 함께하는 이유<br/> <br/>[MC 메타]<br/>무에서 유를 창조해, 내가 쓴 모든 가사에<br/>숨소리 하나 다 토해, 방법은 아주 간단해<br/>맺힌 걸 모두 다 꺼네, 밑바닥까지 다 퍼내<br/>입 안 가득 물고 있는 그 소리를 맘껏 뱉어네!<br/><br/>처음 뱉은 랩 가사는 완전 감동의 도가니탕<br/>듣는 이 하나 없어 거울 앞에 나 혼자니까<br/>이 우주를 통틀어서 최고 멋진 거라니까<br/>내 꿈은 " 탑 MC", 왜? 폼나니까!<br/><br/>처음부터 알았지, 세상의 편견으로 굳이<br/>이 재미를 버리는 건 나한테는 진짜 무리<br/><br/>[나찰]<br/>힙합 뮤직, 실은 내 꿈이 이루어진 건 <br/>그때 그 체스판 무늬<br/><br/>두 눈에 불이 켜진 그 순간 <br/>아득히 멀어진 내 삶의 무료함 <br/>무대 위는 싸움터 마이크를 잡지<br/>물어뜯던 사람들 마음은 하나지<br/><br/>열정과 분노, 흥겨운 놀이터 <br/>관객과의 소통, 세상아 다 비켜<br/>살아있는 이유는 비트와 라임<br/>함께하던 이유 그 뜻을 기억하니?<br/><br/>숨어 숨어 어!<br/>숨어 숨어있지마<br/>숨어 숨어 어!<br/>숨어 숨어있지마<br/>숨어 숨어 어!<br/>숨어 숨어있지마<br/>숨어있지 말고 무대 위로 올라와!<br/><br/>오직 하나뿐, 내 마음이란 건<br/>오직 하나뿐, 내 믿음이란 건<br/>오직 하나뿐, 서로를 믿고 의지해<br/>그래서 함께하는 이유<br/><br/>오직 하나뿐, 내 이름이란 건<br/>오직 하나뿐, 내 음악이란 건<br/>오직 하나뿐, 힙합으로 하나가 돼<br/>그래서 함께하는 이유<br/><br/>[나찰]<br/>15년간 라임 뱉어댔던 사이 <br/>누군가는 떠났고 들어왔지 내 나이<br/>알고봐도 아직은 그때 마음가짐<br/>이해와 사랑, 여전히 그때 마음같지<br/><br/>누군가는 물어봐 힙합과의 교감 <br/>다들 변했다고 글쎄? 여전히 배고파<br/>나만 그런 걸까 아니잖아 다들? <br/>심장이 얼어붙을 쿵쾅거리는 리듬 <br/><br/>그래서 그 시절부터 함께하는 이름<br/>그 이름 그 시절부터 함께하는 이유<br/><br/>[MC 메타]<br/>그 함께하는 이유로 함께 만든 팀은<br/>한 평생을 같이 가는 하나가 된 이름<br/><br/>가리온 (가리온!), 그 한 길을 같이 온<br/>나찰과 메타, 둘이 함께 똑같이 본<br/>목표는 하나, 멋진 태도를 가지고<br/>약속의 장소를 향해 끝까지 달리고<br/><br/>힙합이 유행만이 아닌 문화라는 걸<br/>가늠할 수 없는 가치가 넘친다는 걸<br/>그걸 증명하는 걸, 업으로 삼은 걸<br/>그땐 다들 알 거야, 내 말이 맞은 걸!<br/><br/>숨어 숨어 어!<br/>숨어 숨어있지마<br/>숨어 숨어 어!<br/>숨어 숨어있지마<br/>숨어 숨어 어!<br/>숨어 숨어있지마<br/>숨어있지 말고 무대 위로 올라와!<br/><br/>오직 하나뿐, 내 마음이란 건<br/>오직 하나뿐, 내 믿음이란 건<br/>오직 하나뿐, 서로를 믿고 의지해<br/>그래서 함께하는 이유<br/><br/>오직 하나뿐, 내 이름이란 건<br/>오직 하나뿐, 내 음악이란 건<br/>오직 하나뿐, 힙합으로 하나가 돼<br/>그래서 함께하는 이유<br/><br/>그때도 나는 숨을 쉴까?<br/>그대를 보며 서있을까?<br/>우리 함께하는 이유가 된다며<br/>다같이 이 노래를 부를까?<br/><br/>그때도 나는 숨을 쉴까?<br/>그대를 보며 서있을까?<br/>우리 함께하는 이유가 된다며<br/>다같이 이 노래를 부를까?<br/><br/>오직 하나뿐, 내 마음이란 건<br/>오직 하나뿐, 내 믿음이란 건<br/>오직 하나뿐, 서로를 믿고 의지해<br/>그래서 함께하는 이유<br/><br/>오직 하나뿐, 내 이름이란 건<br/>오직 하나뿐, 내 음악이란 건<br/>오직 하나뿐, 힙합으로 하나가 돼<br/>그래서 함께하는 이유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[나찰]<br/>갈 때까지 갔어 근데 니가 뭔 <br/>십자가 따윌 지겠다 뭐라고<br/>빌어먹을 양심 떠안고 <br/>비틀거릴 거리 위 주저앉고 <br/><br/>성스러운 이름들이 기회를 줘 <br/>영혼을 팔아치워 기회를 더<br/>구걸해 구차할 필요없어 <br/>구린내가 날 때 입을 더 열어  <br/><br/>인셉션 목적 위한 수단<br/>이제껏 타락한 걸음마<br/>이중적인 잣대와 자기 합리화<br/>어디까지나 취향차이와 기만<br/><br/>이제는 끝내볼까 눈치싸움 <br/>무릎 꿇어 속물근성 <br/>비루한 인간의 표본 그 다음  <br/>물어뜯어 피폐해진 인성 <br/><br/>멀리 가봐 더 내다봐 <br/>겨우 건진 동전 한 닢 어디 가다<br/>챙기려 하다가 덜떨어진 수단<br/>더 급한 이들이 뒷통수 치는 구만<br/><br/>현재 진행형 타다 남은 재<br/>타다 남은 채 어쩌다 만든 게<br/>어쩌면 앉은 채 첨에 만든 죄<br/>첨에 만든 게 떠다 안은 죄<br/><br/>가짜 진짜는 가짜<br/>진짜 가짜는 가짜<br/>진짜 진짜는 진짜야<br/><br/>[MC 메타]<br/>15년전 마이크 위에 씹어던져댔던 라임<br/>식어버린 무대 위엔 시뻘건 불덩이가<br/>찍어대는 비트 위의 흐름을 난 믿기에<br/>미친 내 플로우가 작두 타면 모두 비키네<br/><br/>하, 한 번 봐볼까? 내가 다시 타볼까?<br/>진짜를 본 사람들 오늘 집에 다 못 가<br/>그때도 있었지 말만 번지르한 랩<br/>많이 믿었지 우리는 모두 벙찌는데<br/><br/>껍데기가 겁도 없이 몸빵치는 패기며<br/>순식간에 빠그라진 여려빠진 객기며<br/>내 밑바탕은 이 문화에 깊은 애정이며<br/>내 목표는 오직 하나, 넘사벽의 랩 실력!<br/><br/>허, 근데 이거 뭐.. 어디를 다쳤나봐<br/>제대로 크기 전에 성장판이 닫혔나봐<br/>닫힌 입뿐 아니라 귀도 막혔나봐<br/>짜가들 설쳐대서 판이 전부 바뀌었나봐?<br/><br/>거짓과 모순, 또 배워가는 아이들<br/>그 아이들이 자라나서 불어나는 사기들<br/>그 사기꾼이 늘어나서 만들어낸 파이를<br/>맛있다며 나눠먹고 모여드는 아이들!<br/><br/>"힙합이 힙합이 아니면 힙합이 아니지<br/>근데, 힙합이 아닌데 힙합이란 건 말이지<br/>바로, <br/><br/>사기, 구라, 미친 거짓<br/>너희 모두 진짜 가짜!!"<br/><br/>왜 그런 거짓된 삶을 살까?<br/>이젠 다시 돌이킬 순 없는걸까?<br/>거짓이 가득한 세상에서, 내 속에서<br/>진실이란 기대할 수 없는 걸까?<br/><br/>가짜 진짜는 가짜<br/>진짜 가짜는 가짜<br/>진짜 진짜는 진짜야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누군가 내게 물어봐 꿈이 뭐냐고<br/><br/>[매타, 나찰]<br/>문제는<br/>선택의 기로! 난 강요를 당했고 <br/>또 등 떠밀기로만 현실을 말해도<br/>난 꿈을 꾼 뒤로 발걸음을 뗐어 <br/>그제사 내 삶은 제 삶을 되찾은<br/>제 3의 인생 이건 한 편의 꿈이란 쇼!<br/>끔찍한 돈에 묶인 내 손엔 가난한 노래<br/>꿈꾸는 죄인의 간단한 고백<br/>계산적이던 내 친군 벌써 <br/>제 밥벌이로 고생은 없어<br/>나보다 꿈 많던 그가 날 보며<br/>"그래 끝까지 넌 꿈이나 먹어"<br/>(꿈이나 먹어 서른 살 넘어)<br/>서른 살 넘어도 꿈은 안버려<br/>(어차피?) 어차피! (x2)<br/><br/>어차피 끊어져 버린 내 막차 <br/>인생은 한 방에 이번에 잡자<br/>갈 때까지 가 아직 날 막지마 <br/>마지막까지 남은 삶은 값질까?<br/>가끔 날 인정해주는 이 있어 <br/>가끔 그러나 요즘 자꾸  <br/>열정이 착각 아닌가 두려워 <br/>빈 손이 초라한 거울 속 나<br/><br/>오! 눈에 비친 게 너와 내가 본 세상이야 <br/>어지러워 난 잃어버린 날 지쳐버린 삶<br/>기억이 날까 눈물이 날까<br/>내 맘은 다시 또 돌고 돌고<br/>세상은 또 다시 돌고 돌고 <br/><br/>[나찰, 매타]<br/>역시 난 열정 꺾인 나이<br/>그래 여기까지 한계 겁이 나 <br/>됐어 마지막 현실에 다시 난 <br/>내 삶을 추스리려 하지만<br/>아직은 삶의 무게를 견디나?<br/>스스로 믿음에 계속 달리나?<br/>여기서 저 끝까지 오래 달리기<br/>계속 살아남길 오직 바라지<br/>내 생의 춤을 인생의 틈 바구니 <br/>속에 꼭 가둬둘 뿐<br/>결국은 꿈 속에 난 삶에 <br/>허덕이는 보통 사람일 뿐 <br/><br/>내 꿈은 등에 달라붙은 <br/>현실의 무게를 덜어내는 것 뿐<br/>가뿐 숨을 내뿜는 부분 <br/>내 가슴 속에서 널 털면 그 뿐<br/>아픈 마음은 날 구원못해도 <br/>난 뻔뻔하게 날 속일 수 있어<br/>아무도 묻지 않는 질문<br/>난 무엇이 되길 원했던걸까? <br/>너무 늦은 것 같은 기분 <br/>자꾸 계속해 조여드는 슬픔 <br/>조금 특별하고픈 것 뿐<br/>오늘 다시 기억난 내 꿈<br/><br/>오! 눈에 비친 게 너와 내가 본 세상이야 <br/>어지러워 난 잃어버린 날 지쳐버린 삶<br/>기억이 날까 눈물이 날까<br/>내 맘은 다시 또 돌고 돌고<br/>세상은 또 다시 돌고 돌고 <br/><br/>누군가 내게 물어봐 꿈이 뭐냐고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[나찰]<br/>하나부터 열까지 내 눈을 감고 세봤지만<br/>눈부신 빛은 없어 내 마음은 애탓지만<br/>누군가를 찾아 해매이고 다시 생각해<br/>지워져 버린 첫 인사 지울 수 없는 첫 인상<br/>고장난 시계를 돌려 과거의 너와 나<br/>우리 둘 만의 기억 속에 함께 나눈 말<br/>사랑해 사랑해 말을 해 울부짖던 파랑새<br/>파랑새 그렇게 날았네 동화속 환상에<br/>일장춘몽 한낮의 꿈 백일몽<br/>서로가 끝없이 사랑했지만 우린 곧<br/>종착역을 남겨놓고 서로의 짐을 싸<br/>마지막 힘을 다 실은 날 믿을까?<br/>한마디 마디 생각나서 결국 단잠이 깨기를 수차례<br/>결국 내 꿈만 산산히 깨진 후 자존심까지 버린채<br/>한마디 내가 먼저 버린거라 파랑새 한마리<br/><br/>[채영]<br/>(미친듯이 술을 마쳐 보아도) 술을 마셔도<br/>(밤새도록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) 밤새 춤을 춰봐도<br/>내 머릿속엔 아직도 그대 얼굴 맴돌아<br/>내일 다시 만날 것 처럼 맴돌아<br/>그대 떠난 그날 그 이후로<br/><br/>[MC 메타]<br/>그녀가 떠나간 뒤 내겐 아무것도<br/>남은게 없어 홀로 앉아 이를 악물어도<br/>끝끝내 터지는 슬픔에 난 울었어<br/>난 정말 아픈 것도 몰랐어<br/>그냥 입을 다물었어<br/>마지막 순간까지 내가 잡은 것도<br/>널 부여잡고 힘껏 안은 것도<br/>사랑은 어떤 믿음보다도 강하다던<br/>그 말은 이제 그만 그 말은 이제 그만<br/>그 말을 믿었던 나를 지워 넌 나를 잊어<br/>떠나던 기억 또 남은 미련 더 많은 시련을<br/>거치면서 난 너를 잊을줄 알았어<br/>하지만 자꾸만 니 마지막이 내게 남았어<br/>우리 같이 함께했던 지난 날을 기억해<br/>내 모든걸 다 줘도 아낌없던 사랑이었네<br/>하지만 변하는 건 나라는 걸 알지 못해<br/>깨닿는 날이 와도 나는 너를 갖지 못해<br/><br/>Chorus repeat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Intro)<br/>가리온~<br/>단기 4338년 다시 돌아와<br/>주먹을 쥐고 당신의 중심을 세워<br/>고개를 들고 판에 다시 힘을 채워<br/>우린 널 깨워<br/><br/>Verse 1)<br/>변화란 내가 선택했던 매타(每他) 라임의 함수<br/>공식의 증명으로 걸었던 건 내 마음의 말뿐<br/>그래 맞아 이판의 반의 반은 덧없는 말의 맞춤<br/>나머진 따분한 그 발을 감춘 파멸의 춤<br/>난 어지러워 어디로 넌 거리로 뭘 찾아?<br/>알아 나를 낮춘 낮은 말씀 하나같이 칼을 갖춘<br/>나의 적을 찾는다면 참을 만큼 참은 나는<br/>나를 만든 맞수와의 불타는 싸움판을<br/>듣기를 거부한 자 바로<br/>극기로 다져진 육체와 끈기로 버틸<br/>생각이 없다면 새겨 들어<br/>머리 속 지우개 과거 지우네<br/>이미 네운율 썩은 동아 타고 하늘 위 이르네<br/>낙차의 낌새는 겨우 올라 탄 마지막 차<br/>각자의 선택은 우린 다시 가지 말자<br/>생각을 해보나 마나 이 판을 지나서 갈자<br/>비판을 면하자 마자 비틀거리며 갈 짓자<br/><br/>HOOK)<br/>이 판에 불을 붙일 무장된 Rhyme과<br/>다시 판에 던진 새로운 이 투쟁의 Beat로!<br/>손에 잡힌 Mic와의 타는 싸움<br/>불 타는 판은 나를 만들 나의 싸움! (X2)<br/><br/>Verse 2)<br/>벌써 끝난 거야? 그게 마지막 나이를 <br/>말하는 거라면 나도 빛을 잃어 버린 아이?<br/>등 뒤에서 같은 침묵의 노래를 부르는 사이<br/>다 떠나고 말았어 이게 결정적 차이<br/>언제부터인가 이 땅에선 노래가 살았어<br/>그 때를 생각하며 나는 외쳐!<br/>한번도 잊지 않았어 널 보며 자랐어<br/>난 아직도 내 적에게 분명한 Rap을 뱉어!<br/>지나 진화를 거듭 내 소리를 묻거든<br/>끝에서 끝으로 알 수 없는 Magic 매듭<br/>한 오라기 한 올을 풀어 나가고는 있거든<br/>결국에는 얻은 다가오는 적을 겨눈<br/>수세와 공세 밀리니 절제와 견제 못하니<br/>언제나 선 채 지리니 설 때만 결례<br/>참을 인을 삼회복창 살인을 면해봤자<br/>참을 만큼 참아 봤자 네 번째는 끝장<br/><br/>HOOK) (X2) Repeat<br/><br/>Verse 3)<br/>이것 봐! 전장에 그 불을 모두 밝혀 <br/>당신이 그 칼을 거둔다면 모두 다쳐<br/>태반이 그들의 손아귀에 붙잡혀<br/>벗어날 수 없다 포기하면 안돼 달려<br/>누군가 무리 속에 우리를 위협이라 불렀어<br/>아니 무리가 우리의 위협 그건 틀렸어<br/>사실 깊이는 있지만 검은 속을 알 수 없어<br/>용기는 있지만 교만한 자 널 죽였어<br/>기형적으로 자라난 이 심상의 그림자<br/>내적들의 가슴 속에다 깊게 날 그린 날<br/>탑재된 개념의 방아쇠를 힘껏 당겨<br/>상념의 시체를 가슴안에 묻거 달려<br/>쓰러진 거인의 발꿈치에 우린 단호한<br/>마지막 불을 붙이네 결전은 내 확고함<br/>이 판에 남은 당신 모두 우리를 따라와<br/>죽은 영혼의 도시에 왕이 다시 찾아와!<br/><br/>HOOK) (X2) Repeat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홍대에서 신촌까지<br/>깔아놓은 힙합리듬<br/>그 리듬을 빚은 세 사람의 믿음<br/>믿음을 위한 그동안의 시름<br/>그 시름으로 밤낮을 씨름<br/>결국 뭉쳐서 하나를 이룸<br/>돌아보지 마라 앞만 달려가라<br/>주변의 영상들과 무관하기만<br/>바래왔었던 바라<br/>조바심이 더 컸었던<br/>가리온의 지난 얘기<br/>하지만 끊임없었던<br/>맥이 박동쳐왔던 얘기<br/>낮과 밤의 규칙이<br/>적용되지 않던 망원동에서<br/>3 7 3 까지 술자리로 연결되었던<br/>고민과 유희의 조각들<br/>조금 모난들<br/>문제 없어왔던 인간들<br/>주말이면 체스판<br/>바닥에 비트를 실어 한 판<br/>신명나는 풍악을 날려<br/>좀 더 높이 좀 더 높이<br/>죽음의 땅에 비를 내려<br/>산 자가 죽은 자를 좀더 높이<br/>가끔은 커피 한잔에 녹아 내린<br/>가슴 애린 말 못할 속사정<br/>뿌리 내린 과거가 부끄럽지<br/>하지만 내겐 모두 빛나지<br/>그래서 내가 여기서<br/>계속 랩을 하고 있지<br/>아픔도 슬픔도<br/>내게는 너무도 중하고<br/>기쁨도 웃음도<br/>모두가 하나로 통하고<br/>언더 바닥엔<br/>이렇게 마르지 않는 펜<br/>우린 뿌리 깊은 나무<br/>아무나 갈구려고<br/>나무나 가꾸라고<br/>옛얘기 하듯 말하지만<br/>지금껏 날 바라보는 주위의<br/>시선에 여전히 난<br/>천년을 기다려온<br/>슬픈 고목이 되기 직전<br/>가슴속 구차한 목숨을<br/>유지하던 불씨도 정전<br/>그렇게 이내 한 여인의 한<br/>그녀의 한은 겨우 오뉴월에만<br/>서리가 내린다 했거늘<br/>이내 가슴속 한 사시사철<br/>한 올의 빠짐도 없이<br/>눈앞에 하얀 면사포를<br/>덮어 씌어 이젠 지쳐<br/>그러나 다시금<br/>생각하게 된 너의 태도<br/>그렇게도 언제나<br/>머릿속에 머물러<br/>불을 뿜으며 웅크리고<br/>도사리는 작은 용<br/>하지만 기가 막힌<br/>여의주가 아닌<br/>작은 구슬 이끌려<br/>콩깍지가 씌인 그들<br/>그 후로 자리 잡은<br/>작은 연못속의<br/>한낱 이무기 하늘이<br/>내려주길 바라지 굵은 소나기<br/>땅끝이 갈라지는<br/>척박한 토양일지라도<br/>가꾸려던 의지와<br/>거름의 수량 하나 둘<br/>뿌려주기 시작해<br/>비옥한 토양 변하고<br/>이제 새로운 씨를 분양<br/>마구 흘러가는 내 육신 내 이름<br/>팔고 다닌 그 병신 내가 바로<br/>그 일곱번째 놈 칠일생 쎄븐<br/>의기 투합 최선생 재유의<br/>끝없는 장단과 가락에<br/>맞춰 흐르니<br/>호랑이 등짝에<br/>날개를 달아준 격이니<br/>그 누가 맞서리<br/>내 소릴 따라 부르리 금상첨화<br/>이대로 멈추지 않는<br/>이대로 잊혀진 옛 얘깃거리 꺼내<br/>그 많은 길거리들을<br/>헤매이던 나의 그 못난 짓거리를<br/>다시 생각해보면<br/>반전에 반전을 반복하던<br/>나의 가치관 속에 헤매이지<br/>풋내기 풋사랑<br/>입에 문 풋담배처럼<br/>언젠간 고난과 역경의 길도<br/>연기가 되어 사라지리라<br/>내 귓가에 어렴풋이<br/>들릴 듯이 말 듯이 들리는 소리<br/>추운 겨울에 들리던<br/>젊은 성실한 소리<br/>이젠 성실과 젊음은<br/>어울리지 않는 짝<br/>커다란 술짝에 매달린<br/>몽상들과 함께 상상을 초월한<br/>상상의 세계에 나만의 세계로<br/>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지<br/>모르던 나<br/>일곱번째 날 태어나던 날<br/>두루춘풍 둥글 둥글<br/>모나지않게 울부짖었지<br/>초등학교 육년동안<br/>무념의 무적 웅변가<br/>코 훌적이 코 납작이<br/>콧방아찍던 어린 머린<br/>내 모습속에 잠재돼있던<br/>또 다른 내 모습<br/>이제야 보이네 단비가 내리네<br/>웃어넘길 수 있는 내공을 감춘 날<br/>동경하는 널 따라오게 만드네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? <br/>"그런가?"<br/>한 1년 맞나? 우리 다시 본게<br/>"그런가?"<br/>결혼하고 처음 만난 거니까,<br/>그럼 1년 하고도 좀 더 된 것 같아<br/>"그런가?"<br/><br/>근데 어때? 사는 건 재밌어?<br/>"아주 재밌어 난 매일 웃고 지내 어때?"<br/>뭐가 어때? 니가? 아님 내가?<br/>"니가 아님 내가? 허, 아니 우리가?"<br/><br/>농담은 관두고 얘기나 좀 해<br/>"무슨 얘기?" <br/>니 얘기를 들어볼래<br/>"내 얘기 뭐?"<br/>사실 듣고 싶었어<br/>니가 다시 나랑 만난 게 정말 기뻤어<br/><br/>"뭘 듣고 싶다는 말이야?"<br/>사실 말이야 바른 말이지 우린 남이 아니야<br/>"그게 대체 무슨 말이야??"<br/>내가 말했잖아 우린 남이 아니야<br/>거울 앞에 서있는 우리 말이야<br/><br/>속을 봐, 내 속을 봐, 느끼나?<br/>속을 봐, 내 속을 봐, 느끼나?<br/>속을 봐, 내 속을 봐, 느끼나? <br/>붐 붐 붐 붐 붐 붐 붐  들리나?<br/><br/>"니 말뜻을 모른다는 것은 아니지만 무슨 말이든지 <br/>모순되면 안되는 걸 알지?<br/>근데 니 말은 내가 변했다는 말이고 그 말을 하고 있는<br/>너와 나는 같은 사람 맞지?"<br/><br/>똑같지 니 눈빛, 그 몸짓, 가끔씩<br/>던지는 몹쓸 미소까지 너와 난 똑같지<br/>그만치! 난 널 알고 있다는 것<br/>이건 협박이 아닌 애정이라는 것<br/>누구라도 알꺼야 내가 널 아낀다는 걸<br/>그걸 알고도 니가 내게 이런다는 거, 이해가 안 가<br/>니가 날 무시하고 도망가?<br/>오만상 니 얼굴, 곧 큰일나, 조만간!<br/><br/>"오, 화났어? 니 맘에 상처가 났어?<br/>눈빛을 보고 싶은데 눈은 왜 감았어?<br/>기억나, 항상 이러다가 덮어<br/>되풀이하지 말고 눈앞에서 꺼져"<br/><br/>속을 봐, 내 속을 봐, 느끼나?<br/>속을 봐, 내 속을 봐, 느끼나?<br/>속을 봐, 내 속을 봐, 느끼나? <br/>붐 붐 붐 붐 붐 붐 붐 들리나?<br/><br/>10, 9, 8, 7, 6, 5 ,4, 3, 2, 1<br/><br/>여기 좀 봐, 너도 알다시피 나<br/>쓸데없는 소리 쉽게 뱉는 건 아니지만 <br/>가끔 지 혼자서 막 넘어가, 잊진 마<br/>다 널 위한 거야 내가 다혈질이지만<br/><br/>"천만에 난 무슨 말인지 잘 알아<br/>니가 가진 건  질투와 시기, 그게 다야 다<br/>내가 가진 용기가 부럽다는 것 다 알아<br/>날 위한 단 그 표정에 철판이나 깔아라"<br/><br/>오른손을 내미는데 왼손을 내미네<br/>언 발에 싼 오줌, 넌 엿이나 맥이네?<br/>"역시나 패기의 남자, 멋진 끝내기네<br/>작별이란 생각에 내 목이 다 메이네"<br/><br/>양면의 얼굴, 넌 날 밀어내지 못해<br/>난 니 양심이자 역사, 진실은 괴롭게<br/>"그래, 혼자 말해 누가 알겠어 니 속내를?<br/>결국 여기 남겨진 건 외로운 니 독백"<br/><br/>속을 봐, 내 속을 봐, 느끼나?<br/>속을 봐, 내 속을 봐, 느끼나?<br/>속을 봐, 내 속을 봐, 느끼나? <br/>붐 붐 붐 붐 붐 붐 붐 들리나?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난 배고파도 좋아, 내 겉모습을 봐<br/>새로 산 스냅백과 신발, 오늘 테 좀 나나봐?<br/>내 스타일을 보고 웃는 넌 뭘 좀 아나봐?<br/>농담이 아냐, 오늘밤은 그냥 내 차를 타<br/><br/>난 안 먹어도 좋아, 내 신상품을 봐<br/>새로 산 목걸이와 시계, 오늘 테 좀 나나봐?<br/>날 바라보는 눈빛, 넌 뭘 좀 아나봐?<br/>농담이 아냐, 오늘밤은 그냥 우리집에 와<br/><br/>[나찰]<br/>어제와 늘 같은 얘기 오늘과는 다른 얘기 <br/>내일 다시 던질 얘기 결국 또 같은 얘기 <br/>결국 꺼내논 옛이야기 도돌이표<br/>표현되는 가사는 과거에 묶여있어<br/>시대에 맞춰 살아가는 나의 시를 봐 <br/>찬란함에 눈을 떠 이미 무뎌가<br/>새롭게 피어나는 새싹 세상 <br/>병신들이 Hater, Hater 타령 그만해 죽어있어  <br/>뿌리깊은 나무 이젠 다 죽었거든<br/>어제부터는 퇴물 존재의 가벼움 <br/>가끔은 니가 애처러워 겨우 잡은 실오라기<br/>제발 좀 영순위 그만해, 지겹잖니 <br/><br/>[MC 메타]<br/>거리 위의 스웨거 전부 어깨 힘 빼<br/>내일이면 나와, 나의 첫 믹스테잎<br/>이 서식지의 진짜 왕, 나는 빅페이<br/>열받었어? 뚜껑 열고 그냥 김 빼<br/>난 랩스타가 꿈인 만큼 열심히 해<br/>누군가는 이유없이 내가 싫대<br/>Hater들을 사랑해, 조금씩 해<br/>돈 좀 벌고나면 알아서 좀 쉴게<br/>생각보단 생각해 너보단 깊게<br/>무겁지만 움직여 너보단 쉽게<br/>십선비들에게 나란 놈은 민폐<br/>그래도 요즘 랩퍼답게 난 좀 Sick해<br/><br/>난 배고파도 좋아, 내 겉모습을 봐<br/>새로 산 스냅백과 신발, 오늘 테 좀 나나봐?<br/>내 스타일을 보고 웃는 넌 뭘 좀 아나봐?<br/>농담이 아냐, 오늘밤은 그냥 내 차를 타<br/><br/>난 안 먹어도 좋아, 내 신상품을 봐<br/>새로 산 목걸이와 시계, 오늘 테 좀 나나봐?<br/>날 바라보는 눈빛, 넌 뭘 좀 아나봐?<br/>농담이 아냐, 오늘밤은 그냥 우리집에 와<br/><br/>[나찰]<br/>누가 누굴 깠대 누구와 누군 안돼<br/>누군가는 절대 스킬로는 안돼<br/>진정성 패러디 한 우물만 팔 때<br/>다들 질려버렸지 연구는 절대 안해<br/>그 담엔 내 차례 이 말에 담긴 시와 철학<br/>옛것은 이미 끝났어 새로운 시대 너만<br/>트렌드가 한 때 벗어나지 못한 채<br/>겨우 찾은 비빌 언덕 인맥 동원질 그만<br/>결국 패장들은 물러나라고 <br/>실력과 과거 진짜는 뭐냐고<br/>내 맘이야 내 맘이야 <br/>시작되는 이 싸움 승자는 나라고<br/><br/>[MC 메타]<br/>달콤했던 기대, 녹아내린 아이스크림<br/>끈적이는 길에, 무참하게 밟힌<br/>땅에 붙은 다리 자꾸 달라붙는 파리<br/>꿈에서나 볼까 난 갈 수 없어 파리<br/>난 랩스타, 허슬라 완전 빅게임<br/>현실은 날 버렸지 빚과 빚 게임<br/>내 믹스테잎은 의미없어 그냥 실패<br/>씬에 버린 쓰레기, 냄새나서 싫대<br/>그러면서 칠전팔기 계속 가, 계속 가?<br/>말많은 개새끼들 계속 약을 팔어, 약!<br/>랩스타는 무슨? 진짜 잘 될 줄 아나??<br/>끝도 없이 계속해, 힙합 막장드라마!<br/><br/>난 배고파도 좋아, 내 겉모습을 봐<br/>새로 산 스냅백과 신발, 오늘 테 좀 나나봐?<br/>내 스타일을 보고 웃는 넌 뭘 좀 아나봐?<br/>농담이 아냐, 오늘밤은 그냥 내 차를 타<br/><br/>난 안 먹어도 좋아, 내 신상품을 봐<br/>새로 산 목걸이와 시계, 오늘 테 좀 나나봐?<br/>날 바라보는 눈빛, 넌 뭘 좀 아나봐?<br/>농담이 아냐, 오늘밤은 그냥 우리집에 와<br/><br/>난 돈 없었어도 좋아, 내 랩을 들어봐<br/>새로 쓴 비트와 가사, 오늘 느낌 오나봐<br/>내 스타일을 듣고 비웃는 넌 뭘 좀 아나봐?<br/>농담이 아냐, 다시 한 번 잘 좀 들어봐<br/><br/>내 팬이 많지 않아도 돼, 랩을 들어봐<br/>이제 의미없는 SWAG 따위 안 뱉으니까<br/>내 음악을 듣고 마음이 움직였단 말<br/>난 듣고 싶어, 진짜 필요해 누군가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[나찰]<br/>갈 때까지 갔어 근데 니가 뭔<br/>십자가 따윌 지겠다 뭐라고<br/>빌어먹을 양심 떠안고 <br/>비틀거릴 거리 위 주저앉고 <br/>성스러운 이름들이 기회를 줘 <br/>영혼을 팔아치워 기회를 더<br/>구걸해 구차할 필요 없어 <br/>구린내가 날 때 입을 더 열어  <br/>인셉션 목적 위한 수단<br/>이제껏 타락한 걸음마<br/>이중적인 잣대와 자기 합리화<br/>어디까지나 취향차이와 기만<br/>이제는 끝내볼까 눈치싸움 <br/>무릎 꿇어 속물근성 <br/>비루한 인간의 표본 그 다음  <br/>물어 뜯어 피폐해진 인성 <br/>멀리 가봐 더 내다봐 <br/>겨우 건진 동전 한 닢 어디 가다<br/>챙기려 하다가 덜떨어진 수단<br/>더 급한 이들이 뒷통수 치는 구만<br/>현재 진행형 타다 남은 재<br/>타다 남은 채 어쩌다 만든 게<br/>어쩌면 앉은 채 첨에 만든 죄<br/>첨에 만든 게 떠다 안은 죄<br/><br/>가짜 진짜는 가짜<br/>진짜 가짜는 가짜<br/>진짜 진짜는 진짜야!<br/><br/>[MC 메타]<br/>15년전 마이크 위에 씹어던져댔던 라임<br/>식어버린 무대 위엔 시뻘건 불덩이가<br/>찍어대는 비트 위의 흐름을 난 믿기에<br/>미친 내 플로우가 작두타면 모두 비키네<br/>하, 한 번 봐볼까? 내가 다시 타볼까?<br/>진짜를 본 사람들 오늘 집에 다 못 가<br/>그때도 있었지 말만 번지르한 랩<br/>많이 믿었지 우리는 모두 벙찌는데<br/>껍대기가 겁도없이 몸빵치는 패기며<br/>순식간에 빠그라진 여려빠진 객기며<br/>내 밑바탕은 이 문화에 깊은 애정이며<br/>내 목표는 오직 하나, 넘사벽의 랩 실력!<br/>허, 근데 이거 뭐.. 어디를 다쳤나봐<br/>제대로 크기 전에 성장판이 닫혔나봐<br/>닫힌 입뿐 아니라 귀도 막혔나봐<br/>짜가들 설쳐대서 판이 전부 바뀌었나봐?<br/>거짓과 모순, 또 배워가는 아이들<br/>그 아이들이 자라나서 불어나는 사기들<br/>그 사기꾼이 늘어나서 만들어낸 파이를<br/>맛있다며 나눠먹고 모여드는 아이들!<br/>"힙합이 힙합이 아니면 힙합이 아니지<br/>근데, 힙합이 아닌데 힙합이란 건 말이지<br/>바로, 사기, 구라, 미친 거짓<br/>너희 모두 진짜 가짜!!"<br/><br/>왜 그런 거짓된 삶을 살까?<br/>이젠 다시 돌이킬 순 없는 걸까?<br/>거짓이 가득한 세상에서, 내 속에서<br/>진실이란 기대할 수 없는 걸까?<br/><br/>가짜 진짜는 가짜<br/>진짜 가짜는 가짜<br/>진짜 진짜는 진짜야!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이 소리는 시공간의 개념 절대적인 그 이름 <br/>알아차릴 때면 막게 될 거야 두귀를<br/>여전히 흩날리는 풍경 바람을 죽였어<br/>그 이름따라 사무치게 느껴져<br/>다들 마찬가지 소릴해 어쨌길래<br/>영혼들이 이제 꼬리에 꼬리를 무는데 <br/>시작된 악몽 금기시한 시간 <br/>늘어나는 참옥해진 현장을 비켜가<br/>긴장한 시선들 눈에 불을 켠 채<br/>두리번 두리번 웅얼거리며 날 견제해<br/>때는 이미 늦었단걸 지은 죄가 무겁단 걸<br/>무게만큼 두렵단 걸 결국 다들 숨어 살 걸<br/>십중팔구 그 이름을 거부해 <br/>살아남겠단 용기는 또 뭘 위해<br/>가끔은 꼭 깝치는 꼴 지랄말고<br/>입 꽉 다물고 고개 숙인 채 다시 기도해 <br/><br/>먼저 간 멍청한 영혼들아 멈춰봐 <br/>언제나 원성과 욕설이 서릴 때<br/>헤이, 헤이, 이 시를 부를게<br/><br/>잠시도 멈칫 하지마 악령이 깃든 자리 <br/>피할 수 없다면 더 가까이 가까이 이만치<br/>하지만 백짓장 차이 천국과 지옥 사이<br/>번뇌와 교만 이제 숨을 참지<br/>용기를 잃은 자 주머니에 두 손을 빼<br/>과거를 잃은 자 가슴 한 켠에 묻을 때<br/>이름을 잃은 자 두 귀와 입을 닫을 때<br/>이시의 흐름과 다른 길은 문을 닫은 채<br/>지옥도 열려 맞지 않는 옷은 던져<br/>선대가 하던 의식 상투를 풀어 먼저<br/>흔들리는 춤사위 혈흔들이 춤춰 <br/>눈을 깔지 않는다면 어둠만이 눈 떠<br/>영혼을 잠식해 잠시 때마침 니가 진 죄 <br/>드러났잖아  마지막을 빌게 <br/>목숨을 갈구해 남은 내 가진 생 걸고 <br/>자비란 없어 내칠게<br/><br/>먼저 간 멍청한 영혼들아 멈춰봐 <br/>언제나 원성과 욕설이 서릴 때<br/>헤이, 헤이, 이 시를 부를게<br/><br/>용기를 잃은 자 이젠 니 길을 가 <br/>(영혼을 영혼을 영혼을 영혼을)<br/>과거를 잃은 자 이젠 니 길을 가<br/>(영혼을 영혼을 영혼을 영혼을)<br/>이름을 잃은 자 이젠 니 길을 가 <br/>(영혼을 영혼을 영혼을 영혼을)<br/>이 시에 흐름과 다른 니 길을 가 <br/>(영혼을 영혼을 영혼을 영혼을)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[나찰]<br/>스산한 밤거리 어딘지는 모른 채<br/>애타는 목소리가 누군가를 부를 때<br/>어둠은 늘 그렇듯 비명으로 덮여<br/>거친 호흡 싸늘한 시선들은 저 편<br/>해결책은 두 눈을 다시 켜는 것뿐<br/>이유는 필요 없어 심장이 느낀 것들<br/>애처로운 시기에 객기로 내던지네<br/>내 이름으로 책임질게 정의를 외치네<br/><br/>[메타]<br/>에에이, 내가 궁금해? 네가 꿈꾼 슈퍼맨?<br/>언제 등장할까? 다 죽어가는 끝판에?<br/>천만에 난 처음부터 등장해서 전부 다<br/>번호 붙어 순서대로 몰아놓고 전부 까!<br/>빠짐없이 덤벼봐 넌 가진 것이 뭐니?<br/>내리치던 던지던 넌 도망가 더 멀리<br/>지구 끝까지 도망간 네가 끝나는 밤<br/>꼴통 히어로, 내가 끝장을 봐!<br/><br/>반복되는 범죄 악당들의 건배 <br/>이 도시는 진짜배기 영웅이 필요해 (X4)<br/>밤 디기디기 밤 디기디기 밤!<br/><br/>[메타]<br/>진짜 악당이 가진 야누스의 얼굴<br/>국가 파산이 남긴 검게 솟은 건물<br/>그 밑에 깔린 도시는 밤마다 비명을 질러<br/>욕망과 탐욕, 권위와 계급주의 킬러<br/>처음부터 계획된 악마가 만든 어둠<br/>돌이킬 수 없어 나락으로 떨어져 전부<br/>마침내 피해갈 수 없는 시간이 다가와<br/>홀로 일어선 영웅, 이 도시의 다크 나이트<br/><br/>[나찰]<br/>전쟁은 시작돼! 이유가 필요해<br/>진정 몰라 세상이 기각됐어<br/>자고 일어나니 눈 먼 자들의 세상<br/>눈감고 코 베인 자비 없는 재앙<br/>겁먹은 목소리 꺾이는 목숨이<br/>윗 대가리 하기 나름 눈치껏 숨쉬기<br/>이유의 이유 필요 없어 지름길은<br/>파괴의 미학 시작점은 지금임을<br/><br/>반복되는 범죄 악당들의 건배 <br/>이 도시는 진짜배기 영웅이 필요해 (X4)<br/>밤 디기디기 밤 디기디기 밤!<br/><br/>[나찰]<br/>정의의 문제 유전무죄 무전유죄<br/>이젠 한 끗 차이 대체 뭐가 문제?<br/>법의 심판에 기대 아웅 다웅<br/>해결책은 계급간의 원칙 알음알음<br/>무법의 도시에서 살아남는 해결책<br/>적어도 니 앞가림은 니가 해결해<br/>다음은 내게 맡겨 정글의 법칙<br/>강한 자가 살아남아 던지는 외침<br/><br/>[메타]<br/>어둠이 도시를 삼키고 악마들이 눈을 떠<br/>파수꾼이 나설 차례 두 눈을 부릅떠<br/>나한테 걸린다면 바로 무릎을 꿇을걸?<br/>나로 인해 넌 언제나 일을 그르쳐!<br/>이것 봐, 진짜는 진짜로 가짜는 가짜로<br/>수단과 방법은 상황에 맞춰간다고?<br/>천만에 난 상관 없어 다 붙잡자고<br/>이 도시의 밑바닥부터 다 불 탄다고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[1절] <br/><br/>(나찰)<br/>스산한 밤거리 어딘지는 모른채<br/>애타는 목소리가 누군가를 부를 때<br/>어둠은 늘 그렇듯 비명으로 덮혀<br/>거친 호흡 싸늘한 시선들은 저 편<br/>해결책은 두 눈을 다시 켜는 것 뿐<br/>이유는 필요없어 심장이 느낀 것들<br/>애처로운 시기에 객기로 내던지네<br/>내 이름으로 책임질께 정의를 외치네<br/><br/>(메타)<br/>에에이, 내가 궁금해? 니가 꿈꾼 수퍼맨?<br/>언제 등장할까? 다 죽어가는 끝판에?<br/>천만에 난 처음부터 등장해서 전부 다<br/>번호 붙어 순서대로 몰아놓고 전부 까!<br/>빠짐없이 덤벼봐 넌 가진 것이 뭐니?<br/>내리치던 던지던 넌 도망가 더 멀리<br/>지구 끝까지 도망간 니가 끝나는 밤<br/>꼴통 히어로, 내가 끝장을 봐!<br/><br/>[후렴]<br/>반복되는 범죄 악당들의 건배 <br/>이 도시는 진짜배기 영웅이 필요해 X4<br/>밤 디기디기 밤 디기디기 밤!<br/><br/>[2절] <br/><br/>(메타)<br/>진짜 악당이 가진 야누스의 얼굴<br/>국가 파산이 남긴 검게 솟은 건물<br/>그 밑에 깔린 도시는 밤마다 비명을 질러<br/>욕망과 탐욕, 권위와 계급주의 킬러!<br/>처음부터 계획된 악마가 만든 어둠<br/>돌이킬 수 없어 나락으로 떨어져 전부<br/>마침내 피해갈 수 없는 시간이 다가와<br/>홀로 일어선 영웅, 이 도시의 다크 나이트!<br/><br/>(나찰)<br/>전쟁은 시작돼! 이유가 필요해<br/>진정 몰라 세상이 기각됐어<br/>자고 일어나니 눈 먼 자들의 세상<br/>눈감고 코 베인 자비없는 재앙<br/>겁먹은 목소리 꺽이는 목숨이<br/>윗대가리 하기나름 눈치껏 숨쉬기<br/>이유의 이유 필요없어 지름길은<br/>파괴의 미학 시작점은 지금임을<br/><br/>[후렴]<br/><br/>[3절]<br/><br/>(나찰)<br/>정의의 문제 유전무죄 무전유죄<br/>이젠 한끗 차이 대체 뭐가 문제?<br/>법의 심판에 기대 아웅다웅<br/>해결책은 계급간의 원칙 알음알음<br/>무법의 도시에서 살아남는 해결책<br/>적어도 니 앞가림은 니가 해결해<br/>다음은 내게 맡겨 정글의 법칙<br/>강한자가 살아남아 던지는 외침<br/><br/>(메타)<br/>어둠이 도시를 삼키고 악마들이 눈을 떠<br/>파수꾼이 나설 차례 두 눈을 부릅떠<br/>나한테 걸린다면 바로 무릎을 꿇을걸?<br/>나로 인해 넌 언제나 일을 그르쳐!<br/>이것봐, 진짜는 진짜로 가짜는 가짜로<br/>수단과 방법은 상황에 맞춰간다고?<br/>천만에 난 상관 없어 다 붙잡자고<br/>이 도시의 밑바닥부터 다 불 탄다고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[매타]<br/>나는 꿈을 꾸는건지도 몰라<br/>당신과 나의 만남은 이토록 믿기 힘든걸<br/>모두가 믿지 못할 눈빛으로 나를 바라봐<br/>이 소중한 얘기 속으로 모두 따라와<br/>난 그저 손에 쥔 마이크로 내 랩을 뱉어대<br/>랩을 뱉어댈 때 너를 느낀다고 외쳤네<br/>알아 이 파란 하늘 아래 나란 사람이 겪을<br/>고통에 대한 것 말야<br/>내 이름을 SINTAGS 하늘을 가슴에 품어<br/>이름을 부를 때 영혼의 떨림을 느껴<br/>이 지구를 노래 부르며 자연을 숭배해<br/>자유를 얻을 수 있다면 모두 주겠네<br/>낮은 음성으로 무대에 오를 때<br/>너의 눈을 보았어 내가 널 모를 때<br/>너와 나는 이제야 만났어<br/>이것이 당신과 나의 소중한 시작!<br/><br/>오 난 처음으로 느낀 거야<br/>내 가슴 속에 핀 사랑의 감정<br/>이 사랑의 감정<br/><br/>너를 향한 나의 손짓과<br/>나를 향한 너의 그 눈빛 속에<br/>난 떨림을 느껴<br/>난 떨림을 느껴 오<br/><br/>[나찰]<br/>가슴 한구석엔 무언가와 항상 <br/>고독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남아 <br/>실패한 인생이라 회고록에 남아 <br/>다시 한번 쓴 잔을 또 들이키고 말아 <br/>'와신상담' 때로는 음악을 통해 날 알았다고 <br/>음악을 통해 날 지켜냈다고 <br/>하지만 당신을 만나지 못했다면 <br/>이 모든 것이 끝내 내 기억 속엔 없네<br/>난 그저 무대에서 랩을 하는 사람 <br/>내 사랑 이 말 한마디만 들어봐 <br/>나란 사람은 척박하지만 <br/>이곳에서 시를 읊는 사람<br/>정치는 관심 밖이지만 <br/>커다란 신념은 가슴속에 <br/>철학은 몰랐지만 내 사랑을 알았기에<br/>인생사 알았기에 <br/>세상일을 읊어내는 게 내가 사는 이유 <br/>이 노래에 흥얼대는 니 모습이 이유 <br/><br/>오 난 처음으로 느낀 거야<br/>내 가슴 속에 핀 사랑의 감정<br/>이 사랑의 감정<br/><br/>너를 향한 나의 손짓과<br/>나를 향한 너의 그 눈빛 속에<br/>난 떨림을 느껴<br/>난 떨림을 느껴 오<br/><br/>[매타, 나찰]<br/>서로를 순리대로 바라보는 법을 배우며<br/>따스한 눈길로 날 보는 '넌 내 운명'<br/>그녀를 보며 난 조용히 이런 얘길 했어<br/>'세상은 너무 어둡다고'<br/><br/>기억이 나는 듯 마는 듯 불타는 그 반응들<br/>원 없이 사는 걸 바란들 제대로 사는 듯 마는 듯<br/>뭔 말인들 그저 내 맘이면 그만이듯<br/>먼 훗날에 남길 이 밤을 위한 마지막 말인 듯<br/><br/>'난 생명수를 얻었어!'<br/>함께 다니던 길목은 추억의 꽃으로 덮였어<br/>'니가 웃으면 세상이 함께 웃었지'<br/>이 판이 커질수록 균형은 무너졌지만<br/>'스스로를 지킬 수 있어'<br/>한땐 맘보다 규칙을 더 믿었지만 이길 수 있어<br/>'사실 난 게임을 하는 게 아니야'<br/>너와 내가 사랑에 빠진 바로 그때부터!<br/><br/>오 난 처음으로 느낀 거야<br/>내 가슴 속에 핀 사랑의 감정<br/>이 사랑의 감정<br/><br/>너를 향한 나의 손짓과<br/>나를 향한 너의 그 눈빛 속에<br/>난 떨림을 느껴<br/>난 떨림을 느껴 오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[나찰]<br/>하나부터 열까지 내 눈을 감고 세 봤지만<br/>눈 부신 빛은 없어 내 마음은 애탔지만<br/>누군가를 찾아 헤매이고 다시 생각해<br/>지워져 버린 첫인사 지울 수 없는 첫인상<br/>고장 난 시계를 돌려 과거의 너와 나<br/>우리 둘만의 기억 속에 함께 나눈 말<br/>사랑해 사랑해 말을 해 울부짖던 파랑새<br/>파랑새 그렇게 날았네 동화 속 환상에<br/>일장춘몽 한낮의 꿈 백일몽<br/>서로가 끝없이 사랑했지만 우린 곧<br/>종착역을 남겨놓고 서로의 짐을 싸<br/>마지막 힘을 다 실은 날 믿을까?<br/>한마디 마디 생각나서 <br/>결국 단잠이 깨기를 수차례 <br/>결국 내 꿈만 산산이 깨진 후 <br/>자존심까지 버린 채 한마디 <br/>내가 먼저 버린 거라 <br/>파랑새 한 마리<br/><br/>미친 듯이 술을 마셔 보아도 <br/>(술을 마셔도 밤새 춤을 쳐봐도)<br/>밤새도록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<br/>(내 머릿속엔 아직도 그대 얼굴 맴돌아)<br/><br/>미친듯이 술을 마셔 보아도<br/>(내일 다시 만날 것처럼 맴돌아)<br/>밤새도록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<br/>(그대 떠난 그 날 그 이후로)<br/><br/>[매타]<br/>그녀가 떠나간 뒤 내겐 아무 것도<br/>남은 게 없어 홀로 앉아 이를 악물어도<br/>끝끝내 터지는 슬픔에 난 울었어<br/>난 정말 아픈 것도 몰랐어 <br/>그냥 입을 다물었어<br/>마지막 순간까지 내가 잡은 것도<br/>널 부여잡고 힘껏 안은 것도<br/>사랑은 어떤 믿음보다도 강하다던<br/>그 말은 이제 그만 그 말은 이제 그만<br/>그 말을 믿었던 나를 지워 넌 나를 잊어<br/>떠나던 기억 또 남은 미련 더 많은 시련을<br/>거치면서 난 너를 잊을 줄 알았어<br/>하지만 자꾸만 니 마지막이 내게 남았어<br/>우리 같이 함께했던 지난날을 기억해<br/>내 모든 걸 다 줘도 아낌없던 사랑이었네<br/>하지만 변하는 건 나라는걸 알지 못해<br/>깨닫는 날이 와도 나는 너를 갖지 못해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[매타, 나찰]<br/>그때 그 좁은 길을 걸으며 우린 농담을 나눴지<br/>돈과 여자 중에 난 여자를 넌 돈이라며 살며시<br/>웃던 너는 내가 아직 멀었다고 했지<br/>어, 이 길을 걸으면 그때가 생각나서 괜히<br/>우리 처음 만날 때가 기억나?<br/>너와 나 만남의 꽃은 서로의 경계에서 피어나<br/>첨에 우린 서로를 관찰하며 몇가지 실험을 해<br/>아직 어려서 우리 서로가 정말 실없을 때<br/>오해란 내 진심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것<br/>당신들도 마찬가지 알 수 있을걸?<br/>우리 진심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겠지<br/>그래도 괜찮아 지금까지 우린 잘했잖아<br/>내게 만약 날개가 있다면 혼자 날지않아 <br/>당신들과 함께 갈래 우린 같은 삶이잖아<br/>그곳이 내 앞에 아련하게 그려져<br/>반드시 나를 불러줘 <br/>함께 가 그 약속의 장소로<br/><br/>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<br/>매 순간 나는 삶을 질투하는 것과 싸워<br/>이 숨쉬기의 끝이 어디란 것쯤은 알어<br/>내 삶의 중심에서 너를 다시 찾어<br/><br/>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<br/>오 오 오 오 오 -<br/>내 삶의 중심에서 난 너를 찾어<br/>우린 같이 아이처럼 기뻐할걸 알어<br/><br/>[매타, 나찰]<br/>모든 것은 변하고 언젠가는 사라져<br/>하지만, 우린 약속의 장소가 있어 여기 남았어<br/>함께 그곳으로 가야될 사람과 나누던 사랑<br/>당신에게 편지를 보내 이 밤바람에다 담아<br/>삶은 성장하는 우리 마음의 크기만큼<br/>족쇄를 계속 갈아채워 쓰린만큼 <br/>우린 더 큰 마음으로 자랄꺼야<br/>날 막지마 잘 알거야 그래 족쇄를 끊고<br/>우린 이곳을 떠날꺼야<br/>때론 주변의 동료들이 하나둘씩 이 끈을 놔<br/>큰 슬픔과 외로움이 내 의지를 끊을까봐<br/>내 감정을 숨기며 바보처럼 굴었지<br/>울고 싶은데 눈물이 나오지 않아 나는 물었지<br/>이곳에 나 혼자있는 것은 아니냐고?<br/>난 아직 어린데 도대체 당신은 어딨냐고?<br/>어린 시절부터 항상 꿈꾸었어<br/>이번엔 당신이 나를 불러줘 <br/>함께 가 그 약속의 장소로<br/><br/>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<br/>매 순간 나는 삶을 질투하는 것과 싸워<br/>이 숨쉬기의 끝이 어디란 것쯤은 알어<br/>내 삶의 중심에서 너를 다시 찾어<br/><br/>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<br/>오 오 오 오 오 -<br/>내 삶의 중심에서 난 너를 찾어<br/>우린 같이 아이처럼 기뻐할걸 알어<br/><br/>이제 난 모든 것을 포기할래<br/>안돼 반드시 나와 만나야 돼 <br/>그곳에서<br/><br/>이제 난 모든 것을 포기할래<br/>안돼 반드시 나와 만나야 돼 <br/>그곳에서<br/><br/>[매타, 나찰]<br/>내 자신에게 가족에게 친구에게 연인에게<br/>많은 약속들을 우리는 자신있게 던져댔네<br/>알고 보면 대다수는 지키기 힘들지도 몰라<br/>적어도 그 순간 우린 그곳을 본 건지도 몰라<br/>약속의 장소 항상 꿈꾸던 그 안식의 장소<br/>누구도 몰랐던 당신과 내 맘속<br/>약속의 장소 너는 날 믿어주었지 진짜 기억나?<br/>같이 가기로 했던 바로 그 장소<br/>영원한 시간은 항상 우릴 지배해<br/>그래서 우린 거역하고자 몸부림치네 이해해?<br/>너와 함께 갈 수 있다면 내겐 더 없는 기쁨<br/>기억나? 그 좁은 길에서 다시 나누고 싶은<br/>너의 그 미소가 아직도 내 눈엔 선하네<br/>너도 내 미소가 기억나? 그럼 꼭 전하게<br/>나 한번도 잊은 적이 없었어 <br/>반드시 우릴 불러줘 <br/>함께 가 그 약속의 장소로!<br/><br/>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<br/>매 순간 나는 삶을 질투하는 것과 싸워<br/>이 숨쉬기의 끝이 어디란 것쯤은 알어<br/>내 삶의 중심에서 너를 다시 찾어<br/><br/>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<br/>오 오 오 오 오 -<br/>내 삶의 중심에서 난 너를 찾어<br/>우린 같이 아이처럼 기뻐할걸 알어<br/><br/>(믿음이 사라진 시대<br/>수 많은 조명 눈부신 무대<br/>당신과 난 춤추려 해<br/>쓴 맛을 보며 다친 마음을<br/>애써 감추려 해<br/>이제 나에게로 와<br/>이 삶의 중심에서<br/>너에게 내가 가마)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[매타]<br/>비참한 랩퍼들의 이름과 값어치<br/>외쳐봐라 반년 만에 전부 까먹지<br/>도대체 빤한 이 판에 누가 누굴 욕해?<br/>낯설고 새파란 인물들의 판돈이 도네 <br/>잠깐만 봐봐 그렇게 쉽게 속아넘어가? <br/>백프로 새카만 속을 감춘 도둑과 사기꾼들의 나라<br/>무식한 소리들만 자꾸 내 귓전에 남아<br/>절대기준이라면 그래 니가 전부 까라<br/>곧 죽어도 인정 못한다며 '너 맛 좀 봐라'<br/>다그치고 가르쳐도 안된다면 그냥 가라<br/>어쩌겠어? 보나마나 또 반짝거리는 돌멩이나<br/>줍고 웃고 싶은건데 아, 그 깊은 사랑?<br/>이쪽엔 박아 놓은게 많아, 그래 나도 알아<br/>코 묻은 돈이라도 빨게 어디 한번 파 봐<br/>한 평생을 힙 합에 바치겠다던 그 사람<br/>니가 뭘하건 전혀 상관없지만 다만!<br/><br/>지켜봐 이 열정은 태양을 물어 삼키고<br/>원래 자기 자리로 가리온!<br/>나찰과 매타 이 판에 바친 혼<br/>더 높이 손을 들고 외쳐봐 가리온!<br/><br/>[나찰]<br/>추억 속에 가끔씩 몸부림을 치는 날이야<br/>열정을 지닌 친구에 대한 짝사랑이야<br/>결국 마지막 기차 떠나 훌쩍거릴 맘이야<br/>아직 내 친구는 날 떠나지 않을 참이야<br/>지루함을 달래는 기다림의 보답 비춰봐<br/>차가운 불길 다가가기 싫어 고작 아니야<br/>20세기는 잊었겠지 21세기는 기적이겠지<br/>잊혀진 시는 짖었던게지 이젠 지랄이야<br/>게으른 이는 운명을 말하지만 내 마지막<br/>운명의 운율을 들은지 이제와 착각하지마<br/>배부른 이 잠시 먹던 짓을 멈춰섰지만<br/>삼시 세끼 잘 먹었다하며 자랑하지마<br/>격정의 시대는 지나 축제가 열릴 밤이야<br/>겁쟁이들은 오늘 밤부터 눈물 삼킬 삶이야<br/>이 밤이야 너와 날 위한 시작이 반이야<br/>마지막 총성은 울려 막지마 내가 가주마!<br/><br/>지켜봐 이 열정은 태양을 물어 삼키고<br/>원래 자기 자리로 가리온!<br/>나찰과 매타 이 판에 바친 혼<br/>더 높이 손을 들고 외쳐봐 가리온!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[나찰]<br/>발걸음은 가볍게 날 따라와 어떻게?<br/>두 손 가득히 리듬을 뿌려 더 높게 <br/>과거로의 회기 그때는 어땠니?<br/>동료들은 거의 순수와 열정들에 목맸지<br/>힙 합 큰 바지 청소된 거릴 알지 <br/>시선엔 아랑곳하지 않은 듯 날 알고 <br/>결국 동료들과 시구를 나누네 <br/>거리엔 두 대의 턴테이블 열정의 <br/>소리를 맘껏 돌리네 <br/>힙 합 아닌 힙 합 음악 아닌 음학<br/>일탈 아닌 일탈 시간은 흐른다 <br/>거리에서 거짓말로 옛사랑 말하지 마 <br/>첫사랑의 열정을 잃은 망각의 동물아!<br/>즐거움의 가치 믿음을 버리진 말지 <br/>난 아직 기억 속의 그때를 기억하지 <br/>첫 사랑 첫 번째 한마음 너와 나<br/>힙합이란 이름이 가진 순수와 열정을<br/><br/>우린 처음부터 함께 했잖아 <br/>멈춤없이 같이 달릴 너와 나 <br/>두 손을 들고 맘껏 뱉어봐<br/>내 삶이 바로 힙 합! (x2)<br/><br/>[매타]<br/>단 한 방의 펀치! 내가 널 꺾은 날<br/>사방에 번진 소문은 '넘버 원 펀치라인'<br/>다시 또 덤빈다는 너에게 던진 말<br/>'준비된 랩퍼라면 모자는 벗지 마'<br/>뚜루루루루 나는 자세히 봤어<br/>저기 부릅뜬 두 눈? 그건 아닌 것 같어<br/>온통 새카만 라임을 뱉다 만<br/>전날 밤 외다 만 걸 들고와도 괜찮아?<br/>닮은 걸 뱉지만 나는 뭐 개의치 않아<br/>난 쓴 걸 뱉지만 '쓴걸' 뱉지 않아<br/>변질된 단어로 빽빽이 채워진 빈칸<br/>모순된 인간 어디서 또 베낀 힙 합<br/>누가 말해 어떤 랩퍼는 머리가 비었어<br/>누가 뭐래? 근데 넌 주머니가 비었어!<br/>치열한 전투에 또 이기고 졌어?<br/>때론 칼같은 라임에 다시 니 손을 베였어?<br/>기다렸던 시간들이 너를 찾아왔지만<br/>넌 바뀐 마음 또 다른 길로 달린다<br/>모두 끝났어 니가 숨을 고를 때도<br/>흐름의 반전 내가 널 모를 때도<br/><br/>[SEAN2SLOW]<br/>내게 남은 힙 합이란 <br/>마지막 남은 자존심의 반이야<br/>순간 탐이 나 씹다 버린 껌이 아니라<br/>호흡기를 끼고 뻗고 있는 두 팔이야<br/>언제까지 힙 합이 'LODI DADI LIKE THE PARTY' 야?<br/>다문 입을 열어준 GOOD DOCTOR <br/>숨은 세상을 배우면 I GET SMATER <br/>기쁨이 있는 동시에 슬픔도 반<br/>웃음과 함께 하지만 내 눈물 또한<br/>이곳에 숨을 쉬고 있어 내 심장을 포함해<br/>I BRING POSITIVE VIBE! 자신을 도와 <br/>SO WHUT U GOT IN HERE? <br/>U GOT AN ANY IDEA? <br/>그 말빨만 갖고는 어디가든 안돼<br/>THAT'S THE DEAL! ONE MORE THANG <br/>때로는 따뜻한 가슴에 아주 강한 SEX-APPEAL <br/>YO 가리온 IT'S GETTIN' REALLY HOT IN HERE <br/>WE NEEDS SUM MO FRESH AIR THIS ATMOSPHERE <br/>COME ON!<br/><br/>SEAN2SLOW AND 가리온 WE ROCK AGAIN <br/>ANYTIME FOR YA'LL CAT'S WHOSE NOT AFFEND <br/>WE OPEN HEARTED PEOPLE WITH NO GANGSTER FRIEND <br/>SO COME ROCK WITH US 소리를 더 크게 YE-AH! <br/><br/>우린 처음부터 함께 했잖아 <br/>멈춤없이 같이 달릴 너와 나 <br/>두 손을 들고 맘껏 뱉어봐<br/>내 삶이 바로 힙 합! (x2)<br/><br/>SEAN2SLOW와 가리온<br/>우린 삶의 끝까지 달릴 곳<br/>열정을 품고 마이크를 잡은 손<br/>우리 삶이 바로 힙 합 (x2)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[P-TYPE]<br/>시커먼 구름 숨어있던 달처럼 <br/>감춰졌던 진실은 푸르스름한 빛을 내지<br/>내 얘기를 들을 수 있나<br/>자 여기 MOMENT OF TRUTH! <br/>이제 넘쳐나는 분열을 멈춰봐<br/>MOMENT OF TRUTH! <br/>JAZZ SOUL RHYTHM &amp; BLUESE 인간들은 부를 수 있는<br/>모든 이름을 붙여놨지 각자 밥그릇을 위해서였나<br/>조용하던 푸른 숲 <br/>나무의 그루 수가 너무 많아 <br/>이제 MOMENT OF TRUTH! <br/>희생을 무릅쓰면서 노래를 부를 수 밖에<br/>정치가들은 수많은 분열을 누를 수 없지<br/>자 여기 MOMENT OF TRUTH! <br/>이제 넘쳐나는 분열을 멈춰 봐 <br/>MOMENT OF TRUTH! <br/>칼을 휘두를 수 없어 나는 또 글을 쓴다네 <br/>토해놓은 내 노래들은 일종의 CROSS-OVER지 <br/>자, 여기 마음과 마음을 합쳐!<br/>넌 무릎 꿇을 수 밖에 없을껄?<br/>OKAY! MOMENT OF TRUTH! <br/> <br/>[매타]<br/>빛으로 가득 찬 대지와 하나의 대륙<br/>하늘마저 꿈꾸었던 영원한 제국<br/>둘이 다시 하나가 돼 불의 춤을 춰<br/>두 날개를 펴고 판게아를 꿈꿔<br/><br/>[나찰]<br/>태초에 하나였던 대륙은 신의 의지 <br/>모두들 정답게 사랑하며 지내는지 <br/>알았건만 언제부터 궂은 비 내리는지 <br/>순리를 따르지 않던 종족의 댓가는 파멸 <br/>붉은 용이 불을 뿜으며 대지를 갈라놓아<br/>쟁점은 이것 상처받을 말을 뱉었나<br/>불신의 불씨 가슴에 쓴 글씨 <br/>불시에 선제공격 단번에 불침을 <br/>알아들어 그 옛날 분열에 적어도<br/>하나의 종이 세상에서 사라지네 죽어도<br/>때로는 누가 중심을 다시 잡아주어도 <br/>바다를 메꿔 추호도 어림도 없어 죽어도 <br/>대지는 지금 돼지의 욕심 부른 괴질 <br/>때는 지금 혼자 창궐한 병을 잡아내길<br/>60억분의 1 알지 못할 때쯤의 일<br/>아담과 이브 다시 만나 상상 속 꿈의 일 <br/><br/>[P-TYPE]<br/>알다시피 쉽진 않아 실질적 합의란 <br/>결합이란 없고 확인할 어떤 것도 없지 <br/>억지 조합이 난 업보<br/>서로 설득하기만 바쁜데 <br/>결합이란 것도 의미없지 <br/>마음같아서는 <br/>싹 쓸어버리고 싶지만 <br/>선을 넘어서는 안돼<br/>이 노래는 판게아!<br/>세상의 관계와 분열에 <br/>반대하면서 시작한 대화<br/><br/>[나찰]<br/>변질된 생각의 틈 속에서 내게로 먼저 또 다가가<br/>날 막지 말아 봐 바람과 같이 바다와 같이 <br/>아직은 넓지 않은 공간 속에 있어 시간이 <br/>얼마 남지 않았어 어때 손잡을래<br/>여태껏 잡았네 멈춰봐 어쩌다 <br/>모른 채 여태 살았네 걸어온 건 더러운 길 <br/>바라본 판게아 인간들의 관계와 <br/>던진 마지막 대화  <br/><br/>[매타]<br/>빛으로 가득 찬 대지와 하나의 대륙<br/>하늘마저 꿈꾸었던 영원한 제국<br/>둘이 다시 하나가 돼 불의 춤을 춰<br/>두 날개를 펴고 판게아를 꿈꿔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"야 야 그거 들었어? 어젯밤에 어젯밤에 거기서"<br/><br/>[매타, 나찰]<br/>언젠가 이 도시가 날 삼킬거야 분명해<br/>결국 난 그 녀석의 뱃속에서 뻔한 운명의<br/>굴레를 저주하며 사라지고 말거야 구원의<br/>손길을 바랄지 모르지만 (아냐 신은 죽었대!)<br/>누군가 등을 밀며 자꾸 나를 밀어내<br/>선을 넘는 순간 가진 모든 것을 잃었네<br/>살아남는 것만이 존재의 댓가라면<br/>우린 왜 이곳에 계속 남아 있는 것일까?<br/><br/>어설프게 나는 누군가를 흉내냈어<br/>속내도 감춰봤어 정말 효과적이야 애써  <br/>펜을 닫으며 자리를 일어나기도 했어<br/>사람과의 만남은 도시의 성과 중 하나 <br/>다들 때론 나이와 위치 <br/>감정의 치우침을 연기해 충실해<br/>실패로 만난 첫 번째의 세상 <br/>'역할 불이행' 난 느끼겠지 <br/>오만과 거친 그 녀석을 <br/>피하고만 싶어<br/><br/>불을 보듯 모든 것은 뻔하고<br/>아는 것은 여지없이 변하고<br/>작은 돌을 던진 그가 떠나면<br/>남은 것은 피를 부를 복마전<br/><br/>길거리에 남은 것은 없다고<br/>시를 부른 나그네를 벌하고<br/>낮은 목소리가 이제 커지면<br/>악마들만 살아남은 복마전<br/><br/>[매타, 나찰]<br/>그 녀석의 옆구리에 내 칼을 박고 싶었네<br/>난 감은 눈을 뜨고 널 똑바로 보고 기뻤네<br/>날 길러낸 도심의 밑바닥 검은 인터넷<br/>이 계획을 실천해 난 니가 키운 킬러네<br/>조금만 더 진정해 그는 니 존재를 지웠네<br/>조직원을 길러내 더 많은 힘이 실렸네<br/>기다림은 지겹게 내 인내를 시험해<br/>"일어서라!" 침묵의 힘이 내게 소리 질렀네<br/><br/>이 세상 성실하게 사는건 너무 힘겹네 <br/>결국은 접한 삶에 대한 답변은 잔인해 <br/>'역할 불이행'  세상과의 만남 인해 <br/>도대체 왜 이 지경까지 답답함이 저미네!<br/>한동안 방황 끝에 알게 된 나와 같은 <br/>처지의 사람들이 모이는 비밀의 장소같은 <br/>그들은 서로를 위해 이곳을 벗어나가 같은<br/>새 세상 만들려 해 절망의 일상과 다른 <br/><br/>불을 보듯 모든 것은 뻔하고<br/>아는 것은 여지없이 변하고<br/>작은 돌을 던진 그가 떠나면<br/>남은 것은 피를 부를 복마전<br/><br/>길거리에 남은 것은 없다고<br/>시를 부른 나그네를 벌하고<br/>낮은 목소리가 이제 커지면<br/>악마들만 살아남은 복마전<br/><br/>[나찰, 매타]<br/>난 말이지 그 녀석에게 묻고만 싶었어 <br/>왜 내게 그러냐고 허나 동료는 미쳤어<br/>이상해 몇몇 이들은 목적을 잃었어 <br/>나와 다른 생각이었나? 진정 이게 탈출구였나?<br/>그저 나를 아냐고 묻고만 싶었는데<br/>어느새 도망가 버리네 그리곤 작전 실패!<br/>처음 그가 나에게 했던 말이 다시 생각나 <br/>일을 마치고 가자던 '약속의 장소' <br/>빌어먹을<br/><br/>이 세상이라는 큰 문에 내 주먹을 질러 흥분돼<br/>난 준비된 작전대로 모든 걸 걸은 내 슬픔에<br/>난 꿈꾸네 충분해 꼭 갈 수 있어 그 끝에<br/>날 흔들 때 꿈에서 깨 현실은 날 끌어내<br/>그 중심에 난 서 있네 복수는 계획대로<br/>내 칼의 날은 서있네 잔인한 새벽에도<br/>이 포위망을 벗어나서 난 그 녀석을 쫓아가서<br/>내 손에 잡힌 것으로 난 그 녀석의 가슴팍에!<br/><br/>불을 보듯 모든 것은 뻔하고<br/>아는 것은 여지없이 변하고<br/>작은 돌을 던진 그가 떠나면<br/>남은 것은 피를 부를 복마전<br/><br/>길거리에 남은 것은 없다고<br/>시를 부른 나그네를 벌하고<br/>낮은 목소리가 이제 커지면<br/>악마들만 살아남은 복마전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"신사숙녀 여러분, 준비됐습니까?"<br/><br/>[매타]<br/>이 시대엔 등불이 없어<br/>아니 등불이 필요없는 건지도 몰라<br/>그 덧없던 말이 내 귀를 맴돌아<br/>귀찮은 파리같이 왜 돌아?<br/>뭘 찾는 건지 알 수 없어 밤을 가진 외톨아<br/>생각하면 우린 생각이 너무 많아<br/>새카만 동굴 우리 갇힌 게 맞는가봐<br/>난 보이는 모든 것의 색깔을 몰라 '흑과 백'<br/>'내 몸은 기억해' 색다른 말로 둘러대<br/>내 색은 어어어 내 색은 어어어<br/>더더더 더듬던 말 그래봤자 상관없어<br/>뻔하던 말던 넌 '불'을 본적이 없잖아<br/>봐 우린 너무 쉽게 떠들었던 것도 몰랐잖아<br/>풀어서 말을 해봤자 넌 또 물어봐<br/>'계속 우린 벗어날 수 없어?'<br/>끝없는 질문의 답은 없어 들어봐<br/>'이 곳을 벗어나도 갈 곳이 없어'<br/>이 게임의 딜레마는 내일을 말해줄까?<br/>또 내일의 딜레마를 게임은 답해줄까?<br/>'얽매인 이 게임의 꼬리는 매일'<br/>이 동굴 속에 나를 묶어 '매일 또 매일'<br/>우린 갇힌 것도 모른 채 등불도 없이 달리네<br/>불을 밝힌다면 누군가 손을 들고 그를 말리네<br/>우리 언제까지 이 짓을 더?<br/>그 앞에 티비를 꺼 한번 더 말하지만<br/>'니 앞에 티비를 꺼!'<br/><br/>이것 봐 내 손을 잡아 서로 눈빛을 맞춰<br/>내 눈에 맺힌 니 모습 난 불빛을 밝혀<br/>난 왜 계속 외쳐 왜 계속 왜?<br/>여길 벗어날 수 없는 걸까 왜?<br/><br/>[나찰]<br/>객석은 조용히 조명마저 고요히 <br/>잠든 때에 오묘히 풀어가는 사는 이야기 <br/>귀를 기울여 보게 왼쪽 작은 꼬마는 <br/>어릴 적부터 시대가 낳은 경쟁 속에 사는 듯 <br/>그렇게 어린 나이의 그 아인 어딜 가기에 <br/>뒤돌아보는 사이에 이 자릴 떠날 참이네 <br/>상상의 나래만으로 보낼 시간이 많은데 <br/>다람쥐 쳇바퀴 돌 듯 매일매일은 같은데 <br/>하루는 24시간 시간이란 단위는 분을 넘어 <br/>초를 넘어 단내가 나도록 뛰어넘을 길은 멀어 <br/>하루가 다르게 날개는 시들고 마르네 <br/>벼랑 끝에 서지 못한 채 두 눈을 질끈 감았네 <br/>꿈이란 단어는 희망의 열쇠 <br/>타오를 꿈이 없는 각오는 버려진<br/>바람의 마지막 자녀 <br/>생각이 없는 동안에 다진 삶의 계단 <br/>의미는 없이 쌓여져가는 답은 계속 오답 <br/>등 뒤에 짊어진 책가방의 그 무게만큼 <br/>잡은 손을 놓기엔 너무 지겨운 미래만큼 <br/>가야할 길 꼭두각시 놀음과 같은 <br/>다른 아이 가는 길도 진정 나와 닮은 <br/>잠시도 틈을 줄 수 밖에 없어 자라는 <br/>수 많은 다른 이를 다 밟고 올라서길 바라는<br/>맘 속에 친구란 없어 미랠 위해 버렸어<br/>이 체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모두 바쳤어<br/><br/>이것 봐 내 손을 잡아 서로 눈빛을 맞춰<br/>내 눈에 맺힌 니 모습 난 불빛을 밝혀<br/>난 왜 계속 외쳐 왜 계속 왜?<br/>여길 벗어날 수 없는 걸까 왜? (x2)<br/><br/>계속 객석엔 '계속 계속해'<br/><br/>(객석은 손님들로 가득해<br/>오늘 분위기가 좀 다른데?<br/>무대의 얘기는 끝났지만 결말은 없어<br/>동굴 밖으로 나간 사람들과<br/>남은 사람들 사이에 서로 다른 얘기<br/>저 밖에 있다는 죽음의 골짜기<br/>따위는 없는 것이 아닐까 갑자기<br/>왼쪽 오른쪽 난 어디로?<br/>동굴 바깥쪽의 비밀스런 얘기는<br/>누구라도 입에 올릴 수 없는 금단의 얘기<br/>누구 하나라도 올릴 수 없는 금단의 얘기<br/>이제 동굴 속에 서로들<br/>사람들 사이에서 피어난 <br/>그 많은 말과 말 속에<br/>서로 다른 생각들이 피어나<br/>우린 갇힌 것이 아닐까?)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[매타]<br/>1971년 12월 16일<br/>난 대구에서 태어나 겨울과 친구인 <br/>겁 많고 조용했던 아이 가끔씩 기분이 <br/>좋으면 혼자 정처 없이 걷고 웃던 싱글이<br/>때로는 찡그린 얼굴 가득한 침묵이<br/>날 오해받게 만들지만 "뭘 알어 니들이?"<br/>기죽지 않고 언제나 날 바로 세워 일으킨<br/>삶에 대한 기쁨이 내 안에 가득 깃들지<br/>외로울 땐 혼자 불러보던 노래<br/>무대에 올라서 두 팔을 크게 벌려보네<br/>상상 속의 나는 너무 멋진 쇼의 주인공<br/>뭐 어때 혼자 공상하는 것뿐인걸<br/>"내 속에서 자라나고 있는 진실의 나무"<br/>그게 뭔지 상관없어 그때 나는<br/>원래 이야기란 것이 돌아보면 항상 이래<br/>내 작은 다락방에서 시작된 나의 미래<br/><br/>외로운 밤이면 난 언제나 하늘을 봐<br/>오 내 삶은 처음부터 빛났어<br/><br/>끝없이 펼쳐진 하늘과 꿈꾸는 바다<br/>살아숨쉬는 모든 것이 바로 SHINNING STAR<br/><br/>[매타]<br/>1995년 12월 16일 <br/>난 아버지와 함께 서울로 아마도 이쯤이 <br/>내 삶의 분기점 그래 내가 붙인 이름이 <br/>"크고 넓게 생각하는 힘 기르기"<br/>처음 와서 내가 뱉은 말은 "너무 춥다"<br/>혹시 내 앞날이 이 새벽같이 어두울까?<br/>서울역에서 먹은 내 생일 국밥 뭐<br/>서글픈 생각 따윈 사라졌지 금방<br/>정신없이 돌아갔던 나의 학교생활<br/>지치기만 했어 이런 날 놔줘 제발<br/>어쩌면 내가 이루지 못할 것에 대한 욕심<br/>뭐라도 내걸 찾겠다며 피운 괜한 고집<br/>그래도 시간 낭비는 아니었어 난 말야<br/>그때가 아니었음 절대 너를 못 만나<br/>힘들고 외로웠던 내게 줬던 너의 믿음<br/>그건 홍대에서 신촌까지 깔아놓은 힙 합 리듬<br/><br/>외로운 밤이면 난 언제나 하늘을 봐<br/>오 내 삶은 처음부터 빛났어<br/><br/>끝없이 펼쳐진 하늘과 꿈꾸는 바다<br/>살아숨쉬는 모든 것이 바로 SHINNING STAR<br/><br/>12월 16일 (난 어렸었지)<br/>12월 16일 (처음 만나)<br/>12월 16일 (너와 함께 새로운)<br/>12월 16일 (난 다시 무대로)<br/><br/>[매타]<br/>2004년 12월 그리고 16일 <br/>잊혀졌던 기억들 드디어 침묵이<br/>깨지는 소리 비트 위 내 안에 신들린<br/>라임과 나를 감싼 이 빛들이<br/>내가 지킨 이 믿음이<br/>날 계속 이끄니 시작부터 이끌린<br/>힙 합은 내 인생 이 느낌이<br/>물어봐 "말해봐 넌 대체 뭐가 다른데?"<br/>이것 봐 잊지 마! 난 "마르지않는 펜"<br/>이 판에 남긴 것은 오직 하나 "나를 봐"<br/>힙 합에 담긴 것을 따라 뭐가 다를까?<br/>좀 더 윤택한 삶과 돈을 좇아가는 것?<br/>남보다 더 풍족하게 열매를 따는 것?<br/>돈보다는 삶을 때론 삶보다는 나를<br/>답보다 더 많은 알 수 없는 문제만을<br/>좇아다니면서 알게 된 난 균형 속의 균형<br/>균열 속의 균열 그건 분명한 내 운명<br/>모두 기억해 랩을 뱉는 내 눈빛을<br/>잊지 마 입술에 닿은 마이크와의 키스<br/>언젠간 역사의 기억에 자리 잡겠지<br/>불멸을 꿈꾸며 남았던 마지막 MC<br/><br/>외로운 밤이면 난 언제나 하늘을 봐<br/>오 내 삶은 처음부터 빛났어<br/><br/>끝없이 펼쳐진 하늘과 꿈꾸는 바다<br/>살아숨쉬는 모든 것이 바로 SHINNING STAR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"야 야 야야 정말 넌 웃겼어"<br/><br/>[나찰]<br/>날 버린 이들에게 다시금 한마디를 전해<br/>니 손에 몰래 잡힐 듯이 들려준 이 노래<br/>어제와 같은 오늘이라? 내일은 절대 다를거라?<br/>마냥 티비 앞에 앉아 배시시 웃는 꼴이란<br/>스스로 알을 깰 용기가 없단 말인가?<br/>정녕 그럼 어미 닭이나 불러? 뻔한 도움을 불러?<br/>다가오던 운 때 눈을 굴려 니 몸을 눌러<br/>후폭풍 두려워 단추 누르지 못해 울어!<br/>최후의 선택이 아니야 상상의 나래를 펼쳐<br/>맘 속의 수라의 꽃을 피워 니 본성을 지워<br/>힘들고 외롭고 지치고 슬프고 그렇고 해서 <br/>이리 치고 저리 치고 약해진 본성을 치워<br/>절체절명의 위기 최후의 선택은 불과 5분<br/>불가분의 관계에 놓이는 내일은 정녕 올까 모름<br/>결심 전에 우선시될걸 원해 우물쭈물 하다가 <br/>또 한번 무너지게 되는 이 모든 꿈을<br/><br/>이제껏 내가 믿어왔던 걸 <br/>넌 다시 믿지 말 것 (온 맘으로)<br/><br/>[매타]<br/>열정을 잃어버린 허수아비<br/>빙글빙글 내 노래는 고스란히<br/>불쌍한 껍질마저 벗으라니<br/>타다만 불씨를 덮으라니 <br/>결과는 뻔해 '넌 틀렸다는 말'<br/>난 정신병을 앓고 있는건지 몰라<br/>아무 것도 아닌데 그저 쳐다 봐<br/>다시 다가와서 이걸 한번 들여다 봐<br/>피와 살이 타는 밤 시간과의 팔씨름<br/>내 팔이 가늘어졌나 봐 수라의 노래로 바치는<br/>이 열정을 물어 뜯고 가시 돋힌 모자를 쓰고<br/>비틀거리며 미래를 찬양하는 노래를 불러<br/>그대가 쓸고 지나간 자리에 남은 건 다<br/>못쓰겠어 갖다 버려 파묻던가<br/>날 때부터 이랬는걸 어쩌라고<br/>바보같던 내가 변하나봐 <br/>마지막 싸움<br/><br/>이제껏 내가 믿어왔던 걸 <br/>넌 다시 믿지 말 것 (온 맘으로)<br/><br/>누군가의 누군가가 (누군가의 누군가가)<br/><br/>[매타, 나찰]<br/>누군가는 누군가의 누군가를 부른다<br/>그 누군가의 누군가는 누군가를 누른다<br/>"무슨 말을 뱉던 간에 우스운 말로 들린다"<br/>웃긴 자로 불린 내가 정말 틀릴까? <br/>난 아직 어울릴까? 넌 아직 젊으니까?<br/>누군가의 누군가는 너 때문에 변하니까?<br/>어제는 모든 것이 맞는 것이 되는데<br/>오늘은 맞는 것이 맞는 건지 되묻네<br/>무슨 말이든 믿지마 믿음을 잃은 자<br/>잊지마 또 가지마 그가 가는 길은 다<br/>거짓말을 뱉으면서 마른 기침만 <br/>속고 속이면서 배운 미소 따위 짓지마<br/>앞에서는 웃고 내 옆에서는 묻고<br/>뒤에서는 울고 또 다른 쪽에선 <br/>날 꽉 물고 난 물론 이럴 때 널 또 불러<br/>내 안에 사는 수라의 노래를 불러<br/><br/>현실과의 괴리감에 매일 밤을 새곤 해<br/>이상과 다른 낮은 개미처럼 피곤해<br/>지난간 시절은 확실한 계산착오<br/>어찌해 더 이상 핑계거리는 없다고<br/>잘 봐봐 결국 니가 설 곳은 애초부터<br/>손에 쥐었던 카드는 니꺼였거든<br/>막장을 탔다고 걱정마 어차피<br/>무너질건 무너져 넌 잊혀졌거든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[매타, 나찰]<br/>아침은 먹고 나가야겠다는 생각에 <br/>나는 밥집을 찾아 밥을 시켰지 <br/>찬거리가 뭣 같아도 이게 어디야? <br/>혼자 남게 된 지도 어느덧 3년이야<br/>난 씹던 밥을 입안에 머금은 채 생각에 잠겨<br/>홀로 남겨둔 마누라 생각에 눈물을 삼켜<br/>도망자로 살아가는 막장 인생<br/>비참한 최후의 선택이었지<br/><br/>3년 전부터 그 녀석을 찾아다니며 <br/>이미 난 이쪽 계통의 프로가 된 것 같아<br/>너는 이미 내 돈을 쌩깠어? 아니면 다른 길도 있잖아?<br/>내가 뭐 쓰레기도 아니고 쉽게 쉽게 가자는데 <br/>니 장황한 설명으로 하자면 이게 사회문제?<br/>웃기지마 그때 조졌어야 되는데 묻지도 마!<br/>오늘은 널 닮은 이를 봤다는 제보를 들어 <br/>모텔이라구? 오케이! <br/>택시를 불러!<br/><br/>거듭된 굴레를 벗으려 했으나 <br/>내가 먼저 달리네 넌 널 버렸어 널<br/><br/>같이 놀던 사람들은 모두 널 알아<br/>같이 놀던 사람들은 모두 떠나가<br/><br/>[매타, 나찰]<br/>어쨌건 그녀는 그녀고 나는 나고 <br/>먹고 살아야 하고말고<br/>내가 쌩깐 돈을 닦은 놈을 꼭 잡고말고<br/>좆도 돌고 도는 돈은 정말 탈도 많아<br/>돌도 돈으로 보는 내가 널 꼭 잡고 말아<br/>근데 영화나 드라마에서 할 짓들을 하고 <br/>있더라고 감히 하우스에 들어가?<br/>미친 새끼! 이놈을 어떻게 잡을지<br/>하루종일 궁리하며 지내네<br/><br/>인생지사 새옹지마 공수래 뭐? <br/>도대체 뭔 말이야? 다 필요없어 집어쳐!<br/>너나 나나 돈을 위해 살잖아 우리 모두다가 <br/>땅을 파봐 천원짜리 한장 나오나 그래 봐봐<br/>넌 돈으로부터 자유로울 순 없어 하!<br/>어릴 적부터 돈에 묶여 풀려난 적이 없었거든<br/>근데 그 새낀 지가 아직도 자유인으로 느껴지나?<br/>냄새가 나! 여긴가 봐 <br/>그래 오늘 잠복근무다!<br/><br/>거듭된 굴레를 벗으려 했으나 <br/>내가 먼저 달리네 넌 널 버렸어 널<br/><br/>같이 놀던 사람들은 모두 널 알아<br/>같이 놀던 사람들은 모두 떠나가<br/><br/>[매타, 나찰]<br/>몇 년만에 잡은 놈을 눈 앞에서 놓치고<br/>아침부터 재수없어 다 된 밥에 초치고<br/>그래 좋아 원래 난 이래 시작부터 오기로<br/>끝장 볼 것 아니면 이런 일 하지도 않아 오히려<br/>지루한 추격전에 불을 붙여 제대로<br/>니 깟 놈이 돈 띵 까고 어디로 가 해외로?<br/>몇달전 몰래 만난 마누라의 보약 먹고<br/>어서 돈 찾으러 가세<br/><br/>투덜투덜 좋아 내가 찾던 너의 목소리 <br/>옆방에서 들려 너와 난 인연이 있어 어쩐지<br/>어쩜 이리도 똑똑히 기억할까 속속들이<br/>어쩌구저쩌구 사연은 많아? 나도 같은 족속이니<br/>그러나 생각하면 니가 너무 너무나 불쌍해<br/>니 마눌 얘길 아는가? 비밀 하날 알릴까?<br/>나와 연인인 그녀는 니 보험금을 탄다더군<br/>매일 마신 보약? <br/>그 안에 뭘 탔다더군!<br/><br/>거듭된 굴레를 벗으려 했으나 <br/>내가 먼저 달리네 넌 널 버렸어 널<br/><br/>같이 놀던 사람들은 모두 널 알아<br/>같이 놀던 사람들은 모두 떠나가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[매타]<br/>그저 미친 듯이 노래 불렀어 <br/>오랫동안 눌렸던 이 감정에 불을 붙여<br/>고개 숙였던 나이 서른 하고도 조금 더<br/>도시는 더 오른 임대료를 또 불러<br/>어쩌면 외로워서 만들었던 지나친 망상<br/>이 도시는 금지된 게 너무나 많아<br/>그 어느 것 하나 온전하게 유지되지 않아<br/>또 빤한 거짓말로 들었다 놨다 잘 알아<br/>들여다봤어 그 속은 나도 알아<br/>자유라는 이름으로 날 가두지 마<br/>내가 알 수 없는 선으로 날 나누지 마<br/>내 영혼을 두 쪽으로 또 가르지 마<br/>나를 감싸고 있는 완벽한 타부<br/>내가 바라는 것은 완전한 자유<br/>이전까지 별 뜻 없이 뱉어댔던 말<br/>나 바라는 건 '금지된 것 다'<br/><br/>우린 자유를 알고 있다 하지만<br/>서로 다른 말을 뱉고 있어<br/>우린 자유를 느낀다고 하지만<br/>서로 묶인 팔을 들고 있어<br/>우린 어디든 갈 수 있다 하지만<br/>사방은 온통 막혀 있어<br/>우린 길들여진 동물과도 같잖아<br/>내게 금지된 것을 소망해<br/><br/>[나찰]<br/>넌 차라리 꿈속의 날 아니<br/>어쨌거나 가만히 있을 나를 바라니<br/>바보란 숙명을 타고났니 나란히<br/>날 보는 시선을 모두 똑같은 날 잘 아니<br/>잠시 멈칫 같은 소리 쿵칫딱칫 같은 삶이<br/>내 앞을 가는 사람의 그림자만을 따랐네<br/>바보란 것을 알았네 나는 다신 안갈래<br/>지금 다가가 같은 나를 바라봐 오오<br/>(지금 다가가 같은 나를 바라봐 오오)<br/>그런지 저 앞을 걷던 나를 봐 오오<br/>(그런지 저 앞을 걷던 나를 봐 오오)<br/>생각의 틀을 깨쳐버린다고 <br/>꿈은 날아가 하늘을 바라보고선 <br/>한숨을 꾸밈없는 소리를 뱉는다고 <br/>꼬리를 내릴 건 없어 <br/>뭘 잃든 갈 길을 갈게 뭘 하든<br/><br/>우린 자유를 알고 있다 하지만<br/>서로 다른 말을 뱉고 있어<br/>우린 자유를 느낀다고 하지만<br/>서로 묶인 팔을 들고 있어<br/>우린 어디든 갈 수 있다 하지만<br/>사방은 온통 막혀 있어<br/>우린 길들여진 동물과도 같잖아<br/>내게 금지된 것을 소망해<br/><br/>제아무리 날뛰어봐도 <br/>막힌 벽을 뚫지 못해<br/><br/>내가 사는 이 세상이 <br/>날 새장 안에다 가둬놓네<br/><br/>[매타]<br/>나 바라는 건 '금지된 것 다'<br/>이전까지 별 뜻 없이 뱉어댔던 말<br/>내가 바라는 것은 완전한 자유<br/>나를 감싸고 있는 완벽한 타부<br/>내 영혼을 두 쪽으로 또 가르지 마<br/>내가 알 수 없는 선으로 날 나누지 마<br/>자유라는 이름으로 날 가두지 마<br/>들여다봤어 그 속은 나도 알아<br/>또 빤한 거짓말로 들었다 놨다 잘 알아<br/>그 어느 것 하나 온전하게 유지되지 않아<br/>이 도시는 금지된 게 너무나 많아<br/>어쩌면 외로워서 만들었던 지나친 망상<br/>도시는 더 오른 임대료를 또 불러<br/>고개 숙였던 나이 서른 하고도 조금 더<br/>오랫동안 눌렸던 이 감정에 불을 붙여<br/>그저 미친 듯이 노래 불렀어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나 날 잊은 밤,밤 <br/>밤 날 잊은 낮 난<br/>다들 같이 무리인가 봐<br/><br/>나 날 잊은 밤,밤 <br/>밤 날 잊은 낮 난<br/>다들 같이 무리인가 봐<br/><br/>[나찰]<br/>새벽녘 잠들은 날 깨우는 그 손짓 <br/>화끈해진 두통은 참을 수 있는 건지<br/>방 안 가득 끊은지 3년째 된 담배들과 <br/>알콜 기운 기분은 왠지 더러울 뿐 <br/>마지막까지 싸잡은 내 정신 <br/>겨우 건진 두 개의 문자 음성 사진 <br/>내 영혼을 훔친 이가 있었으니 <br/>내 옆에 그녀는 누구인지 <br/>빌어먹을 바보 천치<br/>기본 게임은 삼세판 <br/>내겐 세 번째 기회가 <br/>주어진 건 바로 기억 너머 어젯밤<br/>지쳐버린 육체에 놓쳐버린 정신은 <br/>결국 9회 말 쓰리아웃 이런 제길 <br/>이름은 무엇 나이는 무엇 <br/>이번에도 역시 모르는 것 투성<br/>궁금한건 없어?<br/>언제나 그래 엎질러 놓은 물그릇 <br/>수습하기 바쁘네 <br/>못버린 세 살 술버릇<br/><br/>나 날 잊은 밤밤 밤 날 잊은 낮 난<br/>다들 같이 무리인가 봐<br/>다시 또 묻곤 해 어디로 가냐고<br/><br/>나 날 잊은 밤밤 밤 날 잊은 낮 난<br/>다들 같이 무리인가 봐<br/>술 취한 밤거리에 잊혀져가<br/><br/>[나찰]<br/>바람둥이 국가대표 명예의 전당 헌액<br/>시기어린 부러움을 가진 눈으로 나를 보네<br/>철부지 어린나이 소꿉놀이는 오래오래 <br/>세 살 버릇 여든까지 마침표를 찍었네<br/>낮과 밤이 바뀐 매일 밤을 술과 여자<br/>수많은 이와 이별들을 하다 하다<br/>난 매번 진실된 사랑에 대한 미련 <br/>술 취한 밤은 외로움에 젖네 이런<br/>가슴 아픈 이별 사랑은 없다 <br/>그리고 만난 그녀와 실수는 말자<br/>믿음에 던진 마지막 술잔에 묻자<br/>가슴 한켠에 지나온 과거를 묻다<br/>이별 시련 사랑 그리고 방황<br/>내 삶에는 여전히 반쪽짜리 사랑 <br/>선의의 거짓말 아니 오늘 밤만<br/>밤 불이 밝은 밤 그녀와 술 한잔<br/><br/>나 날 잊은 밤밤 밤 날 잊은 낮 난<br/>다들 같이 무리인가 봐<br/>다시 또 묻곤 해 어디로 가냐고<br/><br/>나 날 잊은 밤밤 밤 날 잊은 낮 난<br/>다들 같이 무리인가 봐<br/>술 취한 밤거리에 잊혀져가<br/><br/>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 난 <br/>한 걸음 한 걸음 멀어져 넌<br/>내가 본 그녀가 그녀 <br/>그녀가 그녀 <br/>이제 나도 잘 몰라<br/><br/>오늘 밤도 이 거리 구석구석 <br/>발길 닿는 곳마다 무척 슬퍼<br/>내가 간 거리가 그 거리 <br/>거리가 거리 <br/>이제 나도 잘 몰라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뜨거운 태양과 비취색 바다<br/>솜사탕같은 구름과 한 척의 배<br/>내가 꿈꾸는 것인지? 당신이 꿈꾸는 것인지?<br/>아니면 우리 모두가 꿈꾸는 것인지?<br/>내가 저 바닷속 물고기의 꿈이라면<br/>이제 잠에서 깨어나볼래<br/><br/>[매타]<br/>난 작은 연안에서 태어나<br/>이곳 대양의 중심부까지 <br/>긴 여행을 하며 찾아왔어<br/>이곳은 내 아버지의 아버지 <br/>그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때부터<br/>생을 바쳐 찾아온 곳<br/>그것이 나의 모든 것<br/>이곳에 나는 뼈를 묻을거야<br/>머리 위로 몸서리치게 부서지는<br/>빛의 가루가 내 등위로 따스하게 뿌려질 때<br/>난 살아 있음을 느껴<br/>이곳의 흐름에 대한 내 거대한 본능의 규칙을 느껴<br/>때론 그게 다 뭐야? 라는 생각도 든다지만<br/>이것 봐 난 작은 물고기지만 <br/>적어도 이 거대한 바다를 이해해<br/>몇 안 되는 사랑 중의 하나라고 생각해<br/>우린 지구의 태아기부터 생각하며<br/>노래를 부르고 있어<br/><br/>육지로 올라간 몇몇 친구들의 노래도 들려<br/>그들은 하나같이 대지를 향한 증오로 가득한<br/>저주를 노래하지만 난 다 안다고<br/>그들도 이 우주의 사랑이고 지구의 자식<br/>따뜻한 물살이 내 배를 간지럽힐 때<br/>난 빠르게 흘러가!<br/>그다음 여행지로 이동할 준비를 하지<br/>우리의 성지는 이미 오래전에 <br/>우리 것이 아니었음을 나도 알기에<br/>나도 알았기에 얘기했다시피<br/>난 거대한 바다를 이해하고 있다는걸!<br/>육지를 덮어버린 그들에 대한 이야기는<br/>이미 지겹게 들어온걸 <br/>흐름을 배신할 생각은 전혀 없어<br/>난 흐름 속의 정확한 음계와 같은 노래<br/><br/>불협의 소리들이 가득한<br/>이 우주를 안은 날<br/>몇 안 되는 절대음이란걸<br/>우린 잊지 않음을<br/>오늘도 성지를 떠나 다음 여행지로 갈 거야<br/>그래도 걱정 마 난 다시 잘 돌아올 거니까<br/>이건 내 아버지의 아버지<br/>그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 때부터<br/>끊임없이 내려오는 소리인걸<br/>그것을 잡고 있는 너와 나<br/>난 작은 바닷속의 어린 물고기<br/><br/>[나찰]<br/>어릴 적에 매일 밤 꿈을 꾸네 <br/>향긋한 바람이 내 가슴속에 부네 <br/>고향의 냄새가 날 부름에 다시 우네 <br/>저 멀리 무언가 내게 그리움을 주네 <br/>난 떠나는 새가 나는 너무 부러워 <br/>보이지 않는 미래란 건 너무 두려워 <br/>도시는 답답해 시야는 갑갑해 <br/>하늘 높이 솟은 빌딩숲이 여전히 날 막네 <br/>하늘은 날아가는 건 더 멀리 갈 수 있단 <br/>막연한 내 상상 떠날래 당장 <br/>어디든지 상관없어 내 삶은 항상<br/>이 도시는 꿈을 버린 자들의 선착장 <br/>하늘 높이 사는 친구를 따라가<br/>날아가 미련한 웃음 버린 채 따라 날아가 <br/>생의 마지막 종착역 우린 다시 찾아가 <br/>가다가다 멈춘 곳이 파란 하늘 바다라 <br/><br/>오랜만에 난 너를 찾아 <br/>오늘 난 니 두 손을 잡아<br/><br/>니 어깨 위 내 손을 걸치게 <br/>이 거친 바다 위를 멋지게<br/><br/>뜨거운 태양과 비취색 바다<br/>솜사탕같은 구름과 한 척의 배<br/>내가 꿈꾸는 것인지? 당신이 꿈꾸는 것인지?<br/>아니면 우리 모두가 꿈꾸는 것인지?<br/>내가 저 바닷속 물고기의 꿈이라면<br/>이제 잠에서 깨어나볼래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[매타, 나찰, 매타]<br/>(왜냐면 이 질문을 던질 때부터 난 멈춤 없는 가리온)<br/><br/>끝은 없어 밖은 더 복잡하게 만든<br/>검은 속을 감춘 저 사람들의 말뿐<br/>나 철없을 때 찾은 이 운율과의 반응<br/>이건 마치 첫 사랑을 간직한 남자의 마음<br/>외로웠던 밤에 혼자 남아 운명과 또 다툰<br/>이 상처만이 가득한 내 가슴을 껴안은<br/>매일 다른 나와 또 싸운다는 '매타'<br/>그 이름 앞에 붙은 'MC' 왜일까?<br/><br/>첫 번째 본능을 숨기지 못한 자들의 선택 <br/>멈추지 못하면 어쩔건데?<br/>단어들의 부름에 하루하루가 다르네 <br/>거친 리듬을 따르네 참지 못한 채 말을 해 <br/>내겐 두 가지 기본적 선택권이 쥐어져 <br/>두둑한 이 배짱으로 지워<br/>하나  지난 시간을 잊고 널 따를 테니 <br/>또 하나 이 두 손으로 반드시 잡을 테니<br/><br/>맨 첨에 뱉은 나의 라임 바로 프리스타일<br/>끝도 의심 없이 계속 뱉을 프리스타일<br/>왜냐면 내게는 마이크 잡고 있는 이유니까<br/>이 소리가 언제 당신 가슴 속에 울릴까<br/>봐 난 여전히 힙 합이란 꿈을 좇는 나비<br/>이 여정의 끝은 없어 너도 그걸 아니?<br/>하나와 둘 그건 우릴 만들었던 혼<br/>하나 된 불 그것이 절대 가리온<br/><br/>좀 더 단단하게 서로 함께 잡은 손<br/>이 존재의 이유는 멈춤 없는 가리온<br/><br/>내 맘에 잠든 것을 풀어 슬픈 혼<br/>널 이끄는 대로 불타는 혼<br/><br/>[나찰, 매타, 나찰]<br/>그래 그렇지 난 아직은 변하지 않았다고 <br/>내 소리는 전하지 않았다고 <br/>잠시만 지금 이 순간에도 내 두 손이 뜨거워져 가 <br/>안돼 누군가 여길 뜨려고 하잖아 <br/>잠시 멀찍이 떨어져서 보겠다고 글쎄<br/>그렇담 후회한다 장담한다 볼게<br/>왜냐면 이제부터가 또 다른 운율들의 시작인데 <br/>비장한 운율들은 기적이네<br/><br/>나는 마치 바람같이 바라봤지<br/>마지막 시간이 왔지 <br/>하나같이 걸어간 길에다 남긴 많은 자취<br/>나는 알지 나를 알린 거리만이<br/>오르막길 가슴앓이<br/>나를 바친 마지막 시 <br/>왼손에 또 마이크를 잡고 무대로<br/>이건 내가 선택했던 나의 삶이야<br/>내 속에 담았던 말을 뱉고 우주로<br/>이건 상관없어 완전 내 맘이야<br/><br/>진화의 이유는 역사의 길이와 정비례<br/>서로 간의 믿음 또한 단단히 걸어 잠그네 <br/>끝이 보이지 않던 걸음걸이 이젠 여유가 <br/>뒤를 쫓던 이들은 같이 갈 수 있는 이유가<br/>가지 많은 나무 바람을 잡겠다는 바램과 <br/>명분 아래 가리온 뿌리 깊은 나무<br/>시작과 끝은 항상 같은 출발점 <br/>함께 멈춤 없이 가려고 <br/>끝까지 지킨다고<br/><br/>좀 더 단단하게 서로 함께 잡은 손<br/>이 존재의 이유는 멈춤 없는 가리온<br/><br/>내 맘에 잠든 것을 풀어 슬픈 혼<br/>널 이끄는 대로 불타는 혼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[나찰]<br/><br/>한 귀만 들려도 긴 한숨만 나와<br/><br/>랩쟁이라 나불나불 수년 간의 이 바닥<br/>언제나 넘실대는 리듬을 항상 따라와<br/>들썩들썩 온몸이 꿈쩍꿈쩍 마음이 들썽들썽<br/>난 정말 멈출수가 없었네<br/>몇년이 지나 나와 같은 이가 많으나<br/>몸 따로 맘 따로 정말 아무도 그를 모르나?<br/>시간이 자나가 내 예기 내 귀로 들리네<br/>나도 모르는 나라고? 독불장군 뭐라고?<br/><br/>[mc meta]<br/><br/>독불장군 뭐라고 불러도 상관없다고<br/>우리를 보고 사람들 손사레를 치며 떠나도<br/>우린 처음부터 끝까지 당신 모두를 대표해<br/>우리가 가진 업이 바로 이것이기 때문에<br/><br/>[나찰]<br/><br/>소문난 잔치 먹을게 정말 없다네?<br/>몇년간 써낸 가치 그게 지금의 결과네<br/>근본도 모른 이들의 말장난이지 차라리<br/>가만히 입닫고 있으면 중간쯤은 간다지<br/><br/>[mc meta]<br/><br/>그저 우리는 우리를 부리는 무리라 불리는<br/>돌부리를 뚫을 뿌리를 내리는 것 뿐임을<br/><br/>[나찰]<br/><br/>네모난 화면에서 싸움이 벌어졌어<br/>누그든 상관없어 벌써 너는 낚이셨어<br/>발 없는 말 천리행군으로 지쳤을 것인데<br/>말 없는 넌 뭘 위해 손가락만 바쁘네<br/><br/>[mc meta]<br/><br/>소리 소문없이 둥지를 트는 새는<br/>매일 아침 당신의 깊은 잠을 깨우네<br/><br/>[나찰]<br/><br/>꽉만힌 펜으로 니가 써놓은 문장은<br/>한숨만 나오네 여기 쓴 것은 "이건 불가능"<br/>바싹 마른 입술로 어떤말도 못하네<br/>흘러간 물소리도 전혀 듣지 못하네<br/><br/>[bridge]<br/>한 귀만 들려도 긴 한숨만 나와<br/>두귀를 막고서 인생을 살아 (x2)<br/><br/>왜 이거리엔 아무도 없는 걸까?<br/><br/>이 거리를 봐 난 숨을 쉴수 가 없어<br/>이 거리를 봐 난 꿈을 꿀 수가 없어 (x2)<br/><br/>[mc meta]<br/><br/>천천히 눈을 떳어 노래를 들으면서<br/>난 그녀의 이름을 부르면서<br/>안녕, 역시나 당신이야 내삶의 반전 <br/>내 머리는 지금 완전 터지기 일보 직전이야<br/>당신은 오늘도 정의 따위는 뒷전이야<br/>내게 가르침을 준다면서 혼란스럽게<br/>난 떨리는 외줄을 타며 소란스럽게<br/><br/>[나찰]<br/><br/>오늘도 나는 너를 그냥 지나쳤나봐<br/><br/>[mc meta]<br/><br/>모른채 지나치는 너를 그냥 쳐다봐<br/><br/>[나찰]<br/><br/>우린 너무나 복잡하게 살려고해<br/><br/>[mc meta]<br/><br/>나도 마찬가지 그 이유를 알려고 해봤어<br/><br/>이모순된 단편 속에 나를 끼워놨어<br/>길거리엔 날 위협하는 덫과 덫<br/>난 발을 다쳐 비명을 지르며<br/>알을 써봤지만 더깊어진 상처<br/>내 등 뒤에는 한쪽 날개만 남아있어<br/>반쪽 날개로 날 순 없어 벗어 날 수 없어<br/>거리엔 더 무서운 덫만 늘어났어<br/>똑똑한 사람들은 집으로 갔어 <br/><br/>[bridge]<br/><br/>오늘은 나 멀리 도망가 버리고 싶어<br/>오늘은 나 여길 떠나 버리고 싶어 (x2) 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Uh, yeah, Loptimist! 가리온! <br/>이 불멸의 순간을 느낄 수 있다면 <br/>그것이 바로 hardcore hiphop -<br/><br/>일렁이는 파도에 지나온 배는 과거를 알지 <br/>지나온 과거는 다시 너의 미래를 보상하지 <br/>시대는 너에게 새로운 담금질 그래 맞지 않는지 <br/>거리로 나선 지 한참 훌쩍 지났지 <br/><br/>엉뚱한 걸음걸이 거기 거리 넌 이단아 <br/>뭘 거는거니 가는거니 귓가에 아른거릴 <br/>소리가 들리나 들리면 합창을 해봐 <br/>왜곡된 진실을 벗고 불멸을 느껴봐 <br/><br/>과거 현재 미래는 이 순간 안에서 공존을 원해 <br/>과거에서 돌아온 그가 진실의 소리를 꺼내 <br/>뜨거움을 간직한 이 사랑 노래 전사의 노래 <br/>하지만 느끼듯이 노래에 대한 괜한 오해 <br/><br/>소리샘 골이 패인 골짜기 메아리 놀이네 <br/>돌아온 소리엔 개념이 탑재되어 널 노리네 <br/>오래된 소리가 우는 소리가 내 눈에 보이네 <br/>불멸의 소리를 이 공간 안에 던지네 <br/><br/>저 태양은 또 다시 뜨고 지겠지만 <br/>내 열정이 다시 피기를 바라진 마 <br/>지금 이 순간이 최고의 순간인 자 <br/>당신의 입을 열고 불멸을 말하라 <br/><br/>저 태양은 또 다시 뜨고 지겠지만 <br/>내 열정이 다시 피기를 바라진 마 <br/>그 깊은 잠에 빠져서 헤매던 자 <br/>긴잠에서 깨어나 불멸을 말하라 <br/><br/>왜냐면, 내 눈길이 머무는 곳에 맺힌 말이 <br/>위로 받지 못한 영혼의 안식처에 새긴 말이 <br/>그 시작부터 끝까지 난 hardcore hiphop <br/>후회란 없어 난 온전히 모든 걸 거니까 <br/><br/>이 검은 자본의 도시에서 난 마지막 패를 <br/>대다수는 무지개를 꿈꾸다 떠나갈 때를 <br/>길거리 여기저기 숨어 지내던 MC와 DJ <br/>이 판에서 늙어버린 그들 앞에는 이제 <br/><br/>삶이라는 신이 허락한 마지막 beat <br/>라임은 나를 만들어 그 안에 담긴 이 빛 <br/>과거와 미래와 현재가 하나로 떠드네 <br/>너의 소리새가 너 어깨 위에 머물 때 <br/><br/>무형의 흐름을 타고 난 이곳에 손을 뻗어 <br/>당신의 수결을 받아 적어 분명히 알았던 건 <br/>내 이름은 MC Meta, 그 과거의 언젠가 <br/>불멸의 순간을 가슴 안에 담은 댓가 <br/><br/>저 태양은 또 다시 뜨고 지겠지만 <br/>내 열정이 다시 피기를 바라진 마 <br/>그 깊은 잠에 빠져서 헤매던 자 <br/>긴잠에서 깨어나 불멸을 말하라 <br/><br/>저 태양은 또 다시 뜨고 지겠지만 <br/>내 열정이 다시 피기를 바라진 마 <br/>그 깊은 잠에 빠져서 헤매던 자 <br/>긴잠에서 깨어나 불멸을 말하라 <br/><br/>2005년, 우리가 여기서 <br/>함께들 모두 모여보면 <br/>그 속에 같은 말과 단어, <br/>그 단어를 잡고 있는 MC와 <br/>그들과 함께 놀아왔던 DJ <br/><br/>그들 속에서 바래왔던 수많은 말과 말 <br/>그 말이 연결된 수많은 연결고리 <br/>그 고리를 잡고 있는 너와 나의 작은 고리 <br/>그것이 바로 나의 작은 소리 <br/><br/>그것이 hardcore hiphop <br/>(그것이 hardcore hiphop) <br/>그것이 hardcore hiphop <br/>(그것이 hardcore hiphop) <br/><br/>그것이 hardcore hiphop <br/>(그것이 hardcore hiphop) <br/>그것이 당신과 나의 hardcore hiphop <br/>(hardcore hiphop) <br/><br/>Primary (그것이 hardcore hiphop) <br/>Bust This (그것이 hardcore hiphop) <br/>K-Star (그것이 hardcore hiphop) <br/>Jay (그것이 hardcore hiphop) <br/><br/>Tiger JK (그것이 hardcore hiphop) <br/>Sean2slow (그것이 hardcore hiphop) <br/>MC 성천 (그것이 hardcore hiphop) <br/>Saatan (hardcore hiphop) <br/><br/>Trespass (바로 hardcore hiphop) <br/>Keeproots (hardcore hiphop) <br/>Tylemusic (너와 나 hardcore hiphop) <br/>DJ Skip (hardcore hiphop) <br/><br/>Power Flower (hardcore hiphop) <br/>DJ Jinmoo (hardcore hiphop) <br/>5oundation (hardcore hiphop) <br/>P-type the Big Cat (hardcore hiphop) <br/><br/>The Z (hardcore hiphop) <br/>너와 나, 한량사 (hardcore hiphop) <br/>Macho (hardcore hiphop) <br/>6NS (hardcore hiphop) <br/><br/>DJ Soul (hardcore hiphop) <br/>DMS (hardcore hiphop) <br/>두 사람 (hardcore hiphop) <br/>DJ Nega (hardcore hiphop) <br/><br/>각나그네 (hardcore hiphop) <br/>Loptimist (hardcore hiphop) <br/>Muneshine (hardcore hiphop) <br/>Jon Doe (hardcore hiphop) - 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한 귀만 들려도 긴 한숨만 나와<br/>랩쟁이라 나불나불 수년 간의 이 바닥<br/>언제나 넘실대는 리듬을 항상 따라와<br/>들썩들썩 온몸이 꿈쩍꿈쩍 마음이 들썽들썽<br/>난 정말 멈출수가 없었네<br/>몇년이 지나 나와 같은 이가 많으나<br/>몸 따로 맘 따로 정말 아무도 그를 모르나<br/>시간이 자나가 내 예기 내 귀로 들리네<br/>나도 모르는 나라고 독불장군 뭐라고<br/>독불장군 뭐라고 불러도 상관없다고<br/>우리를 보고 사람들 손사레를 치며 떠나도<br/>우린 처음부터 끝까지 당신 모두를 대표해<br/>우리가 가진 업이 바로 이것이기 때문에<br/>소문난 잔치 먹을게 정말 없다네<br/>몇년간 써낸 가치 그게 지금의 결과네<br/>근본도 모른 이들의 말장난이지 차라리<br/>가만히 입닫고 있으면 중간쯤은 간다지<br/>그저 우리는 우리를 부리는 무리라 불리는<br/>돌부리를 뚫을 뿌리를 내리는 것 뿐임을<br/>네모난 화면에서 싸움이 벌어졌어<br/>누구든 상관없어 벌써 너는 낚이셨어<br/>발 없는 말 천리행군으로 지쳤을 것인데<br/>말 없는 넌 뭘 위해 손가락만 바쁘네<br/>소리 소문없이 둥지를 트는 새는<br/>매일 아침 당신의 깊은 잠을 깨우네<br/>꽉만힌 펜으로 니가 써놓은 문장은<br/>한숨만 나오네 여기 쓴 것은 이건 불가능<br/>바싹 마른 입술로 어떤말도 못하네<br/>흘러간 목소리도 전혀 듣지 못하네<br/>한 귀만 들려도 긴 한숨만 나와<br/>두귀를 막고서 인생을 살아<br/>한 귀만 들려도 긴 한숨만 나와<br/>두귀를 막고서 인생을 살아<br/><br/>왜 이거리엔 아무도 없는 걸까<br/>이 거리를 봐 난 숨을 쉴수 가 없어<br/>이 거리를 봐 난 꿈을 꿀수 가 없어<br/>이 거리를 봐 난 숨을 쉴수 가 없어<br/>이 거리를 봐 난 꿈을 꿀수 가 없어<br/>천천히 눈을 떴어 노래를 들으면서<br/>난 그녀의 이름을 부르면서<br/>안녕 역시나 당신이야 내삶의 반전 <br/>내 머리는 지금 완전 터지기 일보 직전이야<br/>당신은 오늘도 정의 따위는 뒷전이야<br/>내게 가르침을 준다면서 혼란스럽게<br/>난 떨리는 외줄을 타며 소란스럽게<br/>오늘도 나는 너를 그냥 지나쳤나봐<br/>모른채 지나치는 너를 그냥 쳐다봐<br/>우린 너무나 복잡하게 살려고해<br/>나도 마찬가지 그 이유를 알려고 해봤어<br/>이모순된 단편 속에 나를 끼워놨어<br/>길거리엔 날 위협하는 덫과 덫<br/>난 발을 다쳐 비명을 지르며<br/>알을 써봤지만 더깊어진 상처<br/>내 등 뒤에는 한쪽 날개만 남아있어<br/>반쪽 날개로 날 순 없어 벗어 날 수 없어<br/>거리엔 더 무서운 덫만 늘어났어<br/>똑똑한 사람들은 집으로 갔어 <br/>오늘은 나 멀리 도망가 버리고 싶어<br/>오늘은 나 여길 떠나 버리고 싶어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하나부터 열까지 내 눈을 감고 세봤지만<br/>눈부신 빛은 없어 내 마음은 애탔지만<br/>누군가를 찾아 해매이고 다시 생각해<br/>지워져 버린 첫 인사 지울 수 없는 첫 인상<br/>고장난 시계를 돌려 과거의 너와 나<br/>우리 둘 만의 기억 속에 함께 나눈 말<br/>사랑해 사랑해 말을 해 울부짖던 파랑새<br/>파랑새 그렇게 날았네 동화속 환상에<br/>일장춘몽 한낮의 꿈 백일몽<br/>서로가 끝없이 사랑했지만 우린 곧<br/>종착역을 남겨놓고 서로의 짐을 싸<br/>마지막 힘을 다 실은 날 믿을까<br/>한마디 마디 생각나서<br/>결국 단잠이 깨기를 수차례<br/>결국 내 꿈만 산산히 깨진 후<br/>자존심까지 버린채<br/>한마디 내가 먼저 버린거라 파랑새 한마리<br/>미치도록 술을 마셔 보아도<br/>밤새도록 잊으려 애를 써봐도<br/>내 머릿속엔 아직도 그대 얼굴 맴돌아<br/>내일 다시 만날 것 처럼 맴돌아<br/>그대 떠난 그날 그 이후로<br/>그녀가 떠나간 뒤 내겐 아무것도<br/>남은게 없어 홀로 앉아 이를 악물어도<br/>끝끝내 터지는 슬픔에 난 울었어<br/>난 정말 아픈 것도 몰랐어<br/>그냥 입을 다물었어<br/>마지막 순간까지 내가 잡은 것도<br/>널 부여잡고 힘껏 안은 것도<br/>사랑은 어떤 믿음보다도 강하다던<br/>그 말은 이제 그만 그 말은 이제 그만<br/>그 말을 믿었던 나를 지워 넌 나를 잊어<br/>떠나던 기억 또 남은 미련 더 많은 시련을<br/>거치면서 난 너를 잊을줄 알았어<br/>하지만 자꾸만 니 마지막이 내게 남았어<br/>우리 같이 함께했던 지난 날을 기억해<br/>내 모든걸 다 줘도 아낌없던 사랑이었네<br/>하지만 변하는 건 나라는 걸 알지 못해<br/>깨닿는 날이 와도 나는 너를 갖지 못해<br/>미치도록 술을 마셔 보아도<br/>밤새도록 잊으려 애를 써봐도<br/>미치도록 술을 마셔 보아도<br/>밤새도록 잊으려 애를 써봐도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~ ♪<br/><br/>Uh yeah Loptimist 가리온<br/>이 불멸의 순간을 느낄 수 있다면 <br/>그것이 바로 hardcore hiphop<br/>일렁이는 파도에 지나온 배는 과거를 알지 <br/>지나온 과거는 다시 너의 미래를 보상하지 <br/>시대는 너에게 새로운 담금질 그래 맞지 않는지 <br/>거리로 나선 지 한참 훌쩍 지났지 <br/>엉뚱한 걸음걸이 거기 거리 넌 이단아 <br/>뭘 거는거니 가는거니 귓가에 아른거릴 <br/>소리가 들리나 들리면 합창을 해봐 <br/>왜곡된 진실을 벗고 불멸을 느껴봐 <br/>과거 현재 미래는 이 순간 안에서 공존을 원해 <br/>과거에서 돌아온 그가 진실의 소리를 꺼내 <br/>뜨거움을 간직한 이 사랑 노래 전사의 노래 <br/>하지만 느끼듯이 노래에 대한 괜한 오해 <br/>소리샘 골이 패인 골짜기 메아리 놀이네 <br/>돌아온 소리엔 개념이 탑재되어 널 노리네 <br/>오래된 소리가 우는 소리가 내 눈에 보이네 <br/>불멸의 소리를 이 공간 안에 던지네 <br/>저 태양은 또 다시 뜨고 지겠지만 <br/>내 열정이 다시 피기를 바라진 마 <br/>지금 이 순간이 최고의 순간인 자 <br/>당신의 입을 열고 불멸을 말하라 <br/>저 태양은 또 다시 뜨고 지겠지만 <br/>내 열정이 다시 피기를 바라진 마 <br/>그 깊은 잠에 빠져서 헤매던 자 <br/>긴잠에서 깨어나 불멸을 말하라 <br/><br/>~ ♪<br/><br/>왜냐면 내 눈길이 머무는 곳에 맺힌 말이 <br/>위로 받지 못한 영혼의 안식처에 새긴 말이 <br/>그 시작부터 끝까지 난 hardcore hiphop <br/>후회란 없어 난 온전히 모든 걸 거니까 <br/>이 검은 자본의 도시에서 난 마지막 패를 <br/>대다수는 무지개를 꿈꾸다 떠나갈 때를 <br/>길거리 여기저기 숨어 지내던 MC와 DJ <br/>이 판에서 늙어버린 그들 앞에는 이제 <br/>삶이라는 신이 허락한 마지막 beat <br/>라임은 나를 만들어 그 안에 담긴 이 빛 <br/>과거와 미래와 현재가 하나로 떠드네 <br/>너의 소리새가 너 어깨 위에 머물 때 <br/>무형의 흐름을 타고 난 이곳에 손을 뻗어 <br/>당신의 수결을 받아 적어 분명히 알았던 건 <br/>내 이름은 MC Meta 그 과거의 언젠가 <br/>불멸의 순간을 가슴 안에 담은 댓가 <br/>저 태양은 또 다시 뜨고 지겠지만 <br/>내 열정이 다시 피기를 바라진 마 <br/>지금 이 순간이 최고의 순간인 자 <br/>당신의 입을 열고 불멸을 말하라 <br/>저 태양은 또 다시 뜨고 지겠지만 <br/>내 열정이 다시 피기를 바라진 마 <br/>그 깊은 잠에 빠져서 헤매던 자 <br/>긴잠에서 깨어나 불멸을 말하라 <br/>2005년 우리가 여기서 함께들 모두 모여보면 <br/>그 속에 같은 말과 단어 그 단어를 잡고 있는 MC와 <br/>그들과 함께 놀아왔던 DJ <br/>그들 속에서 바래왔던 수많은 말과 말 <br/>그 말이 연결된 수많은 연결고리 <br/>그 고리를 잡고 있는 너와 나의 작은 고리 <br/>그것이 바로 나의 작은 소리 <br/>그것이 hardcore hiphop<br/>그것이 hardcore hiphop<br/>그것이 hardcore hiphop<br/>그것이 당신과 나의 hardcore hiphop<br/>Primary (그것이 hardcore hiphop) <br/>Bust This (그것이 hardcore hiphop) <br/>K-Star (그것이 hardcore hiphop) <br/>Jay (그것이 hardcore hiphop) <br/>Tiger JK (그것이 hardcore hiphop) <br/>Sean2slow (그것이 hardcore hiphop) <br/>MC 성천 (그것이 hardcore hiphop) <br/>Saatan (hardcore hiphop) <br/>Trespass (바로 hardcore hiphop) <br/>Keeproots (hardcore hiphop) <br/>Tylemusic (너와 나 hardcore hiphop) <br/>DJ Skip (hardcore hiphop) <br/>Power Flower (hardcore hiphop) <br/>DJ Jinmoo (hardcore hiphop) <br/>5oundation (hardcore hiphop) <br/>P-type the Big Cat (hardcore hiphop) <br/>The Z (hardcore hiphop) <br/>너와 나 한량사 (hardcore hiphop) <br/>Macho (hardcore hiphop) <br/>6NS (hardcore hiphop) <br/>DJ Soul (hardcore hiphop) <br/>DMS (hardcore hiphop) <br/>두 사람 (hardcore hiphop) <br/>DJ Nega (hardcore hiphop) <br/>각나그네 (hardcore hiphop) <br/>Loptimist (hardcore hiphop) <br/>Muneshine (hardcore hiphop) <br/>Jon Doe (hardcore hiphop)<br/><br/>~ ♬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HOOK:DJ Juice)<br/><br/>Verse 1)<br/><br/>(Sintags)<br/>내 성공의 열쇠 따위 아무도 몰라도<br/>놀라지마, 나 돈 좀 긁어 모았어<br/>화려한 이 집은 '접근 금지' 나의 성<br/>누군가 밖에서 뭐라고 말해도<br/><br/>(MC Meta)<br/>우리 동네 유명한 노랭이, 김씨 호랭이<br/>생긴 것은 바짝 마른 꼬챙이<br/>가족도 없이 혼자 살고 있는 홀애비<br/>사발 치고 벌인 돈은 무한 욕심 도깨비<br/><br/>(Sintags)<br/>이기적인 건 뭐 다 마찬가진 걸?<br/>너나 나나 욕을 해도 서로 말짱하지 뭐<br/>그보다 난 집 앞 마당에 놓인 멋진 화원에<br/>사랑과 정성을 담아 난 이제 평화를 가졌네<br/><br/>(MC Meta)<br/>그 놈의 멋진 화원 덕분에 내 코가 썩었네<br/>거름 준답시고 똥을 싸면 냄새는 어떡해?<br/>난 매일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치를 떨었네<br/>삽을 가져와! 저 영감 입에다 거름을 쳐 넣게<br/><br/>HOOK:DJ Juice)<br/><br/>Verse 2)<br/><br/>(MC Meta)<br/>근데 이상한 건 말이야 주변의 동네 사람들 말이야<br/>냄새 때문에 못 살겠다는데 내가 볼 땐 아니야<br/>이거 뭔가 분위기 이상해 그 영감과도 친하게<br/>지내고 있는 사람 있다는게 정말 희한해<br/><br/>(Sintags)<br/>지갑을 열면 사람들의 맘이 열리네<br/>어젯밤에도 누군가 고개 숙이며 손을 벌리데?<br/>얼마 전까지 손가락질 하고 내 목덜미에<br/>돌맹이 던지며 뭔 잔재라 욕한 녀석인데<br/><br/>(MC Meta)<br/>아마 그 영감 집에 돈이 많으니 허!<br/>사람들 지레 겁을 먹고 지네 자존심도 팽개치네<br/>이래 저래 산다 해도 이내 질려 버려 허!<br/>니네 돈이 뭔데 진짜 이래 살아도 돼?<br/><br/>(Sintags)<br/>살아도 돼! 솔직히 내가 볼 때<br/>이건 노력하는 천재와 같은 거야 오케?<br/>이것 봐, 당신 날 때부터 금줄 잡고<br/>이 세상에 왔다면 나랑 다를 것 같애?<br/>이봐, 왜 이래? 참나..<br/><br/>HOOK:DJ Juice)<br/><br/>Verse 3)<br/><br/>(MC Meta)<br/>티격 태격 싸우다 밀친 것 뿐인데<br/>정신을 차려보니 여기는 경찰서 문이네<br/>동네 패싸움엔 코빼기도 안 보이더니<br/>영감 자빠지는 순간에는 어찌나 잘 보이던지<br/>그들은 오히려 죄 없는 나를 붙잡아 갔어<br/>폭행이라니 뭔 말이야 당신이 그걸 봤어?<br/>그럼 내가 겪은게 폭행이 아니면 뭐 같어?<br/>"사랑이지" 입 다물어..<br/><br/>(Sintags)<br/>성급한 그 친구가 결국 사고를 치더군<br/>허긴, 간혹 이런 지겨운 녀석들도 꽤 있더군<br/>그래도 반면 사람 사는 곳의 진짜 미덕은<br/>신고를 한 이웃의 마음 같이 아주 미더운<br/>관계라 말하겠어 오늘 우리 집에서<br/>다들 모여 신나게 술 한잔 마시겠어?<br/>멋진 화원을 배경 삼아서 만리장성<br/>오늘은 내가 쏴! 이것 봐 빨리 마셔!<br/><br/>HOOK:DJ Juice)<br/><br/>Bridge)<br/>"모여 봐 모여 봐~ 오늘 술 한잔 하자고~"<br/><br/>Verse 4:MC 나찰)<br/>나 역시 참과 거짓의 갈림길 두근 두근<br/>다시 물음에 수긍할 긍정을 부른 적은<br/>노랭이 영감집 생각이 났었더군<br/>그 집의 화원에 무언가 비밀 있어 난 알아 다가가 <br/>속내를 숨긴 채로 바라봐 사람에<br/>사람이 꼬리를 물고 모두 나를 따라와<br/>얼굴이 다른만큼 모두 다른 꿈을 꿨나<br/>동상이몽 향긋한 꽃 사이에 비몽 사몽<br/>동네에 멍청한 놈 하나 있어 언짢은 건<br/>자기 혼자 성인군자 나불나불 같잖은 것<br/>할 수만 있다면 입을 막아 버리겠어<br/>배알이 꼬여가 설쳤던 그의 배앓이<br/>행동 개시의 시간은 째깍째깍<br/>나를 둘러싼 그들의 고개는 까딱까딱<br/>하룻밤 치고는 꿈이 너무나도 컸던 앞길<br/>모두 모른채 갓길로들 달리네<br/><br/>HOOK:DJ Juice)<br/><br/>(Skit)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Verse 1)<br/><br/>(MC Meta)<br/>그 때 그 좁은 길을 걸으며 우린 농담을 나눴지<br/>돈과 여자 중에 난 여자를 넌 돈이라며 살며시<br/>웃던 너는 내가 아직 멀었다고 했지 어!<br/><br/>(MC 나찰)<br/>이 길을 걸으면 그 때가 생각나서 괜히<br/>우리 처음 만날 때가 기억나?<br/>너와 나 만남의 꽃은 서로의 경계에서 피어나<br/><br/>(MC Meta)<br/>처음에 우린 서로를 관찰하며 몇 가지 실험을 해<br/>아직 어려서 우리 서로가 정말 실없을 때<br/><br/>(MC 나찰)<br/>오해란 내 진심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것<br/>당신들도 마찬가지 알 수 있을 걸?<br/><br/>(MC Meta)<br/>우리 진심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겠지<br/>그래도 괜찮아 지금까지 우리 잘 했잖아<br/><br/>(MC 나찰)<br/>내게 만약 날개가 있다면 혼자 날지 않아<br/>당신들과 함께 갈래 우린 같은 삶이잖아<br/><br/>(MC Meta)<br/>그 곳이 내 앞에 아련하게 그려져<br/>(반드시 나를 불러줘) 함께 가 그 약속의 장소로~<br/><br/>HOOK: MC Meta)<br/>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<br/>매 순간 나는 삶을 질투하는 것과 싸워<br/>이 숨쉬기의 끝이 어디란 것쯤은 알어<br/>내 삶의 중심에서 너를 다시 찾어<br/>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<br/>오 오 오 오-<br/>내 삶의 중심에서 난 너를 찾어<br/>우린 같이 아이처럼 기뻐할 걸 알어<br/><br/>Verse 2)<br/><br/>(MC 나찰)<br/>모든 것은 변하고 언젠가는 사라져<br/>하지만 우린 약속의 장소가 있어 여기 남았어<br/><br/>(MC Meta)<br/>함께 그 곳으로 가야될 사람과 나누던 사랑<br/>당신에게 편지를 보내 이 밤 바람에다 담아<br/><br/>(MC 나찰)<br/>삶은 성장하는 우리의 마음의 크기만큼<br/>족쇄를 계속 갈아채워 쓰린 만큼<br/><br/>(MC Meta)<br/>우린 더 큰 마음으로 자랄거야 날 막지마 잘 알거야 <br/>그래 족쇄를 끊고 우린 이 곳을 떠날거야<br/><br/>(MC 나찰)<br/>때론 주변의 동료들이 하나 둘 씩 이 끈을 놔<br/><br/>(MC Meta)<br/>큰 슬픔과 외로움이 내 의지를 끊을까봐<br/>내 감정을 숨기며 바보처럼 굴었지<br/><br/>(MC 나찰)<br/>울고 싶은데 눈물이 나오지 않아 나는 물었지<br/><br/>(MC Meta)<br/>이 곳에 나 혼자 있는 것은 아니냐고?<br/>난 아직 어린데 도대체 당신은 어딨냐고?<br/><br/>(MC 나찰)<br/>어린 시절부터 항상 꿈 꾸었어<br/>(이번엔 당신이 나를 불러 줘) <br/>함께 가 그 약속의 장소로~<br/><br/>HOOK) Repeat<br/><br/>Bridge) <br/>이제 난 모든 것을 포기할래<br/>안 돼 반드시 나와 만나야 돼 그 곳에서 (X2)<br/><br/>Verse 3)<br/><br/>(MC Meta)<br/>내 자신에게 (가족에게) 친구에게 (연인에게)<br/>많은 약속들을 우리는 자신 있게 던져 댔네<br/><br/>(MC 나찰)<br/>알고보면 대다수는 지키기 힘들지도 몰라<br/><br/>(MC Meta)<br/>적어도 그 순간 우린 그 곳을 본 건지도 몰라<br/>(약속의 장소) 항상 꿈꾸던 그 안식의 장소<br/>누구도 몰랐던 당신과 내 맘속<br/>(약속의 장소) 너는 날 믿어 주었지 진짜 기억나?<br/>같이 가기로 했던 바로 그 장소<br/><br/>(MC 나찰)<br/>영원한 시간은 항상 우릴 지배해<br/><br/>(MC Meta)<br/>그래서 우린 거역하고자 몸부림 치네 이해해?<br/><br/>(MC 나찰)<br/>너와 함께 갈 수 있다면 내겐 더 없는 기쁨<br/><br/>(MC Meta)<br/>기억나? 그 좁은 길에서 다시 나누고 싶은<br/><br/>(MC 나찰)<br/>너의 그 미소가 아직도 내 눈엔 선하네<br/><br/>(MC Meta)<br/>너도 내 미소가 기억나? 그럼 꼭 전하게<br/>나 한번도 잊은 적이 없었어<br/>(반드시 우릴 불러줘) 함께 가 그 약속의 장소로~<br/><br/>HOOK) (X2) Repeat<br/><br/>Outro:MC Meta)<br/>믿음이 사라진 시대 수 많은 조명 눈부신 무대<br/>당신과 난 춤 추려 해<br/>쓴 맛을 보며 닫힌 맘을 애써 감추려 해<br/>이젠 나에게로 와 이 삶의 중심에서...... 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가리온 단기 4338년<br/>다시 돌아와<br/>주먹을 쥐고<br/>당신의 중심을 세워<br/>고개를 들고<br/>판에 다시 힘을 채워<br/>우린 널 깨워<br/>변화란<br/>내가 선택했던 메타<br/>라임의 향수<br/>공식의 증명으로<br/>걸었던건<br/>내 마음의 말뿐<br/>그래 맞아<br/>이판의 반의 반은<br/>덧없는 말의 맞춤<br/>나머진 따분한 그 발을<br/>감춘 파멸의 춤<br/>난 어지러워 어디로<br/>넌 거리로 뭘 찾아<br/>알아 나를 낮춘<br/>낮은 말씀<br/>하나 같이 칼을 갖춘<br/>나의 적을 찾는다면<br/>참을 만큼 참은 나는<br/>나를 만든 맞수와의<br/>불타는 싸움판을<br/>듣기를 거부한 자<br/>바로 극기로<br/>다져진 육체와<br/>끈기로 버틸 생각이<br/>없다면 새겨들어<br/>머리속 지우개<br/>과거 지우네<br/>이미 내 운율 썩은 동아<br/>타고 하늘 위 이르네<br/>낙차의 낌새는<br/>겨우 올라탄 마지막 차<br/>각자의 선택은<br/>우린 다시 가지 말자<br/>생각을 해보나마나<br/>이판을 지나서 갈 자<br/>비판을 면하자마자<br/>비틀거리며 갈짓자<br/>이판에 불을 붙일<br/>무장된 라임과<br/>다시 판에 던진 새로운<br/>이 투쟁의 비트로<br/>손에 잡힌 마이크와의<br/>타는 싸움<br/>불타는 판은<br/>나를 만들 나의 싸움<br/>이판에 불을 붙일<br/>무장된 라임과<br/>다시 판에 던진 새로운<br/>이 투쟁의 비트로<br/>손에 잡힌<br/>마이크와의 타는 싸움<br/>불타는 판은<br/>나를 만들 나의 싸움<br/>벌써 끝난거야<br/>그게 마지막<br/>나이를 말하는 거라면<br/>나도 빛을<br/>잃어버린 아이<br/>등 뒤에서<br/>같은 침묵의 노래를<br/>부르는 사이<br/>다 떠나고 말았어<br/>이게 결정적 차이<br/>언제부터인가 이 땅에선<br/>노래가 살았어<br/>그때를 생각하며<br/>나는 외쳐<br/>한번도 잊지 않았어<br/>널 보며 자랐어<br/>난 아직도 내 적에게<br/>분명한 랩을 뱉어<br/>지나 진화를 거듭<br/>내 소리를 묻거든<br/>끝에서 끝으로<br/>알수 없는 매직 매듭<br/>한 오라기 한 올을<br/>풀어나가고는 있거든<br/>결국에는 얻은<br/>다가오는 적을 겨눈<br/>수세와 공세 밀리니<br/>절제와 견제 못하니<br/>언제나 선채 지리니<br/>설 때만 결례<br/>참을 인을 삼회복창<br/>살인을 면해봤자<br/>참을 만큼 참아봤자<br/>네번째는 끝장<br/>이판에 불을 붙일<br/>무장된 라임과<br/>다시 판에 던진 새로운<br/>이 투쟁의 비트로<br/>손에 잡힌<br/>마이크와의 타는 싸움<br/>불타는 판은<br/>나를 만들 나의 싸움<br/>이판에 불을 붙일<br/>무장된 라임과<br/>다시 판에 던진 새로운<br/>이 투쟁의 비트로<br/>손에 잡힌<br/>마이크와의 타는 싸움<br/>불타는 판은<br/>나를 만들 나의 싸움<br/>이것 봐 전장에<br/>그 불을 모두 밝혀<br/>당신이 그 칼을<br/>거둔다면 모두 다쳐<br/>태반이 그들의<br/>손아귀에 붙잡혀<br/>벗어날수 없다<br/>포기하면 안돼 달려<br/>누군가 무리속에<br/>우리를 위협이라 불렀어<br/>아니 무리가 우리의<br/>위협 그건 틀렸어<br/>사실 깊이는 있지만<br/>검은 속을 알수 없어<br/>용기는 있지만<br/>교만한 자 널 죽였어<br/>기형적으로 자라난<br/>이 심상의 그림자<br/>내 적들의 가슴속에다<br/>깊게 날 그린 날<br/>탑재된 개념의<br/>방아쇠를 힘껏 당겨<br/>상념의 시체를<br/>가슴 안에 묻고 달려<br/>쓰러진 거인의 발꿈치에<br/>우린 단호함<br/>마지막 불을 붙이네<br/>결전은 내 확고함<br/>이판에 남은 당신 모두<br/>우리를 따라와<br/>죽은 영혼의 도시에<br/>왕이 다시 찾아와<br/>이판에 불을 붙일<br/>무장된 라임과<br/>다시 판에 던진 새로운<br/>이 투쟁의 비트로<br/>손에 잡힌<br/>마이크와의 타는 싸움<br/>불타는 판은<br/>나를 만들 나의 싸움<br/>이판에 불을 붙일<br/>무장된 라임과<br/>다시 판에 던진 새로운<br/>이 투쟁의 비트로<br/>손에 잡힌<br/>마이크와의 타는 싸움<br/>불타는 판은<br/>나를 만들 나의 싸움<br/>이판에 불을 붙일<br/>무장된 라임과<br/>다시 판에 던진 새로운<br/>이 투쟁의 비트로<br/>손에 잡힌<br/>마이크와의 타는 싸움<br/>불타는 판은<br/>나를 만들 나의 싸움<br/>이판에 불을 붙일<br/>무장된 라임과<br/>다시 판에 던진 새로운<br/>이 투쟁의 비트로<br/>손에 잡힌<br/>마이크와의 타는 싸움<br/>불타는 판은<br/>나를 만들 나의 싸움<br/><br/>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<br/><br/>그 때도 좁은 길을 걸으며 우린 농담을 나눴지 <br/>돈과 여자 중에 난 여자를 넌 돈이라며 살며시 <br/>웃던 너는 내가 아직 멀었다고 했지 어<br/>이 길을 걸으면 그 때가 생각나서 괜히 <br/>우리 처음 만날 때가 기억나 <br/>너와 나 만남의 꽃은 서로의 경계에서 피어나 <br/>처음에 우린 서로를 관찰하며 몇 가지 실험을 해 <br/>아직 어려서 우리 서로가 정말 실없을 때<br/>오해란 내 진심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것 <br/>당신들도 마찬가지 알 수 있을 걸<br/>우리 진심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겠지 <br/>그래도 괜찮아 지금까지 우리 잘 했잖아<br/>내게 만약 날개가 있다면 혼자 날지 않아 <br/>당신들과 함께 갈래 우린 같은 삶이잖아<br/>그 곳이 내 앞에 아련하게 그려져 <br/>(반드시 나를 불러줘) 함께 가 그 약속의 장소로<br/>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 <br/>매 순간 나는 삶을 질투하는 것과 싸워 <br/>이 숨쉬기의 끝이 어디란 것쯤은 알어 <br/>내 삶의 중심에서 너를 다시 찾어 <br/>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 <br/>오오 오 오오오 오 ...<br/>내 삶의 중심에서 난 너를 찾어 <br/>우린 같이 아이처럼 기뻐할 걸 알어<br/><br/>모든 것은 변하고 언젠가는 사라져 <br/>하지만 우린 약속의 장소가 있어 여기 남았어 <br/>함께 그 곳으로 가야될 사람과 나누던 사랑 <br/>당신에게 편지를 보내 이 밤 바람에다 담아<br/>삶은 성장하는 우리의 마음의 크기만큼 <br/>족쇄를 계속 갈아채워 쓰린 만큼<br/>우린 더 큰 마음으로 자랄거야 날 막지마 잘 알거야 <br/>그래 족쇄를 끊고 우린 이 곳을 떠날거야<br/>때론 주변의 동료들이 하나 둘 씩 이 끈을 놔<br/>큰 슬픔과 외로움이 내 의지를 끊을까봐 <br/>내 감정을 숨기며 바보처럼 굴었지<br/>울고 싶은데 눈물이 나오지 않아 나는 물었지<br/>이 곳에 나 혼자 있는 것은 아니냐고<br/>난 아직 어린데 도대체 당신은 어딨냐고<br/>어린 시절부터 항상 꿈 꾸었어 <br/>(이번엔 당신이 나를 불러 줘)<br/>함께 가 그 약속의 장소로<br/><br/>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 <br/>매 순간 나는 삶을 질투하는 것과 싸워 <br/>이 숨쉬기의 끝이 어디란 것쯤은 알어 <br/>내 삶의 중심에서 너를 다시 찾어 <br/>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 <br/>오오 오 오오오 오 ...<br/>내 삶의 중심에서 난 너를 찾어 <br/>우린 같이 아이처럼 기뻐할 걸 알어 <br/>이제 난 모든 것을 포기할래 <br/>안돼 반드시 나와 만나야 돼 그 곳에서<br/>~ ♪ <br/>이제 난 모든 것을 포기할래 <br/>안돼 반드시 나와 만나야 돼 그 곳에서 <br/>~ ♪<br/>내 자신에게 (가족에게) 친구에게 (연인에게) <br/>많은 약속들을 우리는 자신 있게 던져 댔네 <br/>알고보면 대다수는 지키기 힘들지도 몰라 <br/><br/>적어도 그 순간 우린 그 곳을 본 건지도 몰라 <br/>(약속의 장소) 항상 꿈꾸던 그 안식의 장소 <br/>누구도 몰랐던 당신과 내 맘속 <br/>(약속의 장소) 너는 날 믿어 주었지 진짜 기억나<br/>같이 가기로 했던 바로 그 장소 <br/><br/>영원한 시간은 항상 우릴 지배해<br/>그래서 우린 거역하고자 몸부림 치네 이해해<br/>너와 함께 갈 수 있다면 내겐 더 없는 기쁨 <br/><br/>기억나 그 좁은 길에서 다시 나누고 싶은<br/>너의 그 미소가 아직도 내 눈엔 선하네 <br/><br/>너도 내 미소가 기억나 그럼 꼭 전하게 <br/>나 한번도 잊은 적이 없었어 <br/>(반드시 우릴 불러줘) 함께 가 그 약속의 장소로 <br/>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 <br/>매 순간 나는 삶을 질투하는 것과 싸워 <br/>이 숨쉬기의 끝이 어디란 것쯤은 알어 <br/>내 삶의 중심에서 너를 다시 찾어 <br/>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 <br/>오오 오 오오오 오 ...<br/>내 삶의 중심에서 난 너를 찾어 <br/>우린 같이 아이처럼 기뻐할 걸 알어 <br/><br/>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 <br/>매 순간 나는 삶을 질투하는 것과 싸워 <br/>이 숨쉬기의 끝이 어디란 것쯤은 알어 <br/>내 삶의 중심에서 너를 다시 찾어 <br/>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 <br/>오오 오 오오오 오 ...<br/>내 삶의 중심에서 난 너를 찾어 <br/>우린 같이 아이처럼 기뻐할 걸 알어 <br/><br/>~ ♪<br/><br/>[일랜시아 엘서버 아이디]<br/>변미선사랑해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<br/><br/>내 성공의 열쇠 따위 아무도 몰라도<br/>놀라지마, 나 돈 좀 긁어 모았어<br/>화려한 이 집은 '접근 금지' 나의 성<br/>누군가 밖에서 뭐라고 말해도<br/><br/>우리 동네 유명한 노랭이, 김씨 호랭이<br/>생긴 것은 바짝 마른 꼬챙이<br/>가족도 없이 혼자 살고 있는 홀애비<br/>사발 치고 벌인 돈은 무한 욕심 도깨비<br/><br/>이기적인 건 뭐 다 마찬가진 걸?<br/>너나 나나 욕을 해도 서로 말짱하지 뭐<br/>그보다 난 집 앞 마당에 놓인 멋진 화원에<br/>사랑과 정성을 담아 난 이제 평화를 가졌네<br/><br/>그 놈의 멋진 화원 덕분에 내 코가 썩었네<br/>거름 준답시고 똥을 싸면 냄새는 어떡해?<br/>난 매일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치를 떨었네<br/>삽을 가져와 저 영감 입에다 거름을 쳐 넣게<br/><br/>~ ♪<br/><br/>그런데 이상한 건 말이야 주변의 동네 사람들 말이야<br/>냄새 때문에 못 살겠다는데 내가 볼 땐 아니야<br/>이거 뭔가 분위기 이상해 그 영감과도 친하게<br/>지내고 있는 사람 있다는게 정말 희한해<br/><br/>지갑을 열면 사람들의 맘이 열리네<br/>어젯밤에도 누군가 고개 숙이며 손을 벌리데?<br/>얼마 전까지 손가락질 하고 내 목덜미에<br/>돌맹이 던지며 뭔 잔재라 욕한 녀석인데<br/><br/>아마 그 영감 집에 돈이 많으니 허<br/>사람들 지레 겁을 먹고 지네 자존심도 팽개치네<br/>이래 저래 산다 해도 이내 질려 버려 허<br/>니네 돈이 뭔데 진짜 이래 살아도 돼?<br/><br/>살아도 돼 솔직히 내가 볼 때<br/>이건 노력하는 천재와 같은 거야 오케?<br/>이것 봐, 당신 날 때부터 금줄 잡고<br/>이 세상에 왔다면 나랑 다를 것 같애?<br/>이봐, 왜 이래? 참나..<br/><br/>~ ♪<br/><br/>티격 태격 싸우다 밀친 것 뿐인데<br/>정신을 차려보니 여기는 경찰서 문이네<br/>동네 패싸움엔 코빼기도 안 보이더니<br/>영감 자빠지는 순간에는 어찌나 잘 보이던지<br/>그들은 오히려 죄 없는 나를 붙잡아 갔어<br/>폭행이라니 뭔 말이야 당신이 그걸 봤어?<br/>그럼 내가 겪은게 폭행이 아니면 뭐 같어?<br/>"사랑이지" 입 다물어..<br/><br/>성급한 그 친구가 결국 사고를 치더군<br/>허긴, 간혹 이런 지겨운 녀석들도 꽤 있더군<br/>그래도 반면 사람 사는 곳의 진짜 미덕은<br/>신고를 한 이웃의 마음 같이 아주 미더운<br/>관계라 말하겠어 오늘 우리 집에서<br/>다들 모여 신나게 술 한잔 마시겠어?<br/>멋진 화원을 배경 삼아서 만리장성<br/>오늘은 내가 쏴 이것 봐 빨리 마셔<br/><br/>"모여 봐 모여 봐 오늘 술 한잔 하자고"<br/><br/>~ ♪<br/><br/>나 역시 참과 거짓의 갈림길 두근 두근<br/>다시 물음에 수긍할 긍정을 부른 적은<br/>노랭이 영감집 생각이 났었더군<br/>그 집의 화원에 무언가 비밀 있어 난 알아 다가가 <br/>속내를 숨긴 채로 바라봐 사람에<br/>사람이 꼬리를 물고 모두 나를 따라와 (어서 따라와)<br/>얼굴이 다른만큼 모두 다른 꿈을 꿨나<br/>동상이몽 향긋한 꽃 사이에 비몽 사몽<br/>동네에 멍청한 놈 하나 있어 언짢은 건<br/>자기 혼자 성인군자 나불나불 같잖은 것<br/>할 수만 있다면 입을 막아 버리겠어<br/>배알이 꼬여가 설쳤던 그의 배앓이<br/>행동 개시의 시간은 째깍째깍<br/>나를 둘러싼 그들의 고개는 까딱까딱<br/>하룻밤 치고는 꿈이 너무나도 컸던 앞길<br/>모두 모른채 갓길로들 달리네<br/><br/>~ ♪<br/><br/>[일랜시아 엘서버 아이디]<br/>변미선사랑해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[1절 羅刹] <br/>처절함 묻어나는 흙구정물 가득한 이곳은 <br/>머물기 좋아한 너의 늪지 <br/>내 갈 곳은 어디메뇨 <br/>하늘을 바라본 뒤 비웃는 먹구름의 재기 <br/>생각이 들었는가 여기저기 <br/>입을 다물지 않은 살모사 이리저리 <br/>이유인즉 주위를 한번 둘러보니 <br/>뱀의 뱃속에서 용의 승천 꿈을 꾸었으니 <br/>차라리 목놓아 울어 너의 봄을 알리지 <br/>겨울은 기어이 지나가는지 <br/>그 모든 것이 벗어나지 못한 실질적 현실 <br/>인정하는지 또 다른 직시 <br/>질퍽질퍽대는 이곳을 떠나려하네 <br/>붉은 태양을 찾아서 내가 올라타는 그네 <br/>그런데 들려오는 이방인의 지혜 <br/>저 산 넘어 어딘가에 태양 그릴 화원 있네 <br/><br/>[후렴] <br/>품안에 넣고다니던 사진도 색이 바래 <br/>겨울은 여름으로, 여름은 겨울로 <br/>이젠 눈이 내릴 차례 <br/>저 높은 산보다 크다던 나의 맘에 <br/>그래도 눈에 덮혀가네 <br/>창만 열고 뻗은 팔에 종이 비행기가 나네 <br/>눈길 닿는 곳마다 추락이 두려운 자매 <br/>눈 내린 숲속에는 여름같은 항해 <br/>잎새 벼린 소린 하나 깊게 내려가네 <br/><br/>[2절 MC Meta] <br/>깊은 밤 속으로 깊이 침전된 마음을 찾지못해 <br/>거울 앞에 서서 마지못해 웃음짓네 <br/>‘안돼.. 이걸로는 막지못해’ <br/>그의 밤은 죽음보다 깊이 쌓인 고뇌 <br/>군데군데 파인 몸에 술을 부어도 <br/>자리를 펴고 바닥에 누워도 <br/>죽어도 남을 것 같은 추억도 <br/>싸늘한 밤의 공기처럼 그를 감싸오네 <br/>무덤가의 비석같이 그는 살아보네 <br/>새벽 버스 창가에 앉아서 <br/>몇 번을 지워보려고 했던 그를 만났어 <br/>구태여 기억해 내지는 않았어 <br/>하지만, 그는 여전히 여기 남아서 <br/>알지못할 어떤 이유를 계속 찾았어 <br/>돌아온 수취인 불명의 편지는 <br/>그에게는 사실 수치인 불명예 <br/>하지만, 내일 다시 보낼 마음만은 분명해 <br/>우스운 운명의 장난은 그만의 추억의 궁전에 <br/><br/>[후렴] <br/><br/>[3절 羅刹] <br/>실낱같은 희망 하나를 안고 까마득한 <br/>암흑에 안주하네 고마워라 태양 <br/>내 너를 그릴 수는 있었으니 <br/>서로 가진 오기, 계속해서 끊임없는 시기 <br/>비록 짧디짧은 시간내어 너의 얼굴을 비춰대지만 <br/>나는 고마움에 여기 맑은 물을 벗어날 수 없음에 <br/>언제나 원하지, 동아줄 그렇지 <br/>이내 다시 찾아오는 먹구름의 장마 <br/>살얼음판 위를 걷는 헛걸음한 장사 <br/>원탑을 나갈 수가 있음에도 다시 난 <br/>붉은 태양 아래 금빛 동아줄을 원해 <br/>어쩌면 알 수 있을지도 몰라 <br/>50년된 꼬리달린 개구리, 연변에 살고 있는지 <br/>이 땅에나 살고있을 1000년 묵은 개구리 <br/>삶이 계속 되어가리 <br/><br/>[후렴] <br/><br/>[4절 MC Meta] <br/>낡은 사진 한 장을 손에 들고서 <br/>그를 찾아 온 도시를 헤매어 돌고서 <br/>작은 풀잎에도 드는 낮은 빛을 <br/>손 안에 모아 보고서 <br/>그제야 잊었던 따뜻함을 가득 쥐어보네 <br/>어느새 한기가 드는 내 손 안에는 <br/>거룩한 의미들을 쏟아내는 <br/>신념이나 의지 따위는 찾을 수 없지 <br/>오직 엄지만이 살아남는다는 <br/>그들만의 성지 <br/>하지만, 난 기억할 수 없네 <br/>그전에 살던 집을 떠나 헤맨 작은 여행 <br/>그를 다시 만날 요행으로 <br/>그 여행을 쫓아 의미없는 고행으로 <br/>가득하던 수행으로 <br/>사실, 이 도시도 망각의 우물이 있어 <br/>마실 물을 찾는 자에게 길을 비췄어 <br/>내가 찾던 당신의 의미가 다시 펼치는 <br/>12월의 집배원이 전할 편지는? <br/><br/>[후렴] <br/><br/><br/><br/><br/>Written by [subakH]<br/><br/>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[1절 羅刹] <br/>새롭게 피어나는 새싹 세상 <br/>향긋한 꽃내음과 따사로운 햇살 <br/>새롭게 피어나는 새싹은 <br/>이루 형용할 수 없을만큼 신비찬란한 빛 <br/>나름대로의 이상과 스스로 만든 미래의 구상 <br/>내가 만들어갈 멋진 세상 <br/>새로 시작하고픈 굳은 의지로 기지개 펴고 <br/>자유롭게 뻗어 빠져나오는 모습 <br/>색다른 아름다움을 발산 <br/>나에게 있어서 허망한 자연의 체계에 <br/>허무한 삶의 병리 느꼈지 <br/>어느새 자연의 섭리를 깨우친 새싹의 반기 <br/>알 수 없이 내 얼굴에 떠오르는 미소 <br/>그러나 그런 미소 곁을 여전히 맴도는 그들의 비소는 <br/>어느새 차가운 칼날을 동반한채 <br/>나에게 희망이었던 새싹을 하나하나 잘라 나간다 <br/>그렇게 자기의 모체인 깊은 뿌리와 <br/>다른 꽃을 피우려던 새싹들은 다 <br/>언제나 그랬던것처럼 세상에서 사라지네 <br/><br/>[후렴x2] <br/>뿌리깊은 나무, 뿌리깊은 나무, 뿌리깊은 나무 <br/>그걸 잡고있는 우리 모두<br/>내 속에 살아있는 뿌리깊은 나무 <br/><br/>[2절 MC Meta] <br/>때론 조용히 자신의 내부를 들여다보지 <br/>외로운 자만이 희망의 샘물을 먹진않지 <br/>그 샘물을 먹고 자라는 자신의 나무 한 그루 <br/>안으루 들어감으로 보이네 <br/>그 결실의 실한 열매가 맺히네 <br/>노력을 아는 자에겐 땀방울이 맺히네 <br/>하지만, 가꾸지않은 나무의 썩은 뿌리처럼 <br/>더러운 가득히 포장된 이 거짓 세상처럼 <br/>썩은 열매들을 한번 보렴 <br/>그 맛을 보고 역겨움을 느껴보렴 <br/>오래된 나무의 고령 <br/>천년의 세월은 쉽게 만들어지지않지 <br/>지하를 지지하는 지팡이가 있기때문이지 <br/>바라지 않는 결과는 항상 우리 주위를 맴돌지 <br/>환상! 내 눈 앞에서 거목의 쓰러짐이 <br/>아득한 앞날의 그려짐이 <br/>후회의 눈물이 산산히 흩어짐이 <br/><br/>[후렴X2] <br/><br/>[3절 羅刹] <br/>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<br/>어찌보면 하나의 불치병인 것을 <br/>그러한 가식,소중히 여기는 너의 의식 상식을 갖추지 못한 <br/>속세의 병든 자처럼 <br/>그렇지 그런 머릿속 생각이 최고인 것 같은 바보들처럼 <br/>이 세상 허와 실의 가늠이 불가능 <br/>무언가 바뀌어지길 바라는 것이 불가능 <br/>눈 앞에 잡힐 듯 말듯한 크나큰 물고기 <br/>그 덩치에 가려 멀리 더욱 더 멀리 볼 수는 없다 <br/>그래서 언제나 눈 앞에 들이닥친 늪에서 허우적 댈 뿐이다 <br/>그렇듯 세상은 <br/>겉으로 보이는 것이 모든 걸 지배하지는 않아 <br/>그러나, 지금 내가 살아가는 세상은 <br/>그렇지 않다는걸 누구든지 알고 있다 <br/><br/>[후렴X2] <br/><br/>[4절 MC Meta] <br/>자아의 완성, 잘못됨의 반성 <br/>염원의 관성, 남은 자들의 함성 <br/>또 잘못된 바퀴 하나가 나머지 셋을 <br/>힘들게 하는 것을 <br/>겉보기엔 멀쩡한 음식, 그 상함의 정도가 엄청나지 <br/>썩은 가지만 친다, 문제가 해결되나? <br/>뿌리에 물을줘라! <br/>밝은 태양 아래 뻗어나간 저 잎새들의 푸르름보다 <br/>땅 속 암흑에서 희생으로 승화되는 니 얼굴 그을음 보라 <br/>두드리면 열리는 문처럼 <br/>당신의 열린 가슴처럼 <br/>여기 공감과 감동의 공동의 호통 쩌렁! <br/>사회의 지킴이, 소중한 받침이 <br/>녹아들지 않음이 유일한 대안임을 잊지않길 바람이 <br/>나 여기 살아있기 때문임을 잘알길 <br/>우리 모두 잘살길 원함을 잘알길 <br/><br/>[후렴X2] <br/><br/><br/><br/>Written by [subakH]<br/><br/>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[1절 MC Meta] <br/><br/>시간의 열차란건 절대 연착없이 <br/>의미들 실어서 그 종착역으로 멈춤없이 <br/>사람들 나누고싶은 것이 없듯이 <br/>언제나 제자리 벗어난 듯이 <br/>하지만, 바란건 반드시 절대적시 <br/>적재적소에 놓인 내 자리를 잊어선 안되듯이 <br/>아낌없이 내놓은 한줌의 내 글씨 <br/>분향을 피워서 시간을 관장한 뜻이 <br/>다른 이의 관을 열 듯이 <br/>그건 필시 말이 다른 약속인지? <br/>원하지않던 출산을 비켜간 당신 뜻이니 <br/>일주일에 한번은 반드시 금식 <br/>사람의 머리는 <br/>때때로 비워야 될 필요가 있단 뜻이니 <br/>다시 뭐 먹고 뭐 뱉은 먹깨비 <br/>또 다른 손 위에 또 올려보던 손놀이 <br/>뜻밖의 답을 얻은 나 <br/>사실 사막에선 살 필요가 없다던 <br/>내 그림자로 살던 또 다른 나 <br/>폐 속에서 담고있던 말만해도 모자란 시간 <br/>내 앞에서 막고 선 담벼락 때문에 두려워지나? <br/>시간의 여행자, 내 안을 도는 고행자 <br/>어쩌면, 가식과 위선에 절은 비겁자 <br/><br/>[후렴X2] <br/>사람은 원래 두 다리와 두 팔로 <br/>각자의 방식으로 <br/>머리를 잡고싶어.. 바람을 타고싶어.. <br/>바람의 속도를 당신이 앞서랴? <br/><br/>[2절 MC Meta] <br/>결코 먼저 걸어가고싶진 않은데 <br/>뒤에서 계속 나의 등을 미는데 <br/>어찌할 바가 없는 내 속은 <br/>온통 알 수 없는 수수께끼 <br/>그래, 알고나서 보면 우습겠지? <br/>나보다 수 천년을 먼저 겪어온 <br/>이 거대한 행진에다 연을 엮어논 존재는 <br/>아무런 의미도 보여주지않아 <br/>신들이 깬다는 새벽의 하늘 <br/>사람들 죄를 짓기 좋은 방패막이, 알아 <br/>존재한단 것은 존재하기를 바란 <br/>시작이 없던 간절한 기원의 바람 <br/>애절한 혼처럼, 사라진 봄처럼 <br/>사뿐히 걸어나간 길 위에서 <br/>잊지못할 맘 속의 봄처녀 <br/>시간의 꽃을 담아서 어디서 피우려나? <br/>아무런 의미없는 들녘에서 키우려나? <br/>내 속을 알려면 니 속을 먼저 <br/>날개를 달려면 신발을 던져, 이름을 벗어 <br/>죽음을 질투하는 자들이여, 눈을 가려 <br/>손을 뻗어서 바꾸려하지말고 술병을 따러 <br/>당신과 나는 한정된 원을 그리고 있지만, <br/>원은 무너지지 않잖아 <br/>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마라, 비겁자 <br/>내 말은 그를 위한게 아니라 <br/>같이 걸어간 다섯 동물들의 부름을 받아 <br/>어느 새벽 하늘 아래 느꼈던 아픔이라 <br/>함부로 담고 놀지마라, 알았는가? <br/><br/>[후렴X2] <br/><br/><br/><br/><br/>Written by [subakH]<br/><br/>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흔들 흔들거리는 다리와<br/>빙글빙글 도는 내 머리가 널<br/>널 지우는 중<br/>울렁 울렁거리는 가슴과<br/>쿵쿵 쿵쿵거리는 심장이 널<br/>널 지우는 중<br/>애써 애써<br/>너를 지우려고 해<br/>바보처럼 이렇게<br/>전부 망가지는데<br/>애써 애써<br/>너를 잊으려고 해<br/>바보처럼 이렇게<br/>I will never be okay<br/>어쩌면 너를<br/>널 지우다 내가 지워질 것 같아<br/>달은 차갑고<br/>오늘따라 술이 달다<br/>이럼 안 되는데<br/>너를 지우려고 해<br/>널 지우려 해<br/>바보처럼 이렇게<br/>이건 망가지는게 아니야<br/>너만 알던 몸과 마음이<br/>새 살 돋게 하려고 행하는 초기화<br/>계절이 바뀌어 하는 탈바꿈일 뿐<br/>널 벗고 알몸이 돼<br/>상처 입고 애를 쓰는 중<br/>술에 술을 섞듯<br/>독에 독을 섞어<br/>해독이 되길 바라는게 뭐가 새롭지?<br/>해롭지만 So is love<br/>꽃길의 흔적이 가시밭길인 건 안 보이는 법<br/>줄담배 안개가 갤 때쯤 I'll wake up<br/>추락해 밑바닥 칠 때쯤 I'll wake up<br/>못 살리는 건 고이 재워주는것이 Break up<br/>네가 눈앞에 헛것이라도 되게 Imma drink up<br/>이렇게 애써<br/>애써<br/>너를 지우려고 해<br/>바보처럼 이렇게<br/>전부 망가지는데<br/>어쩌면 너를<br/>널 지우다 내가 지워질 것 같아<br/>달은 차갑고<br/>오늘따라 술이 달다<br/>이럼 안 되는데<br/>너를 지우려고 해<br/>널 지우려 해<br/>바보처럼 이렇게<br/>흔들 흔들거리는 다리와<br/>빙글빙글 도는 내 머리가 널<br/>널 지우는 중<br/>습관이 됐나?<br/>술로 소독하지 매일 밤<br/>아물만 하면 Bleed 하는 베인 마음<br/>필름 끊어져야 잠이 들고<br/>깨면 되감겨 반복되는 엔딩 장면들이 내 일상<br/>서울 하늘에 저 달이 홀로 떠있듯이<br/>나 홀로 지키네 어둠만 남은 거실을<br/>네가 남긴 흔적은 집안 곳곳에서 지웠지만<br/>미련은 아직 내 손 못 놓네<br/>어쩌면<br/>영원보다 질긴 정을 떼고나니<br/>주정만 남았나봐<br/>술 한잔에 눈물 쏟다가<br/>미친놈처럼 웃지<br/>어서 그 독을 잔 넘치게 따라봐<br/>내가 이렇게 애써<br/>애써<br/>너를 지우려고 해<br/>바보처럼 이렇게<br/>전부 망가지는데<br/>어쩌면 너를<br/>잠이 안 와<br/>네 생각이나<br/>이별은 쓰고<br/>술은 너무 달다<br/>I've been tryin' to erase ya<br/>I've been tryin' to erase ya<br/>이렇게 애써<br/>널 지우려 해<br/>애써 널<br/>널 지우다<br/>내가 지워질 것 같아<br/>달은 차갑고<br/>오늘따라 술이 달다<br/>이럼 안 되는데<br/>널 지우려 해<br/>흔들 흔들거리는 다리와<br/>빙글빙글 도는 내 머리가 널<br/>널 지우는 중<br/>울렁 울렁거리는 가슴과<br/>쿵쿵 쿵쿵거리는 심장이 널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우리 한때 자석 같았다는 건<br/>한쪽만 등을 돌리면 멀어진다는 거였네<br/>가진 게 없던 내게<br/>네가 준 상처 덕분에<br/>나도 주인공이 돼보네<br/>In a sad love story<br/>별 볼 일 없던 내게<br/>네가 준 이별 덕분에<br/>나도 주인공이 돼보네<br/>In a sad love story<br/>In this sad love story<br/>잊을 때도 됐는데<br/>기억에 살만 붙어서 미련만 커지네<br/>되돌아보면<br/>가슴을 찢어지게 하는데<br/>하필 전부 명장면이네<br/>기억나?<br/>캄캄한 영화관<br/>너와 내 두 손이 처음 포개졌던 날<br/>감사했어<br/>한평생 무수한 걸 짓고 무너뜨렸을 네 손이<br/>내 손에 정착한 것을<br/>기억나?<br/>네가 가족사를 들려준 밤<br/>그건 나만 아는 너 한 조각 주고픈 마음<br/>비가 와 이불 밑에서<br/>넌 내 몸을 지붕 삼아<br/>이 세상의 모든 비를 피했어<br/>다 기억나 네가 없는 첫 아침도<br/>잘 참다 끝내 무너진 그 순간을<br/>한참 울었거든 샤워실에서<br/>비누에 붙은 너의 머리카락을 떼며<br/>가진 게 없던 내게<br/>네가 준 상처 덕분에<br/>나도 주인공이 돼보네<br/>In a sad love story<br/>별 볼 일 없던 내게<br/>네가 준 이별 덕분에<br/>나도 주인공이 돼보네<br/>In a sad love story<br/>In this sad love<br/>가랑비 같은 슬픔이라 위로했지만<br/>여전히 젖은 얼굴로 잠에서 깨<br/>계절은 무심코 변하고 앞만 보는데<br/>난 서성이네 여태<br/>시간도 버리고 간 기억뿐인 네 옆에<br/>잊지 못해 술기운에 이끌려<br/>마주했었던 둘의 첫날밤<br/>사실 술 한잔 부딪히기도 전에 취했지<br/>우리가 마신 건 운명인 것 같아<br/>너무나 빠르게도 깨어난 우리<br/>한때는 죽고 못 살 것만 같던 날들이<br/>전쟁 같은 매일이 돼<br/>죽일 듯 서로를 바라보며<br/>맞이하게 된 눈물의 끝<br/>필연이라 믿던 첫 만남부터<br/>악연이라며 돌아선 마지막까지도<br/>우린 서로 마주 보는 거울이었지<br/>서로가 던진 눈빛에 깨질 때까지도<br/>가진 게 없던 내게<br/>네가 준 상처 덕분에<br/>나도 주인공이 돼보네<br/>In a sad love story<br/>별 볼 일 없던 내게<br/>네가 준 이별 덕분에<br/>나도 한소절 가져보네<br/>In a sad love story<br/>In this sad love<br/>나에게만 특별한 얘기<br/>참 진부하죠?<br/>나만 이런 게 아닌 건 알지만<br/>내가 이런 걸<br/>줄 게 없었던 내게<br/>남겨준 상처 덕분에<br/>나도 누군가에게 주네<br/>나 닮은 sad story<br/>다 처음이었던 내게<br/>네가 준 두려움 덕분에<br/>난 영원히<br/>In a sad love story<br/>In this sad love story<br/>우리 한때 자석 같았다는 건<br/>한쪽만 등을 돌리면 멀어진다는 거였네<br/>우리 한때 자석 같았다는 건<br/>한쪽만 등을 돌리면 남이 된다는 거였네<br/>서울 하늘엔 별 하나 없네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갈 길이 먼데<br/>빈차가 없네<br/>비가 올 것 같은데<br/>처진 어깨엔 오늘의 무게<br/>잠시 내려놓고 싶어<br/>Home is far away<br/>달라진 게 없네<br/>홀로 남은 놀이터에서<br/>그 높은 턱걸이에 오른 뒤<br/>여태 까치발 인생<br/>내게 요구되는 건<br/>늘 높게 뻗은 두 손보다 조금 위<br/>세상의 눈높이 갈수록 에버레스트<br/>정상을 향할수록 산더미만 되는 스트레스<br/>I know I can never rest<br/>내가 가진 불만들을 잠재워 줄<br/>수면제는 없으니 혀를 물고 밤 새워<br/>어릴 적<br/>줄 서는 것부터 가르쳐 준 이유<br/>이젠 선명해졌어<br/>복잡한 인간관계 그 자체가 역설<br/>관계만 있고 인간이 낄 틈 하나 없어<br/>평범해지는 게 두려워서 꾸던 꿈<br/>이젠 평범한 게 부럽군<br/>As I stand all alone in the rain<br/>자라지 않으면 성장통도 그저 pain<br/>갈 길이 먼데<br/>빈차가 없네<br/>비가 올 것 같은데<br/>처진 어깨엔 오늘의 무게<br/>잠시 내려놓고 싶어<br/>Home is far away<br/>갈수록 두려워<br/>뛰고 있지만 뭘 위해서였는지<br/>잊은 두 발과 심장<br/>그저 짐이 되어버린 꿈<br/>두고 달리는 게 내게 유일한 희망<br/>한 걸음만 더 떼라 부추기네<br/>고개 들었더니 앞은 낭떠러진데<br/>뒤를 보니 길게 줄 선 많은 기대가<br/>날 지탱하는 척하며 등을 떠미네<br/>언젠가 찍고 싶었던 마음의 쉼표가<br/>숫자들 사이 뒤엉킨 이상<br/>계산적인 이 세상이 들이미는 손<br/>잡기 싫지만 빈손 되는 게 더 겁이 나<br/>붙잡아도 갈 길 가는 게 시간 뿐이겠어?<br/>먹구름 낀 하늘을 보며<br/>한때 나도 꿈이라는 게 있었는데<br/>오늘 밤은 잠들기도 어렵네<br/>날 위해 잠시<br/>멈춰주면 안 될까요?<br/>더는 걷기가 힘든데<br/>바람이 불고 아직도<br/>갈 길이 먼데<br/>빈차가 없네<br/>비가 올 것 같은데<br/>처진 어깨엔 오늘의 무게<br/>잠시 내려놓고 싶어<br/>Home is far away<br/>이 넓은 세상에 내 자린 없나?<br/>붐비는 거리에 나 혼자인가?<br/>날 위한 빈자리가 하나 없나?<br/>Home is so far away<br/>내가 해야 할 일<br/>벌어야 할 돈 말고도 뭐가 있었는데<br/>내가 해야 할 일<br/>벌어야 할 돈 말고도 뭐가 있었는데<br/>내가 해야 할 일<br/>벌어야 할 돈 말고도 뭐가 있었는데<br/>내가 가야 할 길<br/>나에게도 꿈같은 게 뭐가 있었는데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잠 못 드는 이른 새벽에<br/>참아왔던 눈물이 쏟아져<br/>Do you get lonely?<br/>Sick with anxiety?<br/>Can't trust nobody?<br/>Well same here<br/>Do you get lonely?<br/>Sick with anxiety?<br/>Can't trust nobody?<br/>Well same here<br/>불편해졌어 몸과 마음이<br/>늘 흥건하게 젖어있네 손바닥이<br/>자유로운 구속인데<br/>도망가지 못하고 서성이다 늘 돌아왔지<br/>때론 힘에 부쳐서<br/>침대 위에 나를 눕혀서<br/>이불속에 숨어서 방관하고 싶어<br/>저 문밖의 세상은 밤보다 어두워서<br/>I got trouble sleeping<br/>또 앓고 있다<br/>언제였는지 푹 자본지가<br/>눈을 반쯤 뜨고 나가 반쯤 감고 귀가<br/>세상의 반을 못보는 내 삶은 반쪽일까?<br/>참고 뛴다<br/>쫓는 꿈이 있어서가 아니라<br/>사방이 피하고픈 악몽이라<br/>무너져봐서 알지<br/>그 어떤 꼭대기보다 높다는 걸<br/>밑바닥 그 바로 위가<br/>I'm never goin' down again<br/>나 다시는 안 무너져<br/>때론 누군가를 부둥켜 안고 울고 싶지만<br/>나는 만년 연습생<br/>인생은 너무 어려워<br/>더 나은 나를 향해서<br/>폐가 찢겨질 듯 달려도 갈수록 멀어져<br/>I wish you eternal sunshine<br/>Do you get lonely?<br/>Sick with anxiety?<br/>Can't trust nobody?<br/>Well same here<br/>Slow down<br/>숨가쁨은 그만<br/>뒤처질까 봐 불안해 마<br/>Good things come in due time<br/>Pay it no mind<br/>한걸음만 헛짚어도 두고 달릴 그들이야<br/>느끼지마 발 맞추는 부담<br/>윗사람들의 어서 어서<br/>그들은 멈춰 섰어<br/>못다한 젊음 땜에 떠넘긴 조급함<br/>매순간 너의 발등에 불 떨어지는 건<br/>천장이 불붙은 걸 뜻함<br/>It's not your fault<br/>우리는 태어난 그 순간부터<br/>죽음을 향해 걷고 세상은 가속을 붙여<br/>오로지 부를 위한 성공과<br/>타인과의 경쟁만 가르치는 세상에<br/>끌려다니네 평생<br/>죽어라고 살아남아 봐야<br/>결국 남는 것은 오기뿐<br/>정상이 아니지 내가 찾고 있던 고지는<br/>돈보다 명예 명예보단 가족애<br/>그 때문에 손해를 본대도<br/>여유와 행복을 난 선택<br/>잠 못 드는 이른 새벽에<br/>참아왔던 눈물이 쏟아져<br/>긴장이 풀려서인지<br/>마음은 아무렇지도 않은데<br/>나 어떡해?<br/>I'm never goin' down again<br/>나 다시는 안 무너져<br/>때론 누군가를 부둥켜 안고 울고 싶지만<br/>나는 만년 연습생<br/>인생은 너무 어려워<br/>더 나은 나를 향해서<br/>폐가 찢겨질 듯 달려도 갈수록 멀어져<br/>I wish you eternal sunshine<br/>Do you get lonely?<br/>Sick with anxiety?<br/>Can't trust nobody?<br/>Well same here<br/>Do you get lonely?<br/>Sick with anxiety?<br/>Can't trust nobody?<br/>Well same here<br/>Well I'm here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<br/>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<br/>I cry<br/><br/>텅 빈 방엔 시계소리 <br/>지붕과 입 맞추는 비의 소리<br/>오랜만에 입은 코트 주머니 속에 반지 <br/>손 틈새 스며드는 memory<br/><br/>며칠 만에 나서 보는 밤의 서울 <br/>고인 빗물은 작은 거울<br/>그 속에 난 비틀 거리며 아프니까 <br/>그대 없이 난 한쪽 다리가 짧은 의자<br/><br/>둘이서 쓰긴 작았던 우산 <br/>차가운 세상에 섬 같았던 우산<br/>이젠 너무 크고 어색해 <br/>그대 곁에 늘 젖어있던 왼쪽 어깨<br/>(뭐해) 기억의 무게에 고개 숙여보니 <br/>버려진 듯 풀어진 내 신발끈<br/>허나 곁엔 오직 비와 바람 (없다) <br/>잠시라도 우산을 들어줄 사람 and I cry<br/><br/>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<br/>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 I cry<br/><br/>그대는 내 머리 위에 우산 <br/>어깨 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<br/>내 곁에 그대가 습관이 돼버린 나. <br/>난 그대 없이는 안돼요<br/>Alone in the rain<br/><br/>Alone in the rain rain rain<br/>Nothing but pain pain pain<br/>Girl, I just want you to know<br/><br/>Alone in the rain rain rain<br/>Nothing but pain pain pain<br/>And I just can let you go<br/><br/><br/>하늘의 눈물이 고인 땅<br/>별을 감춘 구름에 보인 달<br/>골목길 홀로 외로운 구두 소리 <br/>메아리에 돌아보며 가슴 졸인 마음<br/>나를 꼭 닮은 그림자 <br/>서로가 서로를 볼 수 없었던 우리가<br/>이제야 둘인가? 대답을 그리다 <br/>머리 속 그림과 대답을 흐린다<br/><br/>내 눈엔 너무 컸던 우산 <br/>날 울린 세상을 향해 접던 우산<br/>영원의 약속에 활짝 폈던 우산 <br/>이제는 찢겨진 우산 아래 두 마음<br/>돌아 봐도 이젠 없겠죠 <br/>두 손은 주머니 속 깊게 넣겠죠<br/>이리저리 자유롭게 걸어도 <br/>두 볼은 가랑비도 쉽게 젖겠죠<br/><br/>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<br/>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 I cry<br/><br/>그대는 내 머리 위에 우산 <br/>어깨 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<br/>내 곁에 그대가 습관이 돼버린 나 <br/>난 그대 없이는 안돼요<br/>Alone in the rain<br/><br/>난 열어 놨어 내 마음의 문을 <br/>그댄 내 머리 위에 우산<br/>그대의 그림자는 나의 그늘 <br/>그댄 내 머리 위에 우산<br/><br/>난 열어 놨어 내 마음의 문을 <br/>그댄 내 머리 위에 우산<br/>그대의 그림자는 나의 그늘 <br/>그댄 내 머리 위에 우산<br/><br/>나의 곁에 그대가 없기에<br/>내 창밖에 우산을 들고 기다리던 그대<br/>I cry<br/><br/>그대는 내 머리 위에 우산 <br/>어깨 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<br/>내 곁에 그대가 습관이 돼버린 나<br/>난 그대 없이는 안돼요<br/>I need you back in my life<br/><br/>그대는 내 머리 위에 우산 (I need you back)<br/>어깨 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(I need you back)<br/>내 곁에 그대가 없는 반쪽의 세상<br/>그댄 나 없이는 안돼요<br/><br/>Forever in the rain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말해 뭐해<br/>위로 받기 위해 구걸하지 않아<br/>감성팔이는 질색<br/>난 행복에 인색해<br/>돈 내란 말 보다 싫은 말이 힘내<br/>술 사람 다<br/>쉽게 취하고 끝이 추잡한 나<br/>툭하면 성질 내고 판을 깨<br/>좋아 죽을 것 같다가도<br/><br/>미워서 죽일 듯이 끝장을 내<br/>어차피 이별은 멀쩡히 숨 쉬는 이<br/>마음에 묻게 하는 그런 죽고 죽이는 일<br/>묻지 마 나 괜찮은지<br/>내가 바라는 건 나를 닮은 무심함<br/>온 세상이 떠는 같잖은 청승<br/>사랑 따위 거룩해 봤자 그저 본능<br/>웃겨 인간과 짐승을 나누는 게<br/>인간을 짐승 만드는 게<br/><br/>이번은 다르다고<br/>매번 날 속여봐도<br/>어김 없이<br/>언제나 그랬듯이<br/>끝나겠지<br/>사랑을 하는 건지<br/>이별을 하려고 만나는 건지<br/>또 다시 날 찾아온<br/>헤픈엔딩<br/><br/>깨진 거울에게 하는 말<br/>어렵게 만나<br/>쉽게 이별 할 때마다<br/>술잔 속에 채운<br/>그 술처럼 투명했더라면<br/>조금의 숙취라도 있겠지<br/>넌 금세 또 한 모금 해<br/>목을 매 첨엔 확 불타는 너야<br/>식을 땐 그 사람 목에 쇠사슬 거는 너야<br/>늘 다른 거야 그 사람을 떠나야 했던 이유<br/>이별 이후 버림받은 쪽은 always you<br/>너에겐 사랑이란 노름이<br/>다른 누군가에겐 전재산인 걸 모르니<br/>사치스러운 눈물로 동정을 산 후 <br/>그 빚은 다음 사람이 대신 갚는 그 reason<br/>누가 알아 맘대로 해<br/>마음에 드는 사람에겐 마음의 반대로 해<br/>참 외롭게 사는 네가 아니 내가<br/>잘 됐으면 좋겠다<br/><br/>난 오히려 잘 된 것 같아<br/>너라고 다를 건 없잖아<br/>늘 같은 엔딩<br/>그저 그런 해프닝<br/>이 헤픈 엔딩<br/>뭐 어쩌겠어<br/><br/>이번은 다르다고<br/>매번 날 속여봐도<br/>어김 없이<br/>언제나 그랬듯이<br/>끝나겠지<br/>사랑을 하는 건지<br/>이별을 하려고 만나는 건지<br/>또 다시 날 찾아온<br/>헤픈 엔딩<br/>해피 엔딩<br/>해피<br/>아니 헤픈<br/>나<br/><br/>안녕과 안녕으로<br/>시작과 같은 말로 끝나는 건<br/>다 이유가 있겠지<br/>사랑을 하는 건지<br/>이별을 하려고 만나는 건지<br/>또 다시 날 찾아온<br/>헤픈엔딩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Don't worry 'bout me<br/>오지랖 떨지 말고 신경 꺼<br/>온 세상이 날 등져도<br/>I don't give a fuck<br/>God is watchin' over me<br/>나 죽을 일 없어<br/>내 걱정은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짓<br/>부정적인 shit man I ain't got time<br/>썸머소닉 to 코첼라 글라스톤베리가 다음<br/>일상이 축제니까 감사하기도 바빠<br/>Middle finger to the devil<br/>Stop fuckin' up my vibe<br/>영화처럼 살았네<br/>역경이 상대역인데 웃으며 환영해<br/>그 정도는 돼야 내가 인생 연기를 해주잖냐<br/>보여줘야지 사방이 아역들인데<br/>애들이 배우잖아<br/>내 혼을 베어다가 아낌없이 준 내 아티스트리<br/>다 남을 깎아내릴 때 난 나를 깎아 나눴지<br/>Cuz I am groot mo'fucka<br/>Ay mind yo fuckin' business<br/>너는 내 걱정 안 해도 돼<br/>부러우면 그냥 부럽다고 말해도 돼<br/>네가 신경 안 써줘도 나는 잘 지내거든<br/>Don't you worry 'bout me<br/>U know I'm fly muthafucka<br/>Baby never give a fuck about a thang<br/>그게 나에 관한 거라면 더욱더 no thanks<br/>Baby never give a fuck about a thang<br/>내 걱정은 no thanks<br/>신경써줘서 고마워<br/>아가미 달린 시키 알아서 헤엄 치니<br/>Take care of yourself<br/>치킨 다리 먼저 겟할 걱정이나 해<br/>모지리 이미지야 이리 잘하니 zip your lips huh?<br/>대장인 척 해도 소화 못해 거기서 쳇기 쳇기<br/>쉬운 게 아니야 무대는 'bout your 객기<br/>체크해 motherfuckers my lyrics<br/>Motherfucker만 써도<br/>이젠 혐이라 하는 시대 shit<br/>Rhyme에 r도 모르는 대중은 프로듀서가 됐고<br/>농사짓는 울 삼촌은 거의 엔터 제작 대표<br/>조카는 음평가 태도<br/>내가 니 안줏거리지만<br/>내가 느그 상사 느그 선생 아니듯이<br/>느그들이 누굴 평가하고 하면 띠꺼워<br/>내 사생활이 궁금하면<br/>니가 내 엄마해 새꺄 알겠어?<br/>Ay mind yo fuckin' business<br/>너는 내 걱정 안 해도 돼<br/>부러우면 그냥 부럽다고 말해도 돼<br/>네가 신경 안 써줘도 나는 잘 지내거든<br/>Don't you worry 'bout me<br/>U know I'm fly muthafucka<br/>Baby never give a fuck about a thang<br/>그게 나에 관한 거라면 더욱더 no thanks<br/>Baby never give a fuck about a thang<br/>내 걱정은 no thanks<br/>경쟁은 관심 밖 돌린 눈과 귀<br/>틈만 나면 찾고 있네 다음 휴가지<br/>나이 들어 보니까 인생은 주관식<br/>남 보기보다 중요해 내 삶이 둔 가치<br/>고2 무렵부터 내 갈 길을 걸어<br/>나도 안 한 내 걱정을 해준 분들 여럿<br/>덕분에 내 할 일에만 매진한 결과<br/>난 이제 돈과 시간 모두 몇 배를 더 벌어<br/>너 할 일 해 시간이 돈인데<br/>다 먹고 살만한가 봐? 두 손 놀리네<br/>날 한 방 먹일 생각이면 좀 더 고민해<br/>대식가인 내겐 먹어봐야 겨우 요기인데<br/>난 물먹어도 절망 안에 배영<br/>잠수타도 14년째 곡이 배를 채워<br/>불통보다 소통이 더 유행이니까<br/>다 들어 줄게 불만 있는 놈들 먼저 줄부터 세워<br/>난 first class 양아치에 third class 연예인<br/>내 hollywood style 연애는 엄마의 스트레스 원인<br/>삶은 계속되는 이별여행 쉴틈없이 나는 꺼내<br/>이번 애인은 의사였으면 해 정신병원에<br/>틈만 나면 한 눈 팔아 나는 5급 장애죠<br/>나의 불행은 너의 행복 그래 맘껏 즐겨줘<br/>망막 기증까진 오바야 날 그만 걱정해줘<br/>나는 저 멀리 보고 살아 한쪽으로도<br/>힙합씬은 여전히 내겐 500/30 사이즈<br/>내 영혼이 살기엔 너무 좆만해서 탄식 하<br/>나는 오로지 나의 존망만이 관심사<br/>욕을 존나 쳐먹어도 찌지 않아 망신살<br/>출근 안하는 ceo 허슬 안하는 랩퍼<br/>내 거품 속에서 목욕하는 그녀들은 왜 예뻐?<br/>성실한 이름들 사이에 이제 나는 못 껴<br/>난 시간에 쫒겨 살해당한 내 시체를 자주 목격<br/>앨범은 내 때가 되면 내 비난은 발매가 되면 해<br/>기다려주는 팬들에게 미안해 기분 개같았는데<br/>돈도 좆도 안되는 대체 왜 너네가 negative?<br/>니 오빠 똥꼬나 더 긁어줘라<br/>Fuck your magnetic<br/>백날 씨부려대봤자 내 입만 아픔<br/>에픽 앨범에 난 똥을 싸질러놨구<br/>이건 내가 예전에 깠던 born hater part 2<br/>일동 기립 박수 안 칠거면 내 얼굴에 칵 투<br/>Ay mind yo fuckin' business<br/>너는 내 걱정 안 해도 돼<br/>부러우면 그냥 부럽다고 말해도 돼<br/>네가 신경 안 써줘도 나는 잘 지내거든<br/>Don't you worry 'bout me<br/>U know I'm fly muthafucka<br/>Baby never give a fuck about a thang<br/>그게 나에 관한 거라면 더욱더 no thanks<br/>Baby never give a fuck about a thang<br/>내 걱정은 no thanks<br/>You get one life<br/>나한테 낭비하지 마라<br/>Can I live my life?<br/>Let me live it how I wanna<br/>내 걱정은 no thanks<br/>내 걱정은 no thanks<br/>내 걱정은 no thanks<br/>I am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그대 듣고 있나요<br/>나의 목소리 그댈 향한 이고백 <br/><br/>지금 듣고 있나요<br/>이런 내 마음 들리나요<br/><br/>창가에 떨어지는 빗방울처럼<br/>내 맘속에 물들어가는 너<br/><br/>i need u i need u i i miss u<br/><br/>널 잊으려 말을 아끼다가 <br/>정말 잊었다며 결국 너 얘기 <br/>잊으려 하고 있었다는 것도 잊혀져야 <br/>잊은거겠지<br/><br/>you gotta give me time, I ain’t perfect<br/>but I’m tryin’ to erase you perfectly<br/><br/>돌이키려하면 너무 먼데<br/>돌아보면 넌 언제나 어깨 뒤<br/><br/>I know<br/><br/>지울수는 없겠지 미완한 나에게<br/>그 추억이 너무 완벽했기에 But I try again<br/><br/>사랑에 빠질 때보다 <br/>그 사랑에서 빠져나오는게 훨씬 어렵군<br/>you make me live and die again<br/><br/>I’m not alive without you<br/>I’m not alive without you<br/><br/>You know I'd die without you<br/><br/>잊지말아요<br/><br/>그대 듣고 있나요<br/>나의 목소리 그댈 향한 이고백 <br/><br/>지금 듣고 있나요<br/>이런 내 마음 들리나요<br/><br/>창가에 떨어지는 빗방울처럼<br/>내 맘속에 물들어가는 너<br/><br/>i need u i need u i i miss u<br/><br/>한 여름밤의 장마처럼 쏟아져 내리고<br/>다시 오려나봐. 기억의 소나기<br/>너에겐 우산이 필요할 것 같은데<br/>걱정이되네. 많이<br/><br/>창 밖으로 보여<br/>어딘가로 바삐 달리는 차들의 경망스런 불빛<br/>내 목적지는 묻지 않아도 알겠지만<br/><br/>언제나 두 손에 잡히던 네 모든 것들이 <br/>다 투명하게 번지고 눈물에 눈이 흐려<br/>돌아보면 제자리. 늘 맘이 무거워서<br/>내 이별은 발걸음이 느려<br/><br/>모든 걸 되 돌릴 수 없다면<br/>받아들이는것도 방법이겠지만 <br/><br/>난 여기 서 있어<br/>난 여전히 서 있어<br/><br/>그대 듣고 있나요<br/>나의 목소리 그댈 향한 이고백 <br/><br/>지금 듣고 있나요<br/>이런 내 마음 들리나요<br/><br/>창가에 떨어지는 빗방울처럼<br/>내 맘속에 물들어가는 너<br/><br/>i need u i need u i i miss u<br/><br/>Don’t forget me ever. Never ever<br/>Don’t forget me ever. Never ever<br/><br/>Never ever girl<br/><br/>Don’t forget me ever. Never ever<br/>Don’t forget me ever. Never ever<br/><br/>나를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Yessir<br/>No king no queen no court jester<br/>저 밤하늘에 소원을 기도해서 누가 들어줘?<br/>Nobody<br/>신도 손 뗐어<br/>별도 따서 팔아치워버리는 이 도시에서<br/>숨도 못 뱉어<br/>입 열면 혀도 뺏겨<br/>꿈 같은 건 꿈 같은 소리<br/>꿔도 못 깨어나<br/>Till you rest in peace<br/>목숨 내어 성공해서<br/>Nobody's sayin' cheese<br/>On their way to mo' chedda<br/>No answer<br/>찾아봐 지도에서<br/>살 길은 비좁고 막다른 길은 쌔고 쌨어<br/>Feel like I'm back in the map the soul era<br/>Imma be awake forever<br/>I'm sleepless in seoul<br/>Sleepless in seoul<br/>I'm sleepless in seoul<br/>또 밤새 뒤척이고 있다<br/>불안한 생각들과 후회들이<br/>내 방안에 모여든다<br/>저 처량한 달빛이 달빛이 나야<br/>저 쓸쓸한 별빛이 별빛이 나야<br/>이 도시의 소란이 앗아간 평온함<br/>두 눈과 귀를 잠식하네 세상의 분노가<br/>무책임한 말들과 불평등의 악순환<br/>열정만 부채질해 키워놓지 불만<br/>스스로 선을 긋게 만드는 사회 속에<br/>출구는 없고 땀은 온몸에 남아도네<br/>시기와 질투 인정 못 하는 실수<br/>탓만 돌리고 편 갈라<br/>비수를 꽂는 모습만 익숙<br/>여는 창마다 부정적인 얘기<br/>눈 감는 게 당연해<br/>두려워서겠지<br/>팔짱 낄 틈도 없이 두 손 들게 해<br/>이 소란스러운 도시<br/>날 잠 못 들게 해<br/>I'm sleepless in seoul<br/>또 밤새 뒤척이고 있다<br/>불안한 생각들과 후회들이<br/>내 방안에 모여든다<br/>저 처량한 달빛이 달빛이 나야<br/>저 쓸쓸한 별빛이 별빛이 나야<br/>I'm sleepless in seoul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무인도가 된 매트리스<br/>이젠 술과 수면제도 안 들고<br/>밤새 켜둔 Sleep playlist<br/>끝없는 Beats to relax and study to<br/>Fxxk 'em all man I hate this<br/>내일 오늘과 어젠 뒤섞이고<br/>기억들이 랜덤 액세스<br/>언제나 과부하가 돼<br/>내가 가는 길<br/>막다르다는 걸 알면서도<br/>수십번을 반복해서 걷는 길<br/>내가 하는 일<br/>창작이란 그럴싸한 이름에<br/>스스로 벽을 세워 넘는 일<br/>살아가면서 느낀<br/>은하수만했던 감정들을 건네고<br/>별 몇개를 얻는 일<br/>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네<br/>저 먹구름들은 내게 다르게 말해<br/>They say<br/>비가 온대 내일도<br/>비가 온대 내일도<br/>비가 온대 내일도<br/>비가 온대 내일도<br/>비가 온대 내일도<br/>비가 온대 내일도<br/>비가 온대 내일도<br/>비가 온대 내일도<br/>생각의 바다<br/>끝을 모르니까 자꾸 빠져드는가 봐<br/>매일 밤 자유롭게 헤엄치려다가<br/>결국 파도처럼 부서지고 말아<br/>밤은 갈수록 길어지고 검어져<br/>때론 달과 달 해를 넘어서<br/>답을 찾다 자꾸 돌아보게 돼<br/>정답이 없어서<br/>쓰러져도 일어나 무너지기 위해<br/>걷기 시작한 건 아닌데<br/>남을 채워주려 비우다<br/>사라지게 될 운명이라는 건 아는데<br/>받아들이는 게 어려워만 지네<br/>쫓고 있는 꿈이 너무 많아서<br/>새벽녘에 잠이 드네<br/>눈 감아야 자유로워지는 나라서<br/>비가 온대 내일도<br/>비가 온대 내일도<br/>비가 온대 내일도<br/>비가 온대 내일도<br/>비가 온대 내일도<br/>비가 온대 내일도<br/>비가 온대 내일도<br/>비가 온대 내일도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I'm a born hater<br/>Dali Van Picasso 난 벨라스케스 밀레<br/>엘 fuckin' 그레코 내 에코<br/>VJ의 감성 shit 다 보급형 Blo 내<br/>아류 문하생 shieeet<br/>내 원래 성격은<br/>이렇게 나와 문제 하나 없어도 fuck 'em<br/>So I understand 왜 날 어택 하는지<br/>그 남자다운 척 and why you act like a bitch<br/>바지 벗고 시원하게 깔라면 까<br/>타진요도 기어와 I'm tryin' to love ya<br/>어울리잖아 뭔가 내 역설적인 삶과<br/>무한대를 그려주려 쓰러진 팔자<br/>너의 그 무익한 열등감 나랑 무수히<br/>붙어봤자 니 손해<br/>덜 떨어진 그 사고는 니 부주의<br/>내가 누누이 말했지 난 두 수 위<br/>난 뭘 해도 일부일처주의<br/>mother fuckin' 유일무이<br/>I hate my haters obviously<br/>이럴 땐 센스형이 부러워<br/>적이 없으니<br/>어이없지 내 성공이 외모 덕이었다니<br/>니네가 빠는 블로형이 내 옆방에 있어<br/>지금 그러니까 좀 닥치시지<br/>근데 얘넨 쉬지 않고 가십질<br/>Man i'm everywhere like oxygen<br/>애석하게도 니 ex도 내 빠순이지<br/>Stop talkin shit<br/>like you know the shit<br/>난 니네 피드백이 필요없어 솔직히<br/>너랑 내가 왜 해야해 음악 얘길<br/>니가 나한테 보탠거라곤 마우스로 삿대질<br/>Man fuck you<br/>아니 fuck your ID<br/>아니 fuck your IP<br/>man I'm sick of ya’ll geeks<br/>넌 절대 못 와 여긴<br/>여긴 this is your dream<br/>My vehicle's foreign<br/>and my bitches modelin<br/>Some of y'all are born haters<br/>남녀노소 각계각층에 분포돼있어<br/>내가 뭘 하든지 타고난 천박함으로 반응해<br/>잔인한 말일지 모르지만<br/>it is in your nature<br/>Type one<br/>내가 커리어 끝내버린 애들과 가까이 있던<br/>이 바닥의 지인들<br/>눈에 띄는 특징은<br/>꼬리 밟힐만큼 업계 내 fact에 강함을 드러내며<br/>전문가인 척 하는 지루하게 긴 글<br/>Type two<br/>잘 안 풀리는 자신의 삶 전부 다 잊고<br/>한순간 분노를 날릴 대상<br/>그게 마침 내가 된 case 귀엽고 딱해<br/>하지만 법적 조치 앞에 대책이 요망돼<br/>나머지 types 모기 같은 존재<br/>공기 맑은 동네일수록 강하고 독해<br/>살려두고 싶지만 어쩔 수 없는 입장<br/>걸리적거리니깐<br/>Wow<br/>여길 좀 봐<br/>겁쟁이들은 알아서들 도망가<br/>No doubt<br/>보고있나<br/>내가 꼬우면 너네들도 하던가<br/>꼭꼭 숨어라<br/>니 머 머 머리카락 보일라<br/>어딜 넘봐<br/>스케일이 달라 여긴 muthafuckin' do or die<br/>매번 비트 위에 똥칠하는 나의 랩 치매<br/>증상은 몇 년 전부터 꽤 심해<br/>가사와 상관없는 rhyme 떡칠에<br/>꼴에 정숙해 요 죠 로 게이랩질 해<br/>친구들은 이미 랩 거물인데<br/>그 사이에 난 떠 있는 기름<br/>최고 아닌 최악부터 순서를 매길 때<br/>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이름<br/>다 들려 너의 비아냥<br/>내성만 늘어 높아지기만 한 치사량<br/>생사를 넘나들며<br/>굳건해진 멘탈은 성지<br/>모독으로 도약하는 해탈의 경지<br/>때가 되면 피 보는 이 바닥의 생리<br/>이미 내 목을 노리지만<br/>눈 깜빡 안 해<br/>나 못났어도 bitch들 사이에선<br/>난놈이니까<br/>님이 18년도 쯤에 날 보면<br/>지금 이런 말 못할 걸 보장된 성공<br/>회사빨이라는 찐따들의 역공<br/>날 씹어대도 바로 까먹어<br/>붕어처럼 뻐끔<br/>블락비에서 나와 발라드 데뷔하고 fucked up<br/>실력으로 여기 와 나 바닥에서 turn up<br/>근데도 몰라 나의 컨셉<br/>뒤에 가린 몬스터<br/>텁텁했는데 잘 됐네<br/>MINO Huge boy 그래 내가 걔 So<br/>손해 봐 빰을 후려치는 태도<br/>비트를 먹는 짐승 이건<br/>수간 날 깎아 내려봤자<br/>가벼워지는 내 두 발<br/>일도 많은 내게 자꾸 열을 바라면<br/>완벽하게 해내지 잘 열 받아요<br/>왈가왈부하시기 전에<br/>거울부터 보시고<br/>티비에 내가 나오면<br/>끄시던 가 하세요<br/>내가 변했다고 해 내 뒤에서<br/>내가 바라던 바니깐<br/>바닥에서 챔피언까지 귀 따가운 피드백에<br/>이해하는 척 하는 내 고개 끄덕임은<br/>비트에만 어울려<br/>옛날 상식엔 경력이 벼슬이고<br/>선배가 전부 boy<br/>시간이 펀드냐<br/>파산해라 얼른 boy<br/>형들도 불러 사장님도 괜찮아<br/>내 대가리가 커질 수록<br/>니 심장은 쫄려<br/>힙합 죽이긴 쉽다 맞지<br/>18세 감성으로 20세들아<br/>E'ybody sound the same<br/>Commercialize the game and<br/>she's dead<br/>It's show time<br/>맞는 말만 하니깐 아래 위 없다 싶어<br/>내 말이 자극적이라면 넌 바로 Bobby를 씹어<br/>난 마이클 잡으면 관중에게 thriller<br/>넌 마이크를 잡으면 비둘기도 자릴 떠<br/>Wow<br/>여길 좀 봐<br/>겁쟁이들은 알아서들 도망가<br/>No doubt<br/>보고있나 내가 꼬우면 너네들도 하던가<br/>꼭꼭 숨어라<br/>니 머 머 머리카락 보일라<br/>어딜 넘봐<br/>스케일이 달라<br/>여긴 muthafuckin' do or die<br/>Yo 내가 어디까지 가는지<br/>집에서 티비로 지켜봐 stupid<br/>Yo 내가 어디서 뭘 하던지<br/>가만히 있는 니들 보단 뛰어나<br/>stupid 무대위엔 똑같이 생긴<br/>기계들이 설치네 한 마디만 할게<br/>That's no no<br/>기부를 해도 손가락질 하는<br/>hater 들에게 한 마디만 할게<br/>That's no no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You say I've changed<br/>I'm acting strange<br/>You say I've changed<br/>And I feel like someone that you don't know<br/>I'm acting strange<br/>Doin' things we used to do on the dolo<br/>This ain't a game that we playin'<br/>Zeroes on our scoreboard<br/>You say I've changed<br/>And I feel like someone that you don't know<br/>I know that something's wrong<br/>I don't know where you've gone<br/>Feel like somebody<br/>Somebody I don't know anymore<br/>You know I've been there too<br/>I've felt the way you do<br/>But still you gotta believe<br/>That baby you and me<br/>Baby you and me ain't no different<br/>We are one and the same the two of us<br/>We suffer the same condition<br/>Love<br/>Baby you and me ain't no different<br/>We were little insane but just enough<br/>We suffer the same condition<br/>Love<br/>Love<br/>I miss us<br/>Oh jesus<br/>I miss your smile and laugh<br/>We tried to build a future<br/>All we got's a broken past<br/>Not much of me is left<br/>But I promise if you come back<br/>I might not be the one<br/>Could you settle for half?<br/>Heartbreak two pieces<br/>One I'll take one's with you<br/>Heartbreak two pieces<br/>One I'll take one's with you<br/>Heartbreak two pieces<br/>One I'll take one's with you<br/>And half of yours is with me<br/>We ain't no different you see<br/>Baby you and me ain't no different<br/>We are one and the same the two of us<br/>We suffer the same condition<br/>Love<br/>Baby you and me ain't no different<br/>We were little insane but just enough<br/>We suffer the same condition<br/>Love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Oh damn<br/>Volume way up on my phone<br/>And<br/>Next to my head on the floor<br/>And<br/>Beats on repeat<br/>The rain tap dancin' on my windowpane<br/>Whoever said no pain no gain<br/>Don't know pain<br/>Intimately like I do<br/>As infinitely as I do<br/>Been lied about and lied to<br/>Too many times to fight it<br/>Some bridges were built to burn<br/>No need to help ignite it<br/>A party of one or party of none<br/>Please keep me disinvited<br/>Tuck you in<br/>As I tuck another tear behind my eyelids<br/>Good night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밤 열두시 술 취해 지친 목소리 <br/>새벽 두시 차갑게 꺼진 전화기<br/><br/>아무도 내 맘을 모르죠 I can't stop love love love<br/>아파도 계속 반복하죠  I can't stop love love love<br/><br/>있나요 사랑해본 적 영화처럼 첫 눈에 반해본 적<br/>전화기를 붙들고 밤새본 적 세상에 자랑해본 적 <br/>쏟아지는 비 속에서 기다려본 적  <br/>그를 향해 미친듯이 달려본 적 <br/>몰래 지켜본 적 미쳐본 적 다 보면서도 못본 척 <br/><br/>있겠죠 사랑해본 적 기념일 때문에 가난해본 적<br/>잘하고도 미안해 말해본 적 연애편지로 날 새 본적<br/>가족과의 약속을 미뤄본적 아프지말라 신께 빌어본적<br/>친굴 피해본 적 잃어본 적 가는 뒷모습 지켜본 적<br/><br/>(can't stop love love oh love)<br/>미친 듯 사랑했는데 왜 정말 난 잘해줬는데 왜<br/>모든 걸 다 줬었는데 you've got me going crazy<br/>(can't stop love love oh love)<br/>죽도록 사랑했는데 왜 내 몸과 맘을 다 줬는데<br/>모든 걸 잃어버렸는데 어떻게 <br/><br/>아무도(go go) 내 맘을 모르죠 (nobody know)<br/>I can't stop (don't stop) love love love<br/>아파도(go go) 계속 반복하죠 (oh here we go)<br/>I can't stop (don't stop) love love love<br/><br/>있나요 이별해본 적 빗물에 화장을 지워내본 적<br/>긴 생머릴 잘라내본 적 끊은 담배를 쥐어본 적 <br/>혹시라도 마주칠까 자릴 피해본 적 <br/>보내지도 못할 편지 적어본 적 <br/>술에 만취되서 전화 걸어본적 여보세요 입이얼어본적<br/><br/>있겠죠 이별해본 적 사랑했던 만큼 미워해본 적 <br/>읽지도 못한 편지 찢어본 적<br/>잊지도 못할 전화번호 지워본 적 <br/>기념일을 혼자 챙겨본 적 사진들을 다 불태워본 적<br/>이 세상의 모든 이별 노래가 당신얘길거라 생각해본 적<br/><br/>(can't stop love love oh love)<br/>미친 듯 사랑했는데 왜 정말 난 잘해줬는데 왜<br/>모든 걸 다 줬었는데 you've got me going crazy<br/>(can't stop love love oh love)<br/>죽도록 사랑했는데 왜 내 몸과 맘을 다 줬는데<br/>모든 걸 잃어버렸는데 어떻게 <br/><br/>아무도(go go) 내 맘을 모르죠 (nobody know)<br/>I can't stop (don't stop) love love love<br/>아파도(go go) 계속 반복하죠 (oh here we go)<br/>I can't stop (don't stop) love love love<br/><br/>I LOVE YOU <br/>I LOVE YOU <br/><br/>바보처럼 울고 또 술에 취하고 <br/>친구를 붙잡고 그 사람을 욕하고 <br/>시간이 지나고 또 술에 취하고<br/>전화기를 붙잡고 say love <br/><br/>아무도(go go) 내 맘을 모르죠 (nobody know)<br/>I can't stop (don't stop) love love love<br/>아파도(go go) 계속 반복하죠 (oh here we go)<br/>I can't stop (don't stop) love love love<br/><br/>아무도 내 맘을 모르죠 사실은 당신만 모르죠<br/>아파도 계속 반복하죠 이러다 언젠가 다시 마주치겠죠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깜빡거리는 신호등<br/>굴러다니는 낙엽도<br/>할 일 하는데<br/>난 왜 이럴까?<br/>그대가 없는 밤들도 반짝거리고<br/>가을도 봄이 될 텐데<br/>난 왜 이럴까?<br/>왜 사는 걸까?<br/>할 일 오늘도 꽤 많았지<br/>설거지 방 청소 책상 정리<br/>복잡한 생각 한번 할 것 없이<br/>원위치로 가는 것들<br/>어찌 고마웠는지<br/>밀렸던 자질구레한 일들이 무너진 날 이끄네<br/>네 손이 놓은 내 손을 잡아준<br/>시간의 두 손은 가기 급해<br/>안 읽던 책도<br/>어느새 마지막 한 장을 넘기는 날 발견해<br/>어쩌면 이런 게 상실의 순기능<br/>걱정 마 난 이렇게 바쁘게 지내니까<br/>내 스케줄표는 가득해<br/>넌 너 할 일만 신경 써<br/>고맙다 내가 할 일도 하나 줘서<br/>깜빡거리는 신호등<br/>굴러다니는 낙엽도<br/>할 일 하는데<br/>난 왜 이럴까?<br/>그대가 없는 밤들도 반짝거리고<br/>가을도 봄이 될 텐데<br/>난 왜 이럴까?<br/>왜 사는 걸까?<br/>소파에 누워서 티비를 켜<br/>벌써 삼십분 째 애꿎은 채널만 돌리면서<br/>던져둔 폰에 울리는 전화벨 소리<br/>누구든 상관없지<br/>약속 잡고서 밖에 나갈 준비를 해<br/>지금은 열한 시 반<br/>예전에는 잠들 시간<br/>요즘은 여기저기서 불러 불려 다니지 난<br/>바쁜 일상 오랜만이라서 반가워<br/>정신없는 하루 불안정함이 나다워<br/>이렇게 써도 항상 남는 게<br/>시간인지 감정인지 오늘과 같을 내일<br/>솔직히 난 두려워<br/>아무리 채워봐도 텅빈 마음 뿐이어서<br/>깜빡거리는 신호등<br/>굴러다니는 낙엽도<br/>할 일 하는데<br/>난 왜 이럴까?<br/>그대가 없는 밤들도 반짝거리고<br/>가을도 봄이 될 텐데<br/>난 왜 이럴까?<br/>너도 이럴까?<br/>난 왜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너의 차가운 눈빛과 말투가 스포일러<br/>너의 모든 행동 속에 우리의 끝이 보여<br/>아니라고 말해도 느껴지는 스포일러<br/>끝까지 봐야 할까? 지금 떠나야 할까?<br/>반전이 있을까 봐<br/><br/>무슨 생각해? 두 번 묻자 날 봐.<br/>또 대답 아닌 대답을 해 <br/>내일 비가 오려나 봐<br/>다시 창 밖을 보는 너 <br/>요즘 자주 보는 너의 옆모습<br/>넌 한숨을 쉬고 넘쳐 <br/>솟는 정적에 잠기는 나<br/>빠져들면 안 되는 망상 I know<br/>내 직감은 위험해<br/>한 번 발 들이면 딥해질 놈 <br/>내 예민함은 심해난 알지 왜 <br/>뜻 모를 한 숨이 잦아지는지<br/>떠나가는 마음은 <br/>한숨 한숨씩 자릴 비우지<br/><br/>왠지 예전보다 바쁜 생활<br/>연락이 드문 날들과 마지못해 하는 대화<br/>그 썼다 지우는 말들 다 복선이겠지<br/>우연인지 몰라도 요즘은 <br/>시계를 볼 때마다 등진 분침과 시침<br/>둘이 잠시 보여주는 미래 전부 클리셰<br/>수백 번은 본 듯한 이 뻔한 장면들인데<br/>왜 난 가슴을 졸이는지<br/>우리, 시작에 했던 많은 약속들 바빠서 잊은 건지<br/>아님 벌써 잊기 바쁜 건지<br/><br/>너의 차가운 눈빛과 말투가 스포일러<br/>너의 모든 행동 속에 우리의 끝이 보여<br/>아니라고 말해도 느껴지는 스포일러<br/>끝까지 봐야 할까? 지금 떠나야 할까?<br/>반전이 있을까 봐 I can't let you go<br/><br/>난 크게 들려, 하지 않은 말도<br/>애써 아닌 척 하지만 난 알고 있어<br/>갈수록 내 숨통을 쥐는 이 망할 촉<br/>어쩌면 내가 내 헛된 판타지에 널 가둬 둔건지도<br/>맞지 않는 배역에 너 역시 내게 맞춰 준건지도<br/>버릇처럼 사랑한다고 말 할 때도 늘 딴 생각<br/>대사와는 다른 표정. 어긋난 자막<br/><br/>영화 같은 사랑을 하고 <br/>싶던 내게 걸맞은 벌인 걸까?<br/>끝내 너의 맘을 물어도 <br/>대답은 언제나 열린 결말<br/>그래, 우리 늘 반전에 반전이었고<br/>숨 막히는 장면의 연속<br/>그 뜨거웠던 지옥보다 못한 <br/>이 식어버린 감정의 연옥<br/>난 끝이 보여<br/>상상, 그 영사기를 끄지 못 해<br/>입에 술이 고여<br/>필름 끊길 때 그나마 숨이 놓여<br/>Just cut me out or kill me out<br/>해피엔딩은 됐어<br/>Don’t let me fade out<br/><br/>너의 차가운 눈빛과 말투가 스포일러<br/>너의 모든 행동 속에 우리의 끝이 보여<br/>아니라고 말해도 느껴지는 스포일러<br/>끝까지 봐야 할까? 지금 떠나야 할까?<br/>반전이 있을까 봐 I can't let you go<br/><br/>어쩌면 너와 난 첫 프레임부터 <br/>결말이 예정 된 미친 샤레이드<br/>어쩌면 너와 난 첫 씬부터 마지막을 향해 행진<br/>This is our last parade<br/><br/>너의 차가운 눈빛과 말투가 스포일러<br/>너의 모든 행동 속에 우리의 끝이 보여<br/>아니라고 말해도 느껴지는 스포일러<br/>끝까지 봐야 할까? 지금 떠나야 할까?<br/>반전이 있을까 봐 I can't let you go<br/><br/>끝이 보이지만 baby don’t let go<br/>단 한 장면이라도 놓칠까 봐 girl I can’t let go<br/><br/>I can't let you go<br/><br/>끝이 보이지만 baby don’t let go<br/>단 한 장면이라도 놓칠까 봐 girl I can’t let go<br/><br/>The end?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Do you have trouble sleeping?<br/>Do you have nightmares?<br/>Are you heartbroken?<br/>Do you feel down depressed hopeless?<br/>Do you miss someone?<br/>Do you find that things you once enjoyed<br/>No longer interest you?<br/>Are you lonely?<br/>Are you always<br/>Sleepless?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ONE!<br/>Time is tickin T-Time is tickin, tickin<br/>Time is tickin T-Time is tickin, away<br/><br/>그대, 눈물이 볼에 쏟아지는걸<br/>이유 없이 쏟아지는걸<br/>아무도 모르죠 심장 속에 유리조각 폭풍이 몰아치는걸<br/>상처가 병이 돼서 모든 문이 벽이 돼서<br/>거울속의 내가 적이 돼서 아.프.죠?<br/><br/>아무도 그댈 모르게 가두고<br/>숨을 조르게 놔두고<br/>끝을 고르게 만들죠 (참 나쁘죠)<br/>이 세상 속에 설 이유 없앴죠<br/>돌아 갈 길을 선택도 없이 마냥 걷겠죠 <br/>네 마음보다 그대 숨이 먼저 멎겠죠<br/>상처(When you cry )흉터(though you try)<br/>눈물이(say goodbye) 흐르고 (the time is tickin)<br/>죽음 (When you cry )속을 (though you try)<br/>헤매던(널 내가 구해줄게)<br/><br/>You are the one<br/>ONE! 어둠속을 걷고 있을 때<br/>(어둠속에 니가 사로잡힐때 내 숨이 같이해)<br/>넌 나의 구원 ONE!<br/>내게 손을 건네준 그대<br/>(세상속에 문이 네게 닫힐때 내손을 바칠게)<br/><br/>you are the one 넌 나의 구원<br/>you are the one 넌 나의 구원<br/>you are the one 넌 나의 구원<br/>나의 구원! 원!<br/><br/>Time is tickin T-<br/>세상에 불을 지른 그대 손이죠.<br/>사람들의 눈가림은 그대 몫이죠<br/>그대 눈에 비추던 고통이란 별이 그대 도시죠<br/>(아직도 꿈을 베나요?) 숨을 세나요?<br/>쏟아버린 눈물 깊이를 재나요?<br/>희망은 가라앉는 종이 배인가요? 슬.프.죠?<br/>혹시 밤에 땀에 흠뻑 젖어 깨나요?<br/>양심이 땅에 기며 버벅 되나요?<br/>끝이라고 생각되나요? 괜찮아요,cause I understand.<br/>(내가 고장난 그 몸의 흉터,<br/>산산 조각난 그 혼의 숨겨버린 눈물도 지워줄게요<br/>그대 손을 내 손에 움켜쥐고 믿어줄게요<br/><br/>상처(When you cry )흉터(though you try)<br/>눈물이(say goodbye) 흐르고 (the time is tickin)<br/>죽음 (When you cry )속을 (though you try)<br/>헤매던(널 내가 구해줄게)<br/>You are the one<br/>ONE! 어둠속을 걷고 있을 때<br/>(어둠속에 니가 사로잡힐때 내 숨이 같이해)<br/>넌 나의 구원 ONE!<br/>내게 손을 건네준 그대<br/>(세상속에 문이 네게 닫힐때 내손을 바칠게)<br/><br/>you are the one. 넌 나의 구원<br/>you are the one. 넌 나의 구원<br/>you are the one. 넌 나의 구원<br/>나의 구원! 원!<br/><br/><br/>상처가 있나요? 흉터가 있나요?<br/>어둠속에서 헤매고 있나요?<br/>상처가 있나요? 흉터가 있나요?<br/>you′re still beautiful to me<br/>you are the one.<br/>ONE! 어둠속을 걷고 있을 때<br/>(어둠속에 니가 사로잡힐때 내 숨이 같이해)<br/>넌 나의 구원 ONE!<br/>내게 손을 건네준 그대<br/>(세상속에 문이 네게 닫힐때 내손을 바칠게)<br/><br/>Time is tickin′. T-Time is tickin′, tickin′.<br/>Time is tickin′. T-Time is tickin′, tickin′.<br/>Time is tickin′. T-Time is tickin′, tickin′.<br/>나의 구원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EPIK!<br/><br/>힘들죠? (힘들죠) <br/>오늘도 잔인한 세상은 너를 비웃고<br/>거울 앞에서도 기죽고 또 홀로 술잔을 비우고 <br/>don't know where to go <br/>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잃고 <br/>고개를 숙일땐 손을 모아 <br/>날개를 피고 you can fly<br/><br/>눈을 뜨며 맞는 아침 <br/>똑같은 방향뿐인 삶의 나침반<br/>만만한 세상에 쉽게 무릎 꿇고 <br/>쉴 새 없이 신세 타 타타 타령만 <br/>아아아아 아련한 옛 꿈을 쫓던 <br/>가련한 두 팔로 화려한 날개를 피고 <br/><br/>You can fly higher<br/>하얀 저 하늘 위에 새들보다<br/>You Can Fly Higher <br/>단 하나뿐인 그대와 나 <br/><br/>Fly (My Baby) 세상이 뭐라고 말해도<br/>Fly, fly, get em up high<br/>누가 뭐래도 가라고 go go<br/>Fly (My Baby) 사랑이 널 두고 떠나도<br/>Fly, fly get em up high<br/><br/>Fly 그대가 가진 것은 없어도<br/>You Can Fly 사랑이 차갑게 널 버려도<br/>You Can Fly 아픈 가슴에 숨이 멎어도<br/>You Can Fly You got to fly sky high!<br/><br/>눈을 뜨고 바라봐도 빛은 없고 <br/>꿈을 꾸며 살아가도 길은 멀고<br/>내 뜻대로 가도 숨을 몰아쉬었고<br/>진실을 말해도 돌아섰죠<br/>아직도 찾는 것을 못 찾았고 <br/>아무도 너를 사랑하지 못한다고<br/>낙오감에 빠져도 Never die <br/>날개를 피고 Let's go everybody Fly!<br/>come on and yo!<br/><br/>You Can Fly (누가 뭐래도) Higher (나는 절대로)<br/>저 하늘위에 새들보다 (내 꿈을 포기 못해)<br/>You Can Fly (누가 뭐래도) Higher (나는 절대로)<br/>단 하나뿐인 그대와 나 (내 꿈을 포기 못해)<br/><br/>Fly (My Baby) 세상이 뭐라고 말해도<br/>Fly, fly, get em up high<br/>누가 뭐래도 가라고 go go<br/>Fly (My Baby) 사랑이 널 두고 떠나도<br/>Fly, fly get em up high<br/><br/>괜한 한숨에 지워지는 단 한 번의 꿈 <br/>몇 만 번의 시도 위에 갈라서는 문 <br/>눈을 뜨며 살아감에 보여 희망의 연기가 <br/>모두 털어 날려버려 비관의 먼지 다<br/>역시 나도 때론 괜한 겁이나 <br/>천천히 가 왜 꿈을 쉽게 버리나 <br/>때론 낮게 나는 새도 멀리 봐 <br/>어두운 밤일수록 밝은 별은 더 빛나 <br/><br/>Fly 세상이 뭐라고 말해도<br/>Fly 사랑이 널 두고 떠나도 EPIK<br/>Fly 세상이 뭐라고 말해도<br/><br/>Fly, fly get em up high<br/>Fly 사랑이 널 두고 떠나도<br/>Fly, fly get em up high EPIK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하아 힘든 세상<br/>어디 하나 기댈 데도 없는<br/>이 세상<br/>너뿐이다 트로트<br/>아무리 각 잡아봐도 똑바로 봐도<br/>술취하면 똑같아 뱃속에 파도<br/>일렁일 때마다 되려 술잔을 찾고<br/>팔다리는 나풀대 마이크를 잡고<br/>딴따라따따따<br/>트롯가락에 맞춰서<br/>움직여 네 박자<br/>땡뻘같은 하루에 유일한 동반자<br/>술깨면 떠나 사랑은 나비인가봐<br/>누군 슬플 때 막춤을 춰<br/>난 헌 걸레처럼<br/>이 썩어빠진 아픔을 쥐어 짜<br/>차차차 노래 쥐어 짜짜짜<br/>반짝이 옷을 입은 것처럼 랄랄라<br/>음정은 내 생활처럼 불안해<br/>소주잔에 비친 내 모습<br/>처량하고 불쌍해<br/>누가 내 맘을 알아줄까<br/>크게 불러 술안에 젖어가는<br/>인생이여<br/>갈대처럼 휘고<br/>잡초처럼 밟힌 내 인생살이<br/>술 한 잔에 울고<br/>노래가락속에 웃는 내 인생아<br/>나의 트로트<br/>힙합 댄스 락<br/>발라드도 좋지만 슬플 땐 what<br/>힙합 댄스 락<br/>발라드도 좋지만 슬플 땐 what<br/>힙합 댄스 락<br/>발라드도 좋지만 슬플 땐 what<br/>힙합 댄스 락<br/>발라드도 좋지만 슬플 땐<br/>부산에선 여자가 심장을 찢고<br/>난 떠났다 걸었다 대구 대전찍고<br/>끝내 서울시<br/>밤이면 밤마다 술을 퍼붓지<br/>네온밤도 어둡지<br/>갈 곳이 없어 난 힘이 없어<br/>홀로 남은 개리형처럼 길이 없어<br/>여기 멈춰 한곡을 뽑아<br/>밤이면 밤마다 마이크의 목을 졸라<br/>오늘의 무대는 집앞 포장마차<br/>숟가락 젓가락 잔이 만든 박자<br/>슬플 때 요즘 노래보다 낫다<br/>구수한 가사 난 이 맛으로 산다<br/>마치 어머니의 된장국처럼<br/>잊혀질 만하면 생각 중<br/>지나간 옛 애인처럼 떠올라<br/>한바탕 불러대면 술이 떠올라<br/>갈대처럼 휘고<br/>잡초처럼 밟힌 내 인생살이<br/>술 한잔에 울고<br/>노래가락속에 웃는 내 인생아<br/>나의 트로트<br/>힙합 댄스 락<br/>발라드도 좋지만 슬플 땐 what<br/>힙합 댄스 락<br/>발라드도 좋지만 슬플 땐 what<br/>힙합 댄스 락<br/>발라드도 좋지만 슬플 땐 what<br/>힙합 댄스 락<br/>발라드도 좋지만 슬플 땐<br/>트로트<br/>갈대처럼 휘고<br/>잡초처럼 밟힌 내 인생살이<br/>태산처럼 쌓여<br/>모래처럼 흩어진 나의 인생아<br/>갈 데없이 뛰고<br/>정처없이 떠도는 하루살이<br/>술 한잔에 울고<br/>노래가락속에 웃는 내 인생아<br/>나의 트로트<br/>힙합 댄스 락<br/>발라드도 좋지만 슬플 땐 what<br/>힙합 댄스 락<br/>발라드도 좋지만 슬플 땐 what<br/>힙합 댄스 락<br/>발라드도 좋지만 슬플 땐 what<br/>힙합 댄스 락<br/>발라드도 좋지만 슬플 땐<br/>트로트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Who said love is sweet<br/>우린 매일 싸워<br/>Every second minute every damn hour<br/>이겨도 지는 게임<br/>Don't wanna play<br/>눈은 피하면서 잘만 보는 눈치<br/>져준다고 먼저<br/>고개 숙이면 비웃지<br/>뭘 잘못했는지 알기나 해<br/>이젠 익숙해<br/>니 잘못 빼고는 범죄<br/>더한 나의 죄로 지키는 외로운 결백<br/>하지 말라면 더 해<br/>이해를 두 번 해도 일만나면 오해 <br/><br/>Oh no Not again<br/>이대로 잠들면 안 되는데<br/>Oh no Not again<br/>이겨도 지는 건데 우린 끝까지 가<br/><br/>또 싸워<br/>미쳤냐고<br/>이젠 지쳤다고<br/>정말 끝이라고 말 할 때 <br/>가장 너다워<br/>그게 너다워<br/><br/>내가 날 싸워<br/>그만 하자며<br/>정말 죽겠다며<br/>예전 같지 않은 야윈 모습이<br/>이젠 너다워<br/>너와 나다워<br/>I'm sorry<br/><br/>계속되는 불협화음<br/>어긋나는 순간 넌 악보를 찢고<br/>지나간 얘기로 싸울 땐 <br/>내 실수들에만 다는 도돌이표<br/>질문과 심문<br/>모두 내 탓인 것 마냥 몰아세워<br/>내 이성에 불 붙이는 마녀사냥<br/>난 화를 내며 소리질러<br/>넌 눈물을 무기로 양심을 찔러<br/>뭐든 지기 싫어 다툼도 책임도<br/>가볍게 여기던 서로의 짐도<br/>전화기를 던지며<br/>주먹쥐고 벽에 찍는<br/>또 하나의 마침표<br/><br/>Oh no Not again<br/>이대로 잠들면 안 되는데<br/>Oh no Not again<br/>이겨도 지는 건데 우린 끝까지 가<br/><br/>또 싸워<br/>미쳤냐고<br/>이젠 지쳤다고<br/>정말 끝이라고 말 할 때 <br/>가장 너다워<br/>그게 너다워<br/><br/>내가 날 싸워<br/>그만 하자며<br/>정말 죽겠다며<br/>예전 같지 않은 야윈 모습이<br/>이젠 너다워<br/>이게 <br/>너와 나다워<br/><br/>그만해<br/>그만해 그만해 그만해<br/>내가 미안해<br/><br/>그만해<br/>그만해 그만해 그만해<br/>내가 미안해<br/><br/>또 싸워<br/>미쳤냐고 <br/>이젠 지쳤다고<br/>정말 끝이라고 말 할 때 <br/>가장 너다워<br/>그게 너다워<br/><br/>내가 날 싸워<br/>그만 하자며<br/>정말 죽겠다며<br/>예전 같지 않은 야윈 모습이<br/>이젠 너다워<br/><br/>Uh oh<br/>미쳤냐고 <br/>이젠 지쳤다고<br/>Uh oh<br/>정말 끝이라고 말 할 때 <br/>가장 너다워<br/>We fight ourselves<br/><br/>Uh oh<br/>그만 하자며<br/>정말 죽겠다며<br/>Uh oh<br/>예전 같지 않은 야윈 모습이<br/>이젠 너다워<br/>We fight ourselves<br/><br/>I'm sorry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고발해 <br/>난 고막에 cocaine Blo 답게<br/>코끝 찡해지고 감동과 뇌 <br/>코베인 폭발해 Another legend baby<br/>곡 낳을 때마저 caring daddy<br/>마치 레논 케네디 콜트레인의 부모같애<br/>X나게 사랑해 Say no no no to drugs<br/>바늘 대신 이어폰 꼽고<br/>연예인들도 줄 서게 하는<br/>내 음악은 프로포폴<br/>10년간 니들 머리 위에서<br/>날뛰는 내 랩은 더 떠들어<br/>층간 소음 <br/>난 세대를 넘나들어<br/><br/>그래 음원차트 보다 진료차트에<br/>더 착 달라붙던 내 이름<br/>빌보드 Hot 100 보다 뜨겁던<br/>비보와 춤추던 죽음의 리듬<br/>Man I OD'd<br/>열꽃이 절망 과다 복용 and this is rehab<br/>경찰과 소방관 신부와 퇴마사 <br/>싹 다 불러내 지금 'Cause I'm back<br/>Fuck competition<br/>윗공기 Puff puff no passing<br/>I'm born fly No 공항패션<br/>환자복과 링거 공황 patient<br/>난 Sick Ill Dope<br/>Like the combination of<br/>a vic pill coke moll novocain son<br/>이게 Epik High<br/>약 빨고 만든 노래 Recognize<br/><br/>Burj<br/>Khalifa<br/>Khalifa<br/>Khalifa<br/><br/>하늘이 발 아래<br/>I'm here to get you high again<br/><br/>Wussup<br/>Up in the sky man I'm feelin' so high<br/>Wussup<br/>죽어도 안 떨어지는 약발<br/>Wussup<br/>Up in the sky man<br/>I'm feelin' so high<br/>Wussup<br/>My High is Epik<br/><br/>OK<br/>Guess who's back<br/>King<br/>엘 차포 이번엔 합법 <br/>모두가 뻑 가 버리는 방법 I know<br/>약 빤 랩의 보스 이름 바꿔<br/>싸이코 얀키 aka Andre<br/>yeah that's my name<br/>수입산 완전히 뺨치는 효과<br/>완전히 맛탱이 가 놀래<br/>남쪽 아메리카 질감<br/>볼리비아 페루도 안돼<br/>찍어 찍어 찍어대는 생산량<br/>그래 약 빤 랩의 완전체<br/>순도 100 프로 퓨어 new shit <br/>내 리듬으로 버무린 뮤직<br/>진한 진국 플로우<br/>등급 트리플 A plus 에 마블링 블링<br/>이리 와서 마약고기 한 점 해<br/>내 목소리 한줌 쥐고<br/>이놈의 양반랩 야 작작해<br/>야 내 랩 묻었어 니 코에<br/>이 기분 쌔끈하게 미끈<br/>셰퍼드 레브라도 Biatch 코를 찡긋<br/>전국팔도 미인들이 다 니꺼 <br/>추가 성분 정력제<br/>농담 아니고 내 고객<br/>하루와 리듬이 아빤데<br/>웰시코기 유전자 우월해<br/>믹스 완전 직빵<br/>락 일렉 재즈 레게 댄스 <br/>뭘 갖다 붙여도 결과는 힙합<br/><br/>Wussup<br/>Up in the sky man I'm feelin' so high<br/>Wussup<br/>죽어도 안 떨어지는 약발<br/>Wussup<br/>Up in the sky man I'm feelin' so high<br/>Wussup<br/>My High is Epik<br/><br/>난 지금 취해있어 <br/>애비 애미도 몰라 보는 brain <br/>자기 밥그릇 뺏은 원흉이라며 <br/>피해 망상 claim 거는 분들<br/>때문에 구김살 생긴 강남 키드<br/>당장 키 내노라는 식으로<br/>내 주머니 센타까는 양반 <br/>Don't blame it on me<br/>그만해요 이건 무의미한 봉기<br/>이 riot 은 좀 짜져야 돼<br/>너의 의식 안에 종기<br/>당신들의 엉뚱한 동기<br/>때문에 한동안 좀 불쾌했어 <br/>내가 누구 편인 게<br/>그게 그리 궁금해<br/>정치놀음은 국회에서<br/>다이다이 떠 난 독고다이<br/>건들면 다 꼴까닥<br/>은 허세고 우리 팬들하고<br/>내 hater 들 다 복 받아<br/>가라가라 와라와라 <br/>모른다면 알아가라 <br/>지나가다 나를 보면 <br/>싸인 하나 받아가라 <br/>전화기나 꺼내봐라 <br/>사진 하나 찍어봐라<br/>웃어봐라 셋 둘 하나 찰깍<br/>해소 해소 스트레스 해소<br/>지하철 자유인처럼 다 쌩까고 <br/>개소리 지껄이는 내 태도가<br/>너의 진실만큼 고상해요<br/>네 이놈아 you lay low <br/>나의 랩은 마치 볼리토<br/><br/>Wussup<br/>Up in the sky man I'm feelin' so high<br/>Wussup<br/>죽어도 안 떨어지는 약발<br/>Wussup<br/>Up in the sky man I'm feelin' so high<br/>Wussup<br/><br/>My High is Epik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몇 해가 지났지만<br/>잊을 수가 없지<br/>우리의 처음과 마지막을 본 그 단골집<br/>잊고 살다<br/>불현듯 며칠 전에 생각나<br/>찾아가 보니 it was gone<br/>그곳엔 휴대폰 가게가<br/>언제나 지 자리였듯 들어서 있더라<br/>구석 벽에다 새겼던<br/>너와 내 이름이 있을 곳엔<br/>신제품을 광고하는 led<br/>정말 재밌지<br/>내 통화목록이 온통<br/>네 이름이었을 때가 있었고<br/>얼마 전 네가 그리워서<br/>만지작거리다 떨어뜨려서<br/>바꿀 때가 됐는데 하필 거기였어<br/>세월이 빠른 건지 내가 느린 건지<br/>쫓아가기 힘드네<br/>세상은 자꾸 변하고<br/>변하지 않을 사람 하나 찾기 힘드네<br/>어디로 어디로?<br/>너와 내가 머문 곳으로<br/>Cuz I wanna go back<br/>Man things done changed<br/>김건모 태지보이즈 전람회가 흐르던 곳에<br/>울려 퍼지는 trap<br/>Man things done changed<br/>Things done changed<br/>꿈이 전 재산이던 내 스무 살 언저리<br/>지갑 속엔 늘 가득해 한숨과 걱정이<br/>술 한 잔 짙게 생각나는 밤<br/>찾던 그 포차에서 위로 받던 젊은 날<br/>오늘따라 생각나 차를 돌렸네<br/>한참을 잊고 있었네 몇 년씩이나<br/>시간 참 빨라<br/>도착할 때가 되니 벌써 침을 삼키네<br/>저 건물 모퉁일 돌아 서면 그 자린데<br/>줄 지은 가로수 텅 빈 벤치 몇 개<br/>사랑을 속삭이는 연인들과<br/>매끄럽게 정리된 보도블록<br/>내게만 낯선 저 풍경이 서 있었지<br/>내 추억을 밟고서<br/>영원한 건 없기에 언젠가는 나 역시<br/>무심한 세월에 저편에서<br/>서서히 먼지 덮여 가겠지<br/>날 기억하겠지?<br/>여기인지 저기인지<br/>어딜 가야 나의 길인지<br/>Cuz I wanna go back<br/>Things done changed<br/>언제나 비가 오면<br/>에픽하이가 흐르던 곳에<br/>울려 퍼지는 trap<br/>Man things done changed<br/>Things done changed<br/>영원한 건 없어도<br/>세월의 강 건너<br/>손 흔들게<br/>Some things don't change<br/>영원한 건 없어도<br/>세월의 담 넘어<br/>기다릴게<br/>네가 다시 내 이름을 불러주면<br/>I'll come back<br/>가끔 내 생각해준다면<br/>I'll come back<br/>나를 위해 눈물 흘리면<br/>I'll come back<br/>너의 맘 한 칸 비워 놓는다면<br/>I'll come back<br/>Back to you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Honest to god<br/>I don't remember why<br/>I woke up on the floor<br/>'bout a quarter after four<br/>Must have been something<br/>Cuz you keep on calling<br/>Telling me we're done<br/>I was tryin' to have some fun<br/>Ever since you left been rainy days<br/>I've been a fuckin' mess<br/>Wakin' up in a sweat<br/>Memories a haze<br/>Still faded and drunk as shit<br/>Been anywhere that trouble is and god is not<br/>Girl I confess<br/>I've been crossin' off death wishes<br/>Like I got a kick the bucket list<br/>Lookin' for that fast love<br/>Been givin' out the same pain<br/>That you dealt out<br/>Can you blame me for being heartless<br/>When I had my fuckin' heart ripped out?<br/>Flip out till I'm kicked out<br/>Cuz I taste you in every shot that I take down<br/>But I feel so hollow<br/>What I'm trying to say is I'm so<br/>Sorry<br/>Baby things got crazy<br/>I know I know I know<br/>I know I know I know<br/>Here come the regrets<br/>Here come the regrets<br/>Here comes the<br/>I wish I hadn't done it<br/>I wish I hadn't said it<br/>I wish that I could take it all back<br/>Here come the regrets<br/>Here come the regrets<br/>Here comes the<br/>I wish I hadn't done it<br/>I wish I hadn't said it<br/>I wish that I could take it all back<br/>Here comes the<br/>Where was I?<br/>What did I do?<br/>Who with?<br/>When did I get here and why?<br/>Man I'm clueless<br/>Regrets?<br/>I got a few<br/>Thousand<br/>I blame the city<br/>Blame the view<br/>The music's too damn loud and<br/>Look around<br/>Look inside and out back<br/>Smile at the world<br/>Get a frown back<br/>Is it me?<br/>The whole fuckin' town's mad<br/>Full of ratfuckers and no mousetrap<br/>I found that it's a sound fact<br/>If you put your money where your mouth at<br/>You're either gonna choke or be a mute<br/>I'd rather put my soul in a brown bag<br/>God I know you're up there<br/>God I know you're up there<br/>God I know you're up there<br/>God I know you're up there<br/>God I know you're up there<br/>But I needed you down here<br/>Here come the regrets<br/>Here come the regrets<br/>Here comes the<br/>I wish I hadn't done it<br/>I wish I hadn't said it<br/>I wish that I could take it all back<br/>Here come the regrets<br/>Here come the regrets<br/>Here comes the<br/>I wish I hadn't done it<br/>I wish I hadn't said it<br/>I wish that I could take it all back<br/>Here comes the<br/>Hand to god<br/>I swear I don't remember how it started<br/>Must have been the blow<br/>It sure was alcohol related<br/>Layin' here tremblin'<br/>Paranoia ragin'<br/>Tryin' to keep my sanity<br/>While I'm so medicated<br/>Here come the regrets<br/>Here come the regrets<br/>Here comes the<br/>I wish I hadn't done it<br/>I wish I hadn't said it<br/>I wish that I could take it all back<br/>Here come the regrets<br/>Here come the regrets<br/>Here comes the<br/>I wish I hadn't done it<br/>I wish I hadn't said it<br/>I wish that I could take it all back<br/>Here come the regrets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oh! (가질수가 없어도) 내 머릿속에 서라도<br/>(만질수가 없어도) 그저 헛된 꿈이라도<br/>(말할수가 없어도) 멀리서 숨어서라도<br/>(You know I do) 널 사랑한다고<br/>(내가 누군지는 몰라도)<br/><br/>Oh baby don't you know 내 이름도 모르죠<br/>오늘도 밤새도록 맘 졸이고 그대 바라보고 있죠<br/>Oh so beautiful 손에 쥔 당신의 독사진 <br/>세상의 환호성에 파묻힌 내 미친 사랑의 속삭임<br/><br/>듣고 있지도 않겠죠 난 죽어도 안되겠죠<br/>그러겠죠 다음 세상에도 내가 누군지도 모르고 살겠죠<br/>너무나도 그댈 가지고 싶어 난 돌이킬 수가 없죠<br/>오늘밤도 입을 맞추고 싶어 베개를 꽉 붙잡겠죠<br/><br/>오늘이 우리의 첫 만남이 맞는거겠죠<br/>그런 문답은 언제나 당신만 하는 거겠죠<br/>나는 그대 뒷 모습에 오늘도 말을 걸겠죠<br/>항상 같은건데도 떨림에 인사를 건네죠<br/><br/>이 세상이 모두 귀를 막아도 그대만은 내 말을 들어줘<br/>멀어지는 그대 뒷 모습에 굳어가는 날 흔들어줘<br/>멀리서 저 멀리서 점이 되어가 어디에서 <br/>그댈 볼 수 있을까 (말해줘)<br/><br/>oh! (가질수가 없어도) 내 머릿속에 서라도<br/>(만질수가 없어도) 그저 헛된 꿈이라도<br/>(말할수가 없어도) 멀리서 숨어서라도<br/>(You know I do) 널 사랑한다고<br/>(내가 누군지는 몰라도)<br/><br/>내 머릿속에 서라도<br/>(만질수가 없어도) 그저 헛된 꿈이라도<br/>(말할수가 없어도) 멀리서 숨어서라도<br/>(You know I do) 널 사랑한다고<br/>(내가 누군지는 몰라도)<br/><br/>오늘은 왜 웃지 않고 있을까 그대 <br/>무슨 일인지 별일 아니었음 좋겠는데<br/>시름이 가득한 그대 얼굴 난 볼 수가 없는데<br/>차라리 내가 아픈게 낫겠어 그럴 수가 없는게<br/><br/>너무나도 안타까워 오늘 하루만은 날 반가워 <br/>잘있었죠 물어본다면 대답 할 수 있는 날 안아줘<br/>닿지도 만질수도 안을수도 없는 그대여<br/>오늘밤도 난 그댈 만나러 가요 내 꿈속에서라도<br/><br/>내 꿈속에서도 모두가 말리고 내 사랑 비웃더라도<br/>미쳤다고 모두가 말하고 온 세상 지우더라도<br/>당신은 내껀데 보잘것없는 시선들에게 뺏겨 왜<br/>No, 난 절대 못해 나만 바라보게 해줄게<br/><br/>모든걸 다 줄게 입맞출 때 세상을 다 가져다 줄게<br/>절대 날 떠나가지못하게 불이 꺼져버린 가슴에 가둘게<br/>You are My star,  I'm your no.1 fan<br/>baby please take my hand<br/><br/>oh! (가질수가 없어도) 내 머릿속에 서라도<br/>(만질수가 없어도) 그저 헛된 꿈이라도<br/>(말할수가 없어도) 멀리서 숨어서라도<br/>(You know I do) 널 사랑한다고<br/>(내가 누군지는 몰라도)<br/><br/>내 머릿속에 서라도<br/>(만질수가 없어도) 그저 헛된 꿈이라도<br/>(말할수가 없어도) 멀리서 숨어서라도<br/>(You know I do) 널 사랑한다고<br/>(내가 누군지는 몰라도)<br/> <br/><br/>oh! (가질수가 없어도) 내 머릿속에 서라도<br/>(만질수가 없어도) 그저 헛된 꿈이라도<br/>(말할수가 없어도) 멀리서 숨어서라도<br/>(You know I do) 널 사랑한다고<br/>(내가 누군지는 몰라도)<br/><br/>내 머릿속에 서라도<br/>(만질수가 없어도) 그저 헛된 꿈이라도<br/>(말할수가 없어도) 멀리서 숨어서라도<br/>(You know I do) 널 사랑한다고<br/><br/>미친 사랑에 빠진 boys and girls say oh! oh! oh!<br/>바보같은 사랑에 빠진 boys and girls say oh!oh!oh!<br/>헛된 사랑에 빠진 boys and girls say oh! oh! oh!<br/>나같은 사랑에 빠진 boys and girls say oh!oh!oh!<br/><br/>내가 누군지는 몰라도!!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기억하나요?<br/>좋았던 순간들이<br/>먼지가 되어 쌓여가네요<br/>실바람 한점에도<br/>흩어질 것 같아<br/>겁이 나네요<br/>겁이 나네요<br/>I'm a lost one<br/>I'm a lost one<br/>Everything I love makes me cry<br/>Cuz I'm a lost one<br/>Yeah I'm a lost one<br/>All that I live for makes me die<br/>My child when you follow<br/>내가 밟은 길을 잘 봐둬<br/>언젠가는 너의 옆에 걷지 못할 거야<br/>여기 발자국을 남겨둬<br/>보고 피해<br/>편한 길을 택한 사람들을 따라가렴<br/>그게 답이기에<br/>물음표처럼 구부러진 내 길은<br/>그저 무수한 문제만 낳기에<br/>나를 보고 꿈꾸는<br/>너의 그 꿈은<br/>깨고 보니 악몽이 아니길<br/>끝까지 달려 와보니<br/>내가 찾던 영원 치유<br/>답을 닮은 건 not a thing<br/>이 길은 내가 달리던 이유였던<br/>가족도 앗아가버렸어<br/>어쩌면 출발을 알리던 총성은<br/>내 등을 향한 거였어<br/>잘 들어<br/>온 세상이 너를 환영해도<br/>그 세상이 너를 버릴 테니 gotta let go<br/>늦기 전에<br/>Cuz I've been there before<br/>눈에 보이는 건 화려해도<br/>Don't be fooled by the diamonds and gold<br/>갈채 쏟아질 때 취하지 마<br/>때론 칭찬으로 너의 발을 묶을 거야<br/>레드카펫 깔아줘도 잊지 마라<br/>그게 너의 피땀으로 붉게 물든 거야<br/>나를 보고 꿈꾸는<br/>너의 그 꿈은<br/>깨고 보니 악몽이 아니길<br/>끝까지 달려 와보니<br/>내가 배운 건<br/>Fame and the money<br/>Don't mean a thing<br/>I lost one too many things<br/>너가 뭐가 되더라도 응원할게<br/>널 응원할게<br/>나처럼 되지만 않으면 돼<br/>I'm a lost one<br/>I'm a lost one<br/>Everything I love makes me cry<br/>Cuz I'm a lost one<br/>Yeah I'm a lost one<br/>All that I live for makes me die<br/>They took everything from me<br/>They stole the ground beneath my feet<br/>They left me high and dry<br/>To sell a fuckin' lie<br/>I lost I lost one<br/>They took everything from me<br/>They stole the ground beneath my feet<br/>Left me to die<br/>It's all right<br/>I never bought the lie<br/>I lost<br/>No<br/>You lost<br/>The one<br/>너의 꿈은 키가 닿는 꿈이길<br/>쥘 수 있는 것만 보여주는 꿈이길<br/>주는 만큼 뺏는 것이 성공이니까<br/>너무 소중한 건 주지 않는 꿈이길<br/>너의 꿈은 시선 끌지 않는 꿈이길<br/>비밀처럼 지켜 항상 숨을 죽이길<br/>주는 만큼 뺏는 곳이 세상이니까<br/>너무 꿈만 같은 건 주지 않는 꿈이길<br/>긴 꿈을 꾸길 바래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새처럼 날고 싶던<br/>그녀는 비행기 표를 샀지<br/>하늘과 바다를 손에 가득 담고 싶던<br/>그는 큰 지구본을 샀지<br/>다 꿈에 가격표를 달지만<br/>아무리 쓰고 써도 재고만 쌓이는<br/>마음의 장바구니<br/>돈 꾸면서도 살 건 사는데<br/>꿈꾸면서 사는 건 아까운지<br/>답을 찾지 where your pocket is<br/>Baby you don’t even know<br/>what the problem is<br/>너의 버켓리스트는 쇼핑 리스트<br/>But the life you miss<br/>기억은 없어도 인증샷은 있어<br/>고픈 건 참아도 아픈 건 싫대<br/>그 배는 유행가처럼<br/>쉽게 부르고 빨리 꺼지네<br/><br/>I wish I wish I wish I was rich<br/>Baby I wish I wish I wish I was rich<br/>My Drive Rules Everything Around Me<br/>Dream<br/>내 친구는 꿈과 이상을 사고 팔고<br/>재고 값 매기지<br/>통장 잔고는 휘청해도<br/>흔들리지 않는 자신감 아니 바이덴티티<br/>여권 도장 없이 패션은 New York and Paris<br/>인생이 화보 모든 동네 캠퍼스 <br/>직장 어디든 금 캐러 다니는<br/>young boys and golden ladies<br/>부럽지 뭐 그저 부럽지 뭐<br/>내가 진 거지 뭐 내가 진 거지 뭐<br/>난 주말에만 꿈을 꾸는 놈<br/>토요일만 되면 복권 한 장을 쥐며<br/>불금에도 숫자를 적고 <br/>계산하려고 줄 서 있네<br/>어릴 적 내가 본 낭만은 공장이었는데<br/>이젠 널린 편의점이네<br/><br/>I wish I wish I wish I was rich<br/>걱정 없이 살고 싶어<br/>Baby I wish I wish I wish I was rich<br/>사람 답게 살고 싶어 <br/><br/>버는 만큼 <br/>쓰는 만큼<br/>Is you happy<br/>Is you happy<br/>버는 만큼<br/>쓰는 만큼<br/>Are you happy<br/>‘Cause baby I wish I was<br/><br/>I wish I wish I was rich<br/>Baby I wish I wish I was rich<br/>Put your gold up in the air<br/>Put your diamonds in the air<br/>And wave ‘em like you just don’t<br/>'Cause baby I wish I was<br/>I wish I wish I wish<br/>I was rich<br/>I was rich<br/>I was rich<br/>Baby I wish I wish I wish I was rich<br/>My Drive Rules Everything Around<br/><br/>'Cause baby I wish I was<br/>'Cause baby I wish I was<br/>Rich rich rich Yeah<br/>'Cause baby I wish I was<br/>'Cause baby I wish I was Rich<br/><br/>난 마음의 부자가 되고 싶은데<br/>지갑을 열지 못해 마음을 계속 쓰게 돼<br/>'Cause baby I wish I was<br/>'Cause baby I wish I was<br/>Rich rich rich Yeah<br/>'Cause baby I wish I was<br/>'Cause baby I wish I was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You left me paralyzed<br/>No cure No rehab for me<br/>Funny that you got the nerve to keep askin' me<br/>How I've been<br/>You're the victor in this pageantry<br/>But the only trophy you deserve<br/>catastrophe<br/><br/>I'd rather we be dead to each other<br/>No eulogies said for each other<br/>No rest in peace's<br/>The memory's got my chest in pieces<br/><br/>I'm prayin' that your eyes<br/>are the first to go<br/>The way they looked when you smiled<br/>The way they opened and closed<br/><br/>Then your nose<br/>Every single breath against my neck<br/>And then your lips<br/>Every empty promise made and said<br/><br/>Please fade<br/>Fade to black<br/>Please fade<br/>Fade to black<br/><br/>But the nightmares come back<br/>Because your eyes nose<br/>lips every look and every breath<br/>every kiss still got me dyin'<br/>You still got me cryin'<br/><br/>Because your eyes nose<br/>lips every look and every breath<br/>every kiss still got me dyin'<br/>You still got me cryin'<br/><br/><br/>Fuck a promenade<br/>Let's juggernaut down memory lane<br/>Leave no thought alive<br/>To the slaughterhouse<br/>I'm takin' my pain<br/>It's time to sever my brain<br/>from my heart and soul<br/><br/>My knees are burnin' hot<br/>but God is cold<br/>I've been told<br/>One day you'll know<br/>too much of heaven's a sin<br/><br/>After the show<br/>it's only hell that it brings<br/>So take it slow<br/>and let time heal everything<br/>They say that time flies<br/>but you keep breakin' its wings<br/><br/>You'll never fade<br/>Fade to black<br/>Please fade<br/>Fade to black<br/>But the nightmares come back<br/><br/>Because your eyes nose<br/>lips every look and every breath<br/>every kiss still got me dyin'<br/>You still got me cryin'<br/><br/>Because your eyes nose<br/>lips every look and every breath<br/>every kiss still got me dyin'<br/>You still got me cryin'<br/><br/>You wish me well<br/>You wish me well<br/>I wish you hell<br/><br/>I never wanna<br/>look into your eyes again<br/>No I never wanna<br/>hear you breathe again<br/><br/>Let me go<br/>Let me go<br/>Baby tell me this is the end<br/><br/>Because your eyes nose<br/>lips every look and every breath<br/>every kiss still got me dyin'<br/>You still got me cryin'<br/><br/>Because your eyes nose<br/>lips every look and every breath<br/>every kiss still got me dyin'<br/>You still got me cryin'<br/>G'night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봄이 와 꽃을 피우고 <br/>여름이 와 기억이 녹아 내려도 <br/>난 원래 사계절이 <br/>어울리지 않아 차가운 <br/>아이잖아 <br/>모진 성격은 살을 에는 <br/>겨울 시린 바람 알만큼 알잖아 <br/>내겐 냉정이 다인걸 <br/>겨울바다 같은 심장인걸 <br/>배를 띄워 다가오면 알겠지 <br/>내가 섬이 아닌 빙산인걸 <br/>난 초점을 잃었지 서리 낀 <br/>눈 시린 기억이 <br/>밟혀서 목젖 없이 비명만 <br/>질렀지 아픈 상처만 남은 <br/>빙판이었지 <br/>눈사태 난 듯 무너진 맘 <br/>추스려 보니 다시 불 꺼진 밤 <br/>너란 해가 떠도 눈 덮인 <br/>산은 녹지 않아 <br/>여긴 춥다 주머니에 <br/>손을 숨겨봐도 <br/>너무 춥다 손을 모아 <br/>입김 불어봐도 <br/>마음이 얼어붙어서 <br/>자꾸 입술이 튼다 <br/>나만 춥다 이불로 <br/>내 몸을 감싸봐도 <br/>너무 춥다 누군가의 <br/>품에 안겨봐도 <br/>가슴이 구멍 나서 막아보려 <br/>해도 자꾸 바람이 샌다 <br/>봄은 설레며 찾아오지만 <br/>난 가을의 끝자락에 서 <br/>겨울에 멈춘 기억 따스함은 <br/>가뒀어 마른 마음의 <br/>튼 살 안에서 <br/>얼어붙은 강물에 갇힌 <br/>추억 붙잡고 내 손을 놓지 않아 <br/>차가웠던 이별을 안 뒤부터 <br/>꽃 피던 그 봄은 오지 않아 <br/>벚꽃이 내겐 눈송이처럼 <br/>피잖아 여긴 춥다 <br/>햇살도 내겐 눈보라처럼 <br/>치잖아 나만 춥다 <br/>건드리면 다 얼리잖아 너의 <br/>손을 잡을까 겁이 난다 <br/>네가 나와 가까워지면 너의 <br/>심장도 몸살 걸릴까봐 <br/>여긴 춥다 주머니에 <br/>손을 숨겨봐도 <br/>너무 춥다 손을 모아 <br/>입김 불어봐도 <br/>마음이 얼어붙어서 <br/>자꾸 입술이 튼다 <br/>나만 춥다 이불로 <br/>내 몸을 감싸봐도 <br/>너무 춥다 누군가의 <br/>품에 안겨봐도 <br/>가슴이 구멍 나서 막아보려 <br/>해도 자꾸 바람이 샌다 <br/>I'm cold as ice I'm cold as <br/>ice I'm cold as ice So cold <br/>봄이 와 꽃을 피우고<br/>여름이 와 기억이 녹아 <br/>내려도 여긴<br/>여긴 춥다 너무 춥다<br/>마음이 얼어붙어서 자꾸 <br/>입술이 튼다 <br/>나만 춥다 너무 춥다<br/>가슴이 구멍 나서 <br/>막아보려 해도 <br/>자꾸 바람이 샌다<br/>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<br/>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<br/>I cry<br/><br/>텅빈 방엔 시계소리 지붕과 입 맞추는 비의 소리<br/>오랜만에 입은 코트 주머니속에 반지 <br/>손 틈새 스며드는 memory<br/>며칠만에 나서보는 밤의 서울<br/>고인 빗물은 작은 거울<br/>그 속에 난 비틀거리며 아프니까 <br/>그대 없이 난 한쪽 다리가 짧은 의자<br/><br/>둘이서 쓰긴 작았던 우산 <br/>차가운 세상에 섬 같았던 우산<br/>이젠 너무 크고 어색해 <br/>그대 곁에 늘 젖어있던 왼쪽 어깨<br/>기억의 무게에 고개 숙여보니<br/>버려진듯 풀어진 내 신발끈<br/>허나 곁엔 오직 비와 바람 (없다) <br/>잠시라도 우산을 들어줄 사람 and I cry<br/><br/>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<br/>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 I cry<br/>그대는 내 머리위에 우산 <br/>어깨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<br/>내곁에 그대가 습관이 되버린 나 <br/>난 그대없이는 안돼요 alone in the rain<br/><br/>Alone in the rain rain rain<br/>Nothing but pain pain pain<br/>Girl I just want you to know<br/>Alone in the rain rain rain<br/>Nothing but pain pain pain<br/>and I just can't let you go<br/> <br/>하늘의 눈물이 고인 땅 <br/>별을 감춘 구름에 보인 달<br/>골목길 홀로 외로운 구두 소리 <br/>메아리에 돌아보며 가슴 졸인 맘<br/>나를 꼭 닮은 그림자 <br/>서로가 서로를 볼 수 없었던 우리가<br/>이제야 둘인가 대답을 그리다 <br/>머리속 그림과 대답을 흐린다<br/><br/>내 눈엔 너무 컸던 우산<br/>날 울린 세상을 향해 접던 우산<br/>영원의 약속에 활짝 폈던 우산<br/>이제는 찢겨진 우산 아래 두 맘<br/>돌아봐도 이제는 없겠죠 <br/>두 손은 주머니 속 깊게 넣겠죠<br/>이리저리 자유롭게 걸어도 <br/>두 볼은 가랑비도 쉽게 젖겠죠<br/><br/>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<br/>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 I cry<br/>그대는 내 머리위에 우산 <br/>어깨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<br/>내곁에 그대가 습관이 되버린 나 <br/>난 그대없이는 안돼요 alone in the rain<br/><br/>난 열어놨어 내 맘의 문을 <br/>그댄 내 머리 위에 우산<br/>그대 그림자는 나의 그늘 <br/>그댄 내 머리 위에 우산<br/>난 열어놨어 내 맘의 문을 <br/>그댄 내 머리 위에 우산<br/>그대의 그림자는 나의 그늘<br/>그댄 내 머리 위에 우산<br/><br/>나의 곁에 그대가 없기에 <br/>내 창밖에 우산을 들고 기다리던 그대 I cry<br/><br/>그대는 내 머리위에 우산 <br/>어깨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<br/>내 곁에 그대가 습관이 되버린 나 <br/>난 그대없이는 안돼요(I need you back in my life)<br/><br/>그대는 내 머리위에 우산 <br/>어깨 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<br/>내 곁에 그대가 없는 반쪽의 세상<br/>그댄 나 없이는 안돼요 forever in the rain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Everybody hates me, <br/>but you love me and I love you <br/>오오오 (워오오) <br/>난 너만 손뼉치면 돼 Baby <br/>온세상이 안티 그런 내가 웃는 이유 <br/>오오오 (워오오) <br/>난 너만 내 편이면 돼 <br/><br/>1, 2, 3, 4 <br/><br/>나만 달달달 볶아 실수도 잘못처럼 <br/>세상 모두가 입에 망치 때려, 날 못처럼 <br/>구멍투성인 마음 눈물만 새 <br/>웃으면 안 돼? 난 왜? <br/>사람 싫어하는데 무슨 이유가 있냐고? <br/>내가 싫을 땐 왜 수천 수만가지냐고 <br/>전부 내 탓이라고 소리치네 <br/>내 입을 막는 goalkeepers, 꼴보기 싫대 <br/><br/>다 나만 싫어해 <br/>다 나만 미워해 <br/>다 손가락질 해 <br/>네가 없으면 나 미칠 것 같애 <br/><br/>Everybody hates me, <br/>but you love me and I love you <br/>오오오 (워오오) <br/>난 너만 손뼉치면 돼 Baby <br/>온 세상이 안티 그런 내가 웃는 이유 <br/>오오오 (워오오) <br/>난 너만 내 편이면, 내 팬이면 돼 <br/><br/>나란 쥐구멍에 비친 단 하나의 볕 <br/>슬픔 나누고는 싶지만, 다 나의 것 <br/>넌 그냥 웃어주기만 하고 숨어 <br/>세상 가장 큰 방패 뒤에 머물러 행복만 품어 <br/>이런 비호감, 공공의 적인 나와 <br/>숨만 쉬면 논란, 공공의 껌인 나와 <br/>도마 위에서 춤을 추며 즐기는 너 <br/>취향 하나 참 죽이는 너 <br/><br/>다 나만 뭐라 해 <br/>화살로 겨냥해 <br/>사라지길 바래 <br/>네가 없으면 나 죽을 것 같애 <br/><br/>Everybody hates me, <br/>but you love me and I love you <br/>오오오 (워오오) <br/>난 너만 손뼉치면 돼 Baby <br/>온 세상이 안티 그런 내가 웃는 이유 <br/>오오오 (워오오) <br/>난 너만 내 편이면, 내 팬이면 돼<br/><br/>제가 그렇게 미워요? <br/>저를 사랑해줘요 <br/><br/>날 사랑한다 날 미워한다 <br/>날 사랑한다 날 미워한다 <br/>날 사랑한다 날 미워한다 <br/>Love and hate! 둘 다 고맙지, 뭐 <br/><br/>Everybody hates me, <br/>but you love me and I love you <br/>오오오! (워오오) <br/>난 너만 손뼉치면 돼 Baby <br/>온 세상이 안티 그런 내가 웃는 이유 <br/>오오오! (워오오!) <br/>난 너만 내 편이면, 내 팬이면 돼 <br/><br/>Hate me Hate me Hate me <br/>Hate me Hey hey hey hey <br/>Hate me (don't hate me) <br/>Hate me (don't hate me) <br/>Hate me (don't hate me)<br/>Please love me <br/><br/>너만 내 팬이면 돼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잘 지내고 있냐?<br/>오랜만에 목소리 듣네<br/>난 바빴어 앨범 준비도 했고<br/>애 키우는 게 만만치 않네<br/>전화 끊을 때마다<br/>인사 대신 약속하는 술 한잔하기 참 힘드네<br/>주말에 다 모인다며?<br/>애들에게 안부 전해줘<br/>담엔 내가 쏠게<br/>또 나만 빠져서 김원태 삐지겠다<br/>밤새 귀 간지럽겠다<br/>어떻게 된 건지 지금 보니<br/>우리 단톡방 새해 인사만 가득하네<br/>연락 자주 할게 미안해 나를 탓해<br/>각자 살기 바쁜 건 좋지만 외롭진 않았으면<br/>이젠 무소식이 희소식이기엔<br/>세상이 너무 험해졌어<br/>뭔 일 있을 땐 just call me<br/>꿈보다 소중했던 friends<br/>우리 동네가 세상의 전부였을 땐<br/>우린 친구잖아 man yeah<br/>미안하단 말은 마라 man yeah<br/>No matter what you do I'll understand<br/>It's us against the world<br/>세상에게 당할 때 yeah<br/>사랑에게 버림받을 때 yeah<br/>언제나 옆에 있던 나의 friends<br/>It's us against the world<br/>돌아가고 싶어 철없던 그때<br/>책임보다 책가방이 무거웠을 때<br/>어렸을 땐 공 하나면 행복했는데<br/>어른들은 공을 들여 행복을 뺐네<br/>해가 바뀔 때마다 늘어가는 전화번호들과<br/>인사 대신 주고받는 명함들속엔 없지<br/>창문 밖에서 내 이름 외쳐대던<br/>친구들이 주던 평화<br/>이젠 어깨 위에 든 짐이 무거워 힘들어지나 봐<br/>손에 전화 드는 것도<br/>밤을 새워 잔에 털어놓던 고민도<br/>갈 곳을 잃은 듯 새벽 공기 위를 걷고<br/>공허함에 취해<br/>오랜만에 펴서 마주하는 낡은 졸업 앨범 안<br/>기억할 게 많아<br/>잃어가는 것도 많은 세상이지만<br/>잃을 것을 줘서 고마운 그 지난날<br/>우린 친구잖아 man yeah<br/>미안하단 말은 마라 man yeah<br/>No matter what you do I'll understand<br/>It's us against the world<br/>세상에게 당할 때 yeah<br/>사랑에게 버림받을 때 yeah<br/>언제나 옆에 있던 나의 friends<br/>It's us against the world<br/>같은 꿈을 향해 달리며<br/>넘어질 땐 함께 아프며<br/>우린 같은 매를 맞으며<br/>자랐잖아 my friends<br/>이젠 담배 한 대 나누며<br/>독한 술 한잔을 마시며<br/>자비 없는 세월 맞으며<br/>함께 늙어가지만<br/>우린 친구잖아 man yeah<br/>미안하단 말은 마라 man yeah<br/>No matter what you do I'll understand<br/>It's us against the world<br/>세상에게 당할 때 yeah<br/>사랑에게 버림받을 때 yeah<br/>언제나 옆에 있던 나의 friends<br/>It's us against the world<br/>행복해라 인마<br/>부자 되라 인마<br/>좋은 사람 만나<br/>사람답게 잘 살아라 인마<br/>행복해라 인마<br/>사랑한다 인마<br/>좋은 사람 만나<br/>너 닮은 딸바보 되라 인마<br/>인마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God doesn't love me<br/>나 털어놓을게 많아<br/>고해성사는 없지<br/>재떨이나 줘봐<br/>Inhale Exhale<br/>연기보다 욕이 먼저 나와<br/>내 몸과 입을 더럽히면<br/>hell<br/>잠시 네 생각이 날까<br/>넌 내 수면제 내 카페인<br/>내 바이러스 내 백신<br/>내 bible 내 침대 밑에 dirty magazine<br/>I'm in trouble<br/>우린 완벽히 맞는<br/>조각 둘 다른 퍼즐<br/>신성하지 않은 세상이<br/>신성시하는 것들<br/>They cannot change me<br/>Nothing can save me<br/>You try to run away<br/>run away from the world<br/>But then you run away<br/>run away from yourself<br/>and you don't know<br/>난 나를 믿어<br/>눈에 보이는 이 순간을 믿어<br/>the way home<br/>이 술잔을 믿어<br/>But they call me a non believer<br/>You try to run away<br/>run away from the world<br/>But then you run away<br/>run away from yourself<br/>and you don't know<br/>난 나를 믿어<br/>손에 고이는 내 땀을 믿어<br/>the way home<br/>내 심장을 믿어<br/>사랑을 믿어<br/>But they call me a non believer<br/>내게 약을 파는 것보다 큰 악은<br/>없는 답을 파는 것<br/>그 답은 나의 겁<br/>무지와 불만을 낚아<br/>회 떠 내게 몇 배로 되파는<br/>남는 장사 날로 먹지 <br/>숙명 사명 띤 운명<br/>명을 다한 이념들로 양념친 구원<br/>알 수 없는 미래 한 점 위해<br/>허기진 현재의 상을 걷어 차는<br/>만병의 근원<br/>It's hell's kitchen<br/>각자의 단골집의<br/>새빨간 간판 아래 모이네<br/>여기가 원조라며<br/>지 입맛만 고집해<br/>파는 건 같은 독인데<br/>제일 무서운 게 과식한 아이디어<br/>답 한끼만 지어 주면<br/>상 다리가 휘어 숟가락이 안<br/>쥐어질 때까지 군침 뱉지<br/>맹신 피를 봐야 풀릴 체기<br/>You try to run away<br/>run away from the world<br/>But then you run away<br/>run away from yourself<br/>and you don't know<br/>난 나를 믿어<br/>눈에 보이는 이 순간을 믿어<br/>the way home<br/>이 술잔을 믿어<br/>But they call me a non believer<br/>You try to run away<br/>run away from the world<br/>But then you run away<br/>run away from yourself<br/>and you don't know<br/>난 나를 믿어<br/>손에 고이는 내 땀을 믿어<br/>the way home<br/>내 심장을 믿어<br/>사랑을 믿어<br/>But they call me a non believer<br/>There's no way home<br/>멀쩡한 다리 꺾고<br/>목발을 짚게 하는가<br/>허기지면 독사과 씹게 하는가<br/>손에 손 대신 총<br/>칼을 쥐게 하는가<br/>당신들은 깨끗한가<br/>멀쩡한 날개 꺾고<br/>왜 땅을 기게 하는가<br/>혀를 차고 손가락 질을 하는가<br/>죄없는 자는 돌 던져도<br/>된다는 말인가<br/>돌 던지는 건 죄가 아닌가<br/>Oh God<br/>He doesn't love me<br/>I know He doesn't love me<br/>Well neither do I<br/>Neither do I<br/>We are<br/>others<br/>We are<br/>the others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내가 태어난 1980년에 레논이 죽었어<br/>난 늘 최악만 imagine 해<br/>그래서 두려워<br/>난 사람이 제일 무서워<br/>익은 걸 썩은 취급하는 이 시대에 뭘 바래?<br/>고개 숙인 벼는 베이기만 해<br/>숨을 쉴 수가 없어<br/>난 사람이 제일 무서워<br/>듣기 싫어 평온 평화를 뺏은 놈들의<br/>Rest in peace<br/>박수 칠 때 떠나래 떠나야 박수 치는 세상이<br/>참 우스워<br/>난 사람이 제일 무서워<br/>편히 잠들 수 없어<br/>난 이제 알지 사람 일은 모르는 법<br/>다 판사 노릇 해도<br/>Sometimes to get to god<br/>First you gotta meet the devil<br/>Sometimes to get to god<br/>First you gotta meet the devil<br/>넌 세상 돌아가는 법을 모른대<br/>꾸짖던 어르신들 덕에 잘만 보는데<br/>세상이 돌고 있는 게<br/>그래서 난 사람이 제일 무서워<br/>이젠 strong man의 시댄데<br/>다 일으키기엔 힘 딸리나봐<br/>정의가 입이 무거워 쉽게 들리지 않나 봐<br/>We at war<br/>난 사람이 제일 무서워<br/>알 권리 세례 속에<br/>살 권리를 잊게 하는 media<br/>기어 다니는 자의 달콤한 혀를 믿지 마<br/>It's a lie<br/>난 사람이 제일 무서워<br/>아빠의 장례식에 와<br/>죽음이 치유라는 둥 떠들며 웃던 목사<br/>좆 까 네 신이 병가 중<br/>하늘엔 하늘 뿐이었어<br/>난 사람이 제일 무서워<br/>아무도 믿을 수 없어<br/>Cuz you are fucked if you think that<br/>It's gonna be okay<br/>상상은 자유인데 자유는 상상도 못 해<br/>이 세상이 무서워<br/>바람 잘 날 없지 내 일기장은<br/>해마다 절판 위기에 빠지네<br/>지금의 난 37쇄 알 수 없어<br/>소리 아닌 상처 내서 만든 노래들<br/>피투성이지만<br/>We've done something wonderful<br/>편히 잠들 수 있어<br/>편히 잠들 수 있어<br/>Be with me god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화가 나<br/>겨우 가사 한 줄 적는데 며칠 밤을 새<br/>할 말이 넘치던 10년 전과는 다르게<br/>갈수록 하고 싶은 말과 해도 되는 말이 줄고<br/>기대와 무거운 책임감만 따르네<br/>지금 내 현주소는 절벽 위 번지<br/>공포에 질려 입 다물고 떨어지던지<br/>외마디 비명조차 아름답게 질러야 할 때야<br/>참 그립네<br/>밑바닥에서 탑을 쌓던 때가<br/>가진 게 없어 했던 그때와<br/>뺏길까 봐 하는 지금<br/>잃을 게 없던 그때와<br/>잃은 게 더 많은 지금<br/>지금을 바랬던 그때와<br/>그때를 바라는 지금<br/>Man it's killin' my vibe<br/>And trippin' up my rhythm<br/>이젠 더 뛰어올라봤자 just a ceilin'<br/>머리만 아플 일<br/>환상이 벗겨지는 경지에 섰지<br/>이제 내게 언더와 오버의 의미는<br/>Never understood and always overthinkin'<br/>What doesn't kill me<br/>Only makes me bloody<br/>So I just bleed on this breakbeat<br/>Spit another 16<br/>구멍 난 내 가슴이 밤으로 채워져도<br/>반드시 해가 뜨니<br/>It goes on and on<br/>What doesn't kill me<br/>Only makes me bloody<br/>So I just bleed on this breakbeat<br/>Spit another 16<br/>구멍 난 내 가슴이 밤으로 채워져도<br/>반드시 해가 뜨니<br/>It goes on and on<br/>I feel sorry for my fans<br/>Loving me is hard<br/>내 굴곡진 인생 함께 걷는 거니까<br/>내가 밟는 땅만 꺼지는데<br/>날 지키는 것 보다 버리는 게 더 쉬울 때<br/>You are here with me through the rise and falls<br/>Here's my heart here's my blood<br/>Imma give you my all<br/>너와 내 미소는 항상 피기도 전에 시들지만<br/>못다 핀 꽃도 모이면 정원을 이루지<br/>불안한 맘을 비우지 못해 잔을 비워<br/>술보다 독한 영감에 취해 잠 못 이뤄<br/>결국 타인에게 줄 기쁨과 내 욕심 때문에<br/>늘 뒷전 되는 가족들의 외로움<br/>사랑한다는 그 쉬운 한마디 못하면서<br/>착 달라붙네 열여섯 마디는<br/>때가 되면 오래 멀리 떠나자 약속했는데<br/>오늘도 난 책상 앞에 밤을 새우네<br/>What doesn't kill me<br/>Only makes me bloody<br/>So I just bleed on this breakbeat<br/>Spit another 16<br/>구멍 난 내 가슴이 밤으로 채워져도<br/>반드시 해가 뜨니<br/>It goes on and on<br/>What doesn't kill me<br/>Only makes me bloody<br/>So I just bleed on this breakbeat<br/>Spit another 16<br/>구멍 난 내 가슴이 밤으로 채워져도<br/>반드시 해가 뜨니<br/>It goes on and on<br/>은퇴 해체<br/>매해 목구멍에 담은 단어들인데<br/>14년째 못 뱉네<br/>때론 가래 때론 피와 섞여 밤새 켁켁<br/>There ain't a fuckin' paycheck<br/>To make it worth the pain<br/>But again 숨 들이키고 다시 무대 위에<br/>And again 공책을 피고 글을 토해내<br/>When you bleed I will bleed with ya<br/>When I bleed will u bleed with me?<br/>What doesn't kill me<br/>Only makes me bloody<br/>So I just bleed on this breakbeat<br/>Spit another 16<br/>구멍 난 내 가슴이 밤으로 채워져도<br/>반드시 해가 뜨니<br/>It goes on and on<br/>What doesn't kill me<br/>Only makes me bloody<br/>So I just bleed on this breakbeat<br/>Spit another 16<br/>구멍 난 내 가슴이 밤으로 채워져도<br/>반드시 해가 뜨니<br/>It goes on and on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Don't sleep<br/>Don't wake me up<br/>Don't sleep<br/>Don't wake me up<br/>After all this time<br/>After all these vibes<br/>After all these highs<br/>We're still on this ride<br/>Never wanna say good bye<br/>You brought me back to life<br/>And forever it's just us<br/>No more you and I<br/>Never off just on<br/>Opposite of wrong<br/>If it was you and me against the world<br/>I'd still like our odds<br/>Please don't ever close your eyes on me<br/>My sleeping beauty<br/>I gotta know now if you're<br/>You're really down cause<br/>Where there's smoke there's fire<br/>I just hope you realize<br/>That you know<br/>I believe in a thing called destiny<br/>So please don't<br/>Please don't<br/>Please don't<br/>Don't sleep on me<br/>The high that you're giving me is<br/>Coming so strong<br/>Head up in the clouds<br/>It could poke the ozone<br/>The world is a wake up<br/>Call away from the end<br/>Till then we'll find peace in this bed like<br/>We're yoko and john<br/>There's no coming home<br/>When you're not there<br/>'Cause together is alone<br/>When we're not a pair<br/>Girl my love is timeless and colorblind<br/>I will love your black love your brown<br/>And your white hair the same<br/>Be it sun or rain<br/>Be it shame or fame<br/>My name will be yours<br/>After all this time<br/>After all these vibes<br/>After all these highs<br/>We're still on this ride<br/>Never wanna say good bye<br/>You brought me back to life<br/>And forever it's just us<br/>No more you and I<br/>Never off just on<br/>Opposite of wrong<br/>If it was you and me against the world<br/>I'd still like our odds<br/>Please don't ever close your eyes on me<br/>My sleeping beauty<br/>Don't wake me up<br/>I don't wanna wake up<br/>No morning paper<br/>No tea in my cup<br/>If you're not next me<br/>No sun in my eye<br/>No morning runner's high<br/>No birds no butterflies<br/>If you're not next to me<br/>Come next to me<br/>Don't wake up<br/>No morning paper<br/>No tea in my cup<br/>If you're not next me<br/>No sun in my eye<br/>No morning runner's high<br/>No birds no butterflies<br/>If you're not next to me<br/>I gotta know now if you're<br/>You're really down cause<br/>Where there's smoke there's fire<br/>I just hope you realize<br/>That you know I believe in a thing<br/>Called destiny<br/>So please don't<br/>Please don't<br/>Please don't<br/>Don't sleep on me<br/>I gotta know now if you're<br/>You're really down cause<br/>Where there's smoke there's fire<br/>I just hope you realize<br/>That you know I believe in a thing<br/>Called destiny<br/>So please don't please don't<br/>Please don't<br/>Don't sleep on me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오늘은 땅을 기어도 내일은 하늘 위로<br/>거친 바람 불어도 I'm goin’ up <br/><br/>EPIK<br/><br/>Up, up, baby get up, up, we're goin’ up <br/>Up, up, baby get up, up, we're goin’ up <br/>Up, up, baby get up, up, we're goin’ up <br/>Up, up, baby get up <br/><br/>힘들죠? 과거는 뒤로 <br/>이젠 몰라 왜 겁 먹은지도 <br/>앞에 적은 있고 뭐, 뒤엔 강이지만 <br/>I fly high 시선을 위로 <br/>실패는 두려워도 시도하지 백만번의 날개짓 <br/>떨어진 곳 보다 더 높은 곳이 <br/>바로 내가 넘을 한계지 <br/><br/>그 누가 네 머리 위에 올라서면 <br/>세상을 뒤집어 나 나 나나나 <br/>그 누가 너의 다리를 꺾었다면 <br/>날개를 피고 get up <br/><br/>오늘은 발끝이어도 내일은 머리위로 <br/>누가 길을 막아도 I'm goin’ up <br/><br/>Up, up, baby get up, up, we're goin’ up <br/>Up, up, baby get up, up, we're goin’ up <br/>Up, up, baby get up, up, we're goin’ up <br/>Up, up, baby get up <br/><br/>난 죽지않아 No pain, no gain <br/>또 참아. No rain, no rainbow <br/>No 허리케인, 토네이도 <br/>can ever stop me <br/>저 하늘이 눈에 가장 클 때가 <br/>등이 바닥에 부딪혔을 때라 <br/>쓰러진 만큼 높이 올라가면 <br/>I'm never coming down <br/>빛 같은 세월 속 난 벤자민, <br/>시간은 거꾸로 가지 <br/>실패는 하루 한 번 내겐 비타민 <br/>씹어 삼킬 선물로 삼지<br/>툭 툭 날아드는 세상의 잽 <br/>맞아가며 전진해 원, 투 스텝 <br/>넘어지더라도 테이크다운 후 <br/>받아내고 말지 탭 아웃 <br/><br/>그 누가 네 머리 위에 올라서면 <br/>세상을 뒤집어 나 나 나나나 <br/>그 누가 너의 다리를 꺾었다면 <br/>날개를 피고 get up<br/><br/>오늘은 땅을 기어도 내일은 하늘 위로 <br/>거친 바람 불어도 I'm goin’ up <br/>오늘은 발끝이어도 내일은 머리위로 <br/>누가 길을 막아도 I'm goin' up <br/><br/>날 끌어 내려도, 내려쳐도 <br/>We’re goin’ up <br/>We’re blowin’ up <br/>No givin’ up <br/>So shut it up<br/><br/>We’re goin’ up <br/>We’re blowin’ up <br/>No givin’ up <br/>So shut it up <br/><br/>We’re goin’ up, up, <br/>baby get up, up, we're goin’ up <br/>We’re blowin’ up, up, <br/>baby get up, up, we're goin’ up <br/>No givin’ up, up, baby get up, up, <br/>we're goin’ up <br/>So shut it up, up, baby get up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It’s gonna be a late night<br/>But baby I’m comin’ home<br/>It’s gonna be a late night<br/>But baby I’m comin’ home<br/>It’s gonna be a late night<br/>But baby I’m comin’ home<br/>Yeah it’s gonna be a late night<br/>Good night<br/><br/>나 괜찮을까<br/>이렇게 계속해 달리면<br/>숨이 멎을텐데<br/>이윽고 아침이 눈을 뜨고<br/>나의 어지러운 삶이 멈출 때<br/><br/>Babe I'm comin' home<br/>잠시만 기다리면<br/>문 앞에 서 있을게<br/>You won't ever be alone<br/>늦으면 눈 뜰 때<br/>너의 곁에 누워 있을게<br/><br/>첫차와 막차<br/>그 사이는 없지<br/>직장이란 쳇바퀴 제자리를 걷지<br/>365일 고인 땀은 널 위해서<br/>알잖아 내가 어찌 하루를 버리겠어<br/>I'm comin' home<br/>늦을수도 있지만<br/>집을 향해 흘러가는 이 시간<br/>이 한적함이 세상의 유일한<br/>완전한 peace<br/>Never home without you<br/>All alone without you<br/>Baby I'm on my way home<br/><br/>Babe I'm comin' home<br/>잠시만 기다리면 문 앞에 서 있을게<br/>You won't ever be alone<br/>늦으면 눈 뜰 때 너의 곁에 누워 있을게<br/><br/>Babe I'm comin' home<br/>잠시만 기다리면 문 앞에 서 있을게<br/>You won't ever be alone<br/>늦으면 눈 뜰 때 너의 곁에 누워 있을게<br/><br/>Baby I'm on my way home<br/><br/>On my way back home<br/><br/>오르막과 내리막 길<br/>이제 헌신발을 벗고<br/>발자국과 발자취를<br/>여기 신발장에 넣고<br/><br/>오르막과 내리막 길<br/>이제 헌신발을 벗고<br/>발자국과 발자취를<br/>여기 신발장에 넣고<br/><br/>오르막과 내리막 길<br/>이제 헌신발을 벗고<br/>발자국과 발자취를<br/>여기 신발장에 넣고<br/><br/>오르막과 내리막 길<br/>이제 헌신발을 벗고<br/>발자국과 발자취를<br/>여기 신발장에 넣고<br/><br/>오르막과 내리막 길<br/>이제 헌신발을 벗고<br/>발자국과 발자취를<br/>여기 신발장에 넣고<br/><br/>오르막과 내리막 길<br/>이제 헌신발을 벗고<br/>발자국과 발자취를<br/>여기 신발장에 넣고<br/><br/>오르막과 내리막 길<br/>이제 헌신발을 벗고<br/>발자국과 발자취를<br/>여기 신발장에 넣고<br/><br/>오르막과 내리막 길<br/>이제 헌신발을 벗고<br/>발자국과 발자취를<br/>여기 신발장에 넣고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왜 이제와서야 전화를 했나요<br/>그땐 그렇게도 모른척 하더니<br/>집번호를 준단건 내맘을 준거란걸<br/>내사랑 전부 가진거란걸 몰랐나요<br/><br/>그대도 쉽진 않았겠죠 아니라고 말한데도<br/>내 마음이 말하네요 그대 나를 사랑했죠<br/>그날밤의 그 떨림을 나의 부문 어디를<br/>떨리던 내손에 담은 내마음의 편지를<br/>집번호를 준다는것 사랑한다는것<br/>눈을 감고 있어도 그대 목소리에 산다는것<br/>이젠 알것같지만 너무 늦은걸 알죠<br/>이제서야 찾을수 없는 그댈 찾죠<br/><br/>아무리 찾고 또 찾아도<br/>아마도 사랑도 사랑했던 기억조차도<br/>그대 번호처럼 빛을 바라고<br/>그래 그대와 나도 없던거라고 혼자 말하고<br/>나 살아도 사는게 아닌데 이젠 어떡하라고<br/>널 떠나도 떠나지 못한 나<br/>이 지워진 기억도 벗어나지 못한 나<br/>이 못난 나 말을 못한 나 심장이 고장나<br/>보이지 않는 너의 흔적을 자꾸보잖아<br/><br/>필요없다고 이젠 끝이라고<br/>모질게 전화를 끊고는 싶지만<br/>같은 번호로 살듯 내마음도 같아서<br/>아직도 그댈 난 사랑해서 하염없이<br/><br/>내게 돌아와 준다면 나 변할게<br/>한번 돌아봐 준다면 달려갈게<br/>니가 떠나갈때도 다시 떠나갈래<br/>널 버리고 살게 내가 버렸던 너와 함께<br/><br/>기나긴 한에 지워야 만해<br/>기억의 잔해 모두 말해<br/>니가 내 안에 살아서 다행이라며 살게<br/>나를 탓해 이기적인 나의 팔에 잡아주길 바래<br/>제발 니맘 안에 나 다시 돌아갈래<br/><br/>필요없다고 이젠 끝이라고<br/>모질게 전화를 끊고는 싶지만<br/>같은 번호로 살듯 내마음도 같아서<br/>아직도 그댈 난 사랑해서 하염없이<br/><br/>전화기를 잡고 서눈물을 흘리면서<br/>아직도 그댈 사랑한 나의 맘을<br/>원망하고 있어 아무말도 못하고<br/><br/>필요없다고 이젠 끝이라고<br/>모질게 전화를 끊고는 싶지만<br/>같은 번호로 살듯 내마음도 같아서<br/>아직도 그댈 난 사랑해서 하염없이<br/>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(오빠 좀 웃어봐)<br/>Epik High yeah 평화<br/>high “skool” with that new old school come on<br/><br/>선배가 네 여자 넘볼 때<br/>만취된 널 맞서는 전봇대<br/>전화기보다 비싼 요금제<br/>멋대로 대기번호 뛰어 넘길 때<br/>(HEY!) okay 딱 하루 참아보세<br/>(평화의 날) 달력에 적어보세<br/>삶이란 값 속에 이 순간은 돛대 <br/>party like it''s your birthday (평화!)<br/><br/>어제 산 흰티에 물들 때<br/>애써 지우려 발악하다 번질 때<br/>버스에 목메다 택시 탈 때<br/>꼭 바로 뒤에 따르는 버스 볼 때<br/>바로 오늘의 인내가<br/>인생 대 역전의 꿈의 티켓<br/>다들 홧김에 일을 망치네<br/>참아 오늘이 네 화를 삭힐 때<br/><br/>쓸때 없는데 성질을 죽일수가 없을때<br/>(E.P.I.K.)<br/>클럽에서 춤출 때 몸치가 파리처럼 달라붙을 때<br/>(this is peace day)<br/>따분하고 온갖 짜증나도 오늘 딱 하루만 참아줘<br/>바보같고 못난 짝사랑도 오늘 딱 하루만 사겨줘 <br/>(ha ha ha 평화)<br/><br/>딱 하루만 서로 돕자<br/>딱 하루만 서로를 보자<br/>온갖 오만 인상에 녹아<br/>혹 누가 날 보나 움추린 꼴봐<br/>(우하하하) 웃자 마음속에 미움을 묻자 <br/>품자 모두 사랑을 품자 평화의 바람에 춤추자<br/><br/>춤을 추자 화끈한 사랑을 나누자<br/>사주와 팔자 버리고 사람을 받아주자<br/>부자들아 베풀자 모두 다<br/>부모님의 계좌번호 외워두자<br/>여자들은 화장을 다 지워<br/>남자는 몸 대신 사상을 키워<br/>지워 식상함 집어치워<br/>자 너와 내 맘과 술잔을 비워<br/><br/>따분하고 온갖 짜증나도<br/>오늘 딱 하루만 참아줘<br/>바보같고 못난 짝사랑도<br/>오늘 딱 하루만 사귀어줘 <br/><br/>Bounce Bounce<br/>Bounce Bounce<br/>Bounce Bounce<br/>Bounce Bounce<br/>Bounce Bounce<br/>Bounce Bounce<br/>Bounce Bounce<br/>Bounce Bounce<br/>Bounce Bounce<br/>Bounce<br/><br/>be boys be girls<br/>나와 너와 오늘 딱 하루만의 작은 변화<br/>너와 나 우린 하나 두 손가락을 위로 들고 평화<br/>나와 너와 오늘 딱 하루만의 작은 변화<br/>너와 나 우린 하나 두 손가락을 위로 들고 평화<br/><br/>쓸때 없는데 성질을 죽일수가 없을때<br/>(E.P.I.K.)<br/>클럽에서 춤출 때 몸치가 파리처럼 달라붙을 때<br/>(this is peace day)<br/>따분하고 온갖 짜증나도 오늘 딱 하루만 참아줘<br/>바보같고 못난 짝사랑도 오늘 딱 하루만 사겨줘 <br/>(ha ha ha 평화)<br/><br/>따분하고 온갖 짜증나도 오늘 딱 하루만 참아줘<br/>바보같고 못난 짝사랑도 오늘 딱 하루만 사겨줘 <br/>(ha ha ha 평화)<br/><br/>peace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No mercy no remorse 나를 짓밟고 <br/>뒤통수 친 미친놈들과 내 목을 노린 꼼수<br/>그깟 잔머리 위로 Victory toast<br/>Like a boss 성공이 복수<br/>원한보다 독하게 품은 행복이 복수<br/>웃는 내 가족의 모습<br/>적의 피눈물 보다 훨씬 더 보기 좋소<br/><br/>내가 무너지는 걸 보고 싶겠지만 <br/>Sorry I'm good<br/>내가 고개 숙인 걸 보고 싶겠지만 <br/>Sorry I'm good<br/><br/>Yeah baby I<br/>I feel so good<br/>No matter what <br/>I'm always on my grind<br/>and I'm doin' good<br/>내가 불행하길 비셔도<br/>내가 엿먹길 바라셔도<br/>I'm gonna be fine<br/>My life is good<br/><br/>Life is <br/>so good so good so good<br/>so good so good <br/>So good<br/>Life is <br/>so good so good so good<br/>so good so good <br/>So good<br/><br/>한때 내 삶은 mayday 음악이 날 구제해<br/>죽음 직전에서 <br/>시간을 벌었지 숨 쉬는 매 순간이 payday<br/>나도 겪어 봐서 알어<br/>뜨거운 니 열정에 비해 세상은 차가워<br/>오늘밤은 기분 좋게 마셔<br/>현실은 흉해도 니 인생은 아름다워<br/><br/>내가 무너지는 걸 보고 싶겠지만 <br/>Sorry I'm good<br/>내가 고개 숙인 걸 보고 싶겠지만 <br/>Sorry I'm good<br/><br/>Yeah baby I<br/>I feel so good<br/>No matter what<br/>I'm always on my grind<br/>and I'm doin' good<br/>내가 불행하길 비셔도<br/>내가 엿먹길 바라셔도<br/>I'm gon be fine<br/>My life is good<br/><br/>Life is <br/>so good so good so good<br/>so good so good<br/>So good<br/>Life is <br/>so good so good so good<br/>so good so good<br/>So good<br/><br/>My life is So good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술에 취해 숨소리조차 차가워 졌을때 <br/>어둠속에서 귓속에 속삭이는 그대 <br/>Epik High<br/>Oh Faith Oh Oh Oh Destiny <br/>Oh Oh Love 눈물을 막지는 못해 <br/>Oh Faith Oh Oh Oh Destiny <br/>Oh Oh Love 시간을 멈추진 못해 <br/>잊혀진 낙원을 등지고 <br/>찢겨진 날개를 숨기고 <br/>저 밤거리로 다 버리고 <br/>낮선 첫 발걸음도 망설이고 <br/>눈이부신 네온 불빛과 <br/>불현듯 내게 온 그림자 <br/>아무도 모르고 <br/>배고프고 가슴이 목을 조르고 <br/>황폐한 도시 내 손바닥에 <br/>큰 못이 이 곳이 타락의 메카 <br/>내 사랑이란 죄의 대가 <br/>하늘이 버린 별 운명도 어긴걸 <br/>그대와 눈뜨고 숨쉬고 싶어 <br/>내 날개를 버린 걸 <br/>숨막혀 나 눈이 감겨 <br/>맘이 도시보다 숨이 차서 <br/>터져버릴 듯한 <br/>내 심장을 움켜쥐니 타서 <br/>자꾸만 퍼지는 향기로 <br/>이성의 날개는 잘리고 <br/>검은 달빛을 삼키고 <br/>어두운 밤길을 달리고 <br/>그 어떤 말도 말고 <br/>안고 날아가 어디라도 <br/>후회로 갇힌 섬이라도 <br/>심장을 도려낼 벌이라도 <br/>받아 나 참고 견딜게 <br/>바다와 산도 널 위해 <br/>가를테니 하늘 땅안에 <br/>별이 될때까지 사랑해 <br/>술에 취해 숨소리조차 <br/>차가워 졌을때 <br/>어둠속에서 귓속에 <br/>속삭이는 그대 <br/>나 이제 날아가네 내 <br/>꿈속에서 미소와 <br/>그대란 작은 날개를 가졌으니 <br/>Oh Faith Oh Oh Oh Destiny <br/>Oh Oh Love 눈물을 <br/>막지는 못해 <br/>Oh Faith Oh Oh Oh Destiny <br/>Oh Oh Love 시간을 <br/>멈추진 못해 <br/>눈이 부신 붉은 태양 <br/>지금 너를 향한 내 맘 <br/>너무 간절한 너를 택한 <br/>내 사랑은 하늘을 배반 하지만 <br/>네 품안에 사는 나 <br/>땅에 누워 미소 찾는 나 <br/>또 다른 차원에 살아가 <br/>자라 새 날개로 날아가 <br/>따라가리 저 땅 끝까지도 <br/>바다가 치는 거친 파도 <br/>팔과 다리 날개 꺾인대도 <br/>사랑하니까 불멸을 배신했죠 <br/>차가웠던 도시도 <br/>사막에도 꽃피고 <br/>다 등지고 가로등 뒤로 <br/>너와 내 사랑은 숨쉬고 <br/>술에 취해 숨소리 조차 <br/>차가워 졌을때 <br/>어둠속에서 귓속에 <br/>속삭이는 그대 <br/>나 이제 날아가네 내 <br/>꿈속에서 미소와 <br/>그대란 작은 날개를 가졌으니 <br/>나 이제 날아가네 내 <br/>꿈속에서 그대와 <br/>차가운 이세상 다 <br/>등지고 날아가 <br/>Oh Faith Oh Oh Oh Destiny <br/>Oh Oh Love <br/>Oh Faith Oh Oh Oh Destiny <br/>Oh Oh Love <br/>Oh Faith Oh Oh Oh Destiny <br/>Oh Oh Love 눈물을 <br/>막지는 못해 <br/>Oh Faith Oh Oh Oh Destiny <br/>Oh Oh Love 시간을 <br/>멈추진 못해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I didn’t realize that the show was over<br/>No I didn’t realize that the show was over<br/>I didn’t realize that the show was over<br/>No I didn’t realize that the show was over<br/><br/>불행과 행복의 아슬아슬한 탱고<br/>내 삶이 poetry 난 숨만 쉬어도 랭보<br/>죽을 고생도 즐기면 다 여행<br/>지옥에서 보낸 한 철 <br/>but I only got a tan I'm good<br/>I smile for my dear mama<br/>아빠와 빼닮은 내가 울면<br/>울던 그가 보일까봐<br/>And I smile for my dad<br/>다신 내 눈물 때문에 마음 아프지 않게<br/>예전처럼 날지 못하면 어때 I survived it<br/>떴다가 내려앉아 쌓인 건 스트레스 아닌 마일리지<br/>세상은 말했지 The show’s over<br/>냉소와 조소 다 못 들은 척<br/>and I came through<br/>여전히 불타는 내 적들의 hate도<br/>내 예술의 땔감<br/>So fuck you and thank you<br/><br/>Curtain call<br/>발 밑에 장미 아닌 화살<br/>but I’ll never fall<br/>I didn’t realize that the show was over<br/>No I didn’t realize that the show was over<br/>I didn’t realize that the show was over<br/>No I didn’t realize that the show was over<br/><br/>As time goes by 한숨만 쉬고<br/>언제나 하늘 탓을 하며<br/>땅을 치고 후회만 하니까<br/>난 날지도 걷지도<br/>날지도 걷지도 못한 건 아닐까<br/>세월이 지나고 내 비전은<br/>가면 갈수록 제자리 걸음 괜찮아<br/>서 있어도 내 심장은 늘 뛰거든<br/>나만 따라 뛰면 돼<br/>내 심장마저 멈추기 전에<br/>한 때 마신 윗공기는 그 구름 위로 뛰는<br/>순간도 이미 낙하산을 폈을 때였나<br/>열꽃이 붉게 피는 걸 보며 <br/>박수 치는 그들은<br/>내 삶의 3분의 1도 떼어가<br/>날 말했지 두고 봐 전부<br/>우리가 시체인 줄 알고<br/>밟아댄 새끼들 다 fuck you<br/>We back<br/><br/>I didn’t realize that the show was over<br/>Don't you tell me that it's over<br/>No I didn’t realize that the show was over<br/>Look at me now You know that I'm here to stay<br/>I didn’t realize that the show was over<br/>Thank you It was nice to know ya<br/>No I didn’t realize that the show was over<br/>The show goes on<br/>I didn’t realize that the show was over<br/>No I didn’t realize that the show was over<br/>I didn’t realize<br/>I didn’t realize that the show was over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그대 듣고 있나요<br/>나의 목소리 그댈 향한 이고백 <br/><br/>지금 듣고 있나요<br/>이런 내 마음 들리나요<br/><br/>창가에 떨어지는 빗방울처럼<br/>내 맘속에 물들어가는 너<br/><br/>i need u i need u i i miss u<br/><br/>널 잊으려 말을 아끼다가 <br/>정말 잊었다며 결국 너 얘기 <br/>잊으려 하고 있었다는 것도 잊혀져야 <br/>잊은거겠지<br/><br/>you gotta give me time, I ain’t perfect<br/>but I’m tryin’ to erase you perfectly<br/><br/>돌이키려하면 너무 먼데<br/>돌아보면 넌 언제나 어깨 뒤<br/><br/>I know<br/><br/>지울수는 없겠지 미완한 나에게<br/>그 추억이 너무 완벽했기에 But I try again<br/><br/>사랑에 빠질 때보다 <br/>그 사랑에서 빠져나오는게 훨씬 어렵군<br/>you make me live and die again<br/><br/>I’m not alive without you<br/>I’m not alive without you<br/><br/>You know I'd die without you<br/><br/>잊지말아요<br/><br/>그대 듣고 있나요<br/>나의 목소리 그댈 향한 이고백 <br/><br/>지금 듣고 있나요<br/>이런 내 마음 들리나요<br/><br/>창가에 떨어지는 빗방울처럼<br/>내 맘속에 물들어가는 너<br/><br/>i need u i need u i i miss u<br/><br/>한 여름밤의 장마처럼 쏟아져 내리고<br/>다시 오려나봐. 기억의 소나기<br/>너에겐 우산이 필요할 것 같은데<br/>걱정이되네. 많이<br/><br/>창 밖으로 보여<br/>어딘가로 바삐 달리는 차들의 경망스런 불빛<br/>내 목적지는 묻지 않아도 알겠지만<br/><br/>언제나 두 손에 잡히던 네 모든 것들이 <br/>다 투명하게 번지고 눈물에 눈이 흐려<br/>돌아보면 제자리. 늘 맘이 무거워서<br/>내 이별은 발걸음이 느려<br/><br/>모든 걸 되 돌릴 수 없다면<br/>받아들이는것도 방법이겠지만 <br/><br/>난 여기 서 있어<br/>난 여전히 서 있어<br/><br/>그대 듣고 있나요<br/>나의 목소리 그댈 향한 이고백 <br/><br/>지금 듣고 있나요<br/>이런 내 마음 들리나요<br/><br/>창가에 떨어지는 빗방울처럼<br/>내 맘속에 물들어가는 너<br/><br/>i need u i need u i i miss u<br/><br/>Don’t forget me ever. Never ever<br/>Don’t forget me ever. Never ever<br/><br/>Never ever girl<br/><br/>Don’t forget me ever. Never ever<br/>Don’t forget me ever. Never ever<br/><br/>나를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ONE<br/>Time is tickin' T-Time is tickin' tickin'<br/>Time is tickin' T-Time is tickin' away<br/><br/>그대 눈물이 볼에 쏟아지는걸 <br/>이유 없이 쏟아지는걸<br/>아무도 모르죠 심장 속에 <br/>유리조각 폭풍이 몰아치는걸<br/><br/>상처가 병이 돼서 모든 문이 벽이 돼서<br/>거울속의 내가 적이 돼서 아프죠?<br/><br/>아무도 그댈 모르게 가두고 숨을 조르게 놔두고<br/>끝을 고르게 만들죠 (참 나쁘죠) <br/>이 세상 속에 설 이유 없앴죠<br/><br/>돌아 갈 길을 선택도 없이 마냥 걷겠죠<br/>네 마음보다 그대 숨이 먼저 멎겠죠<br/><br/>상처 흉터 눈물이 흐르고<br/>(When you cry though you try <br/>say goodbye the time is tickin')<br/><br/>죽음 속을 헤매던(널 내가 구해줄게)<br/>(When you cry though you try <br/>say goodbye the time is tickin')<br/>You are the one<br/>어둠속을 걷고 있을 때<br/>(어둠속에 니가 사로잡힐때 내 숨이 같이해)<br/>넌 나의 구원<br/>내게 손을 건네준 그대<br/>(세상속에 문이 네게 닫힐때 내손을 바칠게)<br/><br/>you are the one 넌 나의 구원<br/>you are the one 넌 나의 구원<br/>you are the one 넌 나의 구원<br/><br/>나의 구원 원<br/><br/>Time is tickin' T<br/><br/>세상에 불을 지른 그대 손이죠 <br/>사람들의 눈가림은 그대 몫이죠<br/>그대 눈에 비추던 고통이란 별이 그대 도시죠<br/><br/>(아직도 꿈을 베나요?) 숨을 세나요? <br/>쏟아버린 눈물 깊이를 재나요?<br/>희망은 가라앉는 종이 배인가요? 슬프죠?<br/><br/>혹시 밤에 땀에 흠뻑 젖어 깨나요? <br/>양심이 땅에 기며 버벅 되나요?<br/>끝이라고 생각되나요? 괜찮아요 <br/>'cause I understand<br/><br/>내가 고장난 그 몸의 흉터 <br/>산산 조각난 그 혼의 숨겨버린 눈물도 지워줄게요<br/>그대 손을 내 손에 움켜쥐고 믿어줄게요<br/><br/>상처 흉터 눈물이 흐르고<br/>(When you cry though you try <br/>say goodbye the time is tickin')<br/><br/>죽음 속을 헤매던 (널 내가 구해줄게)<br/>(When you cry though you try <br/>say goodbye the time is tickin')<br/>You are the one<br/>어둠속을 걷고 있을 때<br/>(어둠속에 니가 사로잡힐때 내 숨이 같이해)<br/>넌 나의 구원<br/>내게 손을 건네준 그대<br/>(세상속에 문이 네게 닫힐때 내손을 바칠게)<br/><br/>you are the one 넌 나의 구원<br/>you are the one 넌 나의 구원<br/>you are the one 넌 나의 구원<br/><br/>나의 구원 원<br/><br/>상처가 있나요? 흉터가 있나요? <br/>어둠속에서 헤매고 있나요?<br/><br/>상처가 있나요? 흉터가 있나요? <br/>어둠속에서 헤매고 있나요?<br/>(Faith Destiny Love)<br/><br/>you're still beautiful to me<br/><br/>You are the one<br/>어둠속을 걷고 있을 때<br/>(어둠속에 니가 사로잡힐때 내 숨이 같이해)<br/>넌 나의 구원<br/>내게 손을 건네준 그대<br/>(세상속에 문이 네게 닫힐때 내손을 바칠게)<br/>Time is tickin' T-Time is tickin' tickin'<br/>Time is tickin' T-Time is tickin' away<br/><br/>나의 구원<br/><br/>ONE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한 사람의 믿음<br/>한 사람의 전염병, 개짖음<br/>한 사람의 freedom<br/>한 사람의 벽과 prison<br/>한 사람의 애국심은 타인의 테러리즘<br/>문제만 낳는 배부른 정답의 메커니즘<br/><br/>A demon<br/>in your computer, phone and TV<br/>어딜 봐도 sale 중인 잘게 쪼갠 진리<br/>It' s easy<br/>한 입이면 싹트는 심지<br/>작은 불만 있으면 독선의 불꽃 피지<br/><br/>모든 죄를 정당화시키지<br/>방위도, 살인도 괜찮아<br/>Never guilty<br/>옳고 그름을 갈망하는 마음의 이간질이<br/>회색이 흑과 백, 숯과 재가 될 때까지 부추기지<br/><br/>어둠 속에선 다 길치<br/>애초부터 눈 먼 자가 왕<br/>목 마른 세상에겐 사약도 물 한 줄기지<br/>병을 주는 지식<br/>"내가 암"<br/><br/>We got no answers<br/>we got no answers<br/>we got no answers<br/>we got no answers<br/>we got no answers<br/>we got no answers<br/>my timeline's blowin' up today<br/><br/>We got no answers<br/>we got no answers<br/>we got no answers<br/>we got no answers<br/>we got no answers<br/>we got no answers<br/>class is in session<br/><br/><br/>한 사람의 시는 한 사람의 외설적인 신음<br/>한 사람의 치부는 한 사람의 저널리즘<br/>한 사람의 진심은 타인의 신성모독, treason<br/>무심만 낳는 배부른 관심의 매카시즘<br/><br/>A demon<br/>Lord have mercy<br/>컴퓨터, 폰과 티비, 여론의 외줄걷기<br/>혀 깨문 우상들만 있고 구세주는 없지<br/>닥치면 돈을 벌고 할 말 하면 매를 벌지<br/><br/>가벼움을 신성화 시키지<br/>진리도 허세. 진심도 가식이지<br/>옳고 그름이 되어버린 민심의 이간질이<br/>회색이 흑과 백, 숯과 재가 될 때까지 부추기지<br/><br/>온 세상이 입을 다물면<br/>애초부터 귀먹은 자가 왕<br/>목 마른 세상에게 피 한 방울만 주면<br/>차던 혀도 내밀지<br/>"나도 한잔만"<br/><br/><br/>닥쳐<br/>심오한 그 말들<br/>내겐 도움 안 되는 생각들<br/>Shit is crazy<br/><br/>머리 아파<br/>진지한 그 말들<br/>내게 돈 안 되는 생각들<br/>Fuck you pay me<br/><br/>Class is in session<br/><br/>We got no answers<br/>We got no answers<br/>We got no answers<br/>We got no answers<br/>We got no answers<br/>We got no answers<br/><br/>Just a lot of questions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힘들죠? (힘들죠) 오늘도 잔인한 세상은 너를 비웃고<br/>거울앞에서도 기죽고 또 홀로 술잔을 비우고 <br/>don't know where to go 단 한번의 실수로 모든것을 잃고 <br/>고개를 숙일땐 손을 모아 날개를 피고 you can fly<br/><br/>눈을 뜨며 맞는 아침 똑같은 방향뿐인 삶의 나침반<br/>만만한 세상에 쉽게 무릎꿇고 쉴새 없이 <br/>신세타령만 아련한 옛 꿈을 쫓던 가련한 <br/>두팔로 화려한 날개를 피고 <br/><br/><br/>You can fly (누가 뭐래도) Higher (나는 절대로)<br/>저 하늘위에 새들보다 (내 꿈을 포기못해)<br/>You Can Fly (누가 뭐래도) Higher (나는 절대로) <br/>단 하나뿐인 그대와 나 (내 꿈을 포기못해)<br/>Fly (My Baby) 세상이 뭐라고 말해도<br/>Fly, fly, get em up high, 누가 뭐래도 가라고 go go<br/>Fly (My Baby) 사랑이 널두고 떠나도<br/>Fly, fly get em up high...<br/><br/><br/>Fly 그대가 가진것은 없어도<br/>You Can Fly 사랑이 차갑게 널 버려도<br/>You Can Fly 아픈가슴에 숨이 멎어도<br/>You Can Fly You got to fly sky high!<br/>눈을 뜨고 바라봐도 빛은 없고 <br/>꿈을 꾸며 살아가도 길은 멀고<br/>내 뜻대로가도 숨을 몰아 쉬었고<br/>진실을 말해도 돌아섰죠<br/><br/>아직도 찾는것을 못찾았고 <br/>아무도 너를 사랑하지 못한다고<br/>낙오감에 빠져도 Never die <br/>날개를 피고 Let's go everybody Fly! <br/><br/>You Can Fly (누가 뭐래도) Higher (나는 절대로)<br/> 저 하늘위에 새들보다 (내 꿈을 포기못해)<br/>You Can Fly (누가 뭐래도) Higher (나는 절대로) <br/>단 하나뿐인 그대와 나 (내 꿈을 포기못해)<br/>Fly (My Baby) 세상이 뭐라고 말해도<br/>Fly, fly, get em up high, 누가 뭐래도 가라고 go go<br/>Fly (My Baby) 사랑이 널두고 떠나도<br/>Fly, fly get em up high...<br/><br/>괜한 한숨에 지워지는 단한번의꿈 <br/>몇만번의 시도위에 갈라서는 문 <br/>눈을 뜨며 살아감에 보여 희망의 연기가 <br/>모두 털어날려버려 비관의 먼지 다<br/><br/>역시 나도 때론 괜한 겁이나 <br/>천천히 가 왜 꿈을 쉽게 버리나 <br/>때론 낮게나는 새도 멀리봐 <br/>어두운 밤일수록 밝은별은 더 빛나 <br/><br/><br/>Fly 세상이 뭐라고 말해도<br/>Fly 사랑이 널두고 떠나도 EPIK<br/>Fly 세상이 뭐라고 말해도<br/>Fly, fly get em up high...<br/>Fly 사랑이 널두고 떠나도<br/>Fly, fly get em up high... EPIK<br/></div>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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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<div class="lyricsCont">STAY 이 밤이 깊어가지만<br/>부디 안녕이라고 말하지마<br/>그댄 어떤가요<br/>이밤에 끝을 잡고 싶은데<br/>그건 절대 안돼나요<br/>난 그대 원하고 원망하죠<br/>이별 택시를 타고<br/>어서 아디오 잘가요<br/>let me say goodbye<br/>거리에서 혼자 남은 한 남자<br/>사랑한단 말 그 거짓말에<br/>한숨만 늘어가네<br/>다신 사랑안해<br/>남자답게 이젠 널 지우려해<br/>다시 마주치지말자 난 행복해<br/>근데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가<br/>벌써 그녀가 너무 보고 싶다<br/>정말 사랑했나봐<br/>그래 너의 뒤에서 후회한다<br/>친구라도 될껄 그랬어<br/>사랑하긴 했던걸까<br/>장난이었던건 아닐까<br/>우리가 노래하던 이별 얘기들이<br/>가사처럼 기억도 잊혀져갔다<br/><br/>다시 사랑한다 말할까<br/>사랑할수록 멀어져간 사람아<br/>아무리 생각해도<br/>난 너를 사랑해 그리고 생각해<br/>너를 위해 천일동안<br/>이별이 오지못하게<br/>내 눈물 모아 살다가<br/>사랑하는 왜<br/>내 남은 사랑을 위해<br/>벌써 일년 사랑하기 때문에<br/>아름다운 이별<br/>그대만 있다면 행복한 나를<br/>다 줄거야 사랑은 아름다운 날들<br/>사랑했잖아 뭐를 잘못한거니<br/>너의 집 앞에서 발걸음 덩그러니<br/>바람이 분다 전부 너였다<br/>한장의 추억 사진을 보다가<br/>기억속으로 가만히 눈을 감고<br/>어제처럼 또 한번 사랑은 가고<br/>기억에서 멀어진<br/>너의 모습을 찾을수 있었지<br/>널 잊을수 없어<br/>날 보낼수 없어<br/>이렇게도 사랑하긴 했던걸까<br/>장난이었던건 아닐까<br/>니가 노래하던 이별 얘기들이<br/>가사처럼 기억도 잊혀져갔다<br/>사랑하긴 했던걸까<br/>장난이었던건 아닐까<br/>니가 노래하던 이별 얘기들이<br/>가사처럼 기억도 잊혀져갔다<br/>요즘엔 들을만할 노래가 없어<br/>마음속에 담을만한 가사가 없어<br/>그대가 떠났기 때문에<br/>세상이 변했기 때문에<br/>요즘엔 들을만한 노래가 없어<br/>마음속에 담을만한 가사가 없어<br/>그대가 떠났기 때문에<br/>세상이 변했기 때문에<br/></div>]
[<div class="lyricsCont">[Hook]<br/>둘이서 걷던 거리가 나눠진 후에도<br/>혼자서 걷는 이 거리가 외롭지는 않죠... <br/>비록 혼자라도...<br/><br/>[Bridge]<br/>바다를 걷던 그림자 다 잊을 수가 있을까 <br/>(잊을 수 없을까?)<br/>파란 해바라기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<br/>(웃을 순 없을까?)<br/><br/>[Bridge2]<br/>혼자라도 웃으며 말하고 아무도 모르게 오늘도<br/>나 혼자라도 웃으며 말하고 아무도 모르게 오늘도<br/><br/>[1절]<br/>태양의 손길이 구름의 커튼 치고 <br/>햇살이 휘날리는 붉은 머릿결을 빗고<br/>세상의 창가에 기대 날 바라봐요... <br/>비록 혼자라도 <br/>아무도 없는 커피숍에 아침내내 <br/>책 한권에 깊게 빠져있다 <br/>때마침 내게 반갑게 전화오는 고등학교 친구와 <br/>온세상을 둘만의 잡담에 담고 싶구나 <br/>해가 떠나가면서 달빛과 별의 집회를 바라보면서 <br/>어스름에 젖은 깃펜을 꼭 쥐고 <br/>저 먼 지평선의 오선지로 <br/>내 삶의 멜랑꼴리 멜로디 그려보네<br/><br/>[2절]<br/>따스한 햇살과의 입맞춤에 <br/>여름 향기는 바람을 타고 나의 품에 와<br/>안겨 나 긴밤꿈에 악몽을 털어내고야 긴 하품해 <br/>CDP 와 CD 와 디카<br/>나 혼자만이 보는 색다른 시야 <br/>낡은 가방 속 이야기를 위한 이 여행<br/>시와 나 하나되는 시간 지하철 2, 3 호선에 맡긴 몸<br/>홍대와 신촌, 압구정, 인사동 그 어디라도 <br/>낡은 가방 나의 손 ma soul만 있다면 괜찮아 <br/>혼자라도<br/><br/>[3절]<br/>혼자라도 everything's gonna be okay, <br/>van gogh와 나누는 밤의 까페 au lait<br/>남 몰래 콜트레인의 기차표 사볼래, <br/>Hemingway 따라 머나먼 바다로 떠나볼래<br/>난 행복해... 외로움을 삼키네, <br/>나만의 와인 빛깔의 자유속에 만취돼<br/>하루 이틀 변함없이 연주하네 <br/>비틀 비틀거리는 고독의 안단테<br/>한잔의 그린티 물결은 작게 원을 그리고 <br/>혼자라도 간만에 산책하네 고독과 함께 벤치위에 <br/>나란히 할때 노래해<br/>자연과 도시 멜로디 먼 발치 네온사인 <br/>붉은 노을 빛 모두가 아름다워 <br/>나 혼자 보기는 아까와 그대와 함께 하고파<br/></div>]